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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상현3동 동민의 날 행사에 주민 발길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 상현3동이 지난 15일 새빛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제1회 동민의 날 행사에 주민 600여명의 발길이 이어져 성황을 이뤘다. 지난해 9월 상현1동에서 분동한 뒤 처음으로 맞는 동민의 날 행사로 동 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통장협의회·노인회 등 4개 주민단체가 지원했다. 이날 모범시민 표창 수여로 시작한 행사는 정암수목공원 걷기대회와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새빛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정암수목공원 숲속놀이터까지 오르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걷기대회를 완주한 참가자들은 한 걸음을 1원으로 환산한 기부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이날 기부금을 포함한 기관·단체의 후원금으로 150만원의 성금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미술 체험을 비롯해 군부대의 무기 전시 및 전투식량 시식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또 용인문화재단 버스킨 공연팀과 용인전통연희원 등 공연팀이 노래와 악기연주 등 열정적인 무대로 주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동 관계자는 “상현3동이 개청 1주년을 맞아 개최한 동민의 날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화합과 배려가 넘치는 살기 좋은 상현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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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1000명 큰잔치, 영덕천에 사랑이 흐른 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은 지난 8일 동민의 날을 맞아 '영덕천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영덕1동 체육회가 주최, 주관하고 동 통장협의회ㆍ주민자치위원회ㆍ노인회ㆍ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새마을부녀회ㆍ청소년지도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버드리 난타장구, 주민자치센터 줌바댄스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영덕1동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 영덕천 걷기대회, 먹거리장터, 가수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먹거리 장터 등 이날 행사에서 얻은 판매금 약 117만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동은 전달받은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동민의 날을 맞아 열린 영덕천 걷기대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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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평범한 영웅’ 4명에게 모범시민 표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5일 수해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이강만 씨 등 4명의 의인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만 씨를 비롯해 이강민, 이형술, 이한순 등 4명의 시민 영웅들에게 표창을 직접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지난달 8일부터 15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힘쓴 수지구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태풍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강만 씨 등은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달 8일 밤 오후 11시 30분께 수지구 고기동 동막천변 공터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 때문에 승용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던 한 시민을 목격하고 돌 등으로 차량 유리문을 깨 구조했다. 이강만 씨는 “그 상황에서는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라면서 “당연한 일을 한 것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목숨을 잃을 뻔한 시민을 구조해 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강만 씨와 같은 의인이 있어 용인시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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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모범시민’표창 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수해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주민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한다. 이 시장은 9일에 이어 10일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를 방문해 수해 현장을 둘러보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 나성우(58세) 씨로부터 갑자기 불어난 물 때문에 승용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던 자신을 주민들이 달려와 구조했다는 말을 듣고, 구조한 시민들에게 표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민들에 따르면 8일 밤 11시 반쯤 동막천이 불어나자 차량을 옮기려고 운전대를 잡았던 나 씨가 경사로 위에서 쏟아지는 물 때문에 차량에 갇혔다. 이를 목격한 이강만 씨 등 4명이 거세진 물살을 헤치고 나씨의 차로 접근해 돌 등으로 차량 유리문을 깨고 나씨를 구조했다. 이 시장은 구조된 나씨를 만나 “큰일 날 뻔했는데 시민들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 참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강만 씨 등의 손을 잡으며 “물살이 심해진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목숨을 잃을 뻔한 시민을 구조해 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성남시와 최대한 빨리 협의해 고기교 확장과 주변 도로 확충이란 숙원사업을 진행하고 하천 정비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기흥구 마북동 마북천, 보정동 성복천, 영덕동 신갈천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복구도 중요하지만 똑같은 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게 더 중요하다. 꼼꼼하게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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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KAIST 고액 기부자 '모범시민' 표창 수여▲백군기 용인시장이 30일 대한민국의 미래 양성을 위해 KAIST에 200억을 쾌척한 장성환, 안하옥 부부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삼성종합브라쉬(주) 장성환 회장과 부인 안하옥 여사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앞서 이들 부부는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비공개로 열린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발전기금 약정식에서 200억 상당의 부동산을 KAIST에 기부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이들 부부가 관내에 거주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모범시민 표창을 마련해 이날 전달했다. 전달식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 회장을 위해 부부가 거주하고 있는 삼성노블카운티에서 열렸으며 백군기 시장이 직접 방문해 표창을 수여했다. 장 회장은 이 자리에서 “평생 모은 재산을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쓸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며 “부부의 평생의 꿈을 실현해 기쁜데 이렇게 표창까지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 시장은 “평생 일구어온 재산을 대한민국의 미래 양성을 위해 쾌척하시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다”면서 “사회에 귀감이 되어주신 장 회장 부부의 뜻을 본받아 아름다운 기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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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 중앙시장서 제1회 김량장 축제 열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9~21일 사흘간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중앙로 일대에서 ‘제1회 Human 김량장 축제가 열린다. 시에 따르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사람냄새 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각설이 품바 공연, 떡메치기․전통놀이 체험, 각종 문화공연, 생활예술 프리마켓 체험으로 구성됐다. 5일장이 열리는 20일에는 청소년 동아리콘테스트와 비보잉그룹 ‘PLATON’ 알앤비힙합그룹 ‘XII’ 트로트가수 백승일씨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또 지난달 용인중앙시장 화재 진압에 큰 공이 있는 의용소방대원 3명에게 모범시민 표창도 수여하는 행사도 열린다. 강시한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전통시장이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사람냄새 나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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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통영시, 제 24회 시민의 날 '성료'[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1일 시민문화화관 대극장에서 제24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 행사는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국내외 자매도시, 각급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꿈의 오케스트라-통영”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 시약사 보고, 통영시문화상 수여, 재외향인 감사패 및 모범시민 표창패 수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향토문화 향상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일룡 통영문화원장이 통영시문화상을 수상했다. 또한 통영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재외향인 4명에게 감사패를, 지역사회 기관별, 분야별, 읍면동별 모범시민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시민의 날을 기념해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민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에서는 ‘통영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을 비롯한, ‘통영에 바란다’ 부스를 운영해 시민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열린 시정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기념사에서 “통영시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들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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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시민상·경기도민상 후보자 추천받아▲ 성남시청 [광교저널] 성남시는 오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모범시민상과 경기도민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제44주년 성남시민의 날(10.8)’ 을 앞두고 성남시와 도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14명의 시민을 발굴해 표창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모범시민상은 지역경제, 지역안정, 여성복지, 사회봉사, 효행·선행, 보건·환경 등 6개 부문의 공로자를 찾는다. 경기도민상은 법질서 확립, 농어촌발전, 사회복지, 지역경제, 환경보전, 문화예술, 체육진흥, 통일안보 등 8개 부문의 공로자를 발굴한다.부문별 후보자는 유관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구청장, 해당 업무관련 담당 국·소·단·원장 등이 추천할 수 있다. 성남시는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부문별 1명씩 모범시민상 수상자 6명, 경기도민상 수상자 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기준은 ▲공고일(2017년 6월 16일) 기준 3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 ▲해당 분야에서 지속적인 공적이 있는 사람 ▲이웃 주민들의 여론과 신망도 ▲ 현장 노력도, 성실성, 성취도 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8일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릴 예정인 시민의 날 기념식 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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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평리 구멍가게 아주머니··선행상 '훈훈'▲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25일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10년간 장학금을 준 사실이 알려져 장평리 구멍가게 아주머니에게 선행시민상을 수여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25일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10년간 장학금을 준 사실이 알려져 장평리 구멍가게 아주머니에게 선행시민상을 수여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주인공은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장평리 장평초등학교 앞에서 30년간 구멍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박춘희씨(64세 여)다. 박씨는 자신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10만원씩 10년 동안 생활형편이 어려운 장평초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구멍가게 운영 수익금과 주변에서 은행을 주워 시장에 내다 판 돈을 장학금으로 낸 것이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아들, 딸 남매를 대학까지 보냈고 지금은 어엿한 직업군인과 교사가 됐다. 이날 시장실을 찾은 박씨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장학금을 냈어요. 앞으로도 학교가 없어지지 않는 한 학생들을 위해 미력하나마 계속 도움을 줄 것”이라며 “큰 일을 한 것도 아닌데 모범시민상까지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수줍어했다. 박씨는 가게 앞에 텃밭을 가꿔 상추 등 야채를 주변의 장애인 시설과 미혼모 영아원 등에 전달하는 선행도 하고 있다. 박씨는 “가게를 시작할 때 300명이었던 학생들이 지금은 45명으로 많이 줄었어요. 우리 아들, 딸 남매가 장평초교를 나와서 그런지 학생 수가 줄어 드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아쉬워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씨를 포함해 4명이 ‘선행시민상’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운동에 공이 큰 4명이 ‘나눔유공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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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글로벌사랑나눔봉사대상 시상식’[광교저널 서울/유지원 기자]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정천석 이하 신천지봉사단) 자원봉사단이 ‘2016글로벌사랑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나눔봉사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조직위원회, 한국언론엽합회, 선데이뉴스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사랑나눔봉사대상’은 24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특히 시민화합, 나눔과 기부봉사에 헌신한 모범시민과 단체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천지봉사단은 그동안 노인, 장애인, 외국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이웃들에게 환경, 의료, 복지, 교육 등 다방면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벽화그리기, 이·미용 봉사, 무료 통기타·한국어·태권도·토픽 교실 봉사, ‘찾아가는 건강닥터’,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매직쇼 등 각종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각 기관 및 단체로부터 좋은 평을 받아왔다. 이밖에도 현충원 환경미화, 실버봉사단 환경정화, 대한불교 조계종 삼원사 식목봉사, 장애인가정 도배, 연탄배달, 새벽 인력시장 토스트 나눔, 결빙지역 제설제빙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개최해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 바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만물에게 생명을 주는 빛과 비와 공기같이 봉사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앞장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