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시,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사업 공모 4년 연속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도내 지자체와 예산을 매칭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도는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 뒤 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지원금을 받았다. 올해는 한택식물원, 농도원목장, 한터농원, 한국등잔박물관이 선정돼 총 675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시는 여기에 시비 1억 5750만원을 더해 총 2억 2500만원으로 휠체어, 유모차 이용자 등이 물리적 제약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데크와 보행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공모에 선정된 용인농촌테마파크, 한국민속촌, 용인자연휴양림, 용인곤충테마파크에도 도비 1억 2000만원과 시비 2억 8000만원 등 총 4억원을 투입해 보행로를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용인에서 열리는 해인 만큼 관광약자를 위한 편의 증진으로 시의 관광이미지 제고에 주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편의기반시설을 설치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무장애 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용인시,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사업 공모에서 '1억원 확보'▲용인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21년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사업 공모는 장애인을 비롯해 어르신, 영유아 등 관광약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공모에서 용인자연휴양림과 용인곤충테마파크 등 총 두 곳의 관광지를 신청해 총 1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시는 지난 2019년 용인농촌테마파크, 지난해 2020년 한국민속촌에 이어 이번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지원금은 자연휴양림과 곤충테마파크에 방문하는 관광약자를 위한 보행로 개선 및 편의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개선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시는 하반기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문턱없는 관광지 조성으로 모든 관광객이 편하고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는 용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사회] 강릉시,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적극 추진키로[굉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사회적으로 관광약자가 편리하게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접근시설의 개보수 및 시설 확충 등 무장애 관광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2018 동계올림픽을 치르면서 공공시설 102개소(경사로, 화장실, 장애인 전용주차장)에 4억3천만원, 민간시설 384개소(접근성 개선 122개소, 경사로 지원 262개소)에 37억7천8백만원을 투자해 노약자, 장애인 등 관광약자를 위해 공공시설의 자동문을 설치하고 숙박·음식업소를 대상으로 휠체어 이동이 편리하도록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시설을 개선해왔다. 그럼에도 관광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균등한 관광활동 보장을 위해서는 시설 개선 사업이 행사성이나 일회성에 그쳐서는 안된다는 시책방침에 따라 무장애 관광 도시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2018 지자체 관광경쟁력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응모해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시비 1천만원을 더해 총 6천만원의 예산으로 오죽헌·시립 박물관의 4개소에 자동문을 설치하고 휠체어 이동 경사로 보수 및 신설을 비롯한 휠체어 대여소 설치, 휠체어·유모차 구입 등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설 개선과 함께 장비구입을 마치기로 했다. 시는 내년에도 무장애 관광도시조성 사업에 적극 응모해 개인이 운영하는 각종 박물관을 비롯한 공공 시설물의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전주시, 제7회 TPO 총회 및 관광 교역전 참가▲ 전주시TOP총회 [광교저널 전북.전주/유지원 기자]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회원 도시정부가 연합한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관광 플랫폼이 구축된다. 전주시(시장 김승수)에 따르면 28일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에서 개막된 제7회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를 연결한 도시관광활성화를 위해 TPO회원 도시의 관광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TPO회원 도시 네트워크를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관광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TPO 회원도시 시장급 대표 논의 2016~2017년 TPO 공동사업으로 선정키로 이같은 내용은 TPO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안으로 회원도시 시장급 대표 참가도시의 대표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논의됐으며, 운영위원회 결정을 통해 2016년∼2017년 TPO 공동사업으로 선정키로 했다. 이날 열린 TPO총회 회원도시 시장급 대표 참가 도시는 한국 대표 운영도시를 맡고 있는 부산시와 전주시, 대전시, 통영시, 부산 중구 등 5개 도시가 참여했으며, 일본에서는 후쿠오카와 가고시마, 개최국인 중국에서는 싼야시와 광저우, 췽위안, 샤오관, 짜오칭시, 말레이시아는 이포, 타이핑시가 참석했다. 전주시는 TPO 한국대표 운영도시로 조봉업 부시장 등이 참석해 운영위원회와 시장원탁회의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도시관광도시로 도시관광 플랫폼 구축을 위한 회원국가별 회원도시 실무자협의회 구성과 운영 등 회원도시간 교류협력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공동사업으로 도시회원간 공동홍보마케팅을 지원해줄 것을 요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이를 위해 TPO 총회에서는 회원 도시간 연합시장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관광객의 안전과 편익을 고려한 도시관광 정책 수립과 노인과 장애인 등 관광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담긴 관광서비스 제공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경쟁이 없으면 발전이 없다는 판단아래 지속적인 도시경쟁력 강화를 통한 관광활성화로 관광산업을 일으켜 양질의 관광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으며,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으로 도시와 농촌지역을 연계한 ECO관광상품개발 등 사회적 환경과 지역문화를 고려한 사업을 통해 TPO를 글로벌한 기구로 성장시켜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TPO 운영위원회, TPO 관광센터 운영 등 주요사업 추진키로 의결 TPO 운영위원회는 2016년도 신규사업으로 회원도시 관광지 마케팅 활동을 위한 TPO 관광센터 운영, 관광객 유치를 위한 TPO 관광교역전, 회원도시 홍보기사 교환사업, 학생여행 교환사업, 여행사 네트워크 구축사업, 회원도시 우정 행사, TPO 관광투자 유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아시아·태평양 회원 도시 네트워크 및 도시관광 플랫폼 구축 결의 이날 총회에서 세계관광산업 동향과 TPO활동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총회에 참석한 존 펄퍼스키 PATA(태평양지역 관광협회)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아시아·태평양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회원 도시를 주축으로 하는 연합시장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한다”면서“관광은 도시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야할 산업인 만큼 도시관광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도시관광 플랫폼 구축이 꼭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는 지난 2002년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 네트워크 형성과 관광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관광기구로, 현재 10개국 75개 회원도시 및 민간회원 9개국 37개 회사가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