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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축제 바가지요금 차단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축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합동 바가지요금 단속반’를 운영한다고 25일 전했다.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어린이날 대축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등 1만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가 열릴 경우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축제 기간 축제장 인근의 물가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먹거리 판매 품목에 대한 계량 위반 행위, 섞어 팔기, 담합, 요금 과다 인상이나 서비스 질 저하, 과다 호객 행위 등 불공정 상행위를 단속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축제 준비 단계에서부터 지역 소비자협회 등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합리적인 먹거리 판매 금액이 책정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축제가 열릴 경우 바가지요금을 철저히 단속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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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휴가철 건전한 소비문화촉진 전개▲ 수원시, 휴가철 건전한 소비문화촉진 전개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3일 수원역 주변 및 역전시장에서 공직자를 비롯한 소비자보호단체와 주부물가모니터요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을 앞두고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과 불공정 상행위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역 주변 상점가와 역전시장에서 지역상인 및 시민들에게 건전한 소비를 위한 홍보용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 정착 및 생활 속 에너지절약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등을 홍보하고 시민 모두가 물가안정시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휴가철 뿐만 아니라 다가 올 추석을 대비해 물가상황실 및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현장 위주의 가격점검과 행정지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서민경제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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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추석 대비 물가안정관리 추진 총력▲ 수원시 추석대비 물가안전관리 추진 총력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오는 5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과, 조기, 쇠고기 등 15개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6개 품목, 쌀, 양파, 마늘 등 생필품 10개 품목 등 5개 분야 31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정하고 특별대책기간 동안 물가모니터요원과 소비자단체 등을 통해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추석 명절 물가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부당요금 징수, 담합, 원산지표시 불이행 등 불공정 상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지난 3일 화서시장과 구매탄시장에서 주부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해 검소하고 알뜰한 명절보내기,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전단을 나눠 주며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이후에도 물가안정을 위해 현장 위주의 가격점검과 행정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서민경제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