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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아이쿱생협, 용인특례시 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나눔 펼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용인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이소향)이 따뜻한 나눔을 펼쳤다. 이소향 이사장 및 관계자들은 12일 용인시를 방문해 153만원 상당의 생리대 키트 100개를 기탁했다. 생리대 키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청소년 및 쉼터 이용 청소년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용인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조합원과 생산자가 함께 운영하는 사업체인 자연드림을 기반으로 윤리적 소비와 생산을 실천하는 협동조합이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세계청소년의 날(8월12일)에 생리대 키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소향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생필품인 생리대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이 많다“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성품을 기탁 해주신 용인아이쿱생협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물품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의 복지·생계 향상을 목표로 국제연합(UN)이 지난 1999년에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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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실천 업무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용인아이쿱·수지아이쿱 생활협동조합 등 2곳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자율 실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일회용품 소비문화를 개선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참여를 활성화해 올바른 자원순환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용인아이쿱·수지아이쿱 생활협동조합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줄이기 위해 생분해성 수지 사용 등을 장려하는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아이쿱 생활협동조합의 활동에 협력한다. 또, 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회의·행사·교육 등에선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키로 했다. 백군기 시장은 “시가 진정한 친환경 생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환경을 적극적으로 지키려는 의지와 올바른 자원순환 실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시장, 이소향 용인아이쿱 생활협동조합 이사장, 김금동 수지아이쿱 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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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아이쿱생협 친환경 협약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용인아이쿱생협(이사장 이소향) 및 수지아이쿱생협(이사장 김금동)과 공사 본사 상황실에서 친환경 소비 촉진 자율실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 정용식 기획조정실장, 김재만 도시사업본부장, 임승만 교통환경사업소장을 비롯해 용인아이쿱생협 이소향 이사장 및 최수연 이사, 수지아이쿱생협 김금동 이사장과 권신희 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용인시 의회 김진석 의원과 전자영 의원도 함께 참여해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구축을 위한 민관의 협조를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협약은 친환경 소비 촉진 및 자원순환도시 구축을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 사항으로 ▲자원순환 실천 및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자발적인 시민참여 유도 ▲자원순환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아이쿱생협은 전국에 101개 지역조합과 250개의 친환경 제품 유통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쓰레기 저감 및 친환경 자원 순환 등 다양한 사회적 의제들에 대해 조합원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시 의회 김진석 의원은 “공유 도시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고 평가했고, 전자영 의원은 “도시공사가 시민사회와 갖는 첫 협약인 만큼 더욱 중요한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이소향 용인아이쿱생협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소통을 통한 친환경 정책 설계의 좋은 계기가 돼줄 것”이라고 전했으며, 김금동 수지아이쿱생협 이사장은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 고조뿐 아니라 행동하고 실천하는 구체적 움직임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특례시 용인의 난개발 극복과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구축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며, 민관의 적극적 교류를 통해 지혜로운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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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기준, 용인아이쿱·수지아이쿱과 환경간담회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지난달 28일 의장실에서 용인아이쿱생협(이사장 이소향)과 수지아이쿱생협(이사장 김금동)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전자영, 하연자 의원, 이소향 용인아이쿱생협 이사장과 김금동 수지아이쿱생협 이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기준 의장은 “전 세계적으로 위기의식이 높아진 기후상황에 대응해 시민과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아이스팩과 종이팩, 폐건전지 수거를 진행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에 감사를 전한다”며 “용인시의회도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와 지구, 그리고 후손들을 위해 환경 관련 정책 및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쿱생협은 지구와 사회, 개인의 유기적인 순환을 위해 친환경 제품 유통, 쓰레기 저감, 자원의 재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폐플라스틱과 비닐을 재사용한 재활용 화분 제작, 멸균종이팩을 활용한 자원 재활용, 공원과 하천의 쓰레기를 줍는 그린워킹 등을 통해 환경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용인아이쿱생협, 수지아이쿱생협은 환경의 날인 오는 5일 10시 기흥호수공원 조정경기장 일대에서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용인Ⅲ와 함께 ‘환경의 날 NO플라스틱을 향한 그린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