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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제11회 수지나눔문화축제’에서 시민들과 소통 활동 펼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지역 주민들의 축제인 ‘제11회 수지나눔문화축제’가 지난 7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광장에 마련된 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활동을 펼쳤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 마련과 건강증진, 복지정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수지노인복지관이 어르신의 날을 맞이해 준비한 나눔 문화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처음 시작한 ‘수지나눔문화축제’는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통한 즐거움을 선사한 축제에는 약 40여개의 단체가 참여해 ▲체험 부스(도자 공예품 만들기, 키오스크 체험, 심리검사,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바자회(아동복, 생필품, 다육 식물) ▲먹거리(분식, 디저트, 건어물) ▲공연(수지청소년오케스트라, 에어로빅, 하모니카, 합창단)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와 함께 ‘사랑 나눌 라면’, ‘스탬프 투어’ 부스에서는 다양한 기념품을 시민들에게 선물했다. 한편, 지역 주민들이 직접 나눔의 장으로 마련한 ‘수지나눔문화축제’에서 얻은 성품과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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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전통시장 ‘설맞이 장보기’ 통해 상인고충 파악▲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설맞이 장보기 및 상인들 격려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지난 2일 수원지역 전통시장 3곳을 잇따라 방문해 설맞이 장보기를 실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실질적 고충을 파악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와 함께 119센터와 선별진료소 등 설 비상대책 근무 현장을 방문해 방한장갑 등의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올해 첫 ‘찾아가는 현장도의회’를 실시한 장현국 의장은 “2021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민생현장을 더욱 열심히 방문하고, ‘현장 맞춤형’ 코로나 대책을 신속히 강구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지역구 의원인 김봉균(더민주, 수원5)․황수영(더민주, 수원6) 의원과 함께 못골시장, 미나리광시장, 지동시장을 찾았다. ▲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설맞이 장보기 의원들은 정육·떡·건어물·과일·강정 등 명절 먹거리를 구입하며 상인들과 명절 덕담을 나눴다. 이어 못골시장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겨 3개 시장 상인회와 정담회를 갖고, 소상공인 지원확대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설맞이 장보기 상인회 정담회 정담회에는 각 상인회 회장·부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청 조장석 소상공인과장과 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 등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전통시장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설을 앞둔 도민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주문한 뒤, “오늘 논의한 지원책이 조속한 시일 내 마련돼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매산119 센터방문 ▲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팔달보건소 방문 이에 앞서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매산119센터와 팔달보건소를 찾아 설 명절을 앞두고 비상근무 중인 관계 직원을 격려했다. 장현국 의장은 “도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해와 재난의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119센터 소방가족과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설 명절 전후 발생할지도 모르는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현국 의장은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먹거리 등을 수원시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민생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효과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추진 중인 핵심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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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찾아가는현장 도의회···추석맞이 장보기▲장현국 의장은 제4차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통해 진용복,문경희 부의장과 지역구 의원인 임창열 의원과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24일 경기북부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를 실시했다. ‘제4차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의 일환으로 구리전통시장에서 실시된 이날 방문에는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과 지역구 의원인 임창열 의원(더민주, 구리2)이 함께 했다. 의원들은 먼저 점포수 388개, 상인 919명 규모의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정육, 떡, 건어물, 과일, 강정 등 명절 먹거리를 구입하고, 농산물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시장 상인회에서 업종별 상인들과 안승남 구리시장, 이홍우 경기시장상권진흥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갖고, 소상공인 지원확대 및 ‘경기도형 공공배달앱’을 통한 지역화폐 활용 극대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종덕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물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배달받을 수 있는 경기도형 공공배달앱이 10월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가게 돼 기대가 크다”며 “공공배달앱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지역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건의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의회는 상인회의 건의사항을 경기도청 담당부서에 전달하고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의원들이 장 보는 장면과 인터뷰를 홍보영상 ‘안전한 전통시장 장보기(가제)’로 제작해 도의회 공식 유튜브 계정인 ‘이끌림’ 등에 게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체홍보도 추진할 방침이다. 장현국 의장은 “추석을 앞둔 도민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장 볼 수 있도록, 의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장을 보며 참고영상을 제작했다”며 “도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을 안전하게 이용하고, 지역사랑도 더불어 실천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이날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에서 구입한 물품을 구리시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민생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효과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추진 중인 핵심정책으로, 이날까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중소기업 및 일선 방역현장, 전통시장 등에 대한 방문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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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주문진 건어물시장 온라인 판매’ 유튜브 홍보에 나서▲강릉총각 - 라이브커머스 홍보물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에서 강릉시청 직원들(공무원)이 시정 홍보를 위해 직접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에 등장, 코믹 연기를 선보여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활발히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는 강릉시 공식 유트브에서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추석맞이 건어물 세트 온라인 판매 행사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주문진 건어물시장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홍보 영상은 ‘강릉총각’이라는 활동명으로 알려진 시민소통홍보관실 뉴미디어 담당 직원과 전통시장 담당부서인 일자리경제과 시장지원 부서 직원들이 함께 등장해 커플 콘셉트로 출중한 연기력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일자리경제과 직원이 주문진 건어물을 맛깔진 강릉사투리로 소개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으며, 영상은 현재 강릉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강릉총각 또 차이다!(Ssul 1. 온라인커머스 1편)’라는 제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문진건어물시장 온라인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온라인 판매)는 지난 14일(월) 대게 세트 판매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금) 17시, 9월 20일(일) 19시, 9월 21일(월) 17에 건어물 세트를 판매하며, 강릉시 공식 유튜브채널 강릉또강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강원장터TV(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확인해볼 수 있다. 이건령 시민소통홍보관은“이번 영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힘든 시기에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과 담당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열정을 담아 제작한 영상으로 라이브커머스 홍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의 따뜻한 모습을 담은 영상인 ‘with me! 강릉’ 1편도 곧 공개되며, 앞으로도 꾸준히‘강릉총각’을 주인공으로 한 시정 이슈 홍보 영상을 시 공식 유튜브를 통하여 만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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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 전통시장서 가을 체험행사 다채롭게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 전통시장에서는 10월 가을 주간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키 위해 시장마다 특색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3일부터 5일 3일간, 주문진수산시장(상인회장 고석)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3만원~10만원 상당의 럭키박스를 증정하고 있으며 주문진해안주차타워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주문진종합시장(상인회장 손영수)에서는 현금 3만원 이상, 제로페이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경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강릉중앙시장(상인회장 김보남)에서는 오는 12일~13일 2일간 중앙시장 일원에서 건맥축제를 개최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생맥주빨리마시기 대회를 펼치는가 하면 중앙시장 새마을금고 앞 특설무대에서 무대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주문진건어물시장(상인회장 홍기석)에서도 건어물 축제를 개최해 맥주시음행사, 프리마켓 등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안주차타워특설무대에서 다양한 무대공연 및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강릉성남시장(상인회장 김성근)에서는 10월25일(금)~27일(일) 3일간 월화거리 일원에서 치맥축제를 개최해 맥주빨리마시기 대회를 진행하고 특설무대를 설치해 공연 및 즉석노래자랑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전통시장들이 가을여행 주간 강릉을 찾는 방문객들을 시장으로 유인하기 위한 자체적인 노력들은 곧 방문객들이 시장을 다시 찾고 싶어지는 마음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가을 주간 많은 관광객들이 강릉시 전통시장을 찾아와 오래오래 기억 될 추억을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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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류스타 성훈 첫 출연!▲ MBC ‘나 혼자 산다’ [광교저널]한류스타 성훈이 ‘나 혼자 산다’에 첫 출연을 한다. 알고 보니 그는 ‘건어물남’ 끝판왕으로 시리얼을 봉지째로 말아먹는 내추럴甲 리얼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집 안과 밖에서의 모습이 180도 다른 대세 배우 성훈의 ‘반전’ 일상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 연출 황지영 임찬) 측은 6일 극과 극으로 다른 성훈의 외출 전후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성훈은 집에서는 까치집 머리를 하고 런닝차림으로 멍하게 서있다. 이와 반대로 밖에서의 그는 연예인美를 제대로 뿜어내고 있는데, 같은 사람이라고 믿기지 않은 두 사진에 보는 이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특히 집에서의 성훈은 옷차림뿐만 아니라 행동도 프리함의 끝을 보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시리얼 봉지에 우유를 붓고 그대로 먹고 있고, 피부 관리를 위해 복면을 쓴 채 게임에 열중하고 있다. 그는 “평상시 모습이랑 갭이 있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라며 자신만의 습관을 끊임없이 보여줘 제작진마저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어진 스틸에는 성훈이 팬미팅 현장에서 일본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팬미팅에서 드라마 속 실장님 같은 포스로 팬들을 배려한 특급 팬서비스로 팬심을 폭발시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전해져 그의 스윗 팬바보 면모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이처럼 성훈은 드라마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건어물남’ 면모와 이에 대비되는 한류스타의 모습은 오는 7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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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길로···훈훈해 지는 '용인시'▲ 백암면 노인회 등 4개 단체와 백암농협 농가주부모임이 백미 97포, 가람건설(주)이 성금 100만원을 소외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연말을 맞아 용인시 곳곳에서 김장 담그기, 반찬 나누기, 바자회, 성금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나눔 봉사가 펼쳐졌다. 시에 따르면 풍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9일 관내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10㎏짜리 김치 90상자를 만들어 저소득층 70가구와 경로당 17곳에 전달했다. 또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사랑의 바자회와 푸드마켓 등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기탁했다.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지난 23~25일 동주민센터 광장에서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어물 바자회를 열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날 판매한 수익금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기탁할 예정이다. ▲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지난 23~25일 동주민센터 광장에서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어물 바자회를 열었다. 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플리마켓과 주민자치센터 운영 수익금 499만1,300원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탁했다. 백암면도 노인회 등 4개 단체와 백암농협 농가주부모임이 백미 97포, 가람건설(주)이 성금 100만원을 소외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 원삼면은 지역기업인 블루원 용인C.C와 협력해 봉사자들이 만든 밑반찬과 김장김치를 관내 소외계층 24가구에 전했다. 또한 원삼면은 지역기업인 블루원 용인C.C와 협력해 봉사자들이 만든 밑반찬과 김장김치를 관내 소외계층 24가구에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모든 분들이 고맙다”며 “소외이웃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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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항 집단상가 정비사업’ 지역주민과 협약 체결[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수산물 풍물시장 명소화 사업’ 추진을 위해 주문진항 집단상가 정비사업 부분에 대한 최종 추진(안)을 마련해 7일 오후 4시 강릉시청 2층 시민사랑방에서 추진협의체 및 집단상가 주민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시는 주문진항 배후부지 내 집단상가와 좌판시설을 문화, 관광, 상업 기능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정비하고자 지난 4월 7일 ‘수산물 풍물시장 명소화 사업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4회에 걸친 집중토론회를 가진 바 있다. 주문진항 배후부지에는 건어물과 활어·선어 등을 판매하는 집단상가 30여동과 120개의 좌판이 함께 공존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나, 시설이 노후하고 화재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어 국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비 사업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금까지 집단상가와 좌판상인 간의 갈등 심화로 인해 지역사회의 지탄과 원성을 받고 있어 강릉시에서는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항만 기능의 원활한 정비를 위해 지역주민 면담 63회 이상, 사업설명회 12회, 설문조사 등 민원 밀착 대화에 주력해왔다. 또한 전기 안전관리 대책회의, 무허가 불법 전대 영업상가 철거, 집단상가 석면조사 추진, 집단상가 지도점검 등과 같이 주문진항의 안전관리와 올바른 항만시설 사용 의식 회복을 위해 강도 높은 행정력을 펼쳐왔다. 따라서, 이번 협약은 집단상가 주민을 설득하고 수산물 풍물시장 명소화 사업 추진 협의체를 통해 지역의견 수렴을 통해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결정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 집단상가 정비사업은 강릉시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한다. ▷ 집단상가 정비사업은 사업신청 이행각서 내용을 준수한다. ▷ 집단상가 재건축 면적은 허가 면적을 초과할 수 없다. ▷ 재건축 상가는 건축 전 설계서를 관리청의 검토 승인을 받아야 한다. 등으로 집단상가 주민들로부터 철거 및 기부채납 동의서, 정비사업 이행각서를 첨부한 사업 신청서가 모두 접수됨에 따라 주문진항 집단상가 정비사업에 최종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집단상가 정비사업의 주요 골자인 ‘자부담으로 건축한 상가를 강릉시에 기부채납한다’는 조건은 올바른 항만시설사용 의식 정착과 오랜 기간 동안 분쟁의 논란이 된 지역 민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집단상가의 정비사업의 윤곽이 잡힌 만큼 ‘수산물 풍물시장 명소화 사업 추진협의체’에서는 8월 중 개최 예정인 5차 회의부터 주문진 좌판 현대화 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수산물 풍물시장 명소화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넘어 지역주민의 화합과 강릉시 북부권 주문진의 제 2도약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주문진항은 명실상부 영동권의 대표적 수산물 풍물시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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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광장서 알뜰살뜰 장터 한마당▲ 알뜰살뜰 장터가 열리고 있는 성동구청광장 [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5월 29일(금) 오전 10시부터 구청 앞 광장에서 5월 무지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눔장터는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과 자매결연지의 신선한 농ㆍ특산물을 지역주민에게 공급해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고 알뜰장터를 통해 자원재활용 및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것이다. 지난 4월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장터의 막을 내렸다. 두 번째로 개최되는 5월장에서는 자매결연지인 ▴전남 함평의 녹두, 콩 등의 잡곡류 ▴충남 서천에서는 조미김, 모시잎 젓갈, 소곡주 ▴충북 진천의 청국장, 김치류, 우렁이, 홍삼액, 나물 ▴전남 여수의 건어물, 갓김치 ▴강원도 횡성에서는 더덕, 도라지, 버섯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수한 품질을 지녔음에도 자본력이 약해 판매경로를 찾지 못하는 관내 중소기업들을 홍보하고, 자매도시의 우수 산물도 알려 중소기업 활성화와 주민편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단체연합회에서는 장터 단골메뉴인 국수, 빈대떡, 순대, 빵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시골장터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각종 친환경 생활용품도 마련돼 녹색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체험하는 학습의 장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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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시장 추석맞이 알뜰장터에 오세요용인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3일(수)부터 7일(일)까지 전통시장 추석맞이 알뜰장터를 용인중앙시장 중앙로변에서 운영한다. 더위와 불황에 지친 시민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준비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질 좋은 상품을 값싸게 파는 세일행사와 공연, 경품행사, 이벤트 등 축제 분위기로 진행하는 게 특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통시장 위생점검과 환경정화 등 청결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읍면동 홍보 강화 등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세일행사는 9월 3일부터 7일 오전10시경부터 오후7시경까지 용인중앙시장 중앙로변과 각 점포에서 열린다. 시민들은 37개소의 임시판매대에서 야채, 버섯, 과일, 건어물, 반찬류 등을, 점포에서는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경품행사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중앙로변에서 9월 5일과 6일에 열린다. 이벤트로 9월 3일과 4일 뻥튀기와 풍선을 무료증정하는 ‘뻥이요!’ 행사도 준비한다. 용인문화재단 거리아티스트팀은 9월 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시장 입구 등에서 밴드, 재즈 등 다양한 거리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