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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가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전했다. 보건소 측은 숲 체험을 통해 아토피와 천식을 치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반기 12회(4월 15일부터 5월 27일), 하반기 12회(9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4곳의 미취학 원아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산림치유지도사의 도움을 받아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숲속 동물과 식물을 관찰하고, 자연을 소재로 체험학습을 통해 면역력과 환경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알레르기질환 예방 활동지를 이용한 교육을 통해 질환의 원인과 올바른 치료, 에방관리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신청 방법과 문의 사항은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031-324-8964)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숲속에서 형성되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은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질환 환아의 면역력 증가와 염증 반응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산림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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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성과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전했다. 경기도는 매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사업담당자 역량강화, 특화사업 운영 등 3가지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수지구 보건소는 시·군 22개 보건소 중 안심학교 숫자와 학생 교육율, 특화사업 숫자 등 평가 대상 8개 항목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1위 성과를 거뒀다. 보건소 측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체계를 조성하고, 안심학교를 운영해 알레르기 질환 아동의 관리와 대처 능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사)전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검증한 도 내 ‘안심학교 인증기관’ 30곳 중 14곳이 용인특례시가 운영하고 있다는 것도 높은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상자에 맞춰 교육과 홍보를 진행했다”며 “지역사회와 예방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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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아토피 치유학교’장평초등학교 키우기에 민·관 손잡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 내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장평초등학교를 ‘용인 치유와 희망의 학교 만들기’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전문 아토피 치유학교로 발전시키기 위해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원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은경 병원장,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협력 시스템 구축과 교육공동체 활성화, 아토피 관련 교육과 진료 지원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의료서비스와 아토피 질병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가 진행하는 아토피와 천식 프로그램 자문을 담당한다. 장평초등학교는 재학생 수 30명의 소규모 학교로 지난 2011년부터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황토벽 교실과 향나무 복도, 원적외선 황토방을 마련했다.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은 “세브란스 병원은 용인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해왔고 장평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활동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평초등학교가 좋은 테마를 가지고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평초등학교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한 학교로 대한민국 대표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대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장평초등학교의 아토피 치유 프로그램에 큰 힘을 더하면 소규모 학교의 유지·운영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토피와 천식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간 재구조화와 친환경적 요소를 가미해 아토피로 고생하는 학생들이 없는 전문성을 갖춘 장평초등학교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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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87곳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관내 어린이들이 아토피, 천식, 비염 등 알레르기 걱정 없이 건강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한다고 21일 전했다.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011년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아토피·천식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집·유치원 52곳과 초등학교 35곳 등 87곳을 안심학교로 지정해 지원한다. 먼저, 각 학교의 초등1~2학년들을 위해서는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인형극 ’피부샘물 인형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와 관련된 활동지와 교육자료 등을 제공한다. 초등 3~4학년들을 대상으로는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영상 ’알레르기 비염 탐정사무소‘를 제공하고 스킨다이모스 얼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초등5~6학년을 대상으로는 식품 알레르기와 관련된 교육을 제공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는 학습자료를 제공한다. 경기도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와 함께 ’아토피 힐링데이‘를 운영해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와 관리 방법을 제공하고 힐링 키트 등을 제공해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환아와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정보를 얻고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학부모를 위해서 좀 더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알레르기 일타강사‘ 등의 비대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각 학교에는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은 물론 천식 응급키트와 보습제 등을 상시 비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30개 학교에 별도로 ’아토피·천식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환경이 변화하고 환경오염, 면역체계의 변화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지원으로 안심 학교 운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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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우수기관’도지사 표창받았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경기도 주관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성과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 분당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4층 미래홀에서 열렸다. 경기도는 매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이 분야의 모범이 되는 우수 보건소와 안심 학교 등의 기관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지역특화 사업 운영, 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등 3개 분야 8개 세부항목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 한해 알레르기 아동 등을 대상으로 질환별 교육을 비롯해 아토피피부염 보습 관리 습관 개선 캠페인, 숲 체험 치유 프로그램, 아토피송 챌린지, 아토피 인식 개선을 위한 사생대회 개최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안심학교로 지정된 기관에 제공하는 천식 응급기트와 교육자료,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관내 초·중·고교에 확대 보급해 알레르기 관련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해마다 아토피와 천식 관련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예방 교육과 체계적인 대응 환경을 구축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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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경기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올 한해 도내 23개 보건소의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을 평가,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지난 16일 보건소에 따르면 수지구보건소는 환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알레르기 홈스쿨링’, ‘아토피·천식 예방 체조 챌린지’등 특화사업을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심학교 운영, 보습제ㆍ의료비 지원사업 등도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고, 시 소셜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해 아토피 천식 예방 교육 동영상을 배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지구보건소 장예순 주무관도 개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011년부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시작,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의료비·보습제 지원을 해온 공로로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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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운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일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매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 선정 및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를 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국 16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고 이 중 수지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지역특화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011년부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시작한 뒤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취약계층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 지역사회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용인시 캐릭터인 ‘조아용’을 이용해 제작한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 동영상을 관내 교육기관에 배부하고,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환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특성과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사업 운영으로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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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조아용과 함께하는 알레르기 예방스쿨' 동영상 캡처화면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아토피와 천식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4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와 천식,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수지구보건소가 지난 2011년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학교를 모집해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55개소와 초등학교 35개소를 안심학교로 운영한다. 각 안심학교에서는 시의 캐릭터인 조아용을 이용해 제작한 ‘조아용과 함께하는 알레르기 예방스쿨’동영상 및 교구를 활용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교육할 계획이다. 보습제 지급,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아토피·천식 유병률 조사, 학부모 및 보건교사 교육도 진행한다. 아울러 안심학교 별 5명의 환아를 선정해 집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알레르기 홈스쿨링도 운영한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환경의 변화, 환경오염, 면역체계의 변화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안심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예방관리센터를 운영하며 취약계층 및 일반 아토피 환아를 대상으로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또 호흡기 질환자를 위한 네블라이저 대여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토피·천식예방관리센터(031-324-8891·89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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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도지사 표창 받은 수지구보건소[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지난 31일 ‘2020년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평가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보건소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을 소홀히 하지 않은 보건소를 포상하기 위해 경기도가 도내 2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지구보건소는 도시농부학교 ‘패밀리 팜 스쿨’ 등 지역특화사업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등을 비대면으로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201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대회’에서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부문 경기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에 공백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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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아동친화 예산 전년 대비 2.36% 증가 3731억[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4일 올해 아동친화도시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161개 사업에 전년보다 2.36% 증가한 3731억7400만원을 투입한다. 시에 따르면 이는 시 전체 예산의 15.23%에 해당하며 지난해 아동친화 정책 예산보다는 86억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시는 이번 예산으로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6가지 영역을 비롯해 생존권 ‧ 보호권 ‧ 발달권 ‧ 참여권 등 아동 4대 권리에 따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분야는 아동 수당과 가정 양육 수당 지급, 영유아 보육료 지원 사업 등 가정(생활)환경 분야다. 올해 2286억원이 들어가지만 89.63%는 국비로 충당한다. 시비로는 초등학교 학습 준비물 지원사업을 비롯해 방과후교실 지원, 미세먼지 안심학교 지원 등 교육환경 조성 분야와 출산지원금 지급, 육아종합센터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별 사업을 하게 된다. 특히 진로연계 맞춤형 교육과정과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지원사업은 올해 신규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시는 아동 친화 사업별 예산 분석 현황을 정리한 ‘2020년 아동친화 예산서’를 제작해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예산서를 발간했다”라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차질없이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를 인증받았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4대 권리를 증진하고 아동친화도시의 10가지 원칙을 충족한 도시에 4년간 자격을 인증하는 것이다. 유니세프는 10가지 원칙 중 6번째로 아동 관련 예산을 분석하고 적절한 예산을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