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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회적 거리두기 및 풍수해 보험 가입장려」 캠페인 전개[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1시 30분 강릉 월화거리 일원에서 강릉시(홍남기 부시장), 강릉경찰서, 강릉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풍수해 보험 가입장려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에 따르면 시 및 유관기관 단체들은 강릉 월화거리·중앙시장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풍수해 보험 가입장려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홍보물, 리플렛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풍수해 보험 가입을 통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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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낭만이 함께하는 음악 여행 버스킹 상설공연▲강릉시 전경(사진: 강릉시청 제공)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강릉예총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야간 볼 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낭만이 함께하는 음악 여행 버스킹 상설공연’을 펼친다. 지난 14일 오후6시 월화거리에서의 오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정기적으로 총 28회에 걸쳐 140개 팀이 공연을 진행한다. 8월 달에는 월화거리에서만 거리공연을 진행, 9월부터는 공연장소를 늘려서 금요일은 월화거리, 토요일은 모레시계 공원에서 팝송, 통기타, 뮤지컬, 색소폰, 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을 진행한다. 한편, 강릉예총에서는 6월부터 장르, 연령, 지역 제안 없이 버스팅 공연 참여팀을 선착 순으로 모집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낭만과 감성이 가득한 무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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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단체별 방역 릴레이 매일 이어져▲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강릉시 중앙동위원회(회장 김건주, 여성회장 정춘자)는 16일(월) 10시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월화거리 공공시설물과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자율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중앙동 8개 자생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바르게살기여성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는 지난 2일부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주중 매일 단체별로 릴레이로 방역을 하고 있다. 성덕동 소상공인 성덕분회(분회장 홍영숙)는 16일(월) 김복자 시의원, 반태연 도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관내 지역 상가 일대 및 감염 취약계층 밀집 주거 지역인 소규모 아파트에 대해 집중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송정동 통장협의회(회장 최규호)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6개소, 공동화장실 5개소, 관내교회 3개소, 체육시설3개소, 버스승강장 10개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연곡면 동덕1리 마을 방역단(이장 홍기태)은 17일(화) 연곡면 동덕리 주요 방역구역(우체국, 상가, 연곡초등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율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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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 전통시장서 가을 체험행사 다채롭게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 전통시장에서는 10월 가을 주간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키 위해 시장마다 특색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3일부터 5일 3일간, 주문진수산시장(상인회장 고석)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3만원~10만원 상당의 럭키박스를 증정하고 있으며 주문진해안주차타워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주문진종합시장(상인회장 손영수)에서는 현금 3만원 이상, 제로페이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경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강릉중앙시장(상인회장 김보남)에서는 오는 12일~13일 2일간 중앙시장 일원에서 건맥축제를 개최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생맥주빨리마시기 대회를 펼치는가 하면 중앙시장 새마을금고 앞 특설무대에서 무대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주문진건어물시장(상인회장 홍기석)에서도 건어물 축제를 개최해 맥주시음행사, 프리마켓 등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안주차타워특설무대에서 다양한 무대공연 및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강릉성남시장(상인회장 김성근)에서는 10월25일(금)~27일(일) 3일간 월화거리 일원에서 치맥축제를 개최해 맥주빨리마시기 대회를 진행하고 특설무대를 설치해 공연 및 즉석노래자랑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전통시장들이 가을여행 주간 강릉을 찾는 방문객들을 시장으로 유인하기 위한 자체적인 노력들은 곧 방문객들이 시장을 다시 찾고 싶어지는 마음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가을 주간 많은 관광객들이 강릉시 전통시장을 찾아와 오래오래 기억 될 추억을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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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평창남북평화영화제 개막 !▲ 15일 개막식에서 극단 '하림'이 축하공연을 하는 장면.(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2019 평창 남북 평화영화제( 이사장 문성근, 집행위원장 방은진 )가 16일 대관령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갖고 개막작으로 1992년 일본이 제작비 1억원을 투자해 북한 스태프와 배우들의 참여로 만든 작품 <새>를 상영했다. 조직위는 17일 올림픽 프라자, 평창올림픽스타디움 야외마당, 올림픽메달프라자, 강릉CGV, 알펜시아시네마,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강릉 월화거리, 강릉역 등에서 평화 관련 영화 상영에 들어갔으며 2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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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관광지 홍보는 시내버스 래핑 광고로 ![광교저널 강원. 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강릉에서 드라마틱한 여행을 즐기다’라는 문구와 함께 관광지를 홍보하는 시내버스가 강릉에 등장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15대의 ‘시내버스 경유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시내버스 래핑 광고를 주문진, 월화거리, 경포, 안목, 정동진을 테마로 해 지난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시행한다. 주문진 노선은 젊은 층들이 많이 찾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 영진해변과 BTS 버스정류장이 있는 주문진해변, 그리고 소돌 아들바위 공원, 소금강을 알리고 정동진 노선은 통일공원, 하슬라아트월드, 바다부채길을 알린다. ▲ 강릉시 주문진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시내버스 월화거리와 경포, 안목에는 강릉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오죽헌, 선교장,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강릉대도호부관아와 경포해변, 송정해변, 커피 거리, 올림픽파크 등을 홍보한다. 시내버스 래핑 광고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내 여행 활성화 사업인‘대한민국테마여행 10선’과 강원도의 산과 바다, 삶 속에서 여행의 주인공이 돼보는 강원권역의 ‘드라마틱 강원 여행’홍보도 같이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도 앱 등을 활용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젊은 개별여행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그들의 시선에 맞춰 시각적인 홍보 효과를 높이는 한편 대중교통을 활용한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며 “개별관광객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강릉 웰니스 관광 테마 버스 상품 운영 등 관광시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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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9 '클린강릉' 운동 시민대청소 추진[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일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월화거리 역사문화광장(은행나무 옆)에서 강릉시자원순환동본부(18개 시민단체)와 지역주민, 공무원, 군인 등 3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봄맞이 시민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단체별 담당 청소구역을 지정해 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특히 상가나 주택 등을 개별 방문해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 협조 홍보물 배부, 1회용품 사용금지 등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내 집 앞, 내 골목, 내 상가 주변에 대한 새 봄맞이 시민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 봄맞이 시민 대청소’는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9일간 시 전 지역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약 2,00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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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R, 2018동계올림픽연계 강릉시 관광정책 ‘주목’[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주한일본지방자치단체공무원 연합체인 자치체국제화협회(CLAIR) 직원 17명이 2020 도쿄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27일~28일 2일간 일정으로 강릉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일본 교토부와 총무성 등으로부터 파견된 자치체국제화협회 CLAIR는 27일 강릉 e-zen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강릉시는 2018동계올림픽 시설을 활용한 강릉의 관광정책과 올림픽 시설 현 이용현황 및 다목적 스포츠 레저시설 향후 활용계획을 설명했다. 세미나 이후 CLAIR은 올림픽이후 관광정책변화와 올림픽시설 활용의 구체적인 질문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올림픽 뮤지엄과 컬링경기장을 답사하고 올림픽파크 일대를 시찰했다. 28일은 강릉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올림픽 레거시인 월화거리에서 소망 트리를 체험하고 중앙시장을 방문하며 안목 커피거리에서 강릉 바다의 운치를 느끼며 남은 일정을 보내게 된다. 한편 1993년 10월 한국에서 일본지방자치단체 공동해외사무소로 설립된 CLAIR 서울사무소는 일본 지방자치단체에서 파견된 직원이 주재하고 있으며 국제교류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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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영화 · 드라마 · 예능 촬영지로 인기 급상승[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이몽’이 강릉 선교장, 아들바위 등을 배경으로 촬영중인 가운데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최근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주목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앞서 인기리에 방영된 tvN드라마‘미스터선샤인’,‘남자친구’에도 강릉이 등장했으며 특히 임당동 성당과 심곡항은 온라인 등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2017년 방영된 tvN드라마‘도깨비’촬영지 주문진 영진의 방사제와 방탄소년단(BTS)의‘봄날’뮤직비디오 촬영지 버스정류장은 지금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지난 달 KBS‘1박2일’, 지난주 SBS‘집사부일체’를 비롯해 KBS ‘동네한바퀴’, TV조선 ‘아내의 맛’등 올해도 인기 예능프로그램 공중파와 케이블, 종합편성 채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강릉이 배경으로 제작돼 방영됐다. 촬영지인 중앙시장, 월화거리, 강릉아레나, 컬링센터, 오죽헌, 안목커피거리, 정동진 등이 소개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스크린과 브라운관에 등장하는 강릉의 풍경을 보고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부쩍 늘었다”며 “앞으로 국내·외를 불문하고 드라마 및 다큐멘터리 제작 유치, 마케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류 마케팅 드라마 제작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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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올림픽 레거시 활용 관광정책···일본 관광부, ‘극찬’[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지난 23일(수) 일본 관광부 국제관광과가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개최와 관련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를 개최한 강릉을 방문하고 강릉 컬링센터, 강릉아레나 등 올림픽 레거시를 활용한 강릉시의 관광정책 변화를 벤치마킹했다. 시에 따르면 올림픽 개최이후 월화거리내 소망트리, 강릉 올림픽 뮤지엄 등을 방문하고 KTX개통 이후 강릉지역의 지역관광 변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를 활용한 관광연계 방안에 대해 벤치마킹 및 사후활용 방안협의 등 정보를 공유했다. 방문을 마친 후 국제관광과 국제2계장 니헤이 타이치는 “올림픽 컬링장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험시설로 활용하는 강릉시의 관광정책이 매우 인상적이며 강릉의 아름다운 바다와 연계하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라며 감탄했다. 국제관광과 국제1계장 오노데라 미와코는 “KTX와 컬링센터, 아레나의 시민을 위한 수영장 시설과 실내 경기장 전환계획이 고무적이며 최근 일본내 올림픽에 대한 비판적 시각 설득에 적극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