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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30 청년봉사단 재능나눔 주고 받고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지난 18일, 처인구 백암면 일대에서 용인특례시 2030 청년봉사단 “재능나눔 주고받고” 연합봉사활동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백암면사무소로부터 봉사 장소(백암면 고안리, 백암면 근삼리, 백암면 옥산리)를 추천 받아 용인특례시 2030 청년봉사단 5개 단체, 총 113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였으며 백암면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일손 돕기를 위한 농촌봉사활동, 벽화봉사활동, 백암면 어르신들을 위한 수제청 만들기, 낙상방지패드 부착, 어르신 말벗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용인특례시 2030 청년봉사단에 소속돼있는 각 단체들의 전공 재능을 서로 교류하며 전문봉사활동의 경험과 청년 자원봉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됐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백숙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젊은 청년 세대들의 열정으로 도농복합도시인 용인특례시의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2016년 용인시 대학생 봉사동아리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만 39세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청년 세대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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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대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내년 2월 28일까지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에 나선다. 최근 충남 천안과 전남 영암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데다 지난 2019년 유입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인 관리에도 불구하고 충북 단양·제천으로 확산된 데 따른 조치다. 구에 따르면 구는 자체적으로 상황실을 운영하고, 백암면 근곡리·옥산리 거점소독·세척시설 2곳은 24시간 가동하고, 백암·포곡 레스피아 무인 소독시설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동하고 있다. 또 AI 발생 위험이 높은 가금류 농가 1곳에 설치한 농장통제초소를 수시 점검해 소독실태와 근무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금류 관리 전담 공무원 79명을 배치해 각 농가별 소독 여부, 부출입구 폐쇄 여부, 외부 울타리 잠금 여부 등 방역시설을 점검·관리하고 있다. 또 축산 농가들과 수시로 가축전염병 발생상황을 공유하고, 방역지침을 전달하는 등 예방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께선 가급적 철새도래지 등 오염지역에서 낚시나 야영 등의 활동을 자제하고 축산 관계자 외에는 농가 출입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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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면, 7개 민간단체 회원들 백암면 수해복구 현장서'구슬땀'▲양지면은 19일 7개민간단체 회원 30명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백암면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19일 이장협의회 등 양지면 7개단체 회원 30명이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백암면 옥산리와 백암리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했다. 면에 따르면 이들은 이번 호우로 침수된 가구의 축사와 하우스 등에 밀려든 토사를 퍼내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복구작업을 도왔다. 봉사에 나선 한 민간단체회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사활동 지원인력마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수해를 복구하는 데 작은 도움이나마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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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 기원' 백암면서 올해 첫 모내기[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9일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12ha 규모의 논에서 조생종 맛드림 품종으로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 시에 따르면 벼는 모내기 후 120일 가량 지나면 수확할 수 있는데 이날 모내기한 벼는 추석을 앞둔 9월15일경 수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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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백암면서 “풍년 기원” 올해 첫 모내기[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9일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12ha 규모의 논에서 조생종 맛드림 품종으로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 시에 따르면 벼는 모내기 후 120일 가량 지나면 수확할 수 있는데 이날 모내기한 벼는 추석을 앞둔 9월15일경 수확하게 된다. 시는 올해 5738농가 3531ha 면적에서 1만7302톤의 백옥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고품질 백옥쌀을 생산하기 위해 농가에 못자리용 상토를 공급하는 한편 우렁이, 유박비료, 농기계 등을 지원하는 데 7억4500만원을 투입했다. 시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탓에 첫 모내기가 지난해보다 일주일 늦어졌지만 5월 내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올 해도 풍년이 들어 시민들에게 고품질 백옥쌀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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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상수도·도시가스 100% 공급 추진하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농업인 지원제도를 대폭 확대하고, 처인지역에 상수도, 도시가스 100% 보급을 추진하겠습니다.” 정찬민 캠프측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12일 처인구가 도농복합도시인 점을 감안, 기반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대해 상수도, 도시가스 100% 공급을 추진하고 농업인 지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시가스의 경우 처인구 읍면지역은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보급률이 낮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등 민원이 많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 후보는 사업자 등과 협의를 거쳐 보급을 늘리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인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농업인 회관 건립과 로컬푸드 직판장을 확대하고, 백암면 옥산리에 용인축협이 주관하는 ‘경기도민의 농장’의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 또 영세농민을 위해 비료, 농약, 농기구 구입비의 70%를 국비지원하고, 농촌 고향세 관련 입법과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한 피해인정을 현행 50%에서 7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정 후보는 이와함께 영동고속도로 용인IC 입구에 있는 도로공사 토지 1만평을 공원화하여 생활체육시설, 산책로, 대규모 주차장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처인성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조기에 완공해 역사체험 교육의 장 및 관광명소로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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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2016년 ‘마을공동체사업’ 22개 최종 ‘선정’▲ 정찬민 용인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최근 아파트 한가운데에 방치된 유휴공간 2,800여㎡를 주민과 함께 ‘힐링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용인시 ‘마을공동체사업’으로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백암면 옥산리 하산마을 주민 60여명도 외딴 농촌마을의 고령 주민들이 체조와 농악 등의 다채로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건강장수마을 만들기’로 마을공동체사업 지원대상이 됐다. 용인시는 지역사회의 공동체 문화를 회복시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올해 24개팀이 신청, 이들 지역을 포함한 22개팀을 최종 선정해 7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개 사업에 2천3백만원을 지원한 것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꾸준히 독려할 계획”이라며 “우수 시·군 벤치마킹 등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적극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2개팀을 대상으로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19일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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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제역 매몰지 위생·안전 철저용인시가 구제역 발생으로 살처분된 돼지의 매몰 처리지역에 대한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매몰지 위생과 안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휴일없이 매일 24시간 운영하는 가축방역대책본부 내 매몰처리반을 중심으로 매몰지 주변 현장순찰 및 탈취설비를 상시 확인하고 있다. 매몰농장에 대해서도 청소와 소독 등 사후관리를 꾸준히 시행한다. 28일 현재 용인시에서는 4곳의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 모두 1,565마리의 돼지를 살처분하고 3곳에 매몰 처리를 완료했다. 원삼면 가재월리 농장의 3두와 두창리 농장의 600두, 포곡읍 신원리 농장 763두, 백암면 옥산리 농장의 199두 등이다. 매몰지는 원삼면 미평리 일원을 비롯해 포곡읍 신원리, 백암면 옥산리 일원 등 3곳이다 사체는 정밀검사와 함께 추가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도 실시한 후 FRP(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저장조를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매몰했다. 용인시는 이와 함께 침출수 유공관 설치, 매몰지 주변 악취저감을 위해 활성탄 설치와 유효미생물(EM) 살포 등의 조치에 철저를 기했다. 특히, 악취물질 흡착시설인 활성탄 설비는 시(市)에서 직접 설계ㆍ제작해 매몰지에 설치했으며, 악취물질의 배출을 철저히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악취와 침출수 발생이 없는 친환경적인 사체처리와 매몰에 만전을 기하고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에도 등록해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 2차 환경피해 예방을 위해 매몰지 책임 관리자를 지정하고 철저히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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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용인소방서 에서 화재없는안전마을로 지정된 주택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다.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27일 백암면 옥산리 상산마을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와 함께 서민생활지원단을 활용한 마을주민 대상 서비스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소방서 재난안전과장을 비롯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와 용인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 명예소방관 위촉식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기초소방시설(소화기) 전달식 ▶ 백암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에 의한 혈압 및 혈당체크 ▶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배부 및 설치 순으로 진행됐다. 신평식 재난안전과장(소방령)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상산마을에는 기초소방시설을 우선 보급해 주택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며 “앞으로도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