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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공공체육시설 집중 방역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점검을 진행하고 소독분무기와 소화기 비치를 모두 완료했다. 지난 20일 구에 따르면 구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11일까지 2주간 관내 33개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이중 상시 소독이 필요한 게이트볼장 10개소와 휴게실이 있는 체육시설 8개소 등 총 18개소에 이용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소독액과 소독분무기를 비치하고, 내구 연한이 지난 18개소의 소화기 38대를 새로 교체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중 방역 점검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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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요양보호사협회 감사패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26일 용인요양보호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요양보호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소독제, 소독분무기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와 이날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용인요양보호사협회는 지난 1일 ‘제1회 용인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요양보호사들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한 백 시장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경자 용인요양보호사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11만 요양보호사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성실히 일하고 있다”면서 “요양보호사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백군기 시장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와 맞서 싸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요양보호사들의 처우 및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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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화면 사회단체, 강추위에 맞서 코로나19 방역소독 실시▲평창군 대화면 사회단체 ▲평창군 대화면 사회단체가 시가지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기자] 평창군 대화면 사회단체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월 한 달 간 다중이용시설 및 시가지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면에 따르면 최근 소독분무기의 노즐이 얼어붙는 강추위 속에서도 사회단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대화면사무소에 모여 몸을 녹여가며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방역활동은 1월 한 달 간 총 15개의 사회단체가 참여하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추가 방역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화 대화면장은 “신축년 새해부터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부터 면민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주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찾으실 수 있길 바라며, 면사무소에서도 방역활동에 적극 지원해 더 이상의 지역감염이 없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