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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어린이 급식소 원장 대상 영·유아 영양 관리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4일 시청에서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원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영양 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원장님이 알아야 할 영·유아 영양문제 관리를’이라는 주제의 강의와 자외선 살균소독기 관리 전반에 대한 위생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명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어린이 급식소 686곳, 사회복지 급식소 32곳의 위생·안전과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급식소 원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수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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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어린이·학부모 건강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30일과 내달 6일 어린이와 학부모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봄소풍’ 체험 프로그램을 명지대학교 내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 ‘토마야 놀자’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27일 전했다. 행사는 손씻기 교육과 닭가슴살 오븐피자, 푸실리 샐러드, 과일꼬치 등의 점심 도시락 만들기, 엄마가 참여하는 위생·영양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참여 신청은 ‘토마야 놀자’ 홈페이지(http://www.yitomaplay.or.kr/)의 특화사업 메뉴에서 할 수 있다. 하루에 1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명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어린이 급식소 686곳, 사회복지 급식소 32곳의 위생·안전과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가을 소풍을 진행할 예정으로 어린이와 학부모가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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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식약처 표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2023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 워크숍’에서 멘토링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7월 개소해 운영을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이처럼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개소 당시 먼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한 하남시에서 받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잘 수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노인‧장애인이 이용하는 소규모 급식시설(영양서가 없는 급식 인원 50명 미만)의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요양원(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주야간보호서비스), 장애인 거주 시설 등이 주요 대상이다. 센터는 입소자, 조리원, 요양보호사, 시설상 등 대상별 교육과 함께 일반식, 당뇨식 등 다양한 형태의 식단과 요리법을 제공하고 입소자 영양관리카드 작성 및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가 명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하는 이 센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대상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통합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시설에 체계적인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복지시설의 도움을 받는 취약계층이 위생적이고 영양관리가 된 급식이 제공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의 이영미(명지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센터장은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에서, 정소연 부센터장은 급식안전관리 분야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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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복지부‘일상돌봄 서비스’시범 수행지역 공모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난 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일상돌봄 서비스’ 시범사업 수행지역 공모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한 시는 7월 중 사업 수행에 필요한 기반을 구축하고 8월부터 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은 노인과 장애인, 아동 대상의 돌봄사업에서 제외된 중·장년(만40세~64세)과 가족돌봄청년(만13세~39세) 30명이다. 대상자는 소득 수준 보다는 서비스 필요도(질병, 고립 등)를 우선해 선정된다. 지원 내용은 돌봄과 가사 서비스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기본 서비스’와 병원동행, 식사·영양관리, 심리지원 등 특성을 고려한 ‘특화 서비스’로 나뉜다. 기본 서비스는 월 12시간~최대 72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12시간 이용시 월 24만원, 72시간 이용시 126만원이다. 특화서비스는 월 12~25만원까지 서비스 종류에 따라서 다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지원받아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을 내고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서비스를 위한 총사업비 1억 5000만원 중 1억원의 국비지원을 받아 사업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약자들에게 용인특례시가 진행하는 ‘일상돌봄’사업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족의 돌봄을 담당하고 생계까지 책임져야 하는 지원 대상자들이 행복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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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노인·장애인 급식시설 ‘위생·영양’챙긴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있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소규모 급식시설에 전문 영양사가 체계적인 급식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용인특례시는 이달부터 노인·장애인이 이용하는 소규모 급식시설(영양사가 없는 급식 인원 50명 미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요양원(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주야간보호서비스), 장애인 거주 시설 등이 주요 대상이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대상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통합 운영된다. 입소자, 조리원, 요양보호사, 시설장 등 대상별 교육과 함께 일반식, 당뇨식 등 다양한 형태의 식단 및 요리법을 제공한다. 입소자 영양관리카드 작성 및 상담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시설의 경우 영양사가 없어 체계적인 위생·안전·영양관리가 어려웠다”며 “센터의 영양사가 방문해 취약계층에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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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새송이버섯 직접 재배해 드세요”임산부 등 영양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보건소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영유아와 임산부의 영양관리를 위해 새송이버섯 재배 키트를 제공하는 ‘체험형 비대면 영양교육’을 마련했다고 30일 전했다.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새송이버섯을 직접 키우고 이를 수확해 건강식(이유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다. 대상은 영양플러스에 참여하는 영유아와 임산부 151명이다. 영양플러스는 영양 부족이 의심되거나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나 영유아가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참여자에게는 매월 영양 보충 식품을 지원하고 영양교육과 올바른 식습관 관리를 위한 상담을 제공한다. 보건소는 오는 7월 초 각 가정에 영양 보충 식품을 배송하면서 새송이버섯 재배 키트와 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 버섯의 영양소와 효능을 알려주는 안내문 등을 함께 제공한다. 새송이버섯은 하루 2번 물을 뿌려주면 14~20일 후 수확할 수 있을 정도로 자란다. 각 가정에선 버섯을 키워 이를 활용한 이유식이나 건강식을 만들고 보건소 담당자에게 체험 수기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수지구보건소도 6월 한 달간 편식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영양플러스 대상 임산부 및 영유아 65명에게 ‘새싹채소 재배 키트’를 제공하는 체험교육을 운영,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나 영유아들이 균형 있는 영양소를 섭취하고 올바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의 영양교육을 발굴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4922), 기흥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6954),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892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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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유치원 제철 과일 간식’시가 직접 나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부터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에게도 관내에서 재배한 신선한 제철 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어린이집 재원 아동을 위해선 경기도와 시가 공동으로 건강 과일을 지원해왔으나 유치원은 제외돼 시가 직접 나선 것이다. 총 사업비로 1억3200만원이 투입된다.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면 다음 달 초부터 9월 말까지 매주 1회 신선한 제철 과일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연간 9회 이상 과일을 제공한다. 지원 품목은 멜론과 수박, 블루베리, 자두, 복숭아, 샤인머스켓, 토마토, 참외 등으로 다양하다. 산지 수급 상황에 따라 공급 시기와 과일 종류는 변경될 수 있다. 다만 관내에서 생산하지 않거나 생산량이 부족한 과일에 대해선 인근 지역에서 수급할 계획이다. 과일을 받은 유치원은 반드시 별도의 간식시간에 과일을 제공해야 한다. 정규 급식 식단은 ‘학교급식법 시행령’ 제2조 1항에 의거, 올바른 영양관리 기준에 따라 고안돼있어서다. 참여를 원하는 유치원 관계자는 시에 공문이나 메일(ldr1006@korea.kr)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시 농업정책과에 방문 신청해도 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2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제철 과일 섭취로 성장기 어린이들이 면역을 키우고, 과수농가들도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며 “과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공간과 냉장 시설을 갖춘 유치원을 중심으로 대상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관내에는 158곳의 유치원에 1만4172명의 아동이 재원 중이다. 시는 임산부부터 어린이집 재원생, 초등학교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먹거리 보장체계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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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어르신에 정 담은 한 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희숙민간위원장 이명희)는 이달부터 저소득 어르신 5가구에 한 달에 두 번 국과 반찬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협의체에 따르면 협의체는 스스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영양관리를 돕기 위해 ‘정(情)담은 한 끼’ 반찬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협의체는 오는 11월까지 정기적으로 대상 가구를 찾아가 안부를 살피는 한편 먹기 좋은 상태로 조리된 6종의 반찬과 국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반찬을 받은 김 모 어르신은 “혼자 살면 식사를 제때 챙겨 먹기 힘들 때가 많은데 이렇게 반찬이 집으로 오고 안부를 살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지역 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복동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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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 급식소 우수시설 5곳에 표창장 수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 4일 어린이에게 건강한 급식을 위해 노력해 온 어린이 급식 우수시설 5곳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어린이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표창을 받은 급식시설은 용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소규모 급식소 735곳 중 위생안전, 영양관리 체크리스트,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참여 등 5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시장은 "백신 미접종자인 어린이들의 확진이 크게 늘어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해 힘 써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엄격하게 영양과 위생을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는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지난 2013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식단이나 레시피 개발이 어려운 100인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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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베이비시터 자격증 취득’ 전액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2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아이돌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베이비시터 자격증’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동에 따르면 이 교육과정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이다. 교육은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씩 5차례 개설된다. 1회차 교육은 4월19일~23일, 2회차는 5월24일~28일, 3회차는 6월21일~25일, 4회차는 7월19일~23일, 5회차는 8월23일~27일이다. 한국여성교육개발원의 전문 강사가 영유아 발달단계 및 영양관리, 영유가 건강‧안전 관리, 동화구연, 베이비마시지, 영유아 놀이지도 등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지도한다. 매일 4시간씩 총 20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 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한국여성교육개발에서 발급하는 ‘베이비시터’ 민간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격증 발급 비용은 자부담이다. 만 18세이상 65세 미만 용인시민은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1회차 과정에 참여할 사람은 오는 11일까지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031-336-8112)에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아이돌봄 수요가 크게 늘어난 만큼 이와 관련된 일자리도 많이 생겨날 것”이라며 “평소 베이비시터 자격증 취득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