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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보건소, 건강 요리교실 참여할 40가족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건강 요리 교실에 참여할 학령기 자녀를 둔 40가족을 모집한다고 22일 전했다.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고구마무스 컵케이크, 치킨샐러드 등 건강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으며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도우려는 취지다. 대상은 기흥구에 거주하는 6~11세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다. 요리교실에 참여하려면 오는 12월 1일부터 신청 링크(https://moaform.com/q/f4bmWj)나 포스터에 그려진 QR코드에 접속해 설문에 응답하면 된다. 용인시보건소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health) 기흥구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은 다음 달 13일 비대면 화상회의 앱(네이버 웨일온)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원활한 요리교실을 진행하기 위해 사전에 참가자들에게 식재료가 든 밀키트를 나눠준다. 참가자들은 수업 하루 전 보건소를 방문해 밀키트를 받아가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령기 아동이 고른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가족과 함께 하는 요리교실을 마련했다”며 “요리 체험에 관심이 있는 가족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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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2일 사회적경제 장터 ‘알차다오’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22일 처인구 역북동 문화공원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22곳이 생산한 제품을 알리는 ‘마켓 알차다오’를 개최한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제품을 홍보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한다.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하이밀(밀키트), ㈜판타스틱 옵션(도장, 스탬프), ㈜버킷라이프시스템(프로폴리스), ㈜네이처랩(자연물감), 미래인재육성협동조합(과학교구), 참맛사회적협동조합(생강청), 용인도자협동조합(생활도자기), 협동조합운김(수공예품) 등이 다양한 식품, 생활용품, 잡화 등 7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업 부스 스탬프 투어와 현장 인증샷 SNS 게시 이벤트, 어린이 아나바다 장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마술, 국악, 퓨전클래식 4중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yongin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켓 알차다오’는 저소득층,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거나 이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우선으로 추구하고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지역사회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홍보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 상품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가치소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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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15일 롯데몰 수지점서 사회적경제기업 장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롯데몰 수지점(점장 이상원)과 함께 15일 수지구 성복동 롯데몰 수지점 1층 센터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20여 곳이 참여하는 ‘마켓 알차다오’를 개최한다고 10일 전했다. 행사에서는 사회적 가치를 우선으로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사회적경제 홍보관에서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특징, 사회적경제기업의 종류 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인 ㈜교아당(강정), ㈜판타스틱옵션(도장, 스탬프), 참맛사회적협동조합(수제청, 참기름, 들기름), ㈜하이밀(밀키트), 미래인재육성협동조합(마케팅컨설팅), ㈜국악인사이드(국악 공연), ㈜더플라워팩토리(놀이점토) 등 다양한 업체가 가공식품, 생활용품, 잡화 등 5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비자단체와 물가모니터 요원은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과학교구 체험, 탈 만들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버스킹, 마술 퍼포먼스, 해금 독주 등 다양한 공연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yongin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공헌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착한소비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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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어버이날 맞아 시 곳곳서 따뜻한 마음 나눔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시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풍성한 행사들이 이어졌다고 9일 전했다. 처인구 포곡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순)는 지역 내 46개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떡과 과일을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경로당에 떡과 과일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안부를 살폈다. 삼가동 통장협의회(회장 주득재)도 지역 내 12개 경로당 및 4통 어르신을 위해 떡, 음료 등의 다과를 마련해 전달했다. 역북동 소재 경자국밥(대표 심재민)은 어버이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국밥 밀키트 200개를 기탁했다. 심재민 대표는 “지역 홀로 어르신 모두가 제 부모님이라는 생각으로 국밥 한 그릇을 대접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모든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구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자)는 지역 내 21개 경로당에 떡, 과일, 음료 등을 마련해 전달했다. 보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자)는 떡, 음료, 제철 과일 등을 마련해 지역 내 경로당 18곳에 전달했다. 영덕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연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회(민간위원장 오현숙)와 함께 떡, 치킨, 음료 등의 음식을 마련해 지역 내 경로당 9곳에 전달했다. 신갈동 소재 지니댄스핏(대표 김진희)은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해 써 달라며 회원들이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성금 155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회장 원유철)는 역삼동 홀로 어르신 40가구에 카네이션과 과일바구니를 전달했다. 이날 역삼봉사회 회원들은 카네이션과 과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작은 공연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들을 나눠주셔서 풍성한 어버이날이 됐다”며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감이나 정서적 우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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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서 56억원 수출계약 예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소재 식품 관련 중소기업 6개사가 차별화된 스마트팜 기술 경쟁력과 K-푸드로 아시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달 25일~28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2023 싱가포르 국제 식품 박람회’에 관내 식품 관련 중기 6개사가 참여해 97건, 233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일 전했다. 올해로 46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싱가포르 국제 식품 박람회’에는 68개국의 농수산식품, 건강식품, 음료 등 1300여개의 식품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용인특례시관에는 농업용 산소수 생성장치 제조업체 ‘레드서브마린’과 수용성 크리스탈 비료 제조업체 ‘에프디파이브’, 작물재배 자동화 시스템 업체 ‘이앤비솔루션’, 수직형 식물공장 제조업체 ‘퓨처그린’ 등이 부스를 차렸다. 또 국밥 밀키트 제조업체 ‘경자국밥’과 산양산삼 가공업체 ‘다온’ 등 식품 업체도 함께 해 K-푸드에 대한 글로벌 인기를 재확인했다. 현지 바이어들은 특히 시의 스마트팜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재 관련 기업과 약 56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들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 운송료부터 현지 바이어와 통역사까지 지원해 성공적인 수출계약이 성사되도록 뒷받침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분야가 세계적으로도 각광받는 만큼 관련 분야 기업의 수출 성과가 높았다”며 “추가 계약이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추계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전시회(ASD 2023)’와 오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미용전시회(Cosmobeaute Malaysia 2023)에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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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내 유통 먹거리 500여건 수거 검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유통되는 먹거리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직접 식품을 수거해 검사를 진행한다고 13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농·수산물 ▲밀키트 ▲간편조리식품 ▲다이어트 식품 등의 품목을 집중 점검하며, 연 중 상시 각 구청과 협조해 500여건의 식품 수거를 목표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거된 식품은 농수산물검사소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전문검사를 의뢰하며, 잔류 농약과 중금속, 요오드, 세슘, 항생제 검사가 이뤄진다. 검사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회수 및 폐기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먹거리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유통 식품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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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hy 경원지역본부 신갈점서 취약계층 위해 건강식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hy(구 한국야쿠르트) 경원지역본부 신갈점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식품 세트 20개를 기탁했다. 지난 17일 동에 따르면 이번 기탁 물품은 hy 전체 임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모아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각 세트에는 부대찌개, 소불고기전골, 추어탕 등 밀키트와 발효유까지 들어있다. 김신욱 점장은 "이번 지원해드린 건강식품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맛있는 밀키트와 건강음료가 담긴 세트를 지원해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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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질 때 국밥은 더 따뜻하다, 160그릇의 사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역북동 소재 경자국밥에서 국밥 밀키트(meal kit, 바로 조리할 수 있는 음식세트) 160개(1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밀키트를 관내 5개 동에 거주하고 있는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심재민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만든 순대국밥, 내장국밥, 모듬국밥 등 밀키트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함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밀키트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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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전문점‘더잇24’, 영덕1동 취약계층에 간식 후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관내 밀키트전문점인 더잇24 용인흥덕점(대표 복영애)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올 연말까지 매월 20개의 간식을 기부키로 했다. 지난 5일 동에 따르면 이번 나눔은 지난 6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동을 찾아온 복 대표의 정기 후원 제안으로 이뤄졌다. 동이 기탁받은 교환권(5매)을 취약계층 4가구에 제공하면 대상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미니 피자, 치킨 등 원하는 간식과 교환권으로 맞바꾸는 방식이다. 지난 4일 열린 기탁식에서 복 대표는 “매월 이웃에게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더잇24 용인흥덕점이 힘든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이웃 사랑의 마음이 전해지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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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가정의 달 이웃 돕기 물품 기탁 줄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구에 따르면 김량장동 용인아산내과(원장 장재남)에서는 이날 쌀 10kg짜리 442포(1500만원 상당)를 구에 기탁했다. 아산내과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2차례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3억원을 기부했다. 장재남 원장은 “병원을 찾아주시는 지역 주민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해오고 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역북동 소재 서울 박내과의원은 200만원 상당의 혈압계 34개를 기탁했고, 역북동 소재 음식점 경자국밥에서도 200만원 상당의 국밥 밀키트 200개를 기탁했다.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경로당, 한부모·조손가정,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처인구 양지면에선 양지제일교회가 면 행정복지센터에 삼계탕 100인분(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면은 기탁받은 삼계탕을 사회복지시설 2곳과 관내 저소득 61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늘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