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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보건소, 65세 이상 만성질환 취약계층에 한방건강물품 세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보건소는 만성질환이 있어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명에게 ‘사랑의 건강꾸러미’를 제공키로 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돼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대폭 축소돼, 한방 건강 물품이 들어있는 건강꾸러미를 제공,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꾸러미 안에는 수지침처럼 적정 부위에 부착하면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는 통침 스티커와 지압 발 마사지기, 방한 양말, KF94 마스크 등의 물품이 들어있다. 보건소 건강증진팀은 지난 5~6일 관내 6개(원암, 아곡, 죽능, 가창, 백봉, 대대) 보건진료소 관할 29개 마을 641명 어르신에게 꾸러미 전달을 완료했다. 나머지 7개(포곡, 남사, 이동, 원삼, 백암, 양지, 모현) 보건지소와 5개(중앙, 역북, 삼가, 유림, 동부)동 소속 어르신 360명께는 오는 11월까지 꾸러미 전달을 완료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꾸러미 제공 후에도 사후 관리를 통해 세심히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겠다”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건의료 서비스 발굴해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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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3개구 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7일)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 자신의 혈관 건강을 확인하고 미리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처인구보건소는 만성질환자들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비대면으로 ‘고당 e-공부방’을 운영하고 만보계, 건강지압기, 미끄럼방지 양말 등 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배부해 시민들 스스로 혈관 건강에 힘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흥구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대사증후군에 대해 설명하는 동영상과 고혈압·당뇨 관리를 위한 실시간 강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지구보건소에서는 대중교통수단인 마을버스 8대에 광고물을 게시해 혈관 숫자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해 혈압과 혈당 측정하는 사진을 업로드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이용해 1:1 비대면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시기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지난 2013년부터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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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및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건강꾸러미 제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가 장애인 및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해 ‘활력드림 건강꾸러미’를 준비했다. 처인구보건소는 대면으로 진행했던 재활사업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함에 따라 장애인 및 장애 발생 위험이 있는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 자가 신체활동 유도 및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이번 꾸러미를 마련했다. 꾸러미는 만보기, 미끄럼방지 양말, 건강 지압기, 롤러 마사지기, KF94 마스크, 낙상예방 리플릿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중앙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과 연계해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550명으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처인구 관내 장애인과 70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홀로어르신 중 뇌심혈관 질환자 또는 허약어르신)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활력드림 건강꾸러미가 장애인과 고위험군 어르신의 신체기능 향상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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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 받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가 어르신들에게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흥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 기응구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접종 기간(5월17일~6월18일)에 맞춰 누구보다 치매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법은 물론 각종 지원방안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기흥구보건소는 예방접종센터 출구에서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수칙이 적힌 부채, 치매예방운동법 포스터 등을 배부하고 치매선별검사,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사업 등을 안내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4~28일에는 ‘실버건강꾸러미 나눔 캠페인’도 진행했다. 실버건강꾸러미는 낙상예방·만성질환 관련 소책자, 금연·한의약·정신건강·국가암사업 등 보건사업 홍보 물품, 보건위생용품과 근력 향상을 위한 운동용품 등으로 구성해 백신접종을 마치고 나온 1천여 명의 어르신에게 나눠줬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 활동으로 백신접종을 위해 방문하신 어르신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절한 시기에 받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적극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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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보건소,‘孝(효) 건강꾸러미’ 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보건소가 지난 24일 치매조호물품 지원 대상자 87명 가정에 ‘孝 (효)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꾸러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으며 오는 28일까지 배부 할 예정이다. 꾸러미는 치매어르신들의 낙상예방 및 인지관리에 도움 되는 물품 6종으로 구성했다. 수지구 보건소는 지난 2018년부터 치매안심센터 등록자 어르신 중 돌봄이 필요한 치매 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치매조호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1년간 무료로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수지구 보건소 관계자는 “꾸러미 외에도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면서 “치매로 걱정 없는 수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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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건강꾸러미로 독거노인 돕기 나서[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홀몸어르신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시에 따르면 시는 5일 남양읍을 시작으로 11일까지 관내 독거노인 중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34명에게 왕골돗자리와 인견이불, KF94 마스크, 폭염 행동요령 안내문 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할 방침이다. 소요 예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 3천 9백여만 원이 사용됐으며,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배송을 담당한다. 정승호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복지관과 무더위 쉼터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노인들께 건강꾸러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만 65세 이상 조손·고령부부, 독거, 신체·인지기능 저하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담, 투약, 생활교육, 안전, 일상생활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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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건강 관리 돕는 꾸러미 받을 직장인 400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보건소는 처인‧수지 지역 직장인 400명을 대상으로 금연이나 절주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 꾸러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로 자택에서 근무를 하거나 휴가를 보내려는 직장인들이 고혈압 ‧ 당뇨 등 건강위험요인을 자가 관리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시민이나 기업체 직원 가운데 고혈압, 당뇨, 비만, 흡연, 우울 등 건강위험요인을 지닌 직장인이다. 신청을 하려면 22~29일 각 구 보건소에 전화해 상담을 한 뒤 기업체별 단체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꾸러미를 받을 땐 직접 방문해야 한다. 건강 꾸러미는 니코틴 수치 자가측정 키트와 알콜 분해효소 확인 키트 등 금연과 절주를 돕는 용품과 스트레칭기 ‧ 악력기 ‧ 마스크 ‧ 쿨타올 등 건강용품, 고혈압 ‧ 당뇨병 예방 관리 책자 등으로 준비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실내활동이 잦아진 요즘 직장인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꾸러미를 마련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보건소는 앞서 건강 꾸러미와 함께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정신건강 관리 꾸러미를 받을 300여명의 직장인을 모집 완료해 23일부터 배부할 방침이다. 또 7월 말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신청한 시민에게 선착순으로 아로마오일과 스트레스 볼 등 명상과 운동으로 정신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 꾸러미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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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끼니 거르지 마세요!”▲ 반찬드리미 [광교저널] 오산시 초평동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홀로 계시는 독거어르신 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14가구에 영양가득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된 반찬드리미(味)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집에 있는 좋은 재료로 만든 집 반찬으로 매운 것과 딱딱한 반찬을 못 드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맵지 않고 부드러운 맛과 신선한 재료로 맞춤형 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매월2회 14가구에 5∼6개의 반찬과 국을 지원해드리고 있으며, 반찬배달 뿐 아니라 가구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매월1회 생필품을 담아 지원하는 ‘건강꾸러미’도 이날 같이 진행돼 샴푸&린스, 주방세제, 치약&칫솔, 제철과일 등을 함께 전달했다. 이연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내 부모님이 드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전했다. 한편 강선규 초평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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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과 함께하는‘행복한 동행’▲ 홈크리미사업 [광교저널]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LG이노텍 자원봉사자 약20여명은 지난달 30일 관내 저소득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건강꾸러미, 홈크리미 사업을 함께 운영했다고 밝혔다. 관내 독거어르신 6가구를 방문해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과 제철 과일로 꾸려진 건강꾸러미를 전달해 드렸고, 희귀병으로 몸이 굳어가는 질환을 앓고 계신 장애인가구를 방문해 그동안 아픈 몸으로 돌보지 못한 지저분한 집안을 깨끗이 청소해 드리는 홈크리미 사업도 같이 운영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LG이노텍 자원봉사자는 “대상자 분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연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일정과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LG이노텍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