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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사회적경제한마당 기념식 참여기업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수지구 죽전동 용인아르피아 광장에서 열린 ‘제7회 사회적 경제 한마당’ 행사장을 찾아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공동체의 조화로운 이익을 추구하고 따뜻한 생활 공동체를 만들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매우 높게 생각한다”며 “신뢰와 소통, 배려,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면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니체는 가치를 창출하는 인간을 ‘초인’이라고 표현했는데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은 ‘초인’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사회적경제기업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로 사회복지법인 성만원과 용인마을 협동조합, 주식회사 웰에이블 등이 용인특례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사)한국지제차장애인협회 용인시보호작업장과 수지아이쿱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해누리 등이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용인특례시에는 75곳의 사회적기업과 248곳의 협동조합, 9개 마을기업 등 338개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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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아이쿱생협, 용인특례시 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나눔 펼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용인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이소향)이 따뜻한 나눔을 펼쳤다. 이소향 이사장 및 관계자들은 12일 용인시를 방문해 153만원 상당의 생리대 키트 100개를 기탁했다. 생리대 키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청소년 및 쉼터 이용 청소년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용인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조합원과 생산자가 함께 운영하는 사업체인 자연드림을 기반으로 윤리적 소비와 생산을 실천하는 협동조합이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세계청소년의 날(8월12일)에 생리대 키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소향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생필품인 생리대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이 많다“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성품을 기탁 해주신 용인아이쿱생협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물품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의 복지·생계 향상을 목표로 국제연합(UN)이 지난 1999년에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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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세상을 위한 '착한소비'에 동참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공정무역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용인시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용인시는 용인공정무역네트워크 소속 7개 업체와 함께 시민들이 공정무역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오는 8월부터 ‘어린이 공정무역 교실’, ‘찾아가는 공정무역 커피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전했다. 공정무역이란 불공평한 무역 구조를 벗어나 커피, 카카오 등 개발도상국의 상품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국가간 상품 교역을 칭한다. 시는 지난해 9월 '용인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공정무역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기본 이해 등을 담은 공정무역 캠페인 교육을 진행하고, 6월에는 환경의날 행사에 공정무역 부스를 설치해 홍보하기도 했다. 올해 4월엔 용인시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사업에 용인공정무역협의회가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협의회에는 ▲공정여행마을로(처인구) ▲샤인위드컴페니언(수지구) ▲수지아이쿱(수지구) ▲용인아이쿱(기흥구) ▲아름다운가게 용인동백점(기흥구) ▲주민두레생협(기흥구, 수지구) ▲한살림 성남용인(기흥구, 수지구) 등 7개 업체가 참여했다. 시는 이들 단체와 다음달부터 어린이 공정무역 교실을 시작으로 9~10월에는 성인대상 공정무역 교실, 환경중심 공정여행 체험, 찾아가는 공정무역 커피차 등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또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공정무역도시 인증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 공정무역 제품을 사용하는 착한 소비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공정무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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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곳곳서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나눔 실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저소득 가정,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나눔들이 용인시 곳곳에서 펼쳐졌다. 시에 따르면 먼저 처인구 역북동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회장 박순자)가 삼계탕과 김치, 과일 등 140만원 상당의 복달임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38명의 홀로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유림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상혁)가 저소득 어르신 20명에게는 삼계탕을, 관내 복지시설 3곳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 66명에게는 후라이드 치킨을 지원했다. 기흥구 서농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지)가 저소득 홀로 어르신 30가구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밑반찬이 담긴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동백2동에서는 용인마을협동조합, 용인아이쿱생협, 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 당신의부엌 협동조합이 함께 동백1·2·3동의 저소득 어르신 100명의 건강을 기원하며 삼계탕과 한우사골 농축액을 전달했다. 수지구 풍덕천2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례)가 수지환경센터 주민지원협의체의 후원을 받아 열무김치와 삼계탕, 햇감자를 홀로 어르신 14가구에 전했다. 죽전1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현주)가 70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 45가구를 위한 삼계탕, 열무김치, 멜론으로 구성된 꾸러미로 나눔을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덥고 습한 날씨는 취약계층의 생활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며 “따뜻한 마음들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더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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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수지아이쿱 소비자 생협서 140만원 상당 꾸러미 기탁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수지아이쿱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이 결식 아동에게 전해달라며 간편식, 음료 등이 담긴 식품 꾸러미 70상자(1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구는 기탁받은 식품 꾸러미를 초등학생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금동 수지아이쿱 이사장은 "다가올 여름방학 동안에도 어린이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적극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매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지아이쿱 생활협동조합의 따뜻한 마음을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고, 구에서도 세심히 살펴 어려움이 없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아이쿱은 지난 6월에도 김치 120kg를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다양한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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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수지아이쿱 소비자 생협서 김치 120kg 기탁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수지아이쿱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김치 120kg(2kg 짜리 60상자)를 기탁했다고 16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구는 기탁받은 김치는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금동 수지아이쿱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연말보다 기탁이 줄어든 여름에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아이쿱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식품 꾸러미, 김치 등 다양한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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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실천 업무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용인아이쿱·수지아이쿱 생활협동조합 등 2곳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자율 실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일회용품 소비문화를 개선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참여를 활성화해 올바른 자원순환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용인아이쿱·수지아이쿱 생활협동조합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줄이기 위해 생분해성 수지 사용 등을 장려하는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아이쿱 생활협동조합의 활동에 협력한다. 또, 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회의·행사·교육 등에선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키로 했다. 백군기 시장은 “시가 진정한 친환경 생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환경을 적극적으로 지키려는 의지와 올바른 자원순환 실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시장, 이소향 용인아이쿱 생활협동조합 이사장, 김금동 수지아이쿱 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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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이미진, '공정무역 지원' 관한 조례 제정 위한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오후 3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용인시 공정무역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이미진 의원 진행으로 유향금, 안희경, 윤원균, 김진석, 전자영 의원과 용인아이쿱생협, 수지아이쿱생협, 아름다운가게 동백점, 한살림용인지부, 주민두레생협, 공정여행 마을로, 샤인위드컴페니언 공정무역카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용인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공정무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놓고 공정무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조례의 취지 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조례와 관련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안의 내용 중 개선할 사항과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미진 의원은 “공정무역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많은 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조례에 반영해 시민들의 윤리적 소비 인식 증진과 공정무역 활동이 장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회는 조례안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제257회 임시회에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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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저소득가정 위해 식품꾸러미 60개 등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수지아이쿱 소비자 생활협동조합(대표 김금동)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총 220만 원 상당의 김치 83kg 및 식품 꾸러미 60개를 기탁했다. 식품 꾸러미에는 짜장이나 카레 등 즉석조리 식품을 비롯해 컵라면, 음료 등이 들어있다. 동은 기탁받은 김치와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 10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수지아이쿱 생협은 지난해에도 100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기부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금동 대표는 “코로나로 학교 대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이면 기부활동이 다소 축소되는데,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 ”면서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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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개관 1년' 맞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시에 따르면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주민 주도의 주민자치 실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지속성·전문성 제고를 위해 용인시가 지난해 7월 설립했다. 센터는 그동안 ▲마을 내 공동체들의 욕구와 필요를 파악하는 마을자원조사 ▲공동체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컨설팅 및 워크숍 ▲마을 내 전문 활동가 양성을 위한 주민 교육 ▲용인의 사회적 협동조합·청년공동체 네트워크·환경단체·마을기업 등을 연계하는 자원 매칭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마을공동체 육성과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삼돌텍, 한살림 용인지부, 용인 아이쿱생협, 용인 젊은부모연대 등의 단체와 함께 ‘용인시 환경사랑 캠페인’을 진행해 공동체 의식 및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지난 5월 단국대 다산링크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마을공동체 인프라 교류 및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 부름’을 비롯해 각 동별로 진행하는 ‘마을자치교육’, 시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우리마을 실험실’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센터의 비전에 걸맞게 ‘주인이 있는 마을, 내·일이 있는 마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 마을활동가, 마을공동체와의 협력으로 공동체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