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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해···5대 정책과제 23개 전략사업 추진해 와▲백군기 용인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월1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5대 정책과제 23개 전략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근 용인세브란스병원이 한국신생아네트워크 가입(출생체중 1,500g미만 극소 저체중 출생아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기반을 조성)해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의 진료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위험 임산부가 건강하게 분만하고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미숙아 및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전략사업을 새로이 추가해 쾌적하고 건강한 사람중심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용인세브란스 병원등 관내 의료기관에 의료비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과다한 의료비 지출로 인한 치료 포기 등으로 발생하는 장애를 차단하고 출생한 아이들을 건강하게 돌보는 사회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조기진통 등 19대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고위험 임산부의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미숙아의 경우 출생체중에 따라 1인당 300만원~1,000만원의 의료비를 관할 보건소에서 지원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고위험임산부가 건강하게 분만하고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보다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을 책임지는 아동친화도시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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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미숙아·고위험 신생아 진료 가능해▲용인세브란스병원 한국신생아네트워크(KNN) 가입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 지역에서도 출생체중 1,500g 미만을 포함한 미숙아, 고위험 신생아의 진료가 가능하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이하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한국신생아네트워크(Korean Neonatal Network, KNN)에 가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KNN은 전국 신생아 집중치료실의 출생체중 1,500g 미만 극소 저체중 출생아를 대상으로 한 전국적 웹 기반 네트워크다. 출생체중 1,500g 미만 극소 저체중 출생아의 발병 빈도는 모든 출산의 1% 미만으로 매우 낮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다른 KNN 참여병원, 국제 네트워크 자료의 비교 분석을 통해 극소 저체중 출생아와 고위험 신생아의 집중치료 기술 향상·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소아청소년과 조기현 교수는 “KNN 참여병원으로서 극소 미숙아의 집중치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위험 산모의 산전 관리부터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의 치료 및 퇴원 후 추적 과정을 거쳐 미숙아, 고위험 신생아의 예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은 신생아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바탕으로 고위험 임산부 산전 관리와 연계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소아심장분과, 흉부외과, 소아외과, 소아안과, 소아재활의학과 등의 협진을 통해 미숙아, 고위험 신생아의 다양한 합병증 치료와 장기 추적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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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청(靑)드림 희망나침반’사업에 들어가[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 화성시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1:1 맞춤형 자기개발비를 지원하는‘청(靑)드림 희망나침반’사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1일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25명에게 총 1천6백75만원을 들여 학습, 특기적성, 진로·취업 3개 분야 지원에 나섰다. 이에 학업 우수자에게는 수학, 영어를, 예체능 분야에 소질이 있는 학생에게는 드럼, 기타, 바둑, 미술 학원비 등이 지원됐다. 또한 저신장, 저체중으로 체력증진이 필요한 경우 헬스, 복싱, 축구클럽 학원비가, 특성화고 진학 및 취업,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는 제과제빵, 요리, 운전면허 등의 학원비가 제공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그동안의 수동적인 진로상담에서 벗어나 통합사례관리사의 1:1 밀착형 맞춤지원으로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아이들이 출발단계에서 공평한 경험과 기회를 가지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국 최초로 만 0세~만12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스타트를 만 18세 청소년까지 확대해 가족상담과 후원, 부모교육, 특기적성 활동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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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산시,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대상자 모집한다[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오산시보건소에서는 오는 5일~6일 양일간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해 영양위험 요인 개선 및 스스로의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며, 신청자격은 가구 규모별 기준중위소득 80%미만 가정의 만 60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신부·출산수유부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상태불량 중 한가지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올바른 섭취방법을 배우고 보충식품(쌀, 달걀, 감자, 당근, 우유, 검정콩 등)을 매달 월 1~2회 가정으로 제공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적절한 영양관리와 영양교육이 필요한 대상자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증, 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면 되고, 오산시보건소(☎031-8036-6046)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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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건강서비스로 드림스타트아동 키쑥쑥 ! 몸튼튼 !▲ 맞춤형 건강서비스로 드림스타트아동 키쑥쑥 ! 몸튼튼 ! [광교저널] 남원시 드림스타에서는 아이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정서행동,인지언어,신체건강,가족부모)을 도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신체·건강분야로 아동과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대상 가족에게 구충제와 수막구균 예방접종비를 지원했고, 시력검사를 통해 눈이 나쁜 아동에게 안경을 구입하도록 지원했으며,키와 몸무게 측정을 통해 저체중 아동에게 영양제를 지원 했다. 사업추진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의 협조를 받아 시력과 검진을 실시했으며, 검진결과에 따라 사업대상에 맞는 아동을 선정해 ‘장을 튼튼하게‘프로그램,‘건강한 눈 만들기‘,‘키 쑥쑥! 몸 튼튼!‘ [선택예방접종‘프로그램 등 4개사업에 714명의 아이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동의 키와 몸무게를 측정해 저체중아동에게 영양제를 지원하는 ‘키 쑥쑥! 몸 튼튼!‘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 부모는 “아이가 자주 아프고 허약해 항상 걱정이었는데 드림스타트에서 울 아이에게 영양제를 지원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잘 챙겨 먹이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장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더 좋은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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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 활용한 조리실습 실시▲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 활용한 조리실습 실시 [광교저널]화순군은 오는 22일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54가구 89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영유아 간식(사라다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의 영양교육, 월 2회 당근 외 12종의 보충영양식품을 제공해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섭취 상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리실습은 군 보건소 전담 영양사가 영양플러스사업에서 제공하는 보충식품 감자·당근 등을 이용해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를 만들고 레시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전후의 영양 상태는 아기와 엄마의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 시기의 영양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엄마와 아기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평생 건강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