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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 개최▲용인시는 6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6일 시청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기념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1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지만 코로나19 위기로 연기했던 기념행사를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개최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장,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아동참여위원 등 30여명의 최소한 인원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아동친화도시로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며 모든 아동의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가지 영역을 함축해 만든 용인시만의 5대 정책과제에 따라 각 부서가 진행하는 24개 사업에 대해 아동 참여와 의사반영이 잘 이뤄지는지 등을 검토해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올해는 시민들이 아동 권리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도록 적극 알려 아동친화도시의 초석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모든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누리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도시’를 만드는 데 시민 여러분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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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시민소통 1년의 기록 시민과 함께 한다[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1년 동안 걸어왔던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16일부터 23일까지 ‘참여가 만든 화성1년’을 주제로 ‘시민참여주간’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먼저 시는 16일 시청로비에서 기획사진전을 열고 주간행사의 막을 올렸다. 23일까지 열리는 사진전은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회의 위원들의 참여와 서철모 화성시장과 지역․세대․계층․단체 간 간담회 모습을 담고 있다. 민선7기 출범 이후 서 시장과 시민의 직접 소통은 지역회의를 포함해 총 212회에 달한다. 사진전에서는 지속가능한 시민소통채널 마련을 위해 달려왔던 서시장의 이런 뚝심과 시민 주도 숙의제도가 실현되고 있는 모습을 짧게나마 들여다 볼 수 있다. 16일부터 22일까지는 6개 권역에서 올해 마지막 지역회의가 열린다. 지난해 12월 18일 시작해 1주년을 앞에 둔 ‘화성시민 지역회의’는 시민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화성형 시민소통 플랫폼이다. 특히 그 의견이 실제 시정에 반영되며 자발적 주민참여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지역회의에서는 그간 시민들이 제안한 안건들이 어떻게 시를 변화시키고 어떤 모습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소개되며, 모든 회의는 서 시장의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 중계된다. 올 한해 우리 마을 지역회의를 간단하게 살펴보려면 이번 방청이 기회다. 19일 수원과학대 신텍스에서는 ‘화성형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공유회’와 ‘시민숙의민주주의 토론회’가 개최된다. 공유회는 2020년 시범 시행을 앞둔 ‘화성형 주민자치회’ 준비를 위해 그간 10개 읍․면․동 주민들이 준비해온 자치계획을 공유하고, 마을 간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어서 같은 장소에서 ‘시민 속에서 길을 찾다’는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는 각계 전문가, 공무원, 지역회의 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 일반시민 등이 함께 한다. 세션1은 곽현근 대전대학교 교수가 ‘주민주권시대 풀뿌리주민자치 방향과 과제’로 기조발표를, 세션2는 각 지역 시민참여 사례를 공유한다. 세션3에서는 유문종 경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숙의민주주의에 대한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23일 모두누림센터에서는 시민참여주간 피날레를 장식할 ‘화성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콘서트’가 열린다. ‘화민정음-화성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열리는 토크콘서트는 진솔한 동영상과 현장 토크를 통해 시민참여 성과를 화성시민 전체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소통 1년 스케치 영상 ▲화성 소통의 기록 VCR 시청 및 현장토크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담긴 톡톡(Talk Talk)송 ▲시민 치어리딩 ▲샌드아트 공연 등이 진행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우리의 삶터인 마을과 지역사회가 따뜻하고 건강한 보금자리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화성에서 펼쳐질 진정한 시민자치의 여정에 화성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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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청로비서 열린 첫 채용박람회 '북새통'[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올해 처음 개최한 일자리 박람회에 700여명의 구직자 및 기업 관계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시에 따르면 시가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청 로비에서 개최한 일자리 박람회에는 개막식 전부터 구직자들이 모여들어 일자리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다우기술, 쿠팡, 까사미아, 디비엘코리아 등 인지도가 높은 기업을 포함 33개 업체에서 130여명이나 채용키로 해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한 리플렛이나 커피 등이 순식간에 동이 날 정도였다. 특히 구직자들은 양지면 소재 제조업체인 한결팩키지, 기흥구 중동 소재 제조업체인 아트테크닉 등의 부스에 길게 줄을 섰다. 또 다이슨 서비스 업체인 디비엘코리아나 물류 대행업체인 쿠팡, 제이엔에스 써포트 시스템 부스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용인송담대는 이날 참가자들에게 직무맞춤형 입사지원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황인국(45)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채용매니저는 “오늘 23명이 현장 면접에 참가했는데 12명을 1차 서류합격자로 선발했다”며 “짧은 시간에 많은 구직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람회를 찾은 경력단절여성 김선영(45)씨는 “상담이나 사무직종을 모집하는 기업 3군데에 면접을 봤다”며 “기업 담당자로부터 관련직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력서를 낼 수 있어 더욱 믿음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인터뷰를 통해 142명이 1차 면접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군기 시장은 “인재를 구하려는 기업이나 좋은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같은 일자리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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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올해 첫 채용박람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구직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올해 첫 채용박람회를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시청로비에서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구직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올해 첫 채용박람회를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시청로비에서 개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신성이엔지, ㈜헬스투데이, 이레이저 등 관내 20개 기업이 참여해 청년‧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업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부스와 경기도일자리재단 광역여성새일센터에서 운영하는 여성취업교육 및 취업지원제도 안내부스, 이력서 작성법, 면접요령 등을 지도하는 취업컨설팅 부스 등도 마련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면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면접 외에도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수집하고 취업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지난해 7차례에 걸쳐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총 166명이 최종 취업에 성공했다"며 "올해는 채용행사를 12회로 확대해 더 많은 구직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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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소외 계층에 이불세트 2,700채 배부▲ 안양시, 소외 계층에 이불세트 2,700채 배부 [광교저널]안양시와 안양시새마을회는 지난 21일 안양시청로비에서 이불세트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증된 2,700채(2억 1천만원 상당)의 이불세트는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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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무살 새로운 시작을 축하합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10일 올해 성년을 맞는 1998년에 태어난 1만3천여명에게 성년의 날 축하카드를 보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10일 올해 성년을 맞는 1998년에 태어난 1만3천여명에게 성년의 날 축하카드를 보냈다. 시에 따르면 카드에는 스무살 새로운 시작을 축하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여러분의 꿈과 비전이 이뤄지고 멋진 미래가 펼쳐지기를 100만 용인시민이 함께 한 마음 한 뜻으로 응원합니다”라는 내용으로 성년이 된 청년들을 축하했다. 정 시장은 “어른으로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축하카드를 보냈다”며 “청년들의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성년의 날인 오는 15일 오전 11시 시청로비에서 성년을 맞은 관내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등 총 40명이 참여하는 전통 성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 주고 성인으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난 1973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정했으며 지난 1985년부터는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을 기념일로 정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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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문화가 있는 날, ‘정오의 문화 디저트-우쿨렐레 피크닉’▲ 우쿨렐레 피크닉(3인조 혼성 밴드로, 이병훈, 김진아, 홍영구)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경쾌하고 발랄한 사운드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우쿨렐레 콘서트가 오는 29일 12시 20분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시청로비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정오의 문화디저트’ 7월 공연은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악기인 우쿨렐레 연주 그룹 ‘우쿨렐레 피크닉(Ukulele Picnic)’을 초청했다. 2010년 국내 최초의 우쿨렐레 팝 밴드를 표방하며 등장한 3인조 혼성 밴드로, 이병훈, 김진아, 홍영구가 함께한다. 오는 27일 새 미니앨범 ‘여름비’를 발매할 예정이며, 최근에는 ‘사는게 니나노’ CF에 출연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우쿨렐레는 4개의 줄이 달린 현악기로, ‘뛰는 벼룩’이라는 의미가 있다. 소리 또한 이름에 걸맞게 밝고 경쾌하면서도 아름답고 청량한 소리를 가지고 있어 지상의 천국 하와이를 연상시킨다. 이번 공연에서 그들은 ‘슈가슈가’, ‘바다’, ‘알로하 기분 좋은 인사’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문의: 용인문화재단 031.260.3355/3358, 전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