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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3일 전했다. 그동안 난임부부가 ▲공난포 ▲난소저반응 ▲조기배란 ▲자궁내막 불량 등의 의학적 사유로 인해 시술이 중단된 경우 시술비용을 지원받을 수 없었다. 이같은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5월부터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공단부담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과 비급여(착상 보조제) 일부, 약제비를 포함해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결정 통지서’를 교부받고 의학적 사유로 시술이 중단된 용인특례시 거주 난임부부는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관할 주소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임신과 출산 장애요인을 해소하는 데 의료비 지원이 도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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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24년 4월 1일부터 진행 중이다. 시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비를 지원한다. 다만 부부 중 여성은 가임기(15~49세)인 경우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비용 최대 13만원, 남성은 정액 검사 등에 최대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부부가 서로 다른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는 경우에도 검사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개인의 주민등록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문서24 온라인’에서 신청, 의뢰서를 발급받아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검진 후 ‘문서24 온라인’에서 검진비를 청구해야 한다.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과 출산 가정에 대한 지원 사업도 이뤄지고 있다. 시는 올해 난임부부의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12주 이하의 임신초기와 34주 이상의 임신부에게 산전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신 등록 시 영양제와 임신 축하 꾸러미를 제공하며 임신과 출산 관련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는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 모자보건 사업은 보건소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h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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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다음 달부터 냉동한 난자를 이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28일 전했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은 난소에서 직접 채취한 난자를 냉동 보존하고, 임신을 원할 때 해동해 사용하는 시술법이다. 최근 난임에 미리 대비해 난자를 냉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시는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의 냉동난자 해동,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비용은 회당 100만원으로,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은 부부가 가정의 상황에 맞게 임신 시기를 조정할 수 있는 시술법”이라며 “임신을 원하는 가정의 시술 비용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지원사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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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내달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내달 소, 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한다고 28일 전했다. 사육농가가 키우는 320호 1만8600여마리의 소와 염소가 대상으로,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출하 예정 2주 이내, 7개월 이상 임신한 소 중 사육 농가에서 접종 유예를 신청한 경우는 제외된다. 일부 농장주들이 접종에 소홀하거나 일부 개체의 접종이 누락되면 구제역 차단방역 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접종은 시가 위촉한 공수의사(공공업무를 수행하는 수의사) 3명이 담당한다. 시는 매년 4월과 10월 소·염소에 대한 구제역 일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백신접종 4주 항체 모니터링 검사에서 항체 형성률이 기준치 미만(소 80% 미만, 염소 60% 미만)인 농가는 최대 1000만원 과태료 처분이나 백신 재접종 등 행정조치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접종만이 구제역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며 “반드시 일제 접종 기간 내에 접종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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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대상 성교육·위생교육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아동 성교육 및 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사단법인 푸른아우성이 ‘내일은 더 소중한 나’를 주제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사춘기 아동의 특성을 고려해 성별을 분리해 각각 진행했다. 강의를 진행한 김도원 강사와 임신영 강사는 사춘기 발달 과정과 신체 변화, 성폭력과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아울러 월경에 대한 교육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책임감 형성 교육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이 밖에도 위생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 습관과 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교육이 끝난 후에는 참가한 아동들에게 ‘청결 꾸러미’ 물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자신의 신체 변화에 놀라지 않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인식해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올바른 성인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하반기에는 양육자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기회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0세부터 12세까지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부모‧가족 ▲교육 ▲후원자 모집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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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보건소, 2024년 임산부와 가족대상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임신과 출산, 양육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전했다. 처인‧기흥‧수지보건소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각 가정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눠 진행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내달부터 11월까지 임산부의 정서 안정과 임산부 사이의 유대감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가 마련한 ‘플라워 태교 교실’, ‘엄마와 아기를 위한 요리 교실’ 프로그램이 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에 걸쳐 대면 교육으로 이뤄진다. 예비 부모에게 올바른 임신과 출산, 육아 정보를 전달하는 ‘남편과 함께해서 행복한 출산 교실’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8시 비대면으로 편성됐다. 기흥구 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해 모유 수유와 신생아 돌보기 방법을 알려주고,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대면 교육도 마련할 예정이다. 수지구보건소도 지난 4일부터 ‘예비 부모 홈스쿨’을 비대면으로 마련해 ‘아빠 태교 교실’, ‘산후우울증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다음 달부터는 ’아이 마중 출산 교실‘을 대면으로 마련해 ’아로마오일 만들기‘, ’소중한 우리 아기 돌보기‘를 교육할 예정이다. 수강신청 방법과 프로그램 안내는 용인시보건소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h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처인구(031-324-4927)‧기흥구(031-324-6927)‧수지구(031-324-8489)보건소에 전화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 양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올해도 진행 여부 문의가 이어졌다”며 “정보 전달 기능을 넘어 임산부들의 소통을 통해 산전 우울증 예방, 임신과 출산에 긍정적 가치관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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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한부모 산부와 아이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6일 오후 기흥구 상하동에 있는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생명의 집’을 방문해 임신‧출산 후 1년 이내 한부모와 자녀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미래를 응원했다. (재)성빈센트드뽈자비의수녀회가 운영하는 이 시설은 임신과 출산(1년 이내)한 한부모와 그 자녀(3세 미만)를 보호하고 있다. 현재 7명의 한부모와 8명의 아이가 시와 시설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생활 중이다. 이 시장은 시설 관계자와 보호 중인 임산부들을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시설에 필요한 사안을 직접 점검했다. 시설 관계자들은 이 시장을 만나 시설 난방에 필요한 도시가스 배관 연결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이 시설은 도시가스에 비해 가격이 높은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하고 있어 경제적 부담이 높은 상황이다. 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공사를 신청해도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시설 관계자들과 아이를 돌보는 산부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였다. 고충을 들은 이상일 시장은 도시가스 공급 공사를 담당하는 관계자들과 통화하며 ‘생명의 집’에 도시가스 공급이 확정될 경우 신속한 공사가 가능한지 여부를 물었고, 시설 관계자들에게는 시가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아이와 임부‧산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용인특례시가 주최하는 공연에도 초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설 관계자들과 산부들은 이상일 시장에게 좋아하는 음악을 물어보고, 즉석에서 노래해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이화여대 경영학과 김효근 교수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재학시절 작곡한 가곡 ‘눈’을 즉석에서 불러 박수를 받았다. 이 가곡은 지난 1981년 ‘제1회 MBC 대학 가곡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설에서 보호 중인 산부들과 아이들은 이 시장에게 설 명절을 앞두고 세배했고, 이 시장은 이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격려의 뜻을 담아 화답했다. 이 시장은 “예쁜 아이들과 어머니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산부 A씨는 “1년 2개월 동안 용인시민으로 살면서 시의 도움으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었다”며 “좋은 복지정책을 마련해 지원한 이상일 시장과 용인특례시 관계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했다. ‘생명의 집’ 시설장 김소영 수녀는 “용인특례시의 관심과 지원으로 산모와 아이, 시설에서 일하는 직원 모두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며 “시설에 필요한 부분을 직접 듣고, 문제를 즉각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는 믿음직한 이상일 시장의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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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난임 부부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지원 횟수 최대 25회까지 확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 부부를 돕기 위한 인공수정과 체외수정 지원 횟수를 확대한다고 6일 전했다. 시는 올해부터 신선배아와 동결배아로 구분해 지원했던 체외수정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고, 지원 횟수를 16회에서 20회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난임 부부들은 체외수정 시술 20회와 인공수정 5회를 포함해 최대 25회에 걸쳐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4월부터는 냉동한 난자를 실제 임신을 위해 사용하면, 냉동 난자 해동과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회당 100만원‧부부당 2회)를 지원한다. 의학적 사유(공난포) 등으로 난임 시술이 중단됐을 경우에도 공단부담금을 제외한 총 시술비용 중 최대 50만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경기도 보조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중 시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으로 시술비 지원 신청 후 지원 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아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에 대한 심적 부담을 안고 있는 난임 부부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의료 시술을 받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시술비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올해 1월부터 소득, 거주지 제한 없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도 내 지자체 최초로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비급여 제외)을 시행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가 경제적 부담 없이 시술받을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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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친환경 농산물 공급받을 임산부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이용할 2300명의 임산부를 모집한다고 1일 전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신한 상태이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임산부다. 단,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 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 16회에 걸쳐(월 4회 이내)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유기 가공식품 등이 든 꾸러미(1회당 3만~12만원 이하)를 지원받는다. 총금액의 20%인 9만 6000원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 ‘에코이몰(www.ecoemall.com)’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도 있다.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 임신이나 출산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임신확인서, 산모 수첩, 출생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친환경 농산물로 임산부들이 균형 잡힌 영양 관리를 하도록 꾸러미를 지원하는 만큼 많은 분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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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사업 확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임신‧출산 관련 의료비 지원에서 소득기준을 폐지한다고 11일 전했다. 시는 올해부터 난임부부의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 지원 범위 외 본인부담금(비급여 제외)을 시에서 추가로 지원한다. 또, 오는 4월부터는 난임 진단 전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을 원하는 부부(사실혼 포함)에게 난자 해동과 보조생식술 비용을 회당 100만원, 부부당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9대 고위험 임신으로 진단받거나 입원치료를 받은 경우 소득 구분 없이 진료비의 90%를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비 지원 ▲선천성 난청검사와 보청기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사업 신청 대상 소득 기준도 모두 폐지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에 대한 거주 요건도 폐지된다. 난임부부 시술비는 기준중위소득 180%를 초과하는 경우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했다. 올해부터는 이 같은 요건이 폐지돼 난임 가구의 시술 지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건강한 임신 및 출산 지원을 위해 임신 초기(12주이하), 후기(34주이상) 산전검사를 지원하고 임신 등록시 영양제 및 임신축하 꾸러미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h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