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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저소득 가구 반찬 지원 사업 확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상택)가 지난 12일 ‘쉐프삼촌 동백점’과 ‘건강밥상 밑반찬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전했다. 사업은 고령, 장애, 만성질환, 한 부모 등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정기적으로 반찬을 배달하는 사업으로 협의체는 지난해 10가구를 대상으로 2개월간 진행했다. 올해는 지원 기간과 대상을 늘려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쉐프삼촌 동백점은 12월 말까지 3개월 동안 20가구를 대상으로 주 1~2회 반찬을 배달할 예정이다. 국 1종과 반찬 3~4종으로 구성된 반찬 가방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동에 알릴 방침이다. 류상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밥상 물가가 너무 올라 반찬 지원을 원하는 저소득 이웃이 많아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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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학금 2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규)가 지난 12일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뜻은 같이 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상자들이 학업에 매진해 훌륭한 인재로 잘 성장하길 바라며 협의체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지난 2021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건강밥상과 유산균 음료 등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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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20가구에 건강밥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재갑, 김명규)가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건강밥상을 전달했다고 7일 전했다. 협의체는 지난 2021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 가득한 밥상을 지원하는 ‘건강밥상 지원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 6일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세트를 전달하면서 건강 상태를 살피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안부를 확인했다. 김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에 동참해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물심양면 노력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복지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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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 우리가족 건강밥상 요리교실 운영▲우리가족 건강밥상 요리교실 (평창군)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사업비 5백만원을 들여 7월 28일 ~ 9월 15일까지 지역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건강밥상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우리가족 건강밥상 요리교실’은 나트륨 과다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성인병과 뇌졸중의 위험을 낮추고 가족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15회에 걸쳐 매주 화 ‧ 목요일 오전10시에 센터 2층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저염식에 대한 이론교육과 더불어 찹스테이크, 해물짬봉, 멸치무조림, 청경채김치, 두부소박이 등 30여 가지의 건강식단 조리실습을 배우게 되며,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주민들이 적절한 영양관리와 식생활 개선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왕기 군수는“올바른 영양관리·식생활에 대한 정보제공과 건강식생활 실천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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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부2동, 저소득 홀로어르신 맞춤형복지 사업 추진▲ 안산시 [광교저널] 안산시 선부2동은 저소득 홀로어르신들에 대한 맞춤형 복지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열악한 환경의 주거 밀집 지역으로 조성돼 있는 선부2동은 가족 등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집중 거주하고 있어 고독사 예방 및 건강관리가 절실한 실정이다. 우선 동은 선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강밥상, 안부를 묻습니다‘ 식사배달사업을 안산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연계해 후원금 지정기탁 및 배달 자원봉사를 추진한다. 또한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발굴 및 연계토록 했다. 수혜대상자는 선부2동과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하고 관리한다. 올해 5가구에서 최소 20가구 이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관섭 선부2동장은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선부2동에서 준비하고 있는 홀로어르신을 위한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이해와 협력이 있어 매우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 홀로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꾸준히 관리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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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피해자 헬스투어’ 큰 호응▲ 피해자와 함께하는 헬스투어 개최 [광교저널]광주지검 해남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해남경찰서와 함께 관내 피해자를 위한 ‘헬스투어’를 지난 23일 개최해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범죄피해를 당하고 신체·정신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자존감 회복에 기여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11명의 피해자 가족들이 참가했으며, 해남완도진도범죄피해자지원센터, 해남경찰서, 동신대학교 및 순천시청이 공동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순천 선암사 경내 편백숲길 걷기와 기체조 및 명상, 다례/다식체험, 웃음치료, 건강밥상 즐기기, 기초체력과 스트레스 측정 등 개인건강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가한 박재홍(60세, 해남군) 씨는 “피해의 아픔을 잠시나마 잊고 마음의 여유와 위로를 받았다”며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해 의미가 더 깊었다“고 말했다. 해남범피센터와 해남경찰서는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음에 따라 행사를 정착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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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100세 건강모정만들기’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마쳐▲ ‘제2기 100세 건강모정만들기’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마쳐 [광교저널]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제2기 100세 건강모정만들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21ㅇ일 ‘제2기 100세 건강모정만들기’프로젝트가 30여명이 모인가운데 수료식과 함께, 그동안 장소를 제공한 원불교 마동교당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제2기 건강모정만들기사업’은 보건의료인프라가 취약한 마동지역 2개 모정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4월 3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12주간 23회에 걸쳐 신체활동(13회), 건강강좌(8회), 기초건강측정(2회)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2016년에 이어서 지역 내 건강소외계층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8개 기관과 건강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만들어낸 저예산 통합건강관리프로젝트이다. 특히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과 아쉬움을 남긴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기꺼이 장소를 제공해 준 원불교 마동교당의 큰 공로가 있었다. 8개 기관은 익산체육회, 원불교마동교당, 익산시교육지원청, 성폭력상담소, 심뇌혈관질환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전북금연지원센터, 마동주민센터이다 구체적으로, 노년기를 지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몸의 유연성을 기르고 관절기능을 높여주는 신체활동 지도는 익산시체육회에서 파견한 전문강사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의 성문화와 성인식을 높이기 위해 익산성폭력상담소에서 강의를 맡아줬고, 금연교육은 전북금연지원센터, 걷기지도는 익산시교육지원청,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 건강밥상 등의 전문분야 건강강좌는 관련분야 교수들이 수고해주셨다. 이외에도 프로그램 진행 중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인바디검사, 동맥검사 등을 실시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맞춤식 운동처방 및 건강한 식단관리에 대한 상담도 곁들어 이루어졌다 이날 수료식에서 가장 연세가 많으시면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김순태(만87, 마동)씨는 “다리가 불편해서 서서 하는 것은 어렵지만 건강도 좋아지고 운동하는 것에 재미가 붙어서 여기 오는 날이 기다려졌다고” 하면서 그 동안의 고마움과 함께 “앞으로도 계속 했으면 좋겠어”라는 아쉬움을 남겼다.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모정만들기 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로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100세 시대에 걸맞는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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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에 어떤 음식이 가장 좋을까요?’▲ 23일 음식문화축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시청 광장에서는 이색 요리 경연대회가 열렸다. 제 8회 용인음식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 대회에 태교밥상 부문이 처음으로 들어갔다. 용인시가 태교도시를 선포한 만큼 태아에 좋은 요리를 개발한다는 의미에서 태교밥상 부문을 포함시킨 것이다. 일반·학생부와 일반음식점부로 나뉜 이 대회에 참가한 팀은 모두 20개. 이중 태교밥상으로 참가한 팀은 8개였다. 일반·학생부에서는 ▲연잎차 건강밥상(황성미, 강민구) ▲천연조미료 태교밥상(김순이, 김희조) ▲튼튼총명한 아기를 부탁해(신상은, 신해선) ▲특산물 활용한 어린이 건강밥상(정한옥, 정소연, 유예지) ▲영양듬뿍 저염 태교밥상(양지혜 외 5명) 등 5개팀이, 일반음식점에서는 ▲교동두부(태교밥상) ▲호박촌(연을 이용한 잡곡 연잎밥) ▲약초꾼의 집(연잎 영양밥) 등 3개팀이 태교밥상 부문에 참가했다. ▲ 천연조미료태교밥상 심사 결과 태교밥상으로 참가한 팀에서는 천연조미료 태교밥상(김순이, 김희조)과 교동두부 태교밥상이 장려상을 받았으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은 용인밥상으로 참가한 팀에서 나왔다. 장려상을 받은 김순이, 김희조팀의 천연조미료 태교밥상팀은 삼색천연조미료밥과 호박들깨탕, 홍시 물김치로 한 상을 맛깔스럽게 차렸다. 홍시 감으로 육수를 내고 무를 썰어 만든 홍시 물김치는 고운 색감과 은은한 단맛으로 임산부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태교밥상 요리를 한 김순이 씨는 “태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인공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표고버섯와 무청시래기, 솔잎, 황태, 멸치 등의 가루로 만든 색색의 천연조미료를 사용해 태교밥상을 만들었는데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좋아했다. 심사위원들은 “인공조미료 요리가 범람하는 때에 임산부와 태아를 위해 미각을 돋우고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는 천연조미료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며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태교밥상에 꼭 필요한 요소를 만들어냈다”고 호평했다. 두부 샐러드 등 각종 두부 요리와 유바 요리로 장려상을 받은 교동두부 태교밥상은 두부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천연 콩단백질 정수 덩어리인 유바를 건져 올려 돌돌말거나 썰어 소스에 찍어먹을 수 있도록 한 유바요리가 특히 관심을 끌었다. ▲ 대상수사상작(죽전휴게소) ▲ 용인오리영양밥상 한편 이날 경연대회의 대상은 ㈜대주산업 죽전영업소 자율식당이 출품한 죽전대통밥과 임금갈비탕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삼구농원의 ‘버섯가득 밥상’과 학생부 권미성 외 3인의 ‘뿌리채소 돌솥밥과 롤 삼계탕’, 우수상은 용인휴게소의 현미돌솥 된장비빔밥, 유진주 등 학생 3인의 ‘더덕과 버섯사이’가 받았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음식문화축제가 용인의 대표음식 발굴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축제부터 태교도시 용인을 상징하는 태교밥상도 포함시켜 태아에 좋은 음식을 개발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위생축산과 김언년 팀장 031-324-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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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몸 남자 어르신 ”평택보건소(소장 정병성)에서는 지난 21일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 홀몸 남자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밥상차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독거노인이 증가하고 있고 이들에 대한 자립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즈음,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개인별 열량권장량에 따른 식사량 조절, 영양지도 등 건강밥상 차리기 및 조리실습으로 진행 됐다. 요리경험이 부족한 분들을 위해 제철 재료로 쉽게 조리 할 수 있는 음식 위주의 조리법을 함께 배우고 특히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과 남은 재료 보관방법 등을 교육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담당방문간호사와 함께 직접조리를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고 그동안 귀찮기도 하지만 요리법을 잘 몰라서 밑반찬 위주로 생활 했는데 이제부터라도 배운 요리를 응용해 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홀몸어르신 요리교실을 통해 연령이 증가할수록 균형 잡힌 식생활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요리의 기본 익히기를 통해 스스로 준비하는 식생활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자립심을 키워나가면서 건강한 노후 생활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쌓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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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9동 건강한 마을로 거듭난다.안양시는 안양9동을 건강한 마을로 선정해 지난 3일 병목안 시민공원에서‘건강한 마을 만들기’ 선포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건강한 마을 만들기’는 동일 공동체에서 생활하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저감, 가족을 위한 건강밥상, 바른 자세 걷기 운동, 스트레스 및 분노조절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3일 열린‘건강한 마을 만들기’ 선포식에서는 건강체험 한마당이 부대행사로 개최돼, 저염식 시식 체험, 금연상담, 혈당·혈압·체지방 측정, 한방진료상담, 올바른 치솔질 교육 등 다양한 건강체험행사가 마련됐다. 허범행 안양시보건소장은‘건강한 마을 만들기’지역으로 선정된 안양9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과 힐링 공개강좌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건강한 마을 만들기’사업을 타 동으로도 확산시켜 나갈 것임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