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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6일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현대모비스(주) 기술연구소에서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고 7일 전했다. 용인소방서와 용인서부경찰서와 함께 협조체계를 구축해 화재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 훈련에는 현대모비스(주) 기술연구소 직원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상황전파와 초기대응, 긴급구조와 진화 완료, 강평으로 구성된 화재대피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후에는 재난 관련 전문가가 화재예방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관으로 참석한 황준기 제2부시장은 “화재예방과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한 민방위 대원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을 체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민방위 훈련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해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매뉴얼을 정비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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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야간주차 위반 고지서도 자동발송 ‘신속 행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각종 고지서를 자동으로 발송해 주는 우편물 자동발송 시스템을 개선, 밤샘 주차 위반 화물차에 대한 고지서도 자동 발송한다고 5일 전했다. 시는 각종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업무 효율을 높여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우편물 자동발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등록된 고지서 양식에 문구만 작성하면 우편물을 자동으로 발송해 주는 간편 우편 서비스부터 우편물 수신 조회, 발송 비용 정산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를 통해 주정차 위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과태료 고지서, 민방위 통지서 등 연 80만건의 각종 우편물을 발송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밤샘 주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까지 자동으로 발송할 수 있게 돼 무분별한 주차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담당 공무원이 과태료 대상자를 확인한 뒤 일일이 고지서를 출력, 봉투에 넣은 후 개별 발송해야 했다. 불법 주정차한 화물차에 대한 과태료 부과 사전 통보와 고지서 발송, 독촉장 발송 등 연간 발송 건수는 1500건이다. 시 관계자는 “밤샘 주차하는 화물차에 대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속도를 높이기 위해 우편물 자동발송 시스템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전문성으로 행정의 효율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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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하반기 민방위 보충교육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 민방위 보충교육을 진행한다고 28일 전했다. 집합교육은 용인시문화예술원에서 다음 달 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평일과 주간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11월에는 야간교육과 주말교육도 운영한다. 2년차 이하 대원들의 집합교육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3년차 이상 대원들에 대해서는 사이버교육이 진행된다. 사이버교육은 민방위 사이버 교육센터 홈페이지(www.kcmes.or.kr)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해 참여할 수 있다. 3년차부터 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의 대원은 1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난해는 헌혈 참여도 민방위교육으로 인정됐지만, 올해는 인정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교육 대상자가 하반기 민방위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기 때문에 대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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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특별한 2023년 을지연습 종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4일 철저한 전투준비태세로 마무리하고 용인특례시를 안전히 지켜내면서 2023년 을지연습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2023년 을지연습은 민방위 훈련과 연계하여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 동안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국가위기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비상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서에 따르면 서는 21일 오전6시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준비태세 돌입에 따른 전시전환절차 숙달, ▲관내 테러 상황을 가장한 재난상황 위기관리, ▲전면전 돌입에 따른 재난상황 대응 및 관리 등을 반복 숙달하며 24일 을지연습을 마무리했다. 을지연습 기간 중 22일 21시 31분에는 처인구 이동읍 소재 자원순환시설 내부에 적치된 플라스틱 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용인소방서는 비상대응 1단계를 발령하였으며, 소방인력 150여 명과 장비 49대를 동원하여 화재진압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근무교대를 하며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해, 24일 07시 완진 선언과 10시 잔불감시 완료까지 36시간 30분간 실제 전시 상황을 방불케하는 현장이 벌어지기도 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화재 현장에서 잠 못 이루고 안전사고 없이 진압에 총력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박수를 보낸다”라며 직원들을 격려했고 “우리는 실전을 통한 특별한 을지연습을 수행함에 따라 직원 모두가 위기관리 능력이 한층 성장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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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소방차’가 지나는 길은 ‘생명’을 지키는 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023년 을지연습‧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용인특례시 관내에서 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특별히 2023년 을지연습 및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같은 시간에 ‘전국의 모든 소방서’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서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약 15분간 처인구 역북동 및 김량장동 일대에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민들의 긴급차량 양보 의식 향상 ▲올바른 길 터주기 요령 홍보 ▲소방출동로 확보 및 장애요인 제거 등이다.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방법은 편도 1차로는 긴급차량이 진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우측 가장자리로 이동해 일시 정지하거나 서행하며, 편도 2차로는 긴급차량이 1차로를 주행할 수 있도록 2차선으로 이동해 서행하면 된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훈련은 시민들의 협조가 상당히 필요하며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소방차와 구급차가 신속히 재난 현장에 도착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이번 훈련을 이해하고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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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북 위협 심각…을지연습 통해 국방태세 든든히 해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민·관·군·경·소방의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을지연습을 진행한다. 시는 21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을지연습에 돌입한 가운데 대상자 1116명 전원이 이날 아침 비상소집에 응했다. 비상소집에 응소한 이상일 시장은 직원 대상 교육 훈련에서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고 김정은은 남조선을 쓸어버리자는 현수막 앞에서 전쟁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며 “핵과 미사일 고도화 실험을 하는 등 북한의 위협이 심각한 상황에서 국방 태세를 보다 가다듬는 훈련을 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적극 보호하는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우크라이나전에서 볼 수 있듯이 가짜뉴스를 통한 심리전·인지전도 횡행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는 훈련도 필요하다”며 “가짜뉴스로 국민들이 혼란을 느끼고 우왕좌왕하지 않도록 공무원들이 중심을 바로잡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을지연습은 미군과 유엔사가 함께 하는 만큼 국방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훈련”이라며 “적극적으로 임해 비상사태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워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특례시는 을지연습 기간 중 전시전환 절차 훈련과 전시직제 편성훈련을 한다. 22일에는 행정기관 이동·소산훈련, 23일은 전시현안과제 토의, 전직원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진행한다. 24일 전시 예산 관련 현안과제를 점검하고 시장 주재 을지연습 강평을 끝으로 연습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3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17년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에서는 시민 대피훈련과 함께 처인구와 수지구에서 차량통제훈련을 진행한다. 시는 차량통제훈련 중 처인구 용인시청앞에서 통일공원 구간, 수지구 풍덕고교사거리에서 수지구청사거리 구간을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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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11개 동 종합감사 사례집 ‘감사드림’ 발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지역 내 11개 동을 대상으로 한 자체 종합감사 결과를 담은 책 ‘감사드림’을 발간했다고 16일 전했다. 구는 회계예산, 복무보안, 주민등록, 민방위, 사회복지 등 5개 분야의 감사 결과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사항을 구체적인 사례로 풀어냈다. 가장 많은 지적을 받은 분야는 3년간 총 44건인 회계예산 분야다. 제설살포기 후방카메라를 자산취득비가 아닌 공공운영비로 집행한 A동이나 제초작업을 위한 휘발유 구입 시 공공운영비가 아닌 사무관리비로 집행한 B동 등 목적에 맞는 통계목으로 지출하지 않은 경우가 주로 지적됐다. 구는 직원들이 해당 업무를 하면서 또다시 감사에 지적받지 않도록 이번 사례집을 각 동에 배포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감사에 지적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 사항을 사전에 숙지해 재발을 방지하도록 돕기 위해 사례집을 제작했다”며 “관행적이고 소극적인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주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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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구성·상갈·상하동 민방위 대원 525명 대상 집합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26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실시 했다.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집합교육을 4년 만에 재개한 것이다. 대상은 구성동, 상갈동, 상하동 민방위 1년차 대원 525명이다. 이날 구는 민방위 제도와 기본소양 교육, 화생방, 화재 지진 및 지진해일 등과 관련해 민방위 대원의 역할과 임무를 설명하고 재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안전 교육을 했다. 상반기 민방위 교육은 오는 5월 25일까지 매주 수‧목‧금 관내 동 민방위 1~2년 차 대원 56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오는 6월 15일에는 해당 기간에 참여하지 못한 대원을 위한 야간교육이 진행되며, 17일에는 주말 교육이 진행된다. 민방위 교육은 1~2년 차 대원의 경우 1년에 4시간,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3년 차부터는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할 수 있고 교육 기간 중 민방위사이버교육(www.kcmes.or.kr) 사이트에서 24시간 동안 수강하면 된다. 통지받은 교육 일자에 참석이 어려울 경우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한 뒤 전국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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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코로나 이후 지역민방위대장 재난대비 교육 재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민방위 집합교육을 4년만에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구에 따르면 구는 첫 일정으로 지난 11일 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지역민방위대장 473명을 대상으로 재난 위기관리 대비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집중호우와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역민방위대장의 역할을 안내하고 재난대처 요령과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처인구 관계자는 “재해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민방위대장들의 역할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지역사회 지킴이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집합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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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6월까지 상반기 민방위대원 안보 강화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민방위대원의 위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안보 교육을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교육을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재개한 것이다. 대상은 민방위 대장과 1~2년차 대원 등 4921명이다. 지난 5일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진행된 첫 교육에는 풍덕천1동 민방위 1~2년차 대원 약 68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교육에서 민방위대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이론교육을 듣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비롯해 화생방 방호요령, 방독면 착용법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시 대처하기 위한 안전 요령을 실습했다. 또 세계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처하기 위해 ‘지진 및 지진해일 대비 행동요령’에 대한 특강도 들었다. 수지구 관내 11개 동에 대한 민방위 교육은 오는 6월까지 매주 수‧목요일 진행되며 3년차 이상 대원에 대한 교육은 온라인으로 대체한다. 구 관계자는 “민방위대원은 지역 내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기상황에서 가장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시민들의 파수꾼”이라며 “4년만에 시작된 집합교육에 민방위 대원들이 빠짐없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