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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민간전문강사 활용 재난안전교육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난 및 안전관리 민간전문강사를 활용해 도민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서에 따르면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란 세월호 참사 계기로 재난대비 도민 안전교육 및 훈련의 중요성이 급부상함에 따라 재난안전 분야의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퇴직 소방관, 경찰, 군인, 교사 등으로 양질의 재난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선발된 인원을 말한다. 교육대상은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외국인 등 재난취약계층 및 교사, 부녀회원 등과 같은 사회안전리더이며 교육내용은 화재·생활·재난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이다. 교육 방법은 방역 수칙을 준수한 소규모 집합 대면교육과 영상회의 프로그램 및 교육자료 전달을 통한 비대면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요기관의 상황에 따라 교육 인원 및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민간전문강사를 통한 재난안전교육 교육비는 무료이나 예산소진에 따라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유선 협의 후 접수가 가능하다. 유선 협의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용인소방서 재난예방과(031-8021-0332~3)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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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1꿈의 오케스트라‘신규단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2021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이하 ‘꿈의 오케스트라’)의 신규단원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각 지역의 거점기관이 주관하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의 다면적인 성장, 가족 및 지역사회의 건강한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2016년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으로 본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교육 및 비대면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합주와 앙상블 합주의 비율을 적절히 배합해 단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된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전문강사의 악기 교육 뿐 아니라 악기 대여, 공연 및 전시 초대, 마스터클래스 등이 모두 무료로 실시되며 정기연주회를 진행하여 기존 단원들과의 앙상블도 맞출 예정이다. 이번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단원 모집은 총 9명의 단원을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2021년 기준 용인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5학년 혹은 해당연령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엘시스테마형 오케스트라를 지향하고 있는 본 사업은 사회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기회가 부여될 수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단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내 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60-3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