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수지구, 2022경기도종합체육대회 대비 현안 간담회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오는 8월 열리는 '2022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22일 관내 위생업소 유관단체와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 관계자, 한국외식업중앙회 용인시 수지구지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용인시지부,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 임원 등 8명이 참석했다. 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세부 일정 등을 안내하고, 각 유관단체에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고객들에 대한 친절 서비스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각 단체가 중심이 돼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용인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좋은 기억만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도 더욱 힘 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 경기장 주변 음식점을 일일이 방문해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
백군기, 로고·홈페이지 디자인 지원받을 소상업체 30곳 모집▲2020년 디자인지원사업 결과보고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로고나 카탈로그, 홈페이지 등 경영에 꼭 필요한 디자인 전반을 지원받을 소상업체 30곳을 14~28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직격타를 입은 소상인들이 홍보 경쟁력을 강화해 위기를 이겨내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프랜차이즈와 지원 경험이 있는 업체를 제외한 도·소매업, 음식업, 숙박업,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인이다. 시는 전년도 매출 증빙을 검토해 영세한 소상인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을 하려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에서 신청서 등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gwjung@dipa.or.kr) 또는 팩스(031-323-3054)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디자인 전문가와의 1:1 상담과 현장 진단을 통해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되는 홍보 방법을 협의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로고와 간판, 홈페이지, 쇼핑몰 등 맞춤형 디자인을 무상으로 지원받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관리자 교육과 유지보수 등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소상인을 위해 모집 시기를 앞당긴 것"이라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인이 많이 참여하기 바라며 하반기엔 소공인을 대상으로 디자인 지원 신청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 사업'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을 통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지난 5년간 264곳의 소상공인이 이 사업을 통해 디자인 지원을 받았다. 사업 종료 후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여자들의 평점이 평균 99점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
[사회] 통영시, 춘계대학축구대회 6년째 연속 유치해 자리매김 '확실'[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대학축구대회인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6년 연속 유치하는 쾌거를 올리게 됐다. 시에 따르면 시와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변석화)는 지난 9일 통영시장실에서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과 2019 덴소컵 한․일대학축구 정기전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과 변석화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을 비롯한 한국대학축구연맹 최태섭 사무총장과 통영시축구협회 정국식 회장 및 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 서명하고 그 뜻을 같이했다. 이날 맺은 협약에는 통영시에서 대회 개최비 지원과 안전사고 방지,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제공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은 양 대회 TV 중계방송과 많은 선수단이 참가할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하고 양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오는 2월 12일부터 16일간 예정으로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팀은 접수 중으로 확정되지 않았지만 선수들의 기량을 엿보기 위한 올해 첫 대회인 만큼 작년의 참가팀 수인 76개 팀 보다 2~3개 팀이 더 참가할 것으로 축구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 또 MOU에 명시된 2019 덴소컵 한․일대학축구정기전은 다가오는 3월 17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대회에서는 춘계 대학축구연맹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선수들과 일본의 대학 선발 우수 선수들과의 열띤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덴소컵 한․일대학축구정기전은 해마다 한국과 일본에서 교대로 열리고 있고 한국과 일본 양국의 대학축구 선발들이 참가하며 국내에서는 역대 덴소컵 멤버들이 대부분 K리그 프로팀에 지명되어 활약해왔기 때문에 신인들의 등용문격인 대회로 이름이 높아 프로리그 감독들의 관심도도 이 대회에 집중할 것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제54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는 76개 팀 7,000여명이 참가해 52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통영시가 축구의 메카로서 발돋움하는 계기는 물론 지역경제 활력에도 단비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숙박업자와 음식업자들을 중심으로한 지역 상가에서는 제55회 춘계대학축구대회와 2019 덴소컵 한․일대학축구 정기전 개최 소식에 손님 받을 기대감으로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
[사회] 강릉시,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적극 추진키로[굉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사회적으로 관광약자가 편리하게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접근시설의 개보수 및 시설 확충 등 무장애 관광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2018 동계올림픽을 치르면서 공공시설 102개소(경사로, 화장실, 장애인 전용주차장)에 4억3천만원, 민간시설 384개소(접근성 개선 122개소, 경사로 지원 262개소)에 37억7천8백만원을 투자해 노약자, 장애인 등 관광약자를 위해 공공시설의 자동문을 설치하고 숙박·음식업소를 대상으로 휠체어 이동이 편리하도록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시설을 개선해왔다. 그럼에도 관광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균등한 관광활동 보장을 위해서는 시설 개선 사업이 행사성이나 일회성에 그쳐서는 안된다는 시책방침에 따라 무장애 관광 도시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2018 지자체 관광경쟁력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응모해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시비 1천만원을 더해 총 6천만원의 예산으로 오죽헌·시립 박물관의 4개소에 자동문을 설치하고 휠체어 이동 경사로 보수 및 신설을 비롯한 휠체어 대여소 설치, 휠체어·유모차 구입 등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설 개선과 함께 장비구입을 마치기로 했다. 시는 내년에도 무장애 관광도시조성 사업에 적극 응모해 개인이 운영하는 각종 박물관을 비롯한 공공 시설물의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사회] 강시한, 전국 우수시장박람회서 대통령상 수상 '쾌거'[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2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강시한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용인중앙시장도 이날 전국 1천5백여 전통시장 가운데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04년부터 매년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를 열어 각 지역 명물시장의 우수상품을 전시․홍보하고 유공자․단체 등을 선정해 표창한다. 강시한 상인회장은 침체된 전통시장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깔끔음식업소 만들기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문화관광형시장 육성과 청년 상인 유치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용인중앙시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와 전통시장 무료배송센터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시장단체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시한 상인회장은 “시장 내 모든 상인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용인중앙시장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남원시 음식물 처리시설 준공, 연간 7억원 절감!▲ 음식물 처리시설 준공, 연간 7억원 절감 [광교저널] 남원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이 자체 운영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일부터 남원지역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안정적인 슬러지자원화 체계를 구축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요천로 1036-207)을 시에서 직접 처리하고 있다. 본 시설의 가동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위탁처리비를 비롯해 생산된 바이오 가스 활용으로, 연간 7억여원의 경제적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는 6월 한 달 동안 관내 음식점 778개소에 음식물 수거용기 실명제 스티커를 부착하고 세척의무를 부여해 청결관리를 당부했다.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전단지 2만부와 팜플렛 2만부를 제작해 각 가정과 업소에 배부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5.2일과 6.23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음식물 쓰레기는 지역별 배출일자 및 시간(전날 밤 혹은 새벽 4시 이전)을 준수해, 규격별 적정 수거칩을 부착해 배출하면 된다.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할 것들은 다음과 같다. 채소류 중에는 양파,마늘,생강, 옥수수껍질, 옥수수대가 있으며 과일(견과)류 중에는 복숭아, 살구, 감 등 핵과류의 씨와 호두, 밤, 땅콩 등의 딱딱한 껍데기가 있다. 또 육류의 뼈나 털, 어패류 껍데기, 달걀의 껍데기와 티백 등은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 특히 양파망, 돌멩이, 쇠붙이와 같은 이물질은 음식물 처리시설 내 기계 파손 우려가 있으므로 꼭 제거해 버려야 한다. 한편 남원시 최종열 환경과장은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규정 준수는 깨끗하고 행복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이다며, 음식업소나 가정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이물질 분리배출을 철저히 해 나 하나의 참여가 우리시를 깨끗하게 만든다는 인식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
전북도,'외래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사업'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준비 한 몫▲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2017 전북방문의해를 맞아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등 U20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해 전주 한옥마을과 무주 태권도원 및 무주리조트 일원을 K스마일 특구로 지정하고 ‘외래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외래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사업은 K스마일 특구 지역내 음식업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다국어 메뉴판 제작, 다국어 안내판 제작, 서비스교육 등을 통해 무주와 전주를 방문하는 외래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전북관광 이미지를 개선할 계획이다. 그간, 무주군은 24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17 무주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음식업 다국어 메뉴판(200여 업소), 숙박업 다국어 안내판(외부LED, 140여 업소) 제작 지원 및 서비스 교육(2회) 등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환대서비스를 강화했다.도는 지난 3월, 외래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사업에 한국방문위원회의 공동 참여를 적극 요청해 국비 1억원을 추가 확보했다.한국방문위원회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서비스 환경 개선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자체와 함께 외래객 수용태세 개선 및 친절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K스마일 특구로 지정된 전주한옥마을의 경우 그동안 외래객을 위한 관광 안내판 구축이 잘 안돼 있다는 지적을 받아오고 있었으나, 도에서 지원하는 ‘외래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사업을 계기로 한옥마을을 방문한 외국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환대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그 동안, K스마일 확산 및 전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종사자 친절교육’과 14개 시군 주요관광지내 식당을 대상으로 ‘서비스개선 컨설팅’ 등 환대문화 개선사업을 ‘12년부터 ’16년까지 추진한다. 특히, 지난 해 부터는 봄·가을 여행주간에 전주한옥마을, 군산시간여행마을에서 도 및 시군,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전북관광협회 등이 참여해 K스마일 캠페인도 추진한 바 있다. ○ 전라북도 육홍기 관광총괄과장은 “올해는 전북방문의해인 만큼, 외래 관광객 맞이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종사자 친절서비스 교육 및 스마일 캠페인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정치]문재인과 정권교체 열망하는 민주당 '오산 선대위'[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5.9 대선운동기간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경기 오산 선대위(선대위원장 안민석)는 문재인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각계각층의 문재인 지지 바람이 오산에서도 거세게 불고 있다. 민주당 오산 선대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산시지체장애인협회 운영위원회와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 회원들의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을 시작으로 22일 경기도농아인협회 오산시지회, 25일 오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 26일 오색시장상인회, 27일 오산청년회의소(JC)와 오산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어제(2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오산시지회와 오산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대표자와 회원들이 동참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오산시지회 회원들은 골목상권·전통시장 활성화를 약속한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음식업자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만 경기도의원, 김영희 오산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한편 문재인 후보는 골목상권이 살아나야 경제가 살아난다며, ▲복합쇼핑몰 영업 및 입지 제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제 도입 ▲신용카드 수수로 인하 ▲복지수당을 골목상권 전용 화폐로 지급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육성 지원 대책을 공약한 바 있다. 오산 선대위는 오산 전역을 돌며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 문재인 후보의 선거공약서를 배포하며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 선거공약서에는 ‘경기도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메가시티로 만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 분당선 노선 연장(기흥∼동탄2∼오산)으로 출퇴근시간 획기적 단축 등 오산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도권 상생 공약이 실려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경기도시군의회남부권협의회가 주관한 제1회 의정대상 의정활동개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김영희 오산시의원은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전국 최고의 보육·교육도시 오산을 만들어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보육 투자는 저출산 극복과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로 보육시설 환경개선과 함께 영아보육교사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하며 각계각층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시 소상공인 디자인 제작지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용인시로부터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년 6개월간 4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디자인을 제작 지원하게 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시와 진흥원은 용인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22일 사업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인시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은 매년 30개 이상의 디자인을 소상공인에게 제작 지원하는 사업으로 CI, BI, 카탈로그, 브로슈어, 앱, 웹, 쇼핑몰 등의 디자인 및 일부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 용인시 소상공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사업의 수혜대상 소상공인(소상공인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2조)은 도·소매업, 음식업, 숙박업, 서비스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자를, 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의 경우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자를 뜻하며, 금년 사업 결과에 따라 차년도 확대 지원할 예정으로 올해 디자인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조해 7월 26일까지 신청하면 디자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진흥원 박재신 원장은 “용인시 소상공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디자인을 제공하고, 향후 디자인센터 차원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능력 배양을 위해 노력하라”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디자인센터를 신설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의 요구를 반영하는 디자인, 마케팅, 경영, 회계, 법률, 지적재산권보호, 컨설팅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사업하기 좋은 용인시가 될 수 있도록 전사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방법을 연구해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
안양시 교육지원청, 고등학교,대학교 등 8개 기관과 진로체험 제공 MOU진학을 앞둔 중·고교생들에게 학과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지역 7개 대학교 및 고교(대림대, 안양대, 경인교대, 성결대, 연성대, 계원예대, 안양예고) 등 9개 기관 간 학생들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식이 지난 14일(11:30) 안양 호계동의 한 음식업소(희래등)에서 있었다. 협약에 따라 대학 또는 고교진학을 앞둔 학생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학과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게 되고, 장차 사회진출에 대한 미래설계의 꿈 실현에도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협약을 맺은 대학과 고교의 학과체험프로그램에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다해나가게 된다. 각 학교들 역시 관련 프로그램 내실 운영과 개발에 힘을 기울이게 된다. 이와 함께 안양시를 비롯한 9개 기관은 학생들의 진로와 학과체험을 위하는데 정보교류 및 우호협력 체제를 유지해나가게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협약식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다하고, 학생동아리 활동과 진로 및 진학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정보제공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또 교육정책과 관련한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