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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동, 취약계층에 주거지 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살 곳을 찾지 못하고 있던 취약계층에게 거주지를 마련해줬다. 29일 성복동에 따르면, 관내 거주하고 있는 A씨는 1인 가구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경제적 활동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다. 지난해 7월부터 월세로 거주하는 지인의 집에서 함께 생활했지만 지인의 월세 계약이 끝나자 오갈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동은 A씨가 생활할 수 있는 원룸텔을 찾아 연계한 후 임대료 2개월 치를 지원했다. 이 소식을 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도 힘을 보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선 겨울이불과 방한 의류를 지원하고, 통장협의회와 함께 생활용품, 간편식 등을 모아 동에 전달했다. A씨는 “의지할 곳이 없었는데 동에서 이렇게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건강을 회복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임대주택 등 A씨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이 안정을 찾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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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이웃돕기 쌀 500kg 기탁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지난 24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500kg(10kg짜리 50포)를 기탁 했다고 전했다. 이 기부자는 끝끝내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하며 청사에 쌀을 전달하고 사라졌다. 읍에 따르면 읍은 이날 기탁받은 쌀을 관내 장애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키로 했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기부자님께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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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전궁교회서 어려운 이웃 위해 쌀·라면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23일 전궁리에 위치한 전궁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540kg(10kg짜리 46포 20kg짜리 4포)과 라면 7박스를 기탁했다. 교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어 교인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읍은 이날 기탁받은 쌀과 라면을 관내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50가구에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교회 관계자와 교인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소외 받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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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 신세계교회서 백미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23일 관내 신세계교회(담임목사 유성암)가 10kg 백미(400만원 상당) 148포를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기탁받은 백미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14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교회는 2016년부터 6년째 매년 추수감사절과 부활절에 교인들이 마련한 성금으로 정기적인 기탁을 해오고 있다. 유성암 목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마음까지 시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선물해주시는 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겨울에도 민관이 협력해 풍성한 나눔을 실천하는 구갈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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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나눔바자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현숙)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바자회’를 열었다고 23일 전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진행된 바자회에선 문구류, 크리스마스용품, 아동의류 등 기흥장애인복지관과 하하교회에서 후원받은 물품들이 판매됐다. 바자회 수익금 중 일부는 기흥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하고 나머지 전액은 홀로 어르신 난방비와 청소년 장학금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오현숙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나눔바자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단체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든 주민이 행복한 영덕2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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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동, 관내 교회 2곳서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은 22일 연말이 가까워지며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사랑을 그리는 교회(담임목사 홍만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드림향상교회(담임목사 이하식)는 10kg짜리 백미 8포와 과일바구니 8개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성품은 저소득 조손 가정, 저소득 한부모 가정, 홀로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교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지역자원과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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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2동, 푸른숲교회서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은 관내 푸른숲교회(담임목사 장재혁)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25만원)과 성품(백미 10kg 5포, 떡 25팩)을 기부했다고 22일 전했다. 동에 따르면 장 목사는 직접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5가구를 찾아 성금 5만원, 백미 10kg, 떡 5팩씩을 골고루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장재혁 목사는“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를 드리기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의 어려움을 보듬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푸른숲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추위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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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김장철 맞아 김장 나눔 행사 잇따라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한 주간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김장 나눔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9일 백암면 고안리 배추작목반 ‘시우뜰’에서 열린 용인시 어린이집연합회 김장 나눔 행사를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일손을 보탰다. 어린이집연합회 회원과 임원 등 50여 명은 이날 2200kg 분량의 김치를 담가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 20곳에 전달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김장 봉사에 나서 주신 어린이집연합회 회원과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같은 따뜻한 마음이 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지구에선 민간봉사단체 상상마을봉사단 회원 27명이 10kg짜리 13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구청에 기탁했다. 구는 기탁받은 김치를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흥구 구갈동과 구성동에서도 김장 행사가 이어졌다. 구갈동 새마을부녀회는 강남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센터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10kg짜리 7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관내 홀로 어르신, 저소득 가정 70가구에 전달했다. 구성동에선 구성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10kg짜리 10박스를 전달했다. 이들은 매년 쌀, 김치 등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앞선 18일에는 기흥구 신갈동, 상갈동, 보라동과 처인구 원삼면과 포곡읍에서 김장 나눔이 이어졌다. 이날 기흥구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7개 민간단체 회원 50여 명이 남사읍 소재 남사농원에서 10kg짜리 15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덕담을 건넸다.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도 양지면 만평농장에서 10kg짜리 51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이춘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 등 51가구를 방문해 직접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보라동에선 딸기어린이집 최미영 원장이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원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 10kg짜리 40박스를 기탁했다. 이 어린이집은 12년째 이 같은 김장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같은 날 처인구 원삼면에선 헌산중학교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70여 명이 ‘김장나누기 사랑실천’ 행사를 열고 5kg짜리 8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포곡읍에선 ㈜MKE 임직원들이 직접 3kg짜리 5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읍에 기탁했다. 읍은 이날 기탁받은 김치를 저소득 가정에 골고루 전달키로 했다. 지난 16일에는 처인구 백암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배추 작목반 시우뜰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10kg짜리 12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백암농협이 주관했으며 지산물류산업과 백룡산업이 후원했다. 이날 포곡중학교 학부모회도 직접 담근 김치 5kg짜리 20박스를 읍에 기탁했다. 읍은 기탁받은 김치를 쪽방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들에게 우선 전달키로 했다. 포곡중 학부모회는 매년 김장봉사를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3일에는 처인구 역북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용인역삼봉사회 회원 50명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10kg짜리 15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앞선 10일에는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10kg짜리 6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 주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행사가 이어지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분들을 더욱 세심히 살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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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홀로 어르신 생신 축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생신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19일 면에 따르면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홀로 어르신 20명을 선정해, 생일을 맞은 달에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축하상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는‘孝드림 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상차림이 어려워 어르신께 축하 선물로 상품권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허성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관내 홀로 어르신들이 쓸쓸한 생일을 보내시지 않도록 더욱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역북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이날 홀로 어르신 5명의 생신 축하 파티를 열었다. 어르신들의 생신상은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돼 ‘꽃풍선&커스텀벌룬’교육을 받는 수강생들이 재능기부 봉사자로 참여해 직접 꾸몄다. 원유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함으로 간직되는 특별한 기념일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생신 축하 파티를 열었다”고 말했다. 유림동은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의 지원을 받아 홀로 어르신 3명의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이날 동 직원들이 대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준비해 간 케이크와 다과로 생신상을 차리고 직접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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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용인은광교회서 난방유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19일 관내 용인은광교회(담임목사 윤석홍)가 난방유 (147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읍에 따르면 기탁받은 난방유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로 어르신 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홍 담임목사는 “홀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난방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은광교회에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