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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축제 바가지요금 차단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축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합동 바가지요금 단속반’를 운영한다고 25일 전했다.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어린이날 대축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등 1만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가 열릴 경우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축제 기간 축제장 인근의 물가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먹거리 판매 품목에 대한 계량 위반 행위, 섞어 팔기, 담합, 요금 과다 인상이나 서비스 질 저하, 과다 호객 행위 등 불공정 상행위를 단속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축제 준비 단계에서부터 지역 소비자협회 등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합리적인 먹거리 판매 금액이 책정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축제가 열릴 경우 바가지요금을 철저히 단속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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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중앙시장서 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19일 용인중앙시장에서 물가 모니터 요원을 중심으로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물가 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용인YMCA 상담실장 등이 포함된 물가 모니터 요원은 이날 가격표시제 홍보물과 착한 가격업소 현황이 부착된 종량제 봉투를 배부했다. 배추, 무, 사과, 밤, 대추 등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의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기도 물가 관리 지역책임관, 보건환경연구원도 참여했다. 시는 이날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상인들과 회의를 열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독려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주요 전통시장에 공정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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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축제서 물가안정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2일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축제에서 상인회를 중심으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물가 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전했다. 시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가격과 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독려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했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회장을 비롯한 상인들은 착한가격업소 현황이 부착된 종량제 봉투를 배부하고 시민들과 함께 행사장 쓰레기 줍기와 환경정비를 진행하는 등 깨끗한 시장 만들기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주요 전통시장과 지역축제 현장에 공정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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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여름 휴가철 숙박시설 바가지요금·시설안전·위생상태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휴양 인구가 늘어나는 휴가철 과도한 숙박요금 인상과 위생 및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관광숙박시설을 점검한다고 16일 전했다. 시는 여름 휴가철 관광숙박시설의 일부 바가지요금이 도시 전체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다고 보고 지역 내 관광숙박시설 13곳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숙박요금 인상 폭을 확인한다. 점검 대상인 관광숙박시설은 외국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갖춘 관광호텔과 휴양콘도가 포함된다. 숙박 요금과 함께 시설 안전과 위생에 대한 점검도 이뤄진다. 시는 3개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광숙박시설의 기계실, 전기실, 소방시설, 가스시설, 냉난방 시설, 옹벽 등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한다. 또, 조리시설을 비롯한 시설에서 위생에 문제가 발견되면 현장에서 지도 및 시정명령을 내린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숙박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현장 점검과 계도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건전한 관광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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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공중위생업소 우수영업자 공로패 수여[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30일 시 관광의 중요분야를 담당하면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 공중위생 관련 단체의 주요 공적자를 대상으로 격려 및 공로패를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여식에는 공중위생분야별 우수모범업소로 선정 된 신광이용원(서동명), 파라스파이용원(최종명), 이주영피부관리실(이주영), 이손네일(이소영) 등 4개 업소로 회원 상호간 친선 도모와 화합에 기여 했을 뿐만 아니라 청결·친절·제값받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왔다. 시 공중위생업소는 숙박업 226, 미용업 401, 목욕업 36, 세탁업 69, 이용업 66, 건물위생관리업 25개 업소로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바가지요금 근절과 청결, 안전 등 위생교육 및 지도관리 등을 통해 고객만족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통영시민은 물론 통영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청결상태 및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는 통영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심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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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통영시, 고용위기지역 극복위한 간담회 개최▲ 이날 동아대학교 국제관광학과 학생 10여 명이 간담회에 참가해 대학생 눈높이에서 관광통영의 접근성에 대해 고민해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고용위기지역 극복을 위한 관광수용태세 사전 점검과 관광객 맞이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 제15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 장관 회의 시 통영과 군산시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정부차원의 다각적인 지원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대규모 워크숍, 행사, 수학여행단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관광진흥협의회,외식업중앙회통영시지부, 관광업체 3곳, 숙박업소 8곳, 전통시장상인회 대표는 물론 해당분야 부서장 등 23명이 참여해 관광객 맞이 불편 최소화에 대한 대비책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중점 추진방향으로 소관부서에서는 관광시설물 안전점검 및 종사자 친절교육, 요식업소 위생점검, 원산지표시와 불법노점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및 횟집거리 등 상인회에서는 바가지요금 안받기와 친절안내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관광업체와 숙박업소에서는 숙박요금 할인 등 다양한 방안을 도출했으며 특히 동아대학교 국제관광학과 학생 10여 명이 간담회에 참가해 대학생 눈높이에서 관광통영의 접근성에 대해 고민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약 2시간동안 케이블카, 루지 경쟁력강화, 주차문제 해결, 교통체증문제, 이정표 정비, 종업원 역량교육 강화, 수학여행단의 숙박, 식사 등 문제점을 제기하는 등 통영관광 발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케이블카, 루지, 장사도 등 핵심 관광자원과 지역 관광산업(숙박업소 등)과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공격적 마케팅 성과제고는 물론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한 문제점 도출과 개선책을 마련해 관광객 맞이 대응 매뉴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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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여름휴가의 추억과 재미를 맛보세요 !!▲ 전라북도 [광교저널]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한 2017년 하계휴가 실태조사에 의하면 올 여름 전체 국민의 절반 이상인 52.1%가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중 83.6%는 국내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휴가기간은 7월 마지막 주인 24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의 기간에 약 62%가 집중돼 있고, 2박3일 일정에 펜션숙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여행계획을 세운 응답자는 28%에 불과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여름휴가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전북도는 시군 및 관광협회, 문화관광재단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대도시권 여름휴가 홍보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홍보일정은 19일 성남시 판교 직장인 밀집지역을 시작으로, 20일 정부대전청사, 21일 세종청사에 입주한 16개 정부부처 및 24일에는 서울역, 용산역, 강남고속터미널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군과 관광협회, 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홍보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인데, 이를 계기로 행정과 유관기관 등 전북도 전체가 여름 휴가객을 맞이하는 자세를 새로이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예년에 각자 자체적으로 추진했던 것에 비해 전북의 다양한 여름휴가지를 충분히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홍보활동은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에게도 양질의 휴가정보를 제공하게 되는데, 실제 19일 판교에서 활동해 본 결과 아직 휴가지를 결정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전북의 해수욕장, 계곡, 가족 단위의 체험관광 및 축제(무주 반딧불축제, 전주 가맥축제, 전주 ULTIMATE 뮤직페스티벌) 등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앞서 전북도는 “매일매일 행복, 자연이 아름다운 전라북도에서 힐링하세요”라는 제목의 여름홍보지를 정부부처, 전국 지자체, 기업체, 공사 등 전국 1,000여 기관에 이미 발송했다. 또한 전북도는 여름휴가가 끝나는 8월부터는 10월 연휴대비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10일간의 황금연휴가 있고,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는 가을여행주간으로 우리 고장의 단풍관광과 기간이 겹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미 전북도는 봄 여행주간에 신규상품 개발과 내실있는 운영으로 2,965천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19.9%의 증가율로 전국 평균 12.8%를 크게 상회한 수치이며, 본 여행주간의 성공적인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10월연휴도 준비 중에 있다. 이번 홍보캠페인의 담당과장인 전라북도 육홍기 관광총괄과장은 “전북이야말로 산과 바다, 계곡, 체험관광 및 맛집탐방 등을 두루 갖춘 최고의 여름휴가지이며, 직장생활과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전북에 와서 맘껏 힐링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전북도에서도 환대서비스 개선 및 바가지요금 근절 등으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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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바가지요금 시·군 합동지도점검 실시▲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해 오는 14일부터 내달 말까지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시·군과 함께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와 시군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주요 피서지를 중심으로 외식업소, 숙박업소, 평상 및 피서용품 대여점 등의 물가 동향을 살피고 법 위반 행위를 점검한다. 또한 경찰서와 세무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자릿세 징수나 평상대여 등 불법영업에 의한 부당이득행위 적발 시 처벌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시·군에서는 유원지 인근 업소를 대상으로 한 영업실태 일제조사를 통해 가격표시 이행 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바가지요금 근절에 지역상인회나 번영회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적극 추진해 도민 편의를 도모하겠다”며,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피서객들에게 경남의 좋은 이미지를 남겨 관광객이 우리 도를 재방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계곡 내 국공유지 무단 점유에 대해서 22건을 고발하고 78개의 평상을 철거했으며, 사유지 바가지요금 및 자릿세 징수행위에 대해서는 28건을 시정조치 하는 등 총 50건을 행정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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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 예약 취소시 바가지 위약금 없앤다▲ 전라남도 [광교저널]호남지역 소비자보호 유관기관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숙박업 예약 취소에 따른 바가지 위약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남지역 업체는 비교적 소비자에게 유리하게 규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과다한 위약금 부담 규정을 적용하고 있는 13개 숙박업소에 대해서도 자체 개선을 유도해 공정한 숙박예약 문화 정착이 기대된다.1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광주사무소, 전라북도, 광주시, 한국소비자원 광주지원과 합동으로 호남지역 기초자치단체에 등록된 펜션 등 451개 숙박업체의 환급규정에 대한 일제 실태조사를 벌였다. 시·도별로 전남 172개, 전북 258개, 광주 21개 업체다.실태조사 결과 전남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소비자분쟁 해결기준보다 소비자에게 유리한 환급규정을 적용하고 있는 업체가 42개소(24.4%)로 나타났다.비교적 원만한 환불규정을 운영하는 업체는 117개소(68.0%)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92.4%가 ‘계약취소에 따른 소비자부담 위약금 완화 규정’을 적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원만한 환불규정을 운영하는 숙박업체 117개소 중 43개소는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민박 예약사이트인 남도민박의 공동약관을 적용하고 있었다.전라남도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보다 계약취소에 따른 과다한 위약금 부담 규정을 적용하는 13개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자진 시정토록 공정거래위원회와 합동으로 권고 공문을 보냈다.그 결과 9개 업소는 자체 개선을 완료했고, 4개 업소는 7월 말까지 개선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또한 사업자가 숙박업체 신규 등록 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준용하도록 시군에 안내 전단을 배포하고, 광주·전남·전북 숙박업소 등록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합동교육을 실시했다.호남지역 소비자보호유관기관은 앞으로 숙박업소 분쟁 발생 시 전국통합 소비자상담센터 1372를 통해 원만히 해결되도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숙박업체 계약 시 소비자가 알아야 할 주의사항을 누리집에 게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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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재, 기상천외 간호요정 ‘아빠 고지용 물벼락 왜?’▲ KBS [광교저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기상천외한 간호요정이 된다. 오는 7월 2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89회는 ‘함께 있을 때 두려울 것이 없었다’라는 부제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중 승재는 아빠 고지용을 향한 극진 효심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승재는 무언가가 담긴 컵, 바가지를 들고 조심스레 이동 중이다. 또 다른 사진 속 승재는 수건으로 아빠의 발을 닦아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시선을 강탈하는 것은 누워있는 아빠에게 물을 끼얹고 있는 승재다. 이 같은 모습은 아빠 고지용의 반응이 궁금해지게 하며, 그 연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승재는 아빠 고지용을 위해 간호요정을 자처했다. 고지용이 숙취로 고생 중이었던 것. 승재는 “술병 났다”는 아빠의 말에 술병을 가져오는가 하면, 아빠가 좋아하는 커피를 만들어 주기 위해 간장을 꺼내는 등 상상을 뛰어넘는 극진한 간호로 고지용을 당황케 했다고. 이 외에도 승재의 기상천외한 간호는 계속됐다고 한다. 수건을 물에 적셔 누워있는 아빠의 발을 닦아주더니, 얼굴에 비누칠을 하고, 바가지에 물을 담아와 비누칠한 얼굴을 씻어내기에 이른 것. 얼른 아빠가 낫기를 바라는 승재의 진심과 다르게 더욱 지쳐가는 고지용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였다는 후문이다. 고지용의 수난이 담긴 승재의 좌충우돌 간호일기는 ‘슈돌’ 18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9회는 오는 7월 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