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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등 국·도비 보조 3개 사업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국‧도비 보조사업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등 3개 사업을 국‧도비 2억 2260만원과 시비 2억 3940만원으로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침수 우려 취약도로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에 국비와 시비 7500만원씩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국비와 시비 1억 3500만원씩을,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자원봉사사업 운영에 도비 1260만원과 시비 294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이들 사업을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이 마련되기 전 내려온 국‧도비를 ‘성립 전 예산’으로 우선 편성 후 시비도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해 사업을 연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통상 시가 편성한 예산은 시의회를 거쳐 확정되지만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국가나 광역단체로부터 그 용도가 지정되고 전액 교부받은 경비에 대해서는 성립 전 예산 편성이 가능하다. 시비 매칭 사업이라 하더라도 의회에 사전 보고 후 추가경정예산 편성 전이라도 집행할 수 있다. 시는 또 전액 국‧도비 보조(약 33억원)로 진행하는 13개 사업도 ‘성립 전 예산’으로 편성하고 진행 중이다. 시민 누구나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누구나 돌봄 사업에 도비 5억원을, 어린이집 영아반에 돌봄 교사를 지원하는 사업에 도비 4억 6434만원을, 한파 쉼터에 난방 소모품비 등을 지원하는 데 도비 3억 1000만원 등을 투입한다.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침수로 사고를 막기 위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을 동백지하차도 등 7곳에 설치하는 데 도비 13억 5000만원을, 마북천 홍수위험지구 개량 등 지방하천 유지관리에 도비 14억 2000만원을 투입한다. 이상일 시장은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려면 시 재원만으론 한계가 있어 국‧도비 보조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계속 진행하는 사업들은 국‧도비 지원이 확정되면 추경을 수립하기 전이라도 적극 진행해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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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교복 나눔 등 다양한 이웃돕기 행사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각 구에서 교복 나눔 등 다양한 이웃돕기 행사가 열렸다고 18일 전했다. 수지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교복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증·위탁을 받은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회장 이영숙) 주관 행사에서 시민 365명이 참여해 중고 교복 524벌을 저렴하게 구매했다. 이 행사의 교복 판매 가격은 1000원에서 1만원 등으로 정해졌고 수익금 중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인다. 처인구 모현읍에는 지난 16일 초부리에 있는 전기공사 업체 삼인이엔씨(주)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처인구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소영)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 이불 지원사업을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불편이나 안전에 이상이 없는지 살폈다. 처인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평우)는 지난 16일 저소득 가구 청소년 3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300만원 상당의 운동화 기프트카드를 지원했다. 중앙동은 지난 15일 ‘행복더하기’ 사업을 통해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했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고위험 대상자의 기초건강과 우울, 치매 검사를 진행하는 건강특화 사업이다. 기흥구 구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경아)는 지난 8일 저소득층 40가구를 방문해 소불고기, 잡채, 전, 나박김치, 떡국떡, 만두 등 음식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2명은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을 위해 직접 음식을 조리해 지원했다. 수지구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윤정)는 같은 날 죽전우리교회와 ‘행복한 동행’ 축산 상품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한 동행’은 복지자원 발굴과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죽전우리교회는 월 1회, 4만원권 축산상품권 4매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수지구 도시미관과 도시청결팀장 이재천 031-324-8290 처인구 모현읍 맞춤형복지팀장 이영미 031-324-5600 처인구 양지면 맞춤형복지팀장 윤세연 031-324-5850 처인구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장 강민경 031-324-5891 기흥구 구갈동 맞춤형복지팀장 한미현 031-324-6637 수지구 죽전1동 맞춤형복지팀장 김미희 031-324-8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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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곳곳서 설 맞아 나눔·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설을 맞아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이웃을 돕는 기부와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용인특례시는 8일 수목장지를 운영하는 처인구 양지면 용인로뎀파크(회장 김운배)가 양지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억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인로뎀파크는 지난 2021년부터 양지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의약품 제조사인 처인구 유방동 한림제약(주)(부회장 김정진)은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2000만원을, 축전기를 제조하는 삼화콘덴서공업(주)(대표 박진)은 1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번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시 기업들이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처인구 김량장동 처인장학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처인장학회(이사장 황선인)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냉동식품 1000개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황선인 처인장학회장 등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기부한 물품은 장애인복지시설과 아동 생활시설 등 12개 시설에 지원됐다.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옥배)는 같은 날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농촌사랑상품권 15만원씩을 전달했다. 이동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양순자)는 같은 날 홀로 어르신 27명에게 쌀과 김 선물 세트(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쌀과 김은 봉사활동을 하며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다. 지난 7일에는 용인 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500만원 상당의 돼지갈비 50팩을 이동읍에 기탁했다. 읍은 이날 기탁된 물품을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했다.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선)와 적십자 처인봉사회(회장 서강애)는 같은 날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불고기, 떡국, 쌀, 만두, 달걀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마련했다. 남사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애)는 지난 1일 관내 홀로 어르신 80가구에 김과 떡, 고기, 생활용품 등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길자 부위원장(천일주유소 대표)은 지난 7일 난방유 400리터를 면에 기탁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기)는 지난 6일 저소득 가정을 위해 떡국떡, 사골국, 만두, 밑반찬(270만원 상당)을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45가구에 전달하는 음식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에 전복죽, 영양닭죽, 김부각 등으로 구성한 부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역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순월)는 지난 5일 130만원 상당의 떡국과 사골국, 만두, 김 등 물품을 동에 기탁하고 경로당 10곳과 어려운 가정 50곳에 전달되도록 했다. 대한적십자 역삼봉사회(회장 원유철)는 8일 후원금(250만원)으로 마련한 설맞이 음식꾸러미(떡국떡, 사골국, 홍삼)를 역북동, 삼가동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38가구에 전달했다. 유림동에는 지난 5일 용인시민 에너지협동조합(이사장 노대복)에서 취약계층 전기료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60만원(월 3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저소득층 15가구에 매월 2만원씩 지원된다. 기흥구에는 지난 6일 기흥테니스클럽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20kg) 30포와 라면 30상자를 전달했다. 기탁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수원영은교회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대표 이사무엘 목사)’는 지난 3일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70가구를 위한 210만원 상당의 설 떡국 재료와 과일을 기흥구 영덕1동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음식은 대상 가정에 지원됐다. 구갈동에는 지난 7일 세양조경(주)(대표 박상원)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됐다.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영수)는 지난 5일 저소득 홀로 어르신 50가구를 위한 떡국(100만원 상당, 떡국 떡 75Kg과 사골육수 250팩)을 전달했다. 상갈동에는 같은 날 취약계층의 안정과 자립, 회복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인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이사장 문진환)이 백미(10kg) 50포와 김치(1.5kg) 200상자 등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기부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총 100가구에 전달됐다.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는 지난 6일 홀로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떡국떡과 사골육수, 생필품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같은 날 상갈소망교회(담임목사 고강은)에서는 돼지갈비 15상자, 백미 10포, 김치 5상자 등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보라동에 기탁했다. 지난 2일에는 보라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은숙)가 조미김 20상자를 보라동에 기탁했다.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영지)는 지난달 30일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떡국, 모듬전 등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명절맞이 한상차림을 전달했다. 구성동에는 지난 5일 하수 처리업을 하는 기흥구 환경기업인 정하엔텍주식회사(대표 전승만)이 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마북동에는 지난 6일 현대모비스(주) 용인마북기술연구소가 취약계층을 돕는 데 써달라며 15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동 취약계층 경량 패딩 지원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동백2동은 지난 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정이 어려운 중·고생 7명에 방한복(21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충북 소재 농업회사법인(주)범아식품(대표 민경진)은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지난 8일 라면 50상자를 동백3동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라면은 경로당 9곳과 저소득 가정 40가구에 전달했다.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는 지난 6일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떡국떡과 고기를 지원했다. 동백3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장욱)는 지난 5일 2024년 저소득층 초‧중‧고 입학 청소년 지원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금으로 올해 초‧중‧고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청소년 12명에게 에스마켓 동백점에서 신발을 구입 할 수 있는 쿠폰(10만원 권)을 지급했다. 보정동에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가 지난 5일 샴푸, 치약, 세탁세제 등 생필품이 담긴 25상자(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물품은 취약계층 25명에 전달됐다. 수지구는 지난 2일 북한이탈주민 9가구와 다문화가정 35가구, 홀로 어르신 31가구 등 취약계층 75가구에 20만원씩 총 1500만원을 지원하는 ‘온정은 나누고, 그리움은 달래고’ 사업을 진행했다.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말선)는 지난 6일 저소득층 20가구를 방문해 한우 불고기와 삼겹살, 다짐육, 떡국떡 등이 담긴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례)는 같은 날 홀로 어르신 14가구에 떡국떡, 김 등 명절 음식을 전했다.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윤정)는 같은 날 ㈜더블유스타일동천과 ‘행복한 동행’ 베이커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한 동행 사업은 복지자원 발굴과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에 주 1회 베이커리를 지원한다.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윤정)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경로당 18곳을 방문해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기탁한 음료수, 주방세제, 치약, 샴푸 등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의동)는 지난 7일 명절 밥상 지원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20가구에 탕과 국, 나물, 전 등을 전달했다.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원)는 같은 날 복지 취약계층 20가구에 명절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 성복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수남)는 같은 날 떡국떡, 참기름, 들기름, 통깨 등 나눔장터 물품 판매 수익금으로 선물 세트(참기름들기름, 22만원 상당) 10개를 마련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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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기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우수기관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도의 ‘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도 시행계획 결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전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보장 방안과 복지자원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가 4년 단위로 세우는 중장기 계획이다. 경기도는 정책 이행 결과와 지역 발전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지난해 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10대 추진 전략과 55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높은 목표 달성도를 기록했고, 2024년 시행계획은 8개 전략, 34개 세부 사업을 반영해 경기도에 제출했다.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용인이웃지킴이 운영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 확대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 ▲용인어린이 상상의 숲 운영을 통한 시민 문화 체험 확대 ▲장애인 사회참여를 위한 일자리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복지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해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시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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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모현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태종에프디, 모현반석 지역아동센터와 우호결연 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이 주민자치위원회, ㈜태종에프디와 함께 지역 내 모현반석 지역아동센터 복지자원 나눔 우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열린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들은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과 복지공동체 조성, 이웃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모현읍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찾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며, 주민자치위원회는 나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정기후원금을 기탁한다. 또, ㈜태종에프디는 정기후원 물품을 제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읍 관계자는 “지역 내 단체와 기업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읍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역 주민의 생활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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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 LG전자 베스트샵 죽전본점과‘이웃돕기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현주)가 LG전자 베스트샵 죽전본점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행복한 동행 협약을 맺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맞춤형 지원을 하는 행복한 동행사업을 펼치고 있다. 협약에 따라 LG전자 베스트샵 죽전본점은 협의체의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105만원을 후원한다. 협의체는 이 후원금으로 오는 6월까지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20가구에 이불 세탁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5월 주민자치위원회가 진행 예정인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자 선물로 증정하는 휴지 50세트를 구매하는 데에도 쓰인다. 조용운 지점장은 “거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깨끗한 이불 세탁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LG전자 베스트샵 죽전본점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행복한 동행을 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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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1동, 이마트 흥덕점과 공병 반환금 기부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이 공병 반환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영덕1동은 지난 17일 이마트 흥덕점(점장 임성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방열)와 이같은 내용의 ‘개미천사를 모집합니다’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이마트는 모금함을 설치‧운영하고, 협의체는 기부금 지원 대상자를 발굴‧선정한다. 동은 캠페인 홍보활동 및 성금 전달을 담당한다. 캠페인은 시민들이 공병 반환 보증금액을 이마트 고객센터에 설치된 모금함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다음달 1일부터 12월 말까지다. 임 점장은 “환경보호 실천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일석이조의 이번 캠페인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한마음으로 뜻을 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자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마트 흥덕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줘 감사하다”며 “캠페인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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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동백2동, 저소득가정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동백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쉐프삼촌 동백점이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동장 이군상)이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혜정), 관내 반찬가게 쉐프삼촌 동백점(대표 박승형)과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협약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쉐프삼촌 동백점은 매월 1회 관내 독거어르신 11가구에 반찬 배달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승형 대표는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이 있었는데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혜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주셔서 기쁘다”며 “나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에 적극 힘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나눔에 동참해 주신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따뜻한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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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위한 복지자원 서비스 한눈에!"▲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복지자원 안내서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자원 서비스 안내서’를 15일 발간한다. 시에 따르면 흩어져있던 다문화 관련 각종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하나로 엮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관내 외국인 주민의 자녀(0세에서 29세까지)가 2만 4,629명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돕고자 이번 안내서를 기획했다. 안내서는 ▲한국어 교육기관 현황 ▲한국어 기초교육 ▲통역서비스 ▲심리정서지원프로그램 ▲취업교육 ▲관내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 대상 프로그램 등이 수록됐다. 시는 총 3천부를 제작해 오는 2월 말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외국인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서 시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를 통해'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연계 시범사업'으로 찾아가는 레인보우스쿨, 까리따스 전일제 교육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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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포곡읍, KCC와 함께하는 '따뜻한 집수리 지원 사업' 펼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포곡읍과 KCC, 처인무한돌봄 네트워크팀에서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관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펼쳤다. 읍에 따르면 이날 활동에는 처인무한돌봄 네트워크팀과 포곡읍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청소, 방역, 정리수납, 도배, 장판, 가구 등 소모품을 지원했다. 특히 장애인 가정의 경우 청소활동이 이뤄지지 않아 위생상태가 나빠서 건강이 현저하게 위험해 질 수 있는 환경에 노출돼 전문방역업체의 해충 구제 작업 및 소독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펼쳤다. 또한, 에너지효율사업으로 창문 및 단열처리 작업이 함께 진행돼 겨울을 따뜻하게 대비하게 됐다. 이번 따뜻한 집수리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그동안 엄두도 못냈던 집수리와 정리수납을 해주셔 너무나 감사드리고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열심히 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포곡읍 관계자는 “KCC와 처인무한돌봄 네트워크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복지자원의 연계로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더욱 높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리에 든 비용은 KCC가 경기공동모금회에 용인시로 지정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