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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랍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PC방, 노래방, 주류 판매 음식점 등 성인들의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아직 음주나 흡연을 해서는 안되는 청소년에게는 유해환경이 될 수 있다. 기흥구, 기흥구청소년지도위원, 용인동부경찰서 등이 한마음 한뜻으로 청소년 보호에 구슬땀을 흘렸다.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야간에 진행된 합동점검에는 기흥구 관계자,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 15개 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상업시설이 밀집한 기흥구청 주변과 기흥역 일대에서 PC방, 노래방, 주류 판매음식점 등을 방문해 주류ㆍ담배 판매 금지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의 고용ㆍ출입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피고 기준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청소년을 위협하는 유해환경이 사라져야 우리 사회가 밝아진다'는 피켓을 들고 오가는 시민들에게 리플렛과 스티커를 배포해 눈길을 끌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실시하는 이번 합동 단속을 계기로 청소년지도위원들께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활발하게 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탈선과 범죄 예방을 위한 보호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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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어린이상상의숲 상상플러스아카데미 반짝반짝 여름특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에서 오는 20일부터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상상플러스 아카데미 반짝반짝 여름특강>을 진행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여름특강에서는 기존 6세 이상의 유아부터 참여 가능했던 수강 연령을 확대하여 18~36개월 영유아 대상 오감 자극 음악통합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5~7세 유아 대상 업사이클링 공예 프로그램, 8~13세 초등학생을 위한 창의력 증진 영상제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한, 원데이 클래스와 보호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강좌를 마련했다. 상상의숲은 이번 여름특강을 계기로 문화도시 용인의 어린이가 스스로의 문화 취향을 발견하고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어린이 전문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가능성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상상플러스 아카데미 반짝반짝 여름특강은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홈페이지(https://www.yicf.or.kr/lib)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올해 용인시는 ‘멋진 시민, 다정한 이웃 : 사람·자연·일상이 어우러진 문화공생도시’를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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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생활감동 프로젝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일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3차례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One-Zero day’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21년 자원순환형 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 ‘생활폐기물 감량 종합대책’에 따른 것으로 시민들의 생활 쓰레기 줄이기 동참을 이끌어 내기에 앞서 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다. 시는 매달 10/20/30일에는 시청사 내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일회용 그릇을 사용하는 도시락·중국음식점을 비롯한 외부 배달 음식은 청사 내 반입을 제한한다. 한편, 지난해 관내에서 발생한 생활 폐기물은 1일 평균 665톤이다. 시는 인구 유입 속도를 감안할 때 오는 2030년엔 하루 최대 705톤의 생활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직자들부터 앞장서 효과적인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동참할 수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에 시민들도 많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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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려견 나이에 맞는 필요한 정보를 배워보세요”▲“반려견 나이에 맞는 필요한 정보를 배워보세요” 리플렛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6일부터 반려견 생애주기별(월령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교육’을 운영키로 하고 225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가정에서 반려견을 키울 때 반려견 나이에 맞는 정보 등 꼭 필요한 지식을 제공해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3~4개월령 강아지에겐 애정 표현의 방법을, 5~6개월령에겐 올바른 놀이시간과 인내심 기르기를, 11~12개월령에겐 규칙 세우기 등을 교육한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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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베이비시터 자격증 취득’ 전액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2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아이돌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베이비시터 자격증’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동에 따르면 이 교육과정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이다. 교육은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씩 5차례 개설된다. 1회차 교육은 4월19일~23일, 2회차는 5월24일~28일, 3회차는 6월21일~25일, 4회차는 7월19일~23일, 5회차는 8월23일~27일이다. 한국여성교육개발원의 전문 강사가 영유아 발달단계 및 영양관리, 영유가 건강‧안전 관리, 동화구연, 베이비마시지, 영유아 놀이지도 등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지도한다. 매일 4시간씩 총 20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 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한국여성교육개발에서 발급하는 ‘베이비시터’ 민간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격증 발급 비용은 자부담이다. 만 18세이상 65세 미만 용인시민은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1회차 과정에 참여할 사람은 오는 11일까지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031-336-8112)에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아이돌봄 수요가 크게 늘어난 만큼 이와 관련된 일자리도 많이 생겨날 것”이라며 “평소 베이비시터 자격증 취득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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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평생학습관 정식 개관 앞서 3월15일부터 시범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5일 기흥구 신갈동 옛 기흥중 1층에 들어선 기흥평생학습관이 정식 개관에 앞서 3월15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9년 수지구 풍덕천동 용인시여성회관을 평생학습관으로 변경 개관한데 이어 권역별 평생학습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말 기흥구에도 629.7㎡ 규모의 평생학습관을 건립했다. 이와 관련 시는 정식 개관에 앞서 3월15일부터 4월23일까지 조리과정을 비롯한 기술실용,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정보화 등 6개분야 25강좌에 대한 시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기엔 시민들이 부담없이 평생학습을 경험하도록 돕기 위한 베이킹, 자산관리 등 7개 과목의 무료 특별강좌도 포함됐다. 대상은 만19세 이상 성인으로 용인시민을 비롯한 관내 직장인, 재외국민 및 결혼이민자 등 240여명이다. 신청을 하려면 3월2일부터 8일까지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giheung/index.do)를 통해 접수하면된다. 다만 시는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이행하기 위해 대면수업과 화상교육을 통한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시민 7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이번 강좌를 개설했다. 조사 결과 시민들은 ‘자기계발 및 취미활동’ 목적에 맞는 실용성 높은 과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하고 싶다는 데 가장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평생학습 기회를 누리도록 기흥평생학습관을 건립한 것”이라며 “내실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반 마련을 위한 이번 시범교육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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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회적 거리두기 및 풍수해 보험 가입장려」 캠페인 전개[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1시 30분 강릉 월화거리 일원에서 강릉시(홍남기 부시장), 강릉경찰서, 강릉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풍수해 보험 가입장려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에 따르면 시 및 유관기관 단체들은 강릉 월화거리·중앙시장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풍수해 보험 가입장려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홍보물, 리플렛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풍수해 보험 가입을 통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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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감사음악회로 산불피해복구 헌신 군장병 ‘위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육군23사단 장병을 위한 감사음악회를 오는 28일(화)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지난 4월 4일 강릉시를 비롯한 강원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전력투구하며 고생한 육군 23사단 장병을 위해 강릉시립예술단 주최로 감사음악회를 마련, 군장병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서다. 음악회 구성은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자 류석원)의 반주로 강릉시립합창단, 바리톤 우종범, 소프라노 정혜욱이 노래하며 색소폰 정성훈의 협연으로 친숙한 클래식 레퍼토리 위주로 구성된 음악으로 진행된다.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 진행자의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이 쉽게 이해하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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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청로비서 열린 첫 채용박람회 '북새통'[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올해 처음 개최한 일자리 박람회에 700여명의 구직자 및 기업 관계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시에 따르면 시가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청 로비에서 개최한 일자리 박람회에는 개막식 전부터 구직자들이 모여들어 일자리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다우기술, 쿠팡, 까사미아, 디비엘코리아 등 인지도가 높은 기업을 포함 33개 업체에서 130여명이나 채용키로 해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한 리플렛이나 커피 등이 순식간에 동이 날 정도였다. 특히 구직자들은 양지면 소재 제조업체인 한결팩키지, 기흥구 중동 소재 제조업체인 아트테크닉 등의 부스에 길게 줄을 섰다. 또 다이슨 서비스 업체인 디비엘코리아나 물류 대행업체인 쿠팡, 제이엔에스 써포트 시스템 부스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용인송담대는 이날 참가자들에게 직무맞춤형 입사지원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황인국(45)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채용매니저는 “오늘 23명이 현장 면접에 참가했는데 12명을 1차 서류합격자로 선발했다”며 “짧은 시간에 많은 구직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람회를 찾은 경력단절여성 김선영(45)씨는 “상담이나 사무직종을 모집하는 기업 3군데에 면접을 봤다”며 “기업 담당자로부터 관련직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력서를 낼 수 있어 더욱 믿음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인터뷰를 통해 142명이 1차 면접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군기 시장은 “인재를 구하려는 기업이나 좋은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같은 일자리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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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여름철 물놀이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광교저널] 천안시는 지난 11일 시민들이 여름철 물놀이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신부동 아라리오광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7월 중·하순경은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학생들의 방학과 직장인의 여름휴가로 물놀이를 찾는 시민들이 급증하는 시기이나 7월 초순 여러 차례 내린 호우로 하천수위가 높아져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천안시 종합터미널 앞에서 시내버스 및 터미널 이용객을 상대로 물놀이 안전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활용해 물놀이 안전수칙과 익수자 발견시 응급대처요령에 대해 홍보했다. 또 대중교통 이용객뿐 아니라 인근의 음식점 등 시민들의 접촉이 많은 업소에도 방문하며 홍보 협조를 구했다. 이 외에도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안전신문고 앱’ 활용에 대한 홍보도 실시해 ‘안전도시 천안’이 되도록 생활안전 위협요소 신고에 시민들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진서 안전방재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알고 이를 준수함으로써, 천안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휴가와 물놀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6월1일부터 8월까지를 물놀이안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상황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물놀이안전 캠페인에는 천안동남의용소방대, 전력거래소 중부지사 등 50여명의 시민단체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