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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 서양화가 김신주 작가 전시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오는 3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1층 청민실에서 서양화가 김신주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동 주민자치센터 수채화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서양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로 지역 주민들이 잠시나마 작품을 감상하며 서양화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생활 가까운 곳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일상의 여유를 느끼도록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시는 물론 양질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김 작가는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하는 한편 경기미술대전 등 각종 미술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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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hy 경원지역본부 신갈점서 취약계층 위해 건강식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hy(구 한국야쿠르트) 경원지역본부 신갈점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식품 세트 20개를 기탁했다. 지난 17일 동에 따르면 이번 기탁 물품은 hy 전체 임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모아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각 세트에는 부대찌개, 소불고기전골, 추어탕 등 밀키트와 발효유까지 들어있다. 김신욱 점장은 "이번 지원해드린 건강식품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맛있는 밀키트와 건강음료가 담긴 세트를 지원해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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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북타임으로 쉬어가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작가초청강연회 ‘북타임’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16일 흥덕도서관에서는 ‘미라클 베드타임’의 김연수 작가가 아이의 자기주도력을 기르는 기적의 취침 습관에 대해 알려준다. 23일에는 기흥도서관에서 ‘10대, 인생을 바꾸는 진로 수업’의 김은희 작가가 4차 산업혁명시대 갖춰야 할 핵심 역량 및 셀프 자존감 관리법 등을 소개한다. 다음달 12일에는 상현도서관에서 ‘나는 미술관에서 투자를 배웠다’의 저자 이지혜 작가가 미술 시장의 현재 흐름과 미술품을 거래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가이드맵을 제시한다. 이어 20일에는 죽전도서관에서 ‘로쟈의 세계 문학 다시 읽기’의 로쟈(이현우) 작가와 세계 문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27일 성복도서관에서는 ‘기록하기로 했습니다’의 김신지 작가가 평범한 일상을 자기만의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기록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 작가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북타임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번 상반기에 진행되는 북타임을 통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 접수는 기흥도서관을 시작으로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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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운영▲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단체사진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신 이하 센터 )는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지역사회 등에서 여성 인력 수요가 많이 요구되는 사무관리 및 사회서비스 등의 취업직종에 대한 훈련과정으로 사무용OA마스터 양성과정, 방과 후 돌봄 전담 양성과정,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 재가복지시설실무자 양성과정이다. 과정별로 15명 내외로 총40회 120시간 교육훈련을 받으며, 8월~9월중에 수료 예정이다. 각 과정별로 직업전문, 직무소양, 취업준비에 필요한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료 후에도 수료생의 취업 연계를 위해 구인업체와 협의하고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하는 등 사후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신 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이 교육을 통해 취업 기회를 갖게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경력단절이 경력이음이 되도록 여성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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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올림픽 봉사열기 계승 ‘2019 자원봉사자대회’ 성료![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욱화)는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 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함께 나누는 행복한 평창만들기’에 이바지하고 ‘평창군민의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2002년 시작해 ‘나눔문화 확산’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전문기관으로 군의 현재 자원봉사자 수는 14,000명이다. ▲지난 17일 2019 평창군자원봉사자대회에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이날 행사에는 한왕기 군수를 비롯해 장문혁 군의회의장, 강일구 경찰서장, 김정희 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유공 자원봉사자들과 유공 단체를 표창하고 격려했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보다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자원봉사재능 박람회, 자원봉사 참여의 날 V-day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국자원봉사센터 우수사례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가족봉사단 · 다문화 글로벌가족 봉사단 활동, 월요일 저녁은 봉사활동 하는 날, 자원봉사 릴레이, 노블레스 오블리주 이음,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교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자원봉사의 열기를 충실히 계승해 왔다는 평가다. ▲ 2019 평창군자원봉사자대회에서 한왕기군수로 부터 봉사왕, 금장, 은장, 동장 등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자원봉사자 칭호를 부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 왼쪽부터 한왕기 군수, 봉사왕 함도영, 봉사왕 안금옥, 봉사왕 김신혜, 봉사왕 곽미란, 봉사왕 최순미, 금장 강종회, 은장 안성순, 동장 이혜영.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유공 표창은 관내 자원봉사단체 47개에 대해 1년간 자원봉사 실적심사평가로 엄선된 대관령면여성의용소방대 외 10개 단체를 시상했고 자원봉사 누적시간 2,0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6명에게 봉사왕 인증서가 수여됐으며 금장 3명, 은장 10명, 동장 24명에게 배지가 전수돼 총 43명에게 자원봉사자 칭호가 부여됐다. 또한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정부포상을 비롯해 국회의원, 군의장, 교육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 17일 2019 평창군자원봉사자대회에서 정욱화 센터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정욱화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한해 동안 특별했던 자원봉사활동을 되짚으며 “우리 자원봉사 센터는 봉사자 여러분과 바쁘게 한 해를 보내며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이 모두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셨기에 가능했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는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행복을 전해주시는 행복 전도사로 우리 주변의 춥고 어두운 지역을 가장 따뜻하게 밝혀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17일 2019 평창군자원봉사자대회에서 한왕기 군수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한왕기 평창군수는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사업이 봉사라고 한다. 이 아름다운 사업을 많이 하시는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지난해에 평창동계올림픽이 가장 성공한 올림픽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앞으로 내년의 평창군도 더욱더 따뜻하고 행복한 평창군이 되리라 믿는다.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이끌고자하는 따뜻하고 밝은 사회가 우리 군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뒤에서 열심히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모두가 안녕하는 자원봉사 도시 평창만들기' 사례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 교부세 3,0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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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하반기 중국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업체 모집▲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중국시장 판로 개척과 시장 동향 파악을 위해 ‘2017 하반기 중국 종합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7 하반기 중국 종합 무역사절단’은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중국 연태(烟台) 및 항주(杭州)에서 도내 수출 중소기업과 현지 바이어간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도내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 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종합 무역사절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내달 4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도는 KOTRA의 시장성평가를 토대로 국제인증 보유 현황 등 신청업체의 수출잠재력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참가기업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고용창출우수 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현지 상담장 임차료, 바이어 발굴비, 통역료 50%, 편도항공료(1사1인) 등을 지원한다. 김신호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중국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시장의 눈높이에 맞는 도내 우수 물품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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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일본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성황리 개최▲ 일본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광교저널] 경남도는 지난 14일 창원시 풀만호텔에서 '일본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총 68건의 상담을 진행해 2,400만 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협력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일본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일본 지역의 조선, 해양플랜트, 기계, 자동차부품 등 경남도 주력품목 관련 일본 우수기업 10개사의 바이어를 초청해 경남 소재 중소기업 55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띤 상담을 벌였다. 이번 상담회에는 연 매출 1조 9천억엔 이상을 기록하는 글로벌 그룹 ‘히타치’를 비롯해 조선분야 글로벌 기업인 ‘미쯔이조선’, 자동차 분야의 ‘다이쿄니시카와’, ‘호와섬유공업’, 선박 분야의 ‘소지츠 마린&엔지니어링’등 조선, 기계, 자동차 분야의 총 10개사 15명의 유력 바이어가 다녀갔다. 또한 수출성약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에 참여업체별 특성을 조사하고, 관심 있는 바이어와의 1대 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바이어와 참여 기업간 사전 정보교환과 맞춤형 상담으로 효율적인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김해시 소재 조선기자재 제조업체인 A사 대표는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이번 상담회에서 세계적인 조선업체인 미쯔이조선과 상담이 잘 진행돼 일본 시장 진출에 희망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도는 올 하반기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파견 예정인 일본 종합 무역사절단 사업과 연계해, 상담회 참가기업 중 바이어의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기업에 향후 일본 방문 추가상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도내 중소기업 수출을 보다 체계적,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신호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조선, 기계 등 산업 특성상 구매 상담부터 계약체결까지 일반 소비재보다 긴 시간을 필요로 해 당장의 계약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우리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기업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자사 경쟁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해외바이어를 초청한 다양한 수출상담회와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등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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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특집 “가자! 청춘 나이트”▲ KBS [광교저널] 2004년 11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중, 장년층에게 많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 KBS 1TV 이 2017년 여름특집을 준비했다. 여름특집 는 ‘청바지로 하나되자!!!’는 컨셉트로 장장 3시간이 넘게 이어진 스탠딩 콘서트로, 2017년 무더운 여름을 맞아 준비한 열광의 라이브 공연이었다. 지난 4일, 여름 특집 라는 부제에 걸맞게 800명이 넘는 관객들이 삼삼오오, 남녀노소, 나이불문 청바지를 맞춰 입고,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을 찾았다. 그리고는 마치 젊은 시절 나이트클럽에서 신나게 춤을 추던 시간으로 돌아간 듯, 열광의 콘서트를 즐겼다. 옷장 깊숙이 넣어두었던 낡은 청바지를 꺼내 입고 온 청춘 관객들이 나이를 잊고, 시름을 잊고, 마음을 열고 디스코 메들리에 맞춰 그 시절‘찌르기 춤’을 함께 추는 광경은 이번 특집에서의 빼놓을 수 없는 감상 포인트이다. 자리에 앉을 틈을 주지 않은 가수들의 신나는 노래 덕에, 관객들은 3시간 반이 넘게 진행된 녹화시간 내내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스탠딩 공연의 진수를 즐기며 후끈 땀에 젖었다는 후문이다. 마치 친구들과 함께 밤이 새도록 나이트클럽에서 춤을 추고 새벽 첫차로 귀가하던 20대 어느 날의 시간처럼 말이다. 콘서트 7080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온 어느 70대 방청객의 말처럼, 녹화시간 3시간 반은 마치 순간처럼 흘러갔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영원한 디바 인순이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발산되는 뜨거운 무대를 시작으로 염소 창법의 임병수, 변치 않는 꽃미남 오빠 김원준까지! 이들 뿐만 아니라 건아들, 크라잉넛, 김경호, 김원준, 김희진과 혜은이로 이어지는 라이브 명가수들의 폭발적인 흥분이 녹화장을 가득 메웠다. 김신영, 임병수, 배철수가 함께한 막간 토크 코너도 관객들에게 무더위를 이기는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개그우먼 김신영은 그녀만의 ‘버켓리스트’를 이루며 특별하고 행복한 무대를 꾸몄다. 또한, 김신영이 을 출연한 특별한 이유와 그녀가 사랑하는 ‘7080 노래’들과 그에 얽힌 사연들도 함께 공개된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이번 여틈 특집 는 오는 14일과 21일 각각 금요일 밤 11시 40분 KBS 1TV에서 2회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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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16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 참가업체 모집▲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상(韓商)’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민족 혈통의 비즈니스 종사자를 일컫는다. ‘세계한상대회’는 한민족 혈통을 가진 재외동포 경제인과 경제단체가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경제교류의 장으로, 2002년 시작돼 매년 10월경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16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는 전 세계적으로 50개 국가, 350여 개사, 35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참가는 도가 (주)경남무역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 (http://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도는 해당 제품의 시장성과 특허 및 인증 여부, 외국어 카탈로그 및 홈페이지 보유여부,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여부 등 수출기반 준비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 12개사를 8월중에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시회 부스 임차료와 기본장치비, 비품임차비를 지원한다. 김신호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제16차 세계한상대회는 산업단지가 밀집한 창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내 경쟁력이 있는 첨단기계, 부품소재, 방산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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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아프리카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업체 모집▲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아프리카 종합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아프리카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연 7% 이상의 고도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탄자니아 현지에서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것이다. 사절단은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도시인 요하네스버그와 탄자니아의 다레살람에서 활동하게 된다. 현지 바이어를 직접 만나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생산업체 방문, 무역상담 등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도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의 협력을 받아 추진하는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도는 제품 시장성, 국제인증 보유현황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바이어 섭외비, 상담장 임차료, 편도항공료(1사1인),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김신호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아프리카 사절단 참가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의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신규 시장에 대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