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삼척시, 삼척동자방문진료사업 추진▲삼척동자방문진료사업 업무협약식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주민이 지역 내에서 보건·의료·복지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받는 삼척형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통합돌봄) 기반을 구축한다. 시에 따르면 이에 21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삼척시-강원도삼척의료원-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척동자방문진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삼척시는 대상자 발굴과 홍보, 사례관리 및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강원도삼척의료원은 방문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원발굴과 기관 간 협력·연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삼척동자방문진료사업은 신체적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소득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80%이하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 무료로 방문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밖의 약제비, 진단서 발급비용 등은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방문진료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방문상담 및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삼척의료원을 통해 방문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필요시 민관연계로 타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그간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병원진료서비스를 제공 받기 어려웠던 취약계층이 가정 내에서 방문진료서비스를 제공 받아 의료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경력단절예방 캠페인’ 전개▲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예방 캠페인’을 삼척우체국 앞에서 진행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경력단절예방 캠페인’을 삼척우체국 앞에서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삼척고용센터, 삼척시노동교육법률상담소, 삼척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성 및 일자리 관련 7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25여명이 참여해 홍보물 배부 및구인·구직 취업상담, 각종 프로그램 안내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경력 단절 없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표방하고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여성들의 일·가정 균형을 위한 각종 정보제공 및 상담,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예방과 고용유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삼척지사, 삼척동안사업 대상자 지원▲국민건강보험공단삼척지사, 삼척동안사업 대상자 지원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25일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삼척동네안심케어사업(이하 삼척동안사업) 대상자 19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위문품 구성이 햅쌀, 불고기, 갈비탕 등 세트로 돼 있어 5일간의 긴 명절연휴 기간 동안 독거가구들이 식사 문제를 해결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한편, 삼척동안사업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을 위해 삼척시와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올해 말까지 시범사업으로 운영 중이다. 신청대상자는 돌봄이 필요한 퇴원 후 30일 이내의 독거가구이며 선정이 되면 최대 3개월까지 무료로 가사돌봄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문의는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