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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쾌적한 삼척 해수욕장···'해양쓰레기 수거완료'▲삼척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지난달 23일~25일까지 3일간 집중호우로 인해 주요 해수욕장으로 다량 유입된 해양쓰레기 수거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작업에는 집중호우가 종료된 지난달 26일(일)부터 삼척시가 고용한 바다환경지킴이와 해변관리인력 등으로 이루어진 수거 팀을 운영해 현재 운영 중인 주요 해수욕장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했다. 빠른 해양쓰레기 수거 완료에는 어촌계 및 마을주민의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동참과 시에서 사전에 고용해 해수욕장으로 배치한 해양쓰레기 수거인력 및 수거된 해양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한 읍·면 직원들의 재빠른 업무처리가 크게 기여했다. 시는 오분 외 3개소로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오는 7일까지 수거 및 처리를 완료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삼척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삼척 해수욕장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해안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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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휴가철 쓰레기 종합관리대책 추진▲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7월 28일 ~ 8월 31일까지 관광휴양지 휴가철 쓰레기 종합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군은 쓰레기 관리 취약지역인 산간계곡과 하천 등에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주요 계곡 및 하천에 쓰레기 수거인력 30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군은 주요 거점에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와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배부하고 무단투기·무단소각 등 불법행위 단속반을 운영해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은 “이번 관광휴양지 휴가철 쓰레기 종합관리대책 추진으로 원활한 쓰레기 수거 및 휴양지 비상청소 체계를 구축해 관광객 분들이 즐겁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평창을 찾아주시는 관광객 분들께서도 시민의식을 가지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질서를 지켜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