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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리사이클센터·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아름다운 동행’ 기부 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4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수도권서부자원순환센터, ㈜케이알씨, ㈜동북권자원순환센터(이하 리사이클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리사이클센터 세탁기 기부 행사’를 열었다.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 ‘리사이클센터’는 용인특례시의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신형 세탁기 500대(3억원 상당)를 기부했다. 세탁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고, EFRC 김영선 회장, ㈜동북권자원순환센터 김명대 대표이사, ㈜케이알씨 오전식 대표이사, ㈜수도권서부자원순환센터 이재영 사장 등 ‘리사이클센터’ 지역 대표들도 참석했다. 리사이클센터 재능기부단 소속인 가수 김경호‧이세준, 개그맨 윤정수, 전 축구선수 송종국, 전 야구선수 김태균, 전 농구선수 우지원 등이 응원과 축하를 위해 자리를 함께했고, 용인시민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4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500대의 세탁기를 기부한 ‘리사이클센터’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가전을 무상 수거하고, 분해와 해체, 파쇄 작업을 거쳐 재활용 원료를 재생산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전국 9개 지역에 센터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10년에 걸쳐 세탁기 기부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총 16회에 걸쳐 기부한 세탁기와 냉장고는 약 7100대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56억원에 달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이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고, 그늘도 있는 만큼 오늘의 이 훌륭한 기부는 그늘에 따뜻한 햇빛이 들게 하는 것이고, 도움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말 그대로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서로의 가슴에 다리를 놓고, 온기를 주고 받는 것이 사랑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데 이처럼 따스한 마음과 온기를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오늘의 행사는 참으로 감동적”이라며 “우리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사랑을 주고받는 일을 통해 용인을 한층 더 따뜻한 생활공동체의 도시로 함께 만들면 좋겠다”고 했다. 김명대 ㈜동북권자원순환센터 대표이사는 “나눔이라는 마음이 실천으로 이어지면 본래 지닌 가치 이상으로 선한 영향력의 크기는 커진다”며 “전국리사이클센터 권역별 대표들은 지난 10년 동안 해온 나눔의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한 이상일 시장과 리사이클센터 대표, 용인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사랑의열매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변화와 희망을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행사에서는 세탁기 전달식이 진행됐고, 가수와 전직 스포츠 선수, 연예인으로 이뤄진 재능기부단의 축하 이벤트도 이어졌다. 가수 ‘유리상자’의 멤버 이세준 씨가 무대 위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했고, 개그맨 윤정수 씨의 사회로 진행된 행운번호 추첨 행사에 당첨된 20명의 참석자는 재능기부자의 사인이 담긴 ‘조아용 쿠션’ 등을 선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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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소독·방역 등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사업대상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아동을 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위생개선을 지원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전했다. 사업 지원 대상은 18세 미만 아동(2006년 2월 20일 이후 출생)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최저주거기준 미달(4인 가구 43㎡ 미만) 주택 또는 반지하·옥탑(건축물대장 상 표기)에 거주하는 가구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당 300만원 내에서 클린서비스(소독·방역, 장판 교체, 수납 정리, 청소)와 물품(냉난방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건조기)을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의 경우 올해 14가구가 지원받는다. 기준에 해당하는 가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다음 달 6일까지 지원 신청을 하면, 적격 여부 확인 후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주거복지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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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6가구에 무료 세탁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취약계층 6가구에 무료 세탁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 등을 대상 가정에 배달하고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세탁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힘이 없으니 무거운 이불을 세탁기까지 옮길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미뤄뒀던 빨래를 이렇게 깨끗하게 빨아 배달까지 해주니 너무 고맙다.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을 보니 내 마음이 다 환해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4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홀로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정에 원스톱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탁물은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수거한 뒤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 이동 빨래방에서 세탁, 각 가정으로 배송한다. 각 가정은 연간 6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상혁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무료 세탁 서비스를 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을 찾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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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추위마저 녹이는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민관이 협력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에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50대 A씨는 외국인 배우자와 자녀 4명을 두었으나 배우자와 헤어져 한부모가정이 됐다. 어려운 형편 탓에 다섯 식구가 방 한 칸에서 함께 생활하다, 최근 방 3개를 갖춘 임대주택으로 이사했다. 그러나 다섯 식구 생활비도 힘겨운 지갑 사정에 A씨 가정은 입주에 필요한 가구, 가전 등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 A씨의 사연을 듣게된 보라동 단체와 지역주민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사례관리 사업비로 세탁기ㆍTV 등 중고가전 제품을 구매해 전달했다. 한 주민은 옷장ㆍ책상ㆍ책장 등 70만원 상당 가구와 이불ㆍ커튼 등 30만원 상당 생활용품도 구매해 전달했다. 보라동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관리사무소도 중고 컴퓨터 1대를 수리해 전달하는 등 힘을 보탰다. 통장협의회에서는 아이들이 입을 수 있는 옷과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모으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선 정기적으로 A씨 가구를 방문해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 A씨는 "작은 방 한 칸에서 아이들이 불편하게 생활해 항상 마음이 무거웠다"며 "우리 가족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위해 보라동 주민들이 보내주신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A씨 가족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셔 감사하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네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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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2동, 수지예본교회에서 취약계층에 생필품 77박스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동천동에 위치한 수지예본교회(담임목사 전광진)가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생필품 77박스를 기탁했다. 24일 동에 따르면 생필품 박스에는 수지예본교회 성도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세제, 식료품 등이 담겼다. 전광진 담임목사는 "성도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생필품 박스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섬기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수지예본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나눠줘 감사하다“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물품과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지예본교회는 지난 9월부터 풍덕천2동의 시설퇴소 자립청년 1명에게 멘토링 후원을 하는 한편 주거취약 가구에 세탁기 1대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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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18일(금) 주택전시관 개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DL건설은 ㈜대림과 함께 18일(금)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산2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공동주택 6개동, 전용면적 84㎡ 총 43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298세대 △84㎡B 132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졌다. 죽전동에서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만큼 우수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최근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청약 일정은 11월 2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화) 1순위, 30일(수)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9일(월)~21일(수)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 운영시간 및 청약 방법의 자세한 내용은 e편한세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주택전시관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 수도권 비규제지역…유주택자·세대원도 1순위 청약 가능 정부는 지난 10일 서울과 경기 성남(분당·수정), 과천, 하남, 광명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을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이번 규제 해제의 대표 수혜 단지로 청약, 대출 등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자격이 되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또한 추첨제 물량이 전체 물량의 60%로 비교적 많은 만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중도금 대출의 경우 규제 해제 후 60%로 늘어났으며, 중도금 대출 보증도 추가적으로 가능해 세대당 2건까지 가능하다. ◇ 공원 품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단지…쾌적한 주거환경 ‘기대’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용인시에서 추진 중인 ‘용인시 죽전70호 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해당 사업은 민간 업체가 도시공원을 조성한 뒤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를 둘러싸게 될 근린공원은 총 약 8만㎡로, 축구 경기장의 약 11배 크기의 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자연친화적인 ‘공원 속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쾌적한 주거 환경에 따른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공원 내부에는 △북카페 △커뮤니티센터 △다목적 구장(지하주차장) △분수광장 △운동 시설 △어린이 놀이터 △휴게 쉼터 △숲속 산책로(약2km) △보행육교 등 다채로운 공원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공원은 아파트가 입주하기 전인 2024년 초 완공을 목표로 조성될 계획에 있어 입주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서울 접근성 우수한 교통망…GTX-A노선 용인역(예정) 등 교통 호재 ‘가득’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단지에 인접한 43번 국도 등을 통해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접근이 수월하며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한 수인분당선 죽전역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어 서울 강남 및 판교 등으로 출퇴근도 편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 호재도 갖췄다. GTX-A 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은 2023년, 파주~수서 구간은 2024년 완공될 계획이며, 이 중 단지 인근에 수서~동탄 구간 용인역(예정)이 들어선다. 전체 구간(동탄~삼성~운정) 개통 시 서울 삼성역을 약 2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등 서울 강남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용인역 일대에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예고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약 275만㎡ 규모의 부지에 GTX-A노선 용인역 복합환승센터 및 스마트시티 등이 조성되며, 내년 중 착공해 오는 2029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개발 사업이 완료될 경우 약 2만8,000명의 인구가 유입되고, 교통과 주거환경이 편리하게 개선돼 지역의 가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수인분당선·에버라인 기흥역에 기흥~동탄~오산을 잇는 분당선 연장 노선이 지날 계획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노선이 연장될 경우 기흥에서 오산까지 24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돼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 인접…초·중·고교 도보 통학권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이마트 죽전점 △홈플러스 분당오리점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보정동 카페 거리 △죽전 아웃렛 거리 등이 인접해 쇼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현암초등학교 △대청초등학교 △현암중학교 △현암고등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학원가가 형성됐으며,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 내외로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1.5km 거리에 탄천이 흐르고 있어 산책 등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대지산공원, 배수지공원, 죽전중앙공원, 무지개공원, 비발디공원 등 다수의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 새 아파트 희소성 높은 죽전동 일대…‘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가 들어서는 수지구는 노후 주택이 밀집되어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수지구의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은 약 85.64%로 그중에서도 죽전의 경우 재건축, 재개발이 힘들어 신규 공급물량이 부족한 탓에 희소가치가 더욱 높을 전망이다. 브랜드 프리미엄도 함께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2022년 상반기 빅데이터를 통해 알아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0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5년 지속 수상 및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7회 수상, 스타브랜드 대상 4년 지속 수상 등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DL건설은 이러한 브랜드 가치에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HOUSE’ 설계를 단지에 더한다는 계획이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효율적인 가사 동선을 고려한 설계로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자랑한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기존 안방 발코니에 놓여 있던 세탁기를 별도 세탁실로 이동, 한밤중의 소음 문제를 해결할뿐 아니라 가사 동선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세탁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일부 세대 제외) 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했다.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가 조성돼 부피가 큰 물품들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전 세대에 안방 파우더룸과 드레스룸 등이 마련된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며, 전용면적 84㎡B타입의 경우 부부공간과 자녀공간을 분리하여 공간별 프라이버시가 확보되고, 열린 거실과 오픈형 주방을 갖추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 & 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세대 내부의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되어 24시간 신선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대규모의 공원을 집 앞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데다 이에 따른 자연 조망권(일부 세대 제외), 미세먼지 저감 등 각종 장점들을 누릴 수 있다”면서 “특히 죽전동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인 데다 이번 규제 지역 해제로 청약, 대출 조건이 비교적 자유로워진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주택 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374-30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 문의] 031-896-8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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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2동, 온 마을이 나서 주거취약가구 환경개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방치된 쓰레기로 악취는 물론 바퀴벌레까지 드나드는 한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 온 마을이 팔을 걷어붙였다. 이 가구는 건강 악화와 무기력증,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심리적으로 위축된데다 청소할 여력조차 없어 거실에서 신발을 신고 생활할 정도로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관리비가 밀려 전기와 수도까지 끊길 위기에 처해 있었지만 이들은 동이 내민 도움의 손길을 번번이 거절해왔다. 이 위기가구는 지난 7월 풍덕천2동 사례관리 담당자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가정 방문을 통해 발굴됐다.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한 동 담당자는 시 복지정책과의 고난도 사례 관리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정신건강이나 학대·폭력·방임의 문제가 있는 경우 시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세심하고 전문적인 사후관리를 해주기 때문이다. 시 복지정책과와 풍덕천2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까지 손을 맞잡고 한 달여 진심을 다해 설득한 끝에 대상자들은 점차 마음의 문을 열었고 승낙을 하자마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온 마을이 나서기 시작했다. 공사에만 2달이 걸렸다. 우선 체납된 관리비를 납부해 단전과 단수의 위기 상황을 막았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의 주거환경토탈케어 안전한 우리집 사업을 통해 집 안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악취와 얼룩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청소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집 단장에 힘을 보탰다. 몇 해 전 누수로 파손된 거실 바닥에 누수 탐지와 마감 공사를 한 뒤 장판을 교체하고 도배도 새로 했다. 풍덕천2동 지역 복지 협력기관인 명성전력과 ㈜크렉스, 하구영베이커리, 한국야쿠르트 수지점 등은 고장난 형광등을 교체하고 전기 공사와 방역 소독, 식료품 지원까지 맡았다. 동천동에 소재한 수지예본교회는 세탁기를, 수지무한돌봄센터는 싱크대를, 시 복지정책과는 그간 주민과 단체로부터 기탁받은 이불과 가스레인지, 가구 등을 후원했다. 후원에 참여한 한 기관 담당자는 “작은 손길을 보탠 것뿐인데 모두가 힘을 모으니 열악했던 대상 가구가 쾌적한 모습으로 변했다”며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내 일처럼 팔을 걷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사각지대에 고립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갖고 위기가구를 발굴해 내 가족을 돌보듯 따뜻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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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장애인 빨래해결사 ‘남사읍 행복세탁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특화사업 ‘행복 세탁소’를 시작했다. 읍에 따르면 ‘행복 세탁소’는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 장애인 가구의 세탁물을 수거한 뒤 세탁해 가져다드리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기획했다. 세탁에 필요한 세탁기와 건조기는 앞서 지난 12일 익명을 요구한 한 기부자가 기탁해 읍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했다. 협의체는 2가구를 시작으로 매달 꾸준히 세탁서비스를 진행하고, 세탁물을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행복 세탁소가 위생관리가 취약한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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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취약계층 위해 세탁기 및 건조기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익명을 요청한 A씨 등 2명의 시민이 위생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세탁기와 건조기를 기탁했다. 16일 읍에 따르면 기탁된 물품은 남사읍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행복한 세탁소’에 쓰일 예정이다. 행복한 세탁소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정기적인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물품을 기탁한 A씨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이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작으나마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려 지속적인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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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동 취약계층 10가구에 이불 세탁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숙)가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의 이불 세탁을 지원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이불 세탁은 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우리 집 꿀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 가구의 세탁물을 직접 수거한 뒤 세탁해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영숙 위원장은 “이불 세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하게 잠을 잘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열악한 환경에 놓인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흥동 관계자는 “이불 빨래를 할 수 있는 세탁기나 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은 저소득 가구에게는 꼭 필요한 지원”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세심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