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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2동 저소득 50가구에 식료품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50가구에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4일 전했다. 동백2동은 지난 23일 ‘촘촘발굴단’이 발굴한 위기가구 대상자 및 저소득 가구들의 고립감을 완화시키기 위해 ‘우리동네 함께하는 날’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주거 환경 등을 살피고 대화를 진행했다. '우리동네 함께하는 날' 프로그램은 용인특례시 공모사업으로 올해 선정돼 매월 위기 가구가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칼갈이 등을 진행하면서 우울감 조사 등을 병행한다. 촘촘발굴단은 지역사회 내에서 주민들이 주도해 정서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살피고, 대상자들을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동백2동의 지역복지 공동체다. 전달한 식료품 꾸러미는 햇반, 김, 즉석조리식품, 두유, 약과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구성농협과 수지신협동백지점의 후원과 시 공모사업예산으로 마련했다. 박혜정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편의를 위해 최대한 조리가 간단하고 장기 보관이 가능한 식품들로 구성되도록 노력했다”며 “받으신 분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위기가구가 희망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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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2동, 저소득 어르신 40가구에 식료품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이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혜정)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 40가구에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동과 협의체는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저소득 어르신들이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즉석밥, 김, 누룽지, 잔기지떡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꾸러미는 수지신용협동조합과 동 통장협의회의 후원금, 구성농협이 후원한 물품으로 마련했다. 박혜정 위원장은 “연로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조리가 간단하고 장기 보관이 가능한 식품들로 구성했다”면서 “모쪼록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을 챙기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항상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위기가구가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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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맞아 용인시 곳곳에 따뜻한 나눔 넘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용인시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이 넘쳤다. 먼저 처인구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숙)는 9일 영양이 가득한 가을 제철 과일인 사과 152박스를 관내 저소득 152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역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유철)도 홀로 어르신을 위해 추석 음식인 송편과 한과를 비롯해 소고기와 김 등으로 구성된 반찬꾸러미를 20가구에 전달했다. 기흥구 영덕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현숙)는 저소득 30가구를 위해 잡곡과 김을 준비했다. 잡곡과 김은 동이 ‘2020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보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서경순)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30가구에 갖가지 음식에 많이 쓰이는 고소한 참기름 30병을 전달했다. 마북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용식)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수양)가 합동으로 각 5만원 상당의 식료품꾸러미와 직접 부친 전을 저소득 30가구에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으르 위해 항상 애쓰고 계신 지역단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추석 기간 가족들과 만나지 못해 쓸쓸해 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관이 힘을 합쳐 더욱 세심하게 관심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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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취약계층 위해 식료품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관내 소재한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꾸러미 20박스를 기탁했다. 지난 8일 동에 따르면 식료품꾸러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홀로 어르신 및 차상위 계층을 위해 마련했으며 소고기국밥, 북엇국, 송이버섯죽, 돼지고기김치찜 등 든든한 가정간편식과 라면, 참치, 부침가루, 참기름 같은 필수 식재료가 골고루 들어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앞서 지난 설 명절에도 식료품꾸러미 25박스를 기부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식료품꾸러미를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