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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정규직 직원 35명 '공개 채용'[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코로나19로 경직된 채용시장 활성화와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 및 플랫폼시티 사업 등 공사 주요 개발 사업의 추진 인력 확보를 위해 지난 23일 올해 상반기 정규직(7급 20명, 8급 15명) 직원 35명을 공개 채용한다. 공사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7급 행정 8명(일반 4명, 회계 1명, 홍보 1명, 안전관리 1명, 보건관리 1명), 운전 1명, 토목 5명, 건축 4명, 기계 1명, 전산 1명 등 20명이며, 8급은 기계 3명, 선별관리 2명, 운전 7명, 콜센터 1명, 안내데스크 1명, 환경미화원 1명 등 15명으로 모집 분야별 각 해당 자격요건을 갖춰야 지원 가능하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준수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을 위해 기존 채용 방식과 동일하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하며, 특히 이번 채용은 청년층에 대한 기회 부여 확대 등 취업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신규채용 인원의 약 40%를 34세 이하 청년층에 배정했다. 공사는 ▲지원서 접수(4월 26일 ~ 5월 3일) ▲필기시험(5월 8일) ▲면접전형(5월 20일)을 거쳐 5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 인원에 대해서는 6월에서 연말까지 직렬별 예정 계획에 따라 임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 채용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 채용 공고 및 경영지원팀 인사담당자(031-330-3931)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또한 향후 발생하는 결원에 대해서도 청년과 지역인재,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고용을 우선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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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시민체육공원서 공채 필기시험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20일 오전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2020년 제1회 공개채용 필기시험을 실시했다. 총 19명을 공개채용하는 이번 시험에는 총 500여명이 넘는 응시생들이 지원해 최고 경쟁률 97:1(청년채용 행정)을 비롯해 평균 27.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량 실직과 기업들의 채용계획 연기 등 취업난이 가중되는 와중에 실시된 시험에 구직자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이 나타났다. 용인도시공사는 수도권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청년 등 취업 약자들을 위해 더 이상 일정을 연기할 수 없어 부득이 시험을 강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근 학교 등 평소 폐쇄된 공간에서 시행되던 필기시험을 개방공간인 용인시민체육공원 2층으로 옮기고, 수험생 간의 이격거리를 확보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했다. 또한 총 60여명의 대규모 관리인원을 투입해 수험장 입구에서부터 소독제 배포와 체온 측정등을 실시했다. 응시생과 감독요원 등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증상을 보이는 응시생은 별도로 격리된 공간에서 시험을 칠 수 있도록 하는 등 만반의 대비를 갖췄다. 특히 이번 채용은 청년층에 대한 기회를 확대해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의미로 신규채용 인원의 80%이상을 34세 이하의 청년층에 배정했다. 이에따라 청년 구직자들이 모인 인터넷 구직 카페 등에서도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이 성행하기도 했다. NCS(국가직무능력 표준)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공정성을 확보하여, 배경이나 인맥이 아닌 실력만으로 기회를 잡으려는 청년들의 신뢰를 얻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날 치러진 시험에서도 답안지에 성명이나 학력 등을 일절 기재하지 않도록 하는 등 블라인드 채용 원칙이 엄격하게 지켜졌다. 용인도시공사는 7월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에 대해서 연내에서 내년 초에 걸쳐 임용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발생하는 결원에 대해서도 청년과 지역인재,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고용에 우선 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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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일자리 창출·기업구인난 동시 해결한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준고령자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구인난을 동시에 해결키 위한 2019년도 준고령자 인턴제 운영사업 참여기업 및 인턴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공고했다. 군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11일까지이며 참여대상 사업체는 2019년도에 인력 채용계획이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우선지원 대상기업(고용보험법시행령 제12조)으로 준·고령자를 인턴으로 신규채용 시 3개월간 약정임금의 80%(월 최대 8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인턴참여자격은 군에 주민등록 주소지가 돼있는 만50세 이상 근로자로 지원규모는 10명이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이 단순인턴채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준·고령자의 재취업 성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해 구인·구직난 해소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참여신청은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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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나 의원,“불합리한 도 교육청 소속 공무원 정원구조 및 인사정책 지적”▲ 경기도의회 권미나 의원(새누리당)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 권미나(새누리당, 용인4)의원은 14일 제302회 임시회에서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불합리한 도 교육청 소속 공무원 정원구조 및 인사정책에 대해 지적했다. 권미나 의원은 “2013년 행정안전부는 일반직 공무원과 기능직 공무원을 일반직공무원으로 통폐합”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교육청 소속 공무원 ‘일반직렬’과 ‘직종개편직렬(시설관리직)’로 구분해 舊 기능직공무원에 대한 불평등한 정원구조와 인사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권 의원은 “지난 5년간 직원 1명당 담당학급 수가 교육행정직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반면, 시설관리직렬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특히, 舊 기능직공무원에 대한 불평등한 정원구조와 인사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을 알렸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한 학교당 시설관리직 1명만으로 시설관리와 안전점검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겠냐”면서 시설관리직령의 신규채용과 승진의 확대를 촉구했다. 한편 권 의원은 이 외에 도지사에게 도 내 아동의 자립지원의 확대 필요성, 저출산고령화사회 대비책 및 청년실업 정책 등에 관해 질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