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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운영▲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단체사진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신 이하 센터 )는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지역사회 등에서 여성 인력 수요가 많이 요구되는 사무관리 및 사회서비스 등의 취업직종에 대한 훈련과정으로 사무용OA마스터 양성과정, 방과 후 돌봄 전담 양성과정,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 재가복지시설실무자 양성과정이다. 과정별로 15명 내외로 총40회 120시간 교육훈련을 받으며, 8월~9월중에 수료 예정이다. 각 과정별로 직업전문, 직무소양, 취업준비에 필요한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료 후에도 수료생의 취업 연계를 위해 구인업체와 협의하고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하는 등 사후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신 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이 교육을 통해 취업 기회를 갖게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경력단절이 경력이음이 되도록 여성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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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극복 일자리박람회 참가 기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위기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일자리를 잃은 시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17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상반기 일자리박람회 등 취업 행사를 연기‧취소했지만 구직자들의 어려움이 심화돼 일자리 확충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코로나19로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 가운데 이번 박람회의 우수기업 면접관에 참여할 업체들을 모집한다. 참여를 하려면 18일부터 29일까지 용인시 일자리센터(031-289-2262~8)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기업 가운데 고용 유지 가능성을 비롯한 4대보험 가입 여부, 급여수준 등을 고려해 취업 확률이 높은 업체순으로 40곳을 선발할 방침이다. 면접 참여 대상으로 선정되지 못한 기업이나 행사에 참가조차 하기 어려운 기업을 위해선 구직자를 연계해주는 간접접수관을 운영한다. 간접접수관에선 업체 관계자 대신 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들이 구직자와 상담을 하고 조건에 맞는 업체에 이력서 등 서류를 전달해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유례없는 감염병 사태로 일자리를 잃은 시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대면 업무의 비중이 높은 서비스업 종사자의 피해가 큰 만큼 관련 업체들이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코로나19 위기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을 감안해 생활방역 지침을 엄격히 지키는 선에서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별개로 시는 고용시장 안정을 위해 격월로 진행하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도 구인업체가 요청하면 수시로 면접을 하기로 확대했다. 한편, 지난해 시가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 상반기 일자리박람회에선 33개 구인업체가 133명을 모집했는데 7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 가운데 5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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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미스매칭 날리자···구인업체 탐방[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7월 4일 직업훈련 교육생들과 구직자들이 화성시 팔탄면 소재의 욕실용품 전문 생산업체를 탐방 했다. 근로자들을 채용하고자 기업이나 직장을 찾는 구직자들이나 양측의 희망하는 내용들이 맞지 않아 미스매칭이 잦아지고 구인난, 구직난의 호소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화성새일센터는 이 미스매칭의 구인,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체에서 채용하고자 하는 업무분야의 구직자를 섭외해 이력서 컨설팅 거쳐 면접 대상자를 선정했고 구직자들은 기업체를 사전 탐방해 근무환경과 분위기를 알아보고 취업의 문에 가까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방문 한 기업체는 국내 욕실용품 ‘빅3’로 손꼽히며 19년째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특히 회사 내 갤러리, 음악당, 실내 체육관, 아트하우스, 공장로비의 유명 미술가들의 조각 회화 등 미술작품이 자유롭게 전시돼 있어 여성근로자들이 편안하고 친근감을 더하게 한다. 회계, 교육, 생산, 아울렛 서비스 마케팅 분야 등 다수의 근로자를 채용 계획이 있어 회사투어 후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 기획을 담당한 화성새일센터 직업상담사는 “직업훈련 예비 구직자와 여성 구직자들의 현장방문이라 심각한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계기의 의미가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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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장애인들을 위한 경기도 대표의 구인·구직 축제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의 올해 두 번째 행사가 지난 17일 오후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약 350여명의 장애인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장애인들을 위한 경기도 대표의 구인·구직 축제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의 올해 두 번째 행사가 지난 17일 오후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약 350여명의 장애인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기도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고용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목적을 뒀다. 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의정부·양주·파주·동두천 일자리지원센터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장애인들의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구직 장애인을 포함 약 600여명의 인파가 몰린 이날 박람회장에는 취업관, 전시관, 이벤트관 등 장애인 구직자들과 구인기업들을 위한 80여개의 부스들이 구성됐다. 먼저 ‘취업관’에서는 구직 장애인 350여명, 40여 곳의 구인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장애유형 및 특성을 고려한 1:1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이에 따른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이들 업체들은 이번 현장면접 결과를 토대로 추후 심사를 거쳐 최종 취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장애인들을 위한 경기도 대표의 구인·구직 축제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의 올해 두 번째 행사가 지난 17일 오후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약 350여명의 장애인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시관’에서는 도내 장애인 생산품 업체 20여 곳이 참여해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이벤트관’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 메이크업, 고용관련 상담 등 장애인들이 구직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시각·청각·지체 장애 체험, 정보통신 보조기기 및 시연, 점자명함 만들기 등 장애인에 대한 이해증진과 인식개선을 돕는 프로그램은 물론, 안마시연회, 재미로 보는 작업사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인기를 끌었다. 도 관계자는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은 인원이 몰릴 정도로 장애인들의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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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계층별 일자리 발굴 시너지 창출 가시화▲ 통합일자리박람회 [광교저널] 고양시는 지난 19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내 5층 행사장에서 구직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 상설 통합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관내 19개 구인업체와 3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입점업체인 ㈜래딕스플러스와 미성엠프로 주식회사의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현장면접을 통해 영업, 사무,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0여 명의 대규모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 출범한 고양통합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입주해 있는 ▲고양고용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등 일자리기관들이 협업해 고양시만의 특화일자리사업을 구축한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향후 고양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가한 한 여성 구직자는 “막연히 정보지를 보면서 구직에 나서는 것보다 훨씬 더 신뢰감이 들고 이번 기회를 통해 취업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행사를 주관한 센터 상담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장을 방문한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한 각 일자리 기관들의 협업을 통해 계층별 일자리 발굴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특히 금년도는 문재인 정부의 중점 사업인 일자리 정책의 기조에 맞춰 통일한국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 4차 산업 일자리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히며 구직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고양시 모든 일자리정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은 고양시통합앱(app) 또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031-8075-3665)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통합앱’은 고양시 공공과 민간채용정보는 물론 일자리기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것으로 다운 받아 설치하면 어느 곳에서나 실시간으로 일자리 정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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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기술인 사회적 활용 지원▲ 중소기업청 [광교저널]고령화·폐업 등으로 인한 숙련기술의 사장을 방지하고, 영세·소규모 소공인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청(주영섭 청장)에서는 2017년 제1회 숙련기술인 재취업박람회를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금번 취업박람회는 경기 북부 인근의 섬유제조, 염색가공 및 전자부품 제조업 등 30개의 업체(붙임2 참고)가 참여했으며,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취업 매칭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참여업체의 채용조건에 맞추어 구직자의 경력, 자격증 등을 기초로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또한, 취업박람회 현장에서는 전직지원 컨설팅,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직업체험관 및 취업 유관기관 홍보 부스 운영 등 구직자 취업 준비를 위한 맞춤형 부대지원도 이루어졌다.동 박람회는 1회성 채용행사로 취업이 결정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사)한국소공인진흥협회를 전문기관으로 선정해 취업박람회 이후에도 참여기업과 구직자 간 지속적인 채용연계를 통한 취업이 지원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실시하게 된다.동 사업은 2016년 시범사업으로 실시해, 첫해 10회 박람회 개최를 통해 209명의 재취업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금년에도 7월부터 총10회(월 1∼2회)를 개최해 소공인·중소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자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게 된다.동 박람회를 통해 재취업에 성공한 홍00(43세)씨는 이전 근무처에서 근무한 생산관리기술에 대한 숙련기술을 살려 OOO식품기계라는 업체에 생산관리기술자로서 재취업에 성공하게 됐으며, 전기기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전기설비 경력자인 김00(65세)씨는 숙련기술인 재취업박람회 참여 후 맞춤형 사후관리를 통해 전기감리회사인 ㈜OO종합기술에 재취업 성공해, 현장책임자로 근무하고 있다.숙련기술인 재취업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인업체 및 구직자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skillfair.kr)를 통해 채용정보, 사전면접 신청, 구인신청 등 다양한 취업 및 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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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 ‘청년채용의 날’ 충남지역 구인·구직자 시선집중▲ 충청남도 [광교저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에서는 충남지역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구직자들의 취업을 향한 ‘제4회 청년채용의 날’을 오는 20일 11시부터 천안센터(충남테크노파크 생산관 위치) 고용존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년채용의 날’이란 청년 채용장려와 효율적인 취업지원을 하며 구인-구직자 간 간극 최소화 및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충남센터 고용존의 지원 사업으로 구인·구직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청년채용의 날’은 인재채용과 구직의 기회를 희망하는 구인업체·구직자 누구나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매칭지원 뿐만 아니라 인재매칭 후 ‘2017 스타트UP-청년취UP 매칭사업’ 등 고용존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인재지원금, 타 프로그램 연계로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고용존 관계자는 앞으로의 충남 경제활성화와 고용촉진을 위해‘청년채용의 날’ 뿐만 아니라 고용존에서 연계가능한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아가며 충남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이 충남센터 고용존을 통해 구인·구직갈증을 해소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채용의 날’ 및 고용존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접수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홈페이지에서 또는 상담을 통해 진행되며, 충남지역의 인재매칭·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상시로 신청을 받고 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청년채용의 날’ 및 고용존 지원사업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센터(☎ 041-536-7882, 김다원 연구원)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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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17년 청년 Dream Up 채용박람회 개최▲ 지난해 열렸던 구리시 채용박람회 [광교저널] 구리시 일자리센터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7년 구리시 청년 Dream Up 채용박람회’ 를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정 5대 역점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챙용박람회는 구리시가 구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채용박람회는 구리시 인근 20개의 청년층 구인업체가 100여명을 모집하는 규모로 운영되며, 1차적으로 사전 모집한 구직자에 대해 직업 상담사와의 심층상담 후 선호직종과 직무내용에 맞게 알선이 이루어진 후 행사당일 해당업체에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모의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사전 접수한 20명에 대해 대기업의 전직 인사 담당자가 실시하는 모의 면접관이 별도로 운영돼 청년 구직자들에게 면접 체험의 기회를 지원하고 별도의 피드백 또한 제공한다. 이밖에도 현장에서 바로 면접참여가 가능하도록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구직자들의 긴장감 해소를 위한 면접 메이크업, 취업 타로카드 등의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참여는 만 19세∼39세 청년층 구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업체 및 모집직종 등은 구리시 홈페이지(www.guri.go.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일자리센터(550-2596, 2317∼2320)로 문의해 안내받으면 된다.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청년층 취업난은 이미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된지 오래라며, 취업 분위기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채용행사인 만큼 관내 청년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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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난 겪는 봉제업체 인력지원 나서▲ 구인난 겪는 봉제업체 인력지원 나서 [광교저널] 전주시가 개성공단 철수 후 전주로 내려온 봉제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나섰다.시는 22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구직자와 구인업체가 직접 만나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2017년도 제5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일자리행사의 참여업체는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베스트프랜드플러시로, 이번 현장 면접에서는 전주시민 중 생산직을 희망하는 58세 이하 중·장년층 구직자 40여명이 참여해 총 20여명 채용이 확정됐다. 특히, ㈜베스트프랜드플러시는 작년 2월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폐쇄 조치로 인해 터전을 잃고 전주로 다시 내려온 유아복 제조업체로, 올해 공장을 신축해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이 업체는 팔복동 1산업단지에 신축공장을 지어, 올해 11월말부터 공장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며, 현장면접에서 채용된 구직자는 오는 7월부터 기존 사업장에서 근무하다가 신축공장 공사가 끝나면 이사해 근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전주시 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가 참여업체의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상세한 맞춤상담을 통해 사전접수를 진행한 후,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이 이뤄짐에 따라 취업 매칭률이 매우 높다.실제, 시는 올해 총 5회에 걸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중·장년층과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청년층 구직자에게 총 100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시는 오는 8월에는 전주시 팔복동에 자동차 안전벨트 제조업 신생업체인 ㈜우주테크, ㈜세원세이프티, ㈜비전사업 등 3개 업체 자동차부품 조립 및 검사원 등 총 160명 이상의 대규모 채용 시에도 총 2회에 걸친 현장면접 행사를 통해 인력채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고현상 ㈜베스트프랜드플러시 생산부장은 “봉제기능이 있는 우수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전주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취업지원서비스로 신축공장 인력을 채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최성식 전주시 창업청년지원과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구인난을 해소하고, 전주시민이 보다 나은 양질의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면접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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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노인일자리 한마당‘성황리 개최▲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라북도 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추진위원회는 22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전라북도 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니어 JOB, 활기찬 인생2막의 시작!’을 위한 이번 한마당 행사에서는 구인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체에 구인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노인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자리가 됐다.현재 노인들이 주로 취업하고 있는 생활형 일자리부터 시니어 서비스 일자리 등 다양한 직종의 72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실시했다.이 외에도 취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 및 사진촬영, 생애설계 컨설팅, 노인생산품 전시·판매 홍보 활동 등 체험부스 37개, 노인일자리 포럼, 사진·영상 공모전 등 구직능력 향상 및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직 등록 어르신이 본인이 원하는 직종의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북노인일자리센터가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다.김일재 행정부지사는 “전라북도 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행사가 구직 노인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가 구인기업에는 노인 인력 활용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