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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안전‧치안 협업체계 구축 위한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27일 신갈동에서 파출소장·지구대장과 지역 안전‧치안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흥구청, 6개 파출소장과 3개 지구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소통하고 협업을 통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가로등, 보안등(방범등) 미설치 지역이나 상습 불법 주정차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 등을 발굴‧공유하고 대응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구는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 있는 ‘생활행정톡’ 사업을 언급하며 순찰 등 치안유지 활동 중 도로의 포트홀이나 배수로 파손, 위험목 등이 있을 경우 공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지역사회 안전관리자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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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45번 국도변 노후 가로등주 교체·신대천 산책로 보안등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도로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내달까지 노후 가로등주 112곳을 교체하고 포곡읍 신대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 하천 보안등 설치공사를 한다고 22일 전했다. 구는 45번 국도변 가로등주에 대해 실사를 벌여 김량장동, 남동 일대에 설치된 지 20년 이상으로 외관이 부식된 가로등주 112곳에 대해 교체를 결정했다. 이는 부식과 내구력 약화로 인해 철주가 파손돼 전도와 누전이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교체 과정에서 노후한 메탈할라이드와 나트륨 조명 174개는 내구성과 높은 조도를 가진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이를 통해 낮은 소비전력으로 고출력의 밝기를 제공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는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대천 하천보안등도 신설한다. 공사구간은 전대교부터 전대2교까지 총 900m 하천보안등 미개설구간이다. 이달 내 착공해 5월까지 준공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45번 국도변 노후 가로등주와 가로등 교체, 신대천 산책로 보안등 설치로 통행 시 불편을 줄어들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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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보정동 탄천 산책로에 쉼터 등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약 10억원의 예산으로 탄천변인 보정동 1128-3번지 일원에 테마가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한다고 11일 전했다. 구는 우선 4억원을 투입해 11월까지 구성 이마트에서 이현 세월교까지 약 0.6km 구간에 이팝나무와 겹벚나무, 꽃잔디, 금계국 등을 심고, 산책로 내 쉼터를 설치해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현 세월교부터 보정장례식장 일원 약 0.9km의 잔여 구간을 정비할 방침이다. 구는 또 이 구간에 3억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보안등을 설치해 밝고 안전한 휴식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우기나 겨울철 미끄럼을 방지하고 하천 유지보수를 위한 장비 진입이 가능하도록 5월까지 1억 5000만원을 들여 노후화된 목재 데크 9곳을 콘크리트로 교체한다. 구성1교 하부 공간은 2억원을 투입해 내달까지 흙을 치우는 등 정비하고 운동기구와 벤치 등을 설치한다. 구는 지난 2021~2022년 보정장례식장 일원에서 보정교까지 약 2km 불법 경작 구간을 정비한 데 이어 지난해 약 0.5km 구간에 수목과 꽃을 심고 쉼터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구 관계자는 “6월 GTX-A 구성역 개통 예정으로 탄천 변 산책로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신속히 정비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탄천 산책로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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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과 초‧중‧고 학부모회장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 3개월 만에 55% 해결 또는 진행 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3년 9월부터 10월 사이 이상일 시장이 지역 내 185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들과 6차례에 걸쳐 가진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 392건 중 약 55%를 2023년 말까지 모두 완료했거나 처리가 진행 중이라고 4일 전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각종 건의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와 진행 과정, 향후 추진 계획을 얼마 전 각 학교와 학부모회장에게 공문과 전화로 전달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상반기 185개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6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하반기에는 각급 학교의 학부모회장과 역시 6차례 간담회를 열었다. 학부모회장과의 간담회에는 137개 학교 명의 대표들이 참석해 학교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는 학교별로 학부모회장의 이야기를 듣고 이상일 시장과 시 관계자,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학교별로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매회 2시간 30분에서 3시간가량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학교시설 개선과 통학로 안전 대책, 대중교통 확충 문제, 학교 운동장 개방 문제 등 다양한 사안들이 논의됐다. 지역 내 학교 학부모회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은 총 392건이었다. 이 중 간담회 현장에서 즉시 답변한 52건을 제외하고, 시가 접수한 건의 사항은 340건이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시가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들은 최대한 빨리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 154건을 처리 완료했고, 35건은 해결하는 방향으로 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둘을 합친 처리율은 55.6%다. 이상일 시장은 학부모 회장들과의 간담회를 모두 마친 뒤 문제 해결을 위해 점검이 필요한 학교 현장 여러 곳을 찾아 학교장, 학부모들과 또 대화하고 논의했다. 이 시장이 2023년 한 해 동안 방문한 초‧중‧고는 28곳에 이른다. 이 시장의 적극적인 행보로 오랜 시간 풀리지 않았던 학교 현장의 숙제들이 해결되기 시작했다. 학부모회장의 방문 요청을 이 시장이 받아들여서 찾은 소현초‧중학교 인근 소실봉 계단 보수와 폐쇄회로(CC)TV, 비상벨 설치는 학부모와 학교 측 희망대로 곧바로 완료됐고, 신월초등학교 후문과 수지고교 앞 횡단보도에는 불법 주차 방지와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선유도봉 등의 교통 시설물이 추가로 설치됐다. 정문 앞 차량 통행으로 안전 문제가 우려된 용인고등학교 인근 도로에는 시가 예산 1억 8000만원을 들여 학생들을 위한 ‘승하차 구역’을 만들었고, 공사차량 통행이 많은 원삼초등학교 앞에는 스쿨존 표시물을 새롭게 설치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 환경이 한층 개선됐다. 쉼터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관곡초등학교 인근 어린이공원에는 시설 교체와 신설이 이뤄졌고, 조명 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던 신갈초등학교 주변에는 보안등이 추가로 설치됐다. 이 시장과 시의 노력은 학교와 학부모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했던 한 학부모회장은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생색내기나 보여주기식에 그쳐 큰 기대를 갖지 않았지만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듣고 도움을 주려는 태도를 보였으며, 간담회 이후에도 학교를 찾아 현장의 문제를 점검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 시장이 교육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며 “학교와 관련된 민원들이 오랜 시간 해결되지 않았지만 이 시장이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해 주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지역의 한 학교 교감은 “학교‧학부모 건의 사항에 대해 용인특례시가 용인교육지원청과 서로 협력하며 개선하려고 하는 모습에 용인 교육 발전이 기대된다”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각급 학교 교장 선생님들과 학부모회장님들을 만나 학교별로 이야기를 듣는 간담회를 또 열 것”이라며 “교육 발전을 위해 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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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추석 앞두고 하천 친수시설 특별점검‧보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경안천 등 산책로·자전거도로가 있는 지방하천과 소하천 9곳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점검을 진행했다고 14일 전했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가운데 구는 추석 연휴 방문객과 시민의 불편 사항을 미리 점검하고 보수하기 위해 주야간 여러 차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서는 ▲산책로·자전거도로 노면 상태 ▲친수시설(운동기구, 벤치 등) 고장파손 여부 ▲하천 보안등 작동상태 ▲배수불량 상태 ▲기타 환경정비 상태(쓰레기, 애완견 배변 등) 등을 살폈다. 미비 사항은 추석 전까지 수리‧보수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5일을 추석맞이 환경정비 특별기간으로 설정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제초와 지장 수목 제거 작업을 진행한다. 처인구의 하천 산책로, 자전거도로, 겸용 도로 총연장은 100km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하천 친수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건전한 여가 공간인 하천변을 편안하게 이용하시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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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찰서·소방서와‘생활안전 공공디자인’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16일 우범지역 환경 개선과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김경진 용인동부경찰서장,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범죄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 실무추진단 구성을 통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협약 내용에는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 대상지 범죄예방과 소방안전 시설물 유지관리, 안전 프로그램 운영이 담겼다.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 일환으로 용인특례시가 민선8기 처음으로 추진한다. 비상소화장치함, 비상벨, 보안등과 같은 범죄예방‧소방안전 시설물을 통해 생활안심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사업이다. 또한 각 사업대상지 특성에 맞는 생활안전디자인을 적용해 쾌적한 도시환경 개선에도 힘을 더한다. 사업 대상지는 ▲처인구 유림동 481-1번지 일원 ▲신갈동 33-4번지 일원 ▲풍덕천동 727번지 일원이다. 대상지의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용인특례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올해 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생활안전 공공디자인 사업이 범죄와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협약을 계기로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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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보행 안전 위해 가로등·보안등 400개 LED로 교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어두운 밤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하도록 돕기 위해 노후 가로등과 보안등의 조명을 LED로 교체한다고 전했다. 조명을 교체하는 곳은 서수지IC 사거리에서 성복동 행정복지센터 앞까지 이어지는 성복1로 일원과 신봉초등학교 앞, 이현초등학교 앞 등 관내 400여곳이다. 지난 26일 구에 따르면 구는 조도가 낮아 안전사고 위험이 큰 지역 등을 선정해 오는 6월까지 교체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공사엔 2억원이 투입된다. 구는 LED 조명이 기존 방전등보다 에너지 효율이 2배 이상 높아 연간 약 1500만원의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보행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노후 가로등과 보안등의 조명을 LED로 교체한다”며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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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재포장·빗물 배수관 등 인프라 공사할 중소기업 모집합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중소기업들을 위한 인프라 개선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노후도로 재포장, 소교량 개선, 보안등 설치, 공동 안내 표지판 설치, 우수관(雨水管) 보수 및 설치 등 기업밀집지역 공동 기반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7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서류를 준비해 시청 기업지원과나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사업의 시급성, 수혜기업의 수 등을 고려해 오는 3월 지원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처인구 남사읍 시도 7호선, 이동읍 서리로, 포곡읍 금어로, 서농동 삼성2로 등 5개 구간 노후 도로를 재포장하는 등 해당 지역에 위치한 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 “기반시설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소기업들이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더 많은 기업이 용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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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 밤이 로맨틱해진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용인시 제1호 문화의 거리'인 보정동 카페거리 밤 풍경 개선에 나선다고 30일 전했다. 보정동 카페거리는 카페, 공방, 음식점 등이 각기 개성 있는 모습을 뽐내는 명소 중 하나다.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7일 기흥구청 소회의실에서 윤재영 경기도의원, 보정동 카페거리 상인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구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투입해 이르면 3월부터 카페거리 내 노후 보안등을 대신할 새로운 경관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상인회 관계자는 “보정동 카페거리 개선을 위해 신경을 써주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변할 야경이 무척이나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인 보정동 카페거리의 밤 풍경이 더욱 아름답게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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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박람회-페어에‘중소기업 공동관’무료 지원 호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에 이은 용인특례시의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움직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와 G-FAIR KOREA 2022에 공동관을 설치해 운영했다고 전했다. 지난 달 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공동관에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시회 두 곳에 참가한 기업은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10곳, G-FAIR 2022 23곳 등 33곳에 달한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설치된 용인시 공동관은 홈네트워크 시스템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틸인스, 가로등ㆍ보안등 설치 기업인 사회복지법인 성만원, 옥외 소화전 설치 전문기업인 청원산업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10개 기업은 박람회가 열린 4일 동안 163건, 6300만원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향후 추가 실적이 기대된다. 이어 27일부터 29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G-FAIR 2022의 용인시 공동관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유아용 장난감 전문기업인 다나플레이, 세제ㆍ섬유향수 제조 기업인 에이치비글로벌, 식품 포장ㆍ설비 지원 기업인 주식회사 비즈클루 등 23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3일간 341건(8억4800만원)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28건(2억1100만원) 계약 추진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시는 중소기업들이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새로운 준비를 하고 있다.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화장품 뷰티 전시회에 관내 5개 기업과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더욱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