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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전 야구선수, 5000만원 상당 KF-94 마스크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국가대표 출신 윤석민 전 선수가 21일 용인지역자활센터에 5000만원 상당의 KF-94 방역용 마스크 5만 400매를 기탁했다. 이날 용인지역자활센터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윤석민 씨와 유튜브 채널 ‘수현의 맛’을 운영하는 부인 김수현 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용인지역자활센터는 기초수급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복지시설로 150명 가량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윤석민 씨는 “용인에 함께 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씨는 “현재 준비 중인 사업과 연계해 내년에는 혼자 계신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먹거리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해준 윤석민 선수, 김수현 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는 취약계층을 돌보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윤석민 씨는 한국프로야구(기아타이거즈)와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금메달,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 등 국가대표로 크게 활약했으며 2019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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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투명한 사회보장 급여 조사·관리 강화▲강릉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사회보장급여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2021년 사회보장급여대상자 조사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기본법』 및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수당 등 총 11개 복지사업에 대해 실시하며, 관내 기초수급자 8,785가구 및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복지 급여 수급자 33,531가구가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복지대상자의 효율적인 선정 관리를 위하여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입수된 25개 기관의 82종의 소득·재산·인적정보와 연계하여 공적 자료를 확보하고, 정기 확인조사를 상반기(4~6월)·하반기(10~12월) 2회 걸쳐 실시하고, 그 밖의 달에는 월별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기초생계수급자의 소득인정액 0원'인 가구는 지출실태조사표에 의한 소득확인과 수급자의 근로능력상태, 취업상태, 건강상태, 가구특성 등과 관련된 전수조사를 2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대상자의 변동 사항을 능동적으로 파악·조사함으로써 부정 수급을 방지하고 복지재정 효율에 힘쓸 것이며, 많은 시민이 복지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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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추석명절,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요"[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오는 29일까지 위문 및 식료품 전달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군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가구 1,007가구에 가구별 25천원씩 개인별 계좌로 현금을 지원한다. 또한 HAPPY700 사랑나눔 후원금을 통해 차상위 500가구에 사골곰탕 외 식료품이 들어간 식료품 꾸러미를, 국가보훈대상자 100가구에 햅쌀 10kg을 전달하고, 군 공직자들은 부서별 실과소장을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 군수는 “예년 명절에 비해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의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추석 명절만큼은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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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추석 명절 소외계층에 나눔의 손길 전달'훈훈'[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민족의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소외된 이웃과 다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자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소외계층 270가구를 방문해 위문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추석명절에도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자비로 1인당 3만원 이상 위문품을 마련해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 격려를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간다. 또한 시는 자체예산 1억3천여만 원으로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계층과 국가유공자 5,101가구에 햅쌀(10kg) 1포씩을 전달할 계획이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190가구에 3천2백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가구에 총 1억8천여만원을 지원한다. 김양호 시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특수시책으로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회(설, 추석) 시 산하 6급 이상 공무원들이 노인 및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과 1대1 소외계층 자매결연 사업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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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건강꾸러미로 독거노인 돕기 나서[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홀몸어르신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시에 따르면 시는 5일 남양읍을 시작으로 11일까지 관내 독거노인 중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34명에게 왕골돗자리와 인견이불, KF94 마스크, 폭염 행동요령 안내문 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할 방침이다. 소요 예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 3천 9백여만 원이 사용됐으며,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배송을 담당한다. 정승호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복지관과 무더위 쉼터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노인들께 건강꾸러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만 65세 이상 조손·고령부부, 독거, 신체·인지기능 저하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담, 투약, 생활교육, 안전, 일상생활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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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0년 평화도시 만들기 ‘군정업무계획’ 탄탄 !▲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장, 부서장, 주무담당 등 60여명이 참석해 2020년 민선7기 군정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업무보고회는 지난해 주요성과와 미흡한 점을 되돌아보고 올해 중점추진 할 부서별 업무 및 각종 시책들을 공유, 주요 핵심 사업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한 토론장이다. 5대 군정 목표인 평화의 시작-새로운 평창, 더불어 잘사는 지역경제, 사람이 행복한 문화관광, 소득이 안정된 농촌, 모두가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한 신규사업 128건을 비롯해 348건의 지속‧반복사업에 대한 핵심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분야별로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2020 평창평화포럼 성공개최, 2021국제청소년대회 성공준비, 권역단위 관광산업 활성화, 돌과 식물을 소재로 한 자연생태공원, 평창 에코랜드, 평창수학아카데미아, 평창강 물환경체험센터 등 관광밸트 조성 등을 보고한다. 또한 농림축산 분야로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미래 스마트 농업조성, 스마트팜 확대 보급을 통한 고품질 생산기반 구축, 4차산업 혁명에 대응한 첨단농업기술 확산, 농촌 인력부족에 따른 농기계임대사업 확대운영, 평창 산양삼 브랜드 강화 및 해외수출을 통한 소득 증대 시책 등을 보고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2020년은 민선 7기 반환점을 도는 시기인 만큼 군민들이 피부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시책 사업으로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 며 “특히 군정 주요 사업은 최대한의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하천조성, 균형발전을 위한 접근도로망 개선, 맞춤형 투자유치 환경조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골목경제 활성화, 생태하천 복원 비점오염 저감, 공공임대주택 건립 및 주거복지사업 추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기초수급자 확대 발굴, 장애인 게이트볼장 조성, 평창군 장사시설 확충, 민관학이 함께하는 평창행복교육지구 운영, 평창장학회 기금확충 및 수혜대상 확대 등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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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복,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통과 본회의 상정[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진용복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도민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옥분)에서 통과해 본회의에 상정됐다. 이 조례안은 경기도민의 여가휴양시설의 이용을 확대하고 도내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수련원 가족단위 시설의 운영 제고를 위한 것으로 도민의 여가휴양시설의 이용 혜택 증가를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의 높은 사용료에 대한 도민의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었는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하여 한층 시설이용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조례의 개정을 통해 카라반과 글램핑 사용 시 어떠한 혜택도 없었던 경기도민과 학생단체에게 각각 사용료의 30%와 50%를 감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에는 도내 거주와 무관하게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소외 대상은 사용료 30%의 할인 혜택을 받고 있었는데, 이번 개정을 통하여 소외대상 중 경기도민은 카라반과 글램핑, 오토캠핑장의 사용료를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해 진용복 위원장은 금번 조례 개정은 도민들의 여가․휴양시설의 이용을 확대하고, 요금을 인하해 청소년들의 수련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것으로 청소년 수련원은 금년 3월에 요금을 산정해서 경기도의회에서 통과됐는데도 불구하고 청소년수련원에서 사업목표치 대비 사업추진의 부실함을 질타했다. 또한 진 의원은 2019년 상임위 행감시에도 카라반과 글램핑장을 청소년수련원에 유치할 당시 일반인들의 가족캠핑 참여율에 저조함을 우려했음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일반 민간시설보다 큰 가격편차가 없기 때문에 도민들이 공공시설을 활용하는데 불편을 호소하며 이용률이 낮아 금번 개정으로 많은 경기도민이 자주 찾을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함을 강조했다. 진 의원은 "청소년수련원에서는 내년에는 더 촘촘히 살펴, 글램핑과 카라반을 좀 더 활성화시켜 청소년과 경기도민 모두가 부담없는 이용요금에 자주 애용하는 수련원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통과된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2월 20일 제34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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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후원의 손길이 곳곳에서 이어져 '훈훈'[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나눔의 손길이 화성시 곳곳에서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6일 동탄출장소 소회의실에서는 동수원세무서 세정협의회 후원금 전달식이 열려 협의회 위원들이 현금 5백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돼 동탄신도시 내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25가구에 생계비로 지원된다. 앞서 13일에는 관내 자동차 내장 관리 전문업체인 ㈜지알테크가 5백만 원 상당의 라면 210박스를 후원해 동탄 2신도시 내 경로당 58개소에 배포됐다. 이웅선 동탄출장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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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24가구 밑반찬 전달···훈훈[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선호, 이계선)는 지난 2일 관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소외계층 24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또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조리한 밑반찬을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고 있으며, 건강상태 등 안부확인을 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한편, 최선호 위원장(세마동장)은 “더운날씨에도 고생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세마동 복지를 위해 더욱 폭넓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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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뉴스] 송파구, 도시가스점검원들 위기가구발굴에 나서[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 마천2동은 도시가스점검원들의 1:1 방문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 구에 따르면 최근 증평모녀의 비극적 사건이 발생했던 만큼 마천2동은 빈곤가구 조기발굴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코원에너지와의 민관협력을 통한 발 빠른 대처에 나선 것이다. 마천2동의 경우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송파구에서 2번째로 많은 1,065세대, 노인인구 비율은 동 전체 인구의 18%에 달해 적극적 복지행정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마천2동은 지난 2일 오후 2시 30분 마천2동주민센터에서 코원에너지 송파동부서비스센터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발굴과 신고 및 정보교류를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도시가스점검원들은 매일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방문주기가 일정하다는 특성이 있어 독거노인 및 빈곤가구 등의 위기 발생 시 가장 빠르게 인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점검원들은 도시가스 점검 과정에서 관찰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마천2동주민센터로 신고하고, 마천2동주민센터는 현장조사를 거쳐 지역 내 복지유관기관과의 연결 및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마천2동 복지플래너 및 코원에너지 송파동부서비스센터 점검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협약식에 앞서 점검원을 대상으로 위기가정 발굴 및 신고, 지원 제도에 대한 교육이 이뤄 졌다. 마천2동 관계자는 “주민과 가까이에 있는 도시가스 점검원을 통해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상시발굴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며“위기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도움과 행정적 지원으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