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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신갈오거리 12곳 가게 노후 간판 개선▲용인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드론샷)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신갈오거리 일대 상점 12곳의 노후 간판 개선을 완료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신갈오거리를 대표하는 58번길 일대 노후 상점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시는 지난해에도 신갈오거리 58번길 일대 상가 상점 10곳의 간판을 새로 정비해 점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신갈오거리 일대 상점들의 신청을 받아 현장 실사와 서면 평가 등을 거쳐 개선이 시급한 상점 12곳을 선정했다. 시는 12곳 상점 점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업종 특성, 업주의 희망 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서체 등을 협의하고 간판 디자인을 진행했다.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A씨는 “이 골목에서 수십 년 동안 같은 간판으로 장사를 해왔는데 시에서 지원해 준 새로운 간판을 달고 다니 마치 새 가게 연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시에서 세심하게 신경 써 준 덕에 신갈오거리가 상권이 점점 살아날 것 같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마을 지도 스탬프 아트 투어 등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신갈막걸리(가칭) 개발 등을 통해 전통주를 주제로 지난 4월에 이어 올 하반기 다시 축제를 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갈동 상권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상권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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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 산업단지 물량공급 운영기준’ 개정·고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예정)지역에 무분별한 산업단지 개발 시도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는 방안으로 ‘용인시 산업단지 물량공급 운영기준’을 개정·고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규제 해제 지역의 난개발을 막고 반도체 중심도시 특성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시는 먼저 새 운영기준에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지역간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았다. 개정된 운영기준에 따르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예정)지역에는 국가산업단지를 지원할 수 있는 반도체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우선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 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또, 평택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산업방류수의 수질상태와 방류수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충분한 조사를 거치도록 했다. 산업단지 계획(안) 검토 때 사업시행의 목적과 시행가능성, 입지 적정성, 정책부합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헌도 등을 다양하게 확인하도록 했다. 사업시행 목적이나 시행 가능성과 관련해선 ▲실수요자가 직접 개발하는 산업단지 ▲공공사업으로 이전하는 지역 내 공장 수요를 위한 산업단지 ▲기존 노후화 된 공장지역의 재생을 위한 산업단지 ▲사업 대상지 토지(국·공유지 제외)의 75% 이상을 확보한 산업단지 등의 항목을 꼼꼼히 살피도록 했다. 시는 또, 입지적정성을 검토할 때 ▲산업단지 예정 구역 면적 중 보전녹지지역과 보전관리지역, 농림지역이 50% 미만 ▲산업단지 구역 중 농업진흥구역이 전체 면적의 50% 미만 ▲경기도 입지기준 충족 ▲산업단지 내· 충분한 기반시설 확보가 용이한 지역 ▲소규모 산업단지 계획 시 환경영향평가·교통영향평가에 준하는 검토서를 작성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했는지 여부를 검토하도록 했다. 정책부합성 부분에서는 ▲미래성장산업 중심의 산업단지 ▲탈탄소전환·에너지 자립 선제 대응 계획 수립 ▲국가공모사업이나 국가 지원이 가능한 경우 ▲민원 해소대책과 지역주민 협의체 수립 여부 등을 살피도록 했다. 새 운영기준은 이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주민고용과 공공시설 설치, 주차장·전기차 충전소 공유 등의 공헌도 계획 수립 여부도 검토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지역의 상생협력에 힘을 더하도록 산업단지 물량공급 운영기준을 개정한다”며 “대한민국 첨단전략산업 집적화를 위한 여건을 조성해 산업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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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국토교통부 주관‘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주민 설명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6월 3일 오후 2시 시청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시민들에게 관련 규정을 설명하고 대한 시민과 해당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 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서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용 대상은 조성한 지 20년이 지난 택지나 면적이 100만㎡ 이상인 지역인데, 연접한 택지는 합산 적용할 수 있다. 이 기준에 따라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돼 정비사업을 추진하면 공공기여 등을 통해 안전진단을 면제하거나 완화하고, 용적률을 150%까지 상향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에서 이 법이 적용되는 대표적인 곳은 수지구 내 수지1지구(94.8만㎡, 1994년 준공)와 수지2지구(94.7만㎡, 2002년 준공), 기흥구 내 구갈1지구(21.6만㎡, 1992년 준공), 구갈2지구(64.5만㎡, 2001년 준공) 등 4곳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선 국토부와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가 참석해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의 기본방침(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미래도시지원센터를 통한 대상지 주민지원 방안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6월 중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본계획에는 노후택지 광역교통계획, 미래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통합개발 방안, 공공기여와 공공주도를 통한 새로운 도시로의 탈바꿈 등에 대한 구상을 담을 방침이다. 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담당자 이메일(kywk@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나 주택정비과 주택정비1팀(031-324-3371, 3251, 24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국토부가 제1기 신도시 외에도 노후한 도시 환경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큰 지방자치단체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라며 “시는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노후계획도시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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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IBK기업은행 관내 중소기업 대출 지원 업무협약 맺어▲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용인특례시와 IBK기업은행이 함께하는 중소기업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과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오른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4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IBK기업은행과 관내 중소기업에 최대 2억원의 운영자금 대출을 돕는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 이상열 IBK기업은행 경수지역본부장, 장태호 IBK기업은행 용인지점장, 이기옥 일자리산업국장, 배명곤 용인시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고금리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시가 함께 협력해 기존에 지원하던 시의 특례 보증이나 이차보전 지원사업과 별개로 이뤄지는 것이다. 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추경을 통해 예산 2억원을 확보하고 3년간 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3년 동안 총 450억원(연 150억)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해 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 최대 2억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돕고,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보증서 발급,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한다. 시는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에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나 사업장이 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대출은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시가 지원하는 이자도 대출을 연장하는 동안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30일부터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대출 상담도 30일부터 IBK기업은행 전 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IBK기업은행 전 지점에서 대출 상담을 받은 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시에 제출하면 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동행지원 사업 제안을 해 주시고 시를 방문해 주신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님과 임직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중소기업에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삼성전자가 360조를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동‧남사), SK하이닉스가 122조를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원삼)이 조성 중인 데다, 덕성 일반산업단지, 제2 용인테크노밸리에도 수많은 소‧부‧장 기업들이 입주했거나, 입주를 희망하고 있고, 45년만에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되면서 더 많은 기업이 들어설 수 있는 입지를 갖추게 됐다”며 “최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국가산단 조성 발표 이후 용인에 입주했거나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이 무려 399곳개에 달한다고 하는데, 이들 기업이 용인에 들어오면 오늘과 같은 협약이 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진 부행장은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늘고 있는 지역이 몇 곳 없는데 그중 한곳이 용인특례시이고, 그 이유는 반도체 산업의 집적효과인 것 같다. 이번 동행지원 협약을 통해 시와 은행,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 좋은 시너지를 내길 바란다”며 “용인시 기업과 시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이번 협약 말고도 금융지원, 컨설팅 등 다양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제가 직접 챙겨 보겠다”고 말했다. 최 부행장은 또 “용인특례시와 이렇게 협력 관계를 맺게 돼 기쁘고, 협력 제안을 받고 추경까지 편성해 일사천리로 일을 추진해 주신 시 관계자와 이상일 시장님께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올해 총 55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대출을 받을 담보가 없거나, 신용이 낮아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기업을 위해 기업당 최대 3억원을 시가 보증하는 ‘중소기업 특례 보증’을 비롯해, 대출 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가 운전자금을 대출한 기업에 연 2%의 이자를 3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지원’도 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공급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매출채권보험료’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가입 보험료의 10%를 할인해 주고 시는 산출된 보험료의 20%를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이에 더해 시 소재 중소기업은 경기도에서(50%, 500만원 한도 내) 신한은행(20%)에서도 추가로 지원받아 실제 혜택은 더 크다.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 박람회와 전시회 참가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세계 3대 국제 IT‧가전 박람회로 꼽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 등에 용인시 공동관을 마련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용인특례시와 IBK기업은행이 함께하는 중소기업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과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오른쪽) 시는 올해 2월 열린 ‘MWC 2024’에 관내 중소기업 4곳이 참가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과 부스를 마련해 부스 설치비, 장치비, 운송료 등을 지원했으며 참가기업 제품 홍보에 필요한 장비, 수출인턴 등을 지원했다. 특히 시는 ‘수출인턴’ 제도를 운영해 특화된 무역전문가 양성 교육을 받은 대학생 4명이 인력이 부족한 참가기업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모든 경비를 부담해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개최된 ‘MWC 2024’와 지난해 열린 ‘CES 2023’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 공동관으로 참가한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박람회를 참관하며 AI(인공지능)와 반도체, 통신 분야 등의 최신 동향을 살폈다. 이와 함께 시는 중소기업의 사업장 환경 개선도 지원한다. 중소기업 밀집 지역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우수관 정비, 작업공간 개보수, 집진장치나 LED 조명 교체, 노후 기계실 개보수, 소방시설 설치, 직원 휴게시설‧식당‧화장실 설치나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시는 기업들이 시의 주요 기업지원책과 국가 지원 제도를 제대로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를 도입해 맞춤형 상담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인들에게 카카오톡을 활용해 기업지원책을 안내하는 ‘기업지원 알리미talk’ 서비스도 시작했다. 기업지원 알리미talk 서비스에 가입하려면 카카오톡 앱 친구 검색창에서 ‘용인시산업진흥원’을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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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노후경유차 미세먼지 배출저감장치 실태 점검▲용인특례시가 지난 23일 미세먼지 배출가스저감장치 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3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5등급 노후 경유차 259대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실태를 점검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시에서 보조금을 받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가운데 최근 1년 이내 필터 청소를 하지 않은 차량이다. 배출가스저감장치의 무상 보증기간(부착일로부터 3년)이 6개월 남은 차량도 포함된다. 이날 점검에는 시를 비롯해 수도권대기환경청,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 7개의 저감장치 제작사 등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점검반은 매연 농도 측정 및 배출가스저감장치가 정상적으로 성능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중점 확인하고, 현장에서 필터를 청소했다. 필터 클리닝을 하지 않으면 저감장치에 노폐물이 쌓여 엔진 출력과 연비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데다 배출가스저감장치의 성능도 떨어지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씩은 필터 청소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의 사후관리를 위해 점검을 했다”며 “저감장치 제작사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연 1회 무상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니 차주들이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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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보정·구성·서농동 주민과 소통간담회 갖고 지역 현안 논의[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1일 기흥구 보정동, 구성동, 서농동 등 3개 동 주민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시의 역점사업과 발전상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후 약 2년 동안 시의 발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과 각종 성과, 시의 비전 등을 설명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38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을 하고 있다. 21일까지 11개 동을 방문해 동별로 2시간 가량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1일엔 오전, 오후에 걸쳐 기흥구 보정동, 구성동, 서농동을 차례로 방문해 70여 명에 달하는 주민들과 모두 6시간 가량 만났다. 이 시장은 “제 임기가 이제 절반에 가까워지는데 시장으로 뽑아주신 시민들에게 일과 성과로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일했고, 그 결과 용인특례시는 다른 고장이 부러워할 정도로 여러가지 큰 성과를 내며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제가 시의 주요 현안을 챙기고 있지만 38개 읍면동의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이 각기 다르고 제가 다 알지 못하는 부분도 있기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해 드릴 수 있는 것들은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지난 21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보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보정동 주민간담회에선 소형 전기 노면 청소차가 이면 도로를 정비하는 효과가 높아 더 많이 도입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한때는 보정동 카페거리를 상징하던 조형물이 노후해 오히려 미관을 해치고 있으니 정비했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주민 유영수 씨는 “플랫폼시티 사업으로 인해 사업이나 농사를 짓던 주민들이 많이 원래 하던 일을 그만뒀는데 시가 도와줄 수 있는지, 이주민이 다시 정착을 하고 싶어하는 경우도 많은 데 이를 위한 대책도 마련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플랫폼시티의 경우 대토보상을 비롯해 특별한 문제 없이 보상이 이뤄졌지만 주민들이 이주해야 하는 만큼 불편도 클 것”이라며 “시에서 그동안 주민들과의 소통창구를 가동해 왔지만 더 많이 소통해서 재정착 등의 문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박성준 플랫폼시티과장은 “플랫폼시티는 98% 정도 보상이 진행됐고 이미 보상을 받으신 분들에게 경쟁 아닌 방식으로 사업권을 드리는 건 계약상 문제가 있기에 그 부분은 경기도시공사와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주민 대표나 협의체와는 그간 보상 협의나 논의를 잘 이어 왔지만 현재 특별한 이슈가 없어 그동안 회의가 없었는데 주민들의 생각을 더 잘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정유정씨는 “그간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자율방범대로 활동해 왔는데 보정동에는 방범대를 위한 활동 초소가 없다”며 “방범대가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활동 초소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영민 행정과장은 “용인시에 자율방범대 초소가 없는 곳은 8곳인데 자율방범대가 최근 법정 봉사단체가 되면서 경찰서와 시가 협의해 방범대를 지원하도록 법이 바뀌었다”며 “일단 경찰에서 현장 조사 등을 한 뒤 국비나 도비, 시비 등 예산 비율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등 절차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사항인 만큼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21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구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열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성동 주민들은 8년 가량 답보상태에 있던 옛 경찰대 부지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송재열 통장협의회장은 “먼저 타고난 열정으로 시장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시장님께 무한한 존경을 표한다”며 “구성동은 요즘 이편한세상 입주로 한참 혼잡하고 6월 GTX 용인역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주민들의 기대가 어느 때 보다 높은데 옛 경찰대 부지에 관련해선 어떤 대안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옛 경찰대 부지 개발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계속 논의하면서 접점을 찾아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과거 8년 전의 방안은 시의 입장에선 받아들이기 어렵기 때문에 교통혼잡을 줄이고, 교통망 확충을 위한 투자도 늘리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고, 국도 23호선 밑에 지하도로를 개설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또 “LH의 입장에선 세대수를 크게 줄이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협의를 하고 있고, 주민들을 위한 여러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하는 시의 자족 용지가 원래 계획에는 없었지만 사업 구역 내 20%정도를 자족 용지로 확보하기 위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며 “LH와 접점을 잘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구 체육회장은 “영동고속도로 동백 IC 개설 계획이 진행되는데 좀 좁은 지점에 개설이 되면 불편이 클 것 같고 정체가 예상되는데 그 부분에 대한 개선 대책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 시장은 “동백 IC를 개설하는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건설정책과장은 “동백 IC는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데, 언동로 정체 현상이 예상돼 도로를 확장할 계획이며, 현재 한국도로공사에 보완 요청을 해 관련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순자 부녀회장은 청덕성당이 예전에 공원 쪽으로 이전했음에도 아직도 버스정류장 명칭이 그대로인 탓에 많은 주민에게 혼란을 주고 있어서 정류장 명칭이 변경됐으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이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처리할 것을 담당 부서에 지시했다. 삼성래미안2차아파트~마북 IC 방향 도로 약 1.7km 구간 교통신호 연동화 추진과 옛 경찰대 사거리(언남초, 언남중 진입 방향)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을 제안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이에 배석한 담당과장들이 연동화 추진 진행 상황을 3단계로 나눠 진행하고 있는 것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옛 경찰대 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는 경찰서에서 규정하는 횡단보도 설치 규정에 맞지 않아 경찰이 불가 입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설치가 어렵다고 했다. ▲지난 21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서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서농동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불편한 대중교통에 대한 고충과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 공사로 인한 주차장 부족 문제 등을 주로 호소했다. 오효환 체육회장은 “서농동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있어 많이 불편하다”며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를 타고 신갈 오거리로 가는 데 빙빙 돌기 때문에 1시간 정도 걸리니 불편이 크다”고 했다. 이 시장은 “각 읍면동 주민들과 대화할 때, 초중고 교장선생님과 만났을 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가 대중교통 문제”라며 “용인시가 1996년 인구 26만명으로 시로 승격한 이후 인구가 급격히 늘어났지만 대중교통망이 신속하게 따라주지 않은 점에다 운수 종사자들 부족 문제까지 겹쳐서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속시원하게, 신속하게 해결해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시가 광역버스 증차, 마을버스 배차간격 축소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서 어떤 지역은 한결 나아진 곳도 있지만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과의 협의가 필요해 전역의 불편을 일거에 해소하기 어려운 사정도 있다. 서농동의 불편이 크다는 점을 잘 아는 만큼 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효성 대중교통과장은 주차 문제와 관련해 “농서동 427번지의 경우 LH가 소유한 땅인데 그곳은 130면 정도의 주차 공간을 만들 수 있지만 1년밖에 사용할 수 없어 예산을 투자한 것에 비해 사용 기간이 너무 짧고, 그 앞에 기획재정부가 소유한 국유지의 경우 토지 대여료가 굉장히 높아 삼성 측에서 비용을 댈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권영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서농동 주민들에게 복지는 곧 교통 편의를 뜻하는데 인덕원선 전 구간이 공사에 들어간 걸로 아는데 언제 끝나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인덕원선 흥덕구간은 현재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인덕원선 전체는 2029년 말에 개통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상일 시장은 “서농동 주민들이 겪는 불편에 대한 말씀을 들으니 제 마음도 무겁다"며 "시가 더 노력할 것이며 ,삼성 측과도 상생 차원에서 도로·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논의하도록 하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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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삼계고 방문해 학생들의 꿈 실현 응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0일 처인구 포곡읍 용인삼계고등학교에서 열린 ‘미래교육환경개선사업 3.0 준공 기념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용인삼계고는 도서관의 환경개선과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학생들의 쉼터와 통학버스 대기 장소 조성 등을 포함한 ‘미래교육환경개선사업 3.0’을 진행해 왔다. 시와 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시설이 개선된 것에 대해 용인삼계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구성원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내 학교의 교장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환경이 개선된 도서관과 운동장 등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기업에서 지원하던 통학버스 지원이 끊겨 운영이 어려워졌다는 김영우 용인삼계고등학교 교장의 고충을 듣고 시가 신속하게 지원해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지원하고 있다”며 “용인삼계고등학교의 도서관과 운동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개선된 것에 대해 기쁜 마음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 임기 동안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교육환경을 적극 개선하겠다는 각오로 일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는 교육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난 2015년 개교한 용인삼계고등학교는 현재 26학급 746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시는 지난해 통학버스 지원이 끊겨 운영이 어렵다는 학교 측의 고충을 듣고, 사업비 39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도 4700만원을 추가 지원해 등하교에 투입되는 통학버스 1대를 증차했다. 이와 함께 노후 도서관 환경 개선과 전자기기 활용학습을 위한 비품 구입 등에 9500여만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했고,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을 위해서도 7200여만원을 투입했다. 시는 앞서 지난 2022년에도 용인삼계고등학교의 체육관 환경개선 사업에 51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 결과 용인삼계고등학교 학생들은 쾌적한 환경의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용인삼계고등학교 학생회 부회장인 유은서 학생은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다양한 기관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용인삼계고 학생으로서 감사하다”며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많은 분이 노력한 것에 대해 보답할 수 있도록 학습에 매진해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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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생활민원 해결 톡’, 시민 행정 만족도 높여▲용인특례시 수지구 '생활민원 해결톡'에 접수된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교통체계 개선전(왼쪽)과 개선후(오른쪽)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생활민원 해결 톡’ 연계 사업을 진행해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한 ‘생활민원 해결 톡’은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수지구 소속 기관의 부서장과 팀장으로 구성돼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구는 생활민원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구는 지난 1월 ‘생활민원 해결 톡’의 운영 방침을 개정한 후 약 4개월 동안 접수된 민원 133건 중 96% 수준인 128건을 처리했고, 이 중 101건은 일주일 내로 처리했다. 이 가운데 41건은 민원 접수 당일에 처리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구는 각 지역의 동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긴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안전 분야 민원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고, 접수된 민원은 담당 부서의 업무체계에 따라 처리할 수 있게 배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구는 ▲죽전1동 교통체계 개선 ▲상현1동 노후 보도 정비 공사 ▲신봉동 보행로 안전 휀스 정비사업과 같이 ‘생활민원 해결 톡’으로 발굴된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사후관리까지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각 지역의 동장들이 현장에서 직접 민원을 해결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생활민원 해결 톡’은 시민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지구의 각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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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노동자 복지증진은 우리市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노동자의 복지증진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맞춤형 사업을 진행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5월부터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해 노동자의 휴게시설을 새로 마련하고, 노후된 시설은 개선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지역 내 제조업체와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았고, 현장 조사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6곳의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올해 쉴 수 있는 공간 개선이 시급한 사회복지 시설과 제조업체 종사자를 위한 휴게시설 개선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 ‘지역참여형 노동협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는 지역 내 노동환경 수요를 반영한 사업들도 5월부터 진행한다. 또한 산업재해와 직장 내 괴롭힘 등 피해를 입은 노동자를 보호하고, 직업 적응을 돕는 ‘노동자 직업적응 및 심리치유 상담사업’도 마련한다. 이 사업은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와 함께 진행한다. 산업재해나 감정 피해를 입은 지역 내 노동자라면 전화(031-324-2074)나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홈페이지(http://yigg.inochong.org) 게시판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약한 노동환경에 놓인 근로자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파트 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동권익 보호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을 위해 아파트 노동자 권익 서포터가 지역 내 아파트를 방문해 노동환경을 조사하고, 개별상담과 노동 관련 법률 상담을 진행해 권익보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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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600명을 대상으로 AI·IoT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전했다. 보건소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건강측정기기와 스마트폰,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연동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기록한다. 이 기록은 보건소 전담 간호사가 확인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기흥구보건소는 신체 계측과 건강측정 정보,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여부를 평가해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해 건강 과제를 선정한다. 이와 함께 개별 건강 상태에 맞춰 약 먹기와 걷기, 혈압 측정 등의 과제 실천을 돕는다. 또, ‘오늘건강 앱’ 사용법과 기기 작동법을 안내하고, 전화와 문자를 통해서도 건강정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컨설팅도 병행한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