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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중국 청두 룽청FC 맞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전지훈련차 용인특례시 미르스타디움을 찾은 중국 청두 룽청FC 선수단을 맞이했다. 지난 11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포함해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과 박상섭 용인축구센터 상임이사, 기흥구 여성축구대표클럽 및 서농 시스터즈FC 선수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환영사에서 "용인에는 초·중·고 축구선수를 양성하는 축구센터가 있고, 여기서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용인에서 충분히 훈련하고, 다른 팀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기량을 갈고닦아 중국에 돌아가서도 좋은 성적을 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과 일일이 악수하며 환영과 격려의 뜻을 전했다.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은 "룽청FC 여러분을 환영하기 위해 우리 시의 여성축구단분들도 함께해 주셨다. 룽청FC와 인연을 맺게돼 반갑다"고 말했다. 청두 룽청FC는 중국 슈퍼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팀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서정원 감독이 이끌고 있다. 지난 9일 입국한 룽청FC 선수단 50여 명은 오는 28일까지 전지훈련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또 오는 14일 안산FC를 시작으로 화성FC, 이랜드FC, 서울FC, 수원삼성FC 등과 차례로 연습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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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 여성축구단, 심어 가꾼‘나눔 고구마’수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27일 여성축구단 회원 10여명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고구마 20여상자(100kg)를 수확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창식 용인시의회 의원과 동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탰다. 김경순 축구단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지난 5월부터 정성들여 고구마를 가꿨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세심한 관심을 가져 살기 좋은 신봉동을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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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고구마 심기' 행사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신봉동 여성축구단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고구마 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동에 따르면 여성축구단원을 비롯한 동 직원 등 20여명은 지난 18일 신봉동 소재 약 200여평 규모의 텃밭에 고구마 모종 1500개를 심었다. 고구마는 오는 10월 중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봉동 여성축구단은 매년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경순 신봉동 여성축구단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선뜻 행사에 참여한 단원들에게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정성껏 키우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는 여성축구단에 감사하다”며 “살기 좋은 신봉동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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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고구마 수확 행사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20일 신봉동 여성축구단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고구마 수확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신봉동 축구단원, 주민, 동 직원 등 30명이 신봉동 소재 약 200평 고구마밭에서 고구마 550㎏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고구마는 여성축구단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지난 5월부터 키워온 것이다. 동에 따르면 동은 이날 수확한 고구마 5㎏짜리 50상자는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고. 10kg짜리 30상자는 판매해 수익금을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경순 신봉동 여성축구단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단원들의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기른 고구마를 기탁해 준 신봉동 여성축구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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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 여성축구단서 고구마 판매 수익금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23일 여성축구단이 불우이웃돕기 직접 수확한 고구마 26상자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축구단원 10여명과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 신봉동 직원 등 참여자들은 지난 5월부터 정성들여 가꾼 고구마 26상자(5kg/상자)를 수확했다. 동은 기탁받은 고구마 판매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경순 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우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와 살기 살기좋은 신봉동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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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 TINA 티나fc···‘여성부 우승컵 들어올려’▲ ‘2019 용인시 100만 시민리그 동호인축구대회’ 여성부 우승을 차지한 백암티나fc의 주역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오전 9시 삼가동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축구협회,용인시축구센터가 주관하는 ‘2019 용인시 100만 시민리그 동호인축구대회’에서 백암티나(이하 티나)가 여성부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백암 티나는 18명으로 구성돼 열악한 조건에서도 용인시 100만 시민리그 동호인축구대회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더욱 더 뜻깊은 대회가 됐다. ▲‘2019 용인시 100만 시민리그 동호인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한 백암티나fc의 원진희 회장이 광교저널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백암 티나의 원진희(53세) 회장은“백암이라는 지역이 좀 외곽이다, 선수층도 두텁지도 않은 열악한 상황에서 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늘의 우승이라는 성적은 이뤄낸 것이다”며“선수들이 18명이지만 20세 회원들이 두 명으로 출전자격이 25세부터인 관계로 사실상 16명이다, 부상선수들까지 뛰어야 하는 악조건으로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원 회장은“앞으로 여성축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감사하겠다”며“백암에서 티는 티나가 용인시를 대표하겠다”는 포부로 소감을 전했다. ▲백암티나fc(좌에서 우로) 코치겸 선수 이성현, 감독 신동욱, 주장 박현미, 주무 유시철, 회장 원진희가 트로피를 가운데에 내려놓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암티나fc 주장인 박현미 선수가 볼 트래핑을 하고 있다. 백암티나 주장인 박현미 선수(47세)는 “2014년도 줌마렐라 창단때 부터 축구를 시작했는데 운동을 좋아해서 인지 동료 선수들과 발맞출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동료 선수들이 경기마다 우승을 원했기에 그에 부흥해서 모두 화합이 돼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 주장 선수는“우리팀을 어차피 클럽팀으로 등록도 했으니 우리수준에 맞는 전국대회에도 출전해 우승도 하고 싶고 이성현 선수겸 코치와 함께 열심히 발 맞춰 백암티나를 위해 기여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 용인시 100만 시민리그 동호인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한 백암티나fc의 두골은 성공한 김명봉(공격수) 선수(中) 수비형 미드필더인 김춘옥 선수(右) 결승전에서 2골은 기록한 11번 김명봉(공격수) 선수는 “뒤에(수비수) 선수들의 너무 잘해줘 저는 마무리만 했을 뿐이다”며“모든 선수들이 함께 투혼을 발휘 했을 뿐이다”고 겸손한 소감으로 팀의 분위기를 돋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김춘옥(45세) 선수는 실점이 0으로 탄탄한 수비력을 보인 것에 관한 기자 질문에“그 동안 코칭스텝과 수비연습은 많이 해 그 결과로 잘 막은 것 같다”고 간단하게 전했다. ▲‘2019 용인시 100만 시민리그 동호인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한 백암티나fc의 부상투혼을 불사한 김진화(37세) 선수 이날 백암티나는 지난 7월 31일, 8월 31일 리그전에서 수지구팀을 상대로 4대0으로 승리, 처인구팀을 상대로 4대0으로 승리를 했다. 또한 기흥구팀을 상대로 1대1 무승부로 결승에 올라 이날 기흥구팀을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민선 6기 정찬민 (前)용인시장의 대표적 슬로건‘여성특별시 용인’으로 줌마렐라 축구단 32개 팀을 창단해 용인만의 차별화된 여성사회참여와 시민화합 액션플랜으로 2014년 7월 야심차게 출발한 용인시 줌마렐라 32개 팀은 4년 만에 有名無實(유명무실)화 된 줌마렐라 용인시여성축구단은 기흥구, 수지구, 처인구, 백암 티나 4개 팀으로 재 구성돼 현재 용인시 여성축구클럽으로 남아 시에서 전혀 예산지원을 받지 못하는 열악한 처지에서 명맥을 지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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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백암면민의 날 孝 큰 잔치 '성료'▲농악대를 앞세우고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체육회(회장 이상기)는 지난 27일 제 9회 백암면민의 날을 맞아 오전 8시 30분 백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효 큰잔치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암면 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 갑 지역위원장,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 박원동 시의원 등 관내 정치인들과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상기 백암면 체육회장이 면민의날 효 큰잔치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한 백암면 체육회장은 개회사에 앞서 "오늘 바쁘신 와중에도 많이 참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특히 어르신들 효잔치에 많이 오셔서 감사드린다, 오래오래 건강하시라고 인사가 아닌 큰절을 올리겠다며"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렸다. ▲홍재덕 백암분회 노인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이날 백암면분회 홍재덕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오늘 화창한 봄을 맞아 ‘백암면민의 날 및 효 큰잔치’에 초대 돼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우리 백암면은 평상시에도 마을 주민들이 마을 어르신들은 내 부모를 봉양하듯 예를 다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마을이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홍 회장은“아무쪼록 오늘 이 자리가 우리 모두의 마음을 가득 채워주는 자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인사말에 가늠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이날 백암면민의 날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항상 시정과 면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는 백암면의 기관·단체장님들과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이상기 체육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백암지역은 백중문화행사 같은 지역민들이 화합, 공존할 수 있는 전통적인 공동체 문화가 잘 보존돼 있는 고장이며 이번 면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기관·단체, 행정기관과 주민 간의 상호협력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에 가늠했다. ▲백군기 용인시장과 각 기관·단체장들과 관내 정치인들이 어르신들 가슴에 꽃(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어 백군기 시장과 허완 백암면장, 각 기관단체장들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갖고 식순에 맞춰 명랑운동회로 이어져 어르신들의 공굴리기와 한편에서는 축구의 메카로 알려진 백암면의 여자팀들이 각기 마을팀들로 구성돼 미니승부차기에서도 팽팽한 명승부전을 연출했다. ▲이날 백암면민의날 행사에서 孝 큰 잔치행사에서 공식행사를 마치고 어르신들 공굴리기(명랑운동회)를 하고 있다. ▲미니승부차기에서 백암여성축구단소속 선수가 슛을 성공 시키고 있다. ▲단체줄넘기를 하고 있다. ▲단체종목의 하이라이트인 줄다리기 게임에 최선을 다하고있는 양팀 이어 명랑운동회는 줄다리기 게임, 주민들이 화합하고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래자랑으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 ▲ 노래자랑 끝까지 주민들은 자리를 지켰고 모두들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축제의 분위기는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김용석 백암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주민들께 노래를 선사하고 있다. ▲이상기 백암면 체육회장이 체육회임원들과 주민들께 인사를 드리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허완 백암면장이 행사가 성료했음을 알리며 감사의 인삿말로 마무리 하고 있다. 허완 백암면장은“그동안 계속된 봄비로 혹시나 걱정을 했지만 화창한 봄날 따사로운 햇살아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만끽해 축복을 받은 것 같다”며“아무런 사고 없이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해는 각 농가에 풍년이 들어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간절히 기원한다”는 인사말과 멋진춤으로 화답했다. ▲허완 백암면장이 주민들께 신나는 춤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백암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더욱 내실 있고 뜻이 있는 행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음은 물론이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면의 위상을 높이고 주민화합과 소통하는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앞서, 백암면은 청미천에 의해서 남서부와 북동부로 나뉜다. 남서부의 면계와 북동부의 면계 근처에는 산이 험하나 중앙부는 넓은 충적층과 낮은 구릉성 산지로 되어 있어서 비교적 평탄하다. 구봉산(九峰山:465m)·대덕산(大德山:309m)·수정산(水晶山) 등이 솟아 있고, 청미천과 그 지류들이 흐른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식 지명인 외사면(外四面)으로 개명되었던 것을 1996년 3월 고유지명인 백암면으로 환원했다. 면적 65.71㎢, 행정이 59개리, 85개반으로 인구 8,807명으로 4,174세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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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백암줌마fc,뜻 깊은 한해를 마무리 하며[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단인 백암줌마fc(단장 김재관)는 지난 23일 오후 5시 백암면 2층 회의실에서 송년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는 김재관 단장(現 백암신협이사장)을 비롯해 허완 백암면장, 처인구줌마fc 단장인 용인시의회 박원동 의원, 이상기 백암면 체육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백암줌마fc축구단 회원들은 송년회에 참여한 내빈들에게 줌마축구단 답게 음식도 영양만점인 능이 오리백숙으로 푸짐하게 차려 한해 후원과 따뜻한 격려 덕분이라는 말을 대신하고 있다. 백암줌마fc 원진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백암여성fc로 클럽에 가입해서 처인구에서 뿐만 아닌 폭넓은( 전국대회 까지) 경기 참여로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백암여성fc가 자리를 잡는 계기를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비록 백암이 용인시 처인구의 작은 지역이지만 여성축구만큼은 전국에 백암이라는 이름을 알리고 싶은 커다란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기해년 새해에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 백암줌마fc축구단 후원회장인 용인물류 한주식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후원사인 용인물류 한주식 회장은 “축구라는 운동은 남자들도 힘든 운동이다 그럼에도 많은 대회에 출전해 부상자 없이 여러번의 우수한 성적을 냈다는 것은 참으로 대단하다고 본다”며 “우리 백암줌마fc 축구단과 함께 이런 자리에서 웃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축사에 가늠했다. 또한 “원 회장의 포부대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이뤄 백암줌마fc를 널리 알려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허완 백암면장이 백암줌마fc축구단 송년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허완 백암면장 “백암줌마fc축구단 여러분 좋은성적으로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의 영광을 내년도 이어서 백암을 빛내는 여성축구단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에 대신했다. ▲처인구줌마fc축구단 단장인 용인시의회 박원동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의원인 박원동 처인구줌마fc축구단 단장은 “여자들이 축구를 한다는 것을 어렵게만 생각했지만 한해한해 해가 거듭 할수록 일취월장하는 것 같다”며“축구와 더불어 협동심과 단합된 마음이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백암줌마fc가 내년에는 날개를 더 활짝 피는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덧붙였다. ▲ 이상기 벡암면 체육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상기 백암면 체육회장은 “백암줌마fc축구단 덕분에 늘 든든하다”며 “면 체육회장으로 모든 분들께 칭찬과 격려를 많이 받고 있어 축구단 여러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내년에는 보다 더 우수한 성적으로 백암면을 빛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암줌마fc축구단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오는 기해년 한명의 부상자 없이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편 백암줌마fc축구단은 2015년 정묘섭 백암면 자치위원장을 초대단장으로 창단해 현재 김재관(백암신협이사장) 단장으로 그동안 대회성적으로는 2016년 처인구 줌마렐라 우승, 2017년 줌마렐라 축구페스티벌 페어플레이상, 2018년 처인구 한마음축구대회 우승,(최우수 감독상, 최우수선수상,이성현코치 공로상)과 각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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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처인여성축구FC 안전기원제 및 시무식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처인여성축구FC(회장 변금자)는 지난 24일 오전 10시에 용인공설운동장에서 안전기원제 및 시무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처인여성축구FC(회장 변금자)는 지난 24일 오전 10시에 용인공설운동장에서 안전기원제 및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백군기 (前)더불어민주당 처인구지역위원장, 조창희 경기도의원, 박원동 용인시의원, 용인시축구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처인여성축구FC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처인여성축구FC는 처인구 11개 읍면동 줌마렐라 축구팀 중 실력이 뛰어난 선수와 과거 운동선수 출신들을 선발해 구성된 팀으로 처인구를 대표하는 줌마렐라 축구팀이다. 2016년도 11월에 창단한 처인여성축구FC는 창단 1년만인 2017년에 만덕배 제주 전국 여성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 변금자 처인여성축구FC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단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좋은 성적을 만들어주신 선수 여러분에게 고맙다”면 “올해 부상 없이 열심히 운동해서 전국대회에 우승할 수 있는 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처인여성축구FC 단장을 맡고 있는 박원동 용인시의원은 이날 시무식에서 “작년 처인여성축구단은 창단 1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선수 여러분들이 열성적인 훈련을 통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부상없이 운동해서 용인시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금자 처인여성축구FC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단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좋은 성적을 만들어주신 선수 여러분에게 고맙다”면 “올해 부상 없이 열심히 운동해서 전국대회에 우승할 수 있는 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처인여성축구FC는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와 토요일 아침 8시에 모여 2차례 훈련을 하고 있으며, 처인구 11개 읍면동 줌마렐라 팀과 친선경기를 통해 실전감각도 익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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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용인시축구센터 김길수 상임이사와 차 한잔 나누며’용인시축구센터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본지는 지난 3일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정찬민 이하 축구센터) 김길수 상임이사와 대화의 창을 열었다. 축구센터 사무국장을 27개월 역임하고 상임이사로 취임한지 2개월 된 김길수 이사, 그는 선수육성의 목표와 최종성적은 어느 정도 목표나 예상은 하시는의 본지의 물음에 “축구센터는 유럽 명문구단과의 교류와 발 빠른 선진훈련 프로그램 도입으로 유소년 축구 문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전문교육기관”이라고 입을 열었다. 김 이사는 “유소년 축구선수 육성에 있어 핵심은 참여하는 대상인 유소년 선수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라며“이에 따라 중․고등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축구 선진국 선수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따라서 유럽 전지훈련을 통해 전국에서 선발된 축구센터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하는 인터뷰 전문이다. ▲ 용인시축구센터 (右)김길수 상임이사와 본지 (左)최현숙 기자가 센터 상임이사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 이사는 용인시축구센터는 우수한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도하는 코치의 역할이 중요하고 핵심이다. 지도능력향상을 위해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코치는 교육자로서 유소년 선수들의 롤 모델이 돼야 한다. 코치와 선수 사이에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되게 하고, 늘 칭찬하고 격려하고 선수들이 스스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한 명의 우수한 선수보다 한 명의 유능한 코치를 육성하는 것이 축구센터가 좋은 선수를 계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올해는 축구센터 신갈고, 용인FC원삼․백암 세 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믿는다. 먼저, 중등부 용인FC백암 팀은 2월 경북 울진에서 개최 된 제53회 춘계 중등연맹전 봉황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저학년이 주축이 돼 참가한 화랑그룹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동반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용인FC원삼 팀도 청룡그룹에서 3위에 입상함으로써 정유년을 희망차게 출발했다. 고등부 신갈고는 83개 팀이 참가한 2016 전국 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3위에 입상했는데, 올 해는 그보다 더 좋은 성과를 올릴 것이라고 확신한다. 현재 정찬민 용인시장의 줌마렐라 축구단의 활성화를 통해 여성이 건강한 스포츠 용인을 펼치고 있다, 센터 상임이사 차원에서 기울이고 있는 노력을 소개한다면?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 줌라렐라 창단 취지를 위해 소속 지도자와 전문분야 직원들이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는 축구센터 김길수 상임이사 매년 직원들이 줌마렐라 및 축구동호인 등 용인시민에게 체계화된 축구 기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줌마렐라 여성축구단의 건전한 축구문화 생활화를 위해 경기규칙 강연도 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재능기부는 운동처방 클리닉이다. 아픈 무릎에 테이핑을 하는 것은 전문 축구선수들의 전유물로만 생각했었는데 마사지를 받고 테이핑을 하면서 신기해한다. 무엇보다도 운동장에서 땀 흘리고 웃는 모습을 보니 줌마렐라 축구단으로 인해 용인시 여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김 이사는 “축구센터는 전직 국가대표 축구 선수와 대한축구협회 심판 그리고 운동처방을 전공한 트레이너 등 전문분야 인원이 소속돼 있다.”고 말한다. 사무국장 재임 당시 센터의 문제점이나 추가로 보안할 사안이나 지원이 필요하다면 구체적으로 한마디 한다면? 축구센터가 설립된 지 15년이 됐다. 그렇다 보니 건물 유지 보수에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 장기적인 계획으로 매년 조금씩 개선 해 나가고자 한다. 우선 가장 시급한 것이 냉.난방 시스템이다. 장비가 오래되다 보니 A/S 받을 수 있는 부품도 구하기 힘든 실정이다. 또한 기숙사 환경 개선을 위해 목욕시설의 확장이 필요하다. 이는 당장 실현하기 어렵겠지만 제가 있는 동안은 꼭 개선을 하고 싶다. 선수들이 훈련을 마치고 깨끗한 옷으로 환복하고 방으로 간다면 개인위생을 위해서도 긍정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 재정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 센터 재임하면서 많은 구조적으로 개선을 했는데 더 개선을 해야 할 사안이 있다면? 축구센터가 설립당시부터 1국 2팀제로 운영이 되다가 경영진단을 통해 1국 3팀제로 개선했다. 앞으로 축구센터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자 편제 개편이 불가피 했다. 축구센터 발전을 위해 조직원의 인적쇄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능력 있는 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장기적으로 성과연봉제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업무 능력이 뛰어난 직원들에게는 무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능력 있는 지도자의 육성이 필요하다. 지도자 인적 쇄신을 위해 지도자 교육, 대회성과, 대학진학성적, 프로진출 등 다양한 평가항목 시스템을 마련해 평가하고자 한다. 더해서 외국 팀과의 교류로 지도자 상호파견을 추진하여 선진축구 접목으로 기술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하고자 한다. 끝으로 축구센터 발전을 위해 추가로 할 말이 있다면? ▲ 고등부 신갈고는 83개 팀이 참가한 2016 전국 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3위에 입상했는데, 올 해는 그보다 더 좋은 성과를 올릴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주먹을 불끈쥐고 자신감을 내세우고 있는 김길수 상임이사 용인시가 재정적인 어려움에도 축구센터에 투자하는 것이 무리인 듯 보이나 지역 청소년 축구 인프라 확장은 장기적인 투자의 대상으로 봐야 한다. 유럽에서는 클럽의 축구 아카데미는 선수 육성과 즐기는 축구의 보급이라는 두 가지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연령별로 원하는 청소년은 수강료를 내고 축구를 배우고 훈련해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 시절 축구를 경험했던 학생들은 성인이 되면 팬이 되어 축구장을 찾는 잠재적인 고객이다. 축구센터 활성화를 위한 모티브가 될 수 있다. 그렇기에 축구교실이나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본다. 축구센터는 스포츠 과학지식과 축구에 대한 지식 및 실전경험, 그리고 연구하는 자세로 세계최고의 축구선수를 배출하고자 지도자와 직원이 한마음 한뜻 돼 선진 축구선수 육성과 전인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세계적인 명문 클럽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축구센터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서도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 부탁드린다. ▲ 김길수 상임이사는 향후 주말에는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센터를 대관해 그동안 혈세 먹는 하마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용인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교육기관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상은 용인시축구센터 김길수 상임이사와 본지와의 일문일답 인터뷰 내용이다. 김 이사는“사회공헌사업일환으로 goodngood mom(굿앤굿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1박2일 축구를 좋아하는 아빠와 아이가 축구센터에 입소해서 축구를 하다’ 라는 프로그램이다. 김 이사는 “굿앤굿맘은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부모가 한마음이 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 이라고 말했다. 또한 “센터 코칭스텝들이 기초적인 전술을 지도해 축구에 대한 자심감을 북돋아 주고 축구선수들과 아이와 1대1 매칭해 주는 결연사업을 운영해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겠다. ”며 “향후 주말에는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센터를 대관해 그동안 혈세 먹는 하마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용인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교육기관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