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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3동 청소년지도위, 어정중 학생들과 안전 현수막 꾸미기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장욱)가 어정중학교 학생들과 안전 현수막 꾸미기 캠페인을 했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동백3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은 어정중 학생부 소속 학생들과 함께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관한 주제가 적힌 현수막을 함께 꾸미는 캠페인을 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학생들은 ‘운전자는 안전속도 안전운전, 보행자는 녹색신호 안전 보행’ 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에 무단횡단 금지, 안전 다짐 문구 등의 내용을 자유롭게 기입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장욱 청소년지도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등하굣길 안전 보행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자라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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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속도 5030 실천해 주세요"▲영덕2동과 청곡초등학교, 흥덕파출소 관계자들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속도 5030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2동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속도 5030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스피드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지난 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발맞춰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동과 청곡초등학교, 흥덕파출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청곡초 인근에서 안전속도 5030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청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스피드 디스플레이 스피드 디스플레이는 청곡초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했다. 스피드 디스플레이는 지나가는 차량의 주행속도를 LED로 표시해주는 지능형 교통시스템으로, 운전자에게 서행을 유도하고 주의를 환기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는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방어 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주의운전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통학로 및 교통환경 조성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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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시내도로에선 50㎞/h로 주행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7일부터 도심지역 기본 제한속도를 현행 60㎞/h에서 50㎞/h로 조정한다. 시에 따르면 범정부차원에서 보행자와 차량 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안전속도 5030’전면 시행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차량 통행이 많은 동천로 등 주요 도로 제한속도는 기존 시속 60㎞/h에서 50㎞/h로 낮아지고, 주택가와 어린이보호구역 등이 있는 이면도로는 기존 40㎞/h에서 30㎞/h로 바뀐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운전자가 도로별 제한속도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노면표지 교체와‘안전속도 5030’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5030 적용구간 227곳에 대한 시설 정비를 모두 완료했다. 교통사고 위험 지역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경찰이 검토 중인 추가 적용구간은 확정되는 대로 정비를 시작해 10월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더불어 각 주요 교차로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도로 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오는 17일부터 바뀐 기준으로 인해 과태료를 무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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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한속도 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개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지난 22일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정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중심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관내 272개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한다. 구에 따르면 보행자 안전을 위한 정부의 ‘안전속도 5030’정책이 4월17일 시행되는데 따른 선제적 조치에서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가 잦은 도시지역 내 일반도로에서는 50km/h 이내, 보호구역 및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km/h 이내로 최고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낮추려는 정책이다. 이와 관련 구는 3월말까지 지난해 신수로 등 35개 구간(약 45㎞)에 신규 설치한 최고제한속도 표지판과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의 파손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운전자들이 도로에 따른 제한속도를 쉽게 확인하도록 표지판 위치조정 등 시인성 향상을 위한 개선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법 시행에 앞서 주요 교차로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제한속도를 지키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엄중한 규칙인만큼 시민들이 도로와 주택가 등 상황에 맞는 제한속도를 지키는데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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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교통신호등 연동화로 주행흐름 개선▲삼척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시 외곽지 7번국도 5km 구간을 비롯해 시가지 주요도로의 교통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도로 30km와 주행도로 50km 속도에 맞춰 교통신호 연동화를 구축했다. 시에 따르면 교통신호등 작동체계가 매끄럽지 않아 택시 등 대중교통의 지체와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위험, 출퇴근 교통 혼잡, 어린이보호구역 등 신호체계 개선이 필요했다. 특히, 삼척시를 경유하는 7번 국도는 동해안 유일의 단일 도로로서 많은 차량이 이용하고 쌍용, 삼표 등 물동량을 실어 나르는 대형 덤프 차량이 오르막 신호에서 서다 가다를 할 때 주변 아파트와 주택가에 소음, 매연 등 각종 환경오염을 유발시켜 생활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삼척시는 지난해 10개월 동안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도로구조, 경제성 등을 반영한 자동차 지·정체 원인을 면밀히 분석 조사해 이에 맞는 신호체계를 개선 완료하여 올해 1월초부터 신호등 연동화 체계로 정상 가동하고 있다. 개선된 주요 노선은 △오분동 남초교에서 종합운동장 △삼척의료원에서 도계방향의 외곽지 △교동택지에서 시청 앞을 지나 번개시장까지 △우체국에서 유성아파트 등 시가지 도로이며 규정 속도로 주행 시 멈춤 없이 곧바로 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신호 연동화 개선 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정책을 지속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며 "시민들도 교통신호, 안전속도 5030, 불법 주정차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준법질서 준수 의무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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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우선인 교통 환경 개선 ‘업무협약’체결▲ 울산광역시 [광교저널] 울산시는 26일 오후 2시 BNK 경남은행(울산영업본부) 6층 강당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이재열 울산지방경찰청장, 오영태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신용선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이채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람이 우선인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석한 5개 관계기관 · 단체장은 자동차 중심의 교통 환경을 개선해 보행자가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울산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키로 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에 이어 모범 승무원 표창장 수여, 인사 말씀,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촬영으로, 2부는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의 ‘2017년 울산교통포럼’이 진행된다. 모범 승무원 표창 수상자는 몸에 밴 안전운전 습관이 운행기록으로 입증된 학성버스 김용태 씨가 울산시장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및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빅데이터 활용으로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2부 행사로 “안전속도 5030*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제한속도 변경에 따른 교통안전시설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교통안전공단 유수재 책임연구원, 박순용 도로교통공단 선임연구원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전문가 토론으로 ‘2017년 울산교통포럼’이 진행된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교통포럼이 주관하는 이날 포럼은 좌장에 설재훈 한국교통연구원 명예연구위원, 허억 가천대학교 교수, 최양원 영산대학교 교수, 문석주 울산시의원, 김대호 울산시 교통건설국장, 이영욱 울산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장, 오효선 울산안전실천시민 연합대표가 토론자로 나선다. 아울러 교통관련 경찰관, 시민단체 회원, 운수업체 관계자, 교통관련 시 구·군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향후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교통관련 토론회를 보다 활성화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울산시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