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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케어사업 간담회대한노인회이천시지회(회장 김형식)에서는 지난 12일 창전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경로당 노노케어사업 간담회를 갖고 노인 강령탑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노노케어사업이란 소외계층 노인들에게 건강한 노인으로 하여금 사회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로써 어려운 노인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들이 간혹 자살했다는 소식을 접할 때 는 매우 가슴이 아프다”면서, “내년부터는 관내 384개의 모든 경로당에서 노노케어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2부 행사에서는 이천시 창전동에 위치한 어르신 쉼터에 ‘노인 강령탑’이 세워졌다. 노인강령탑은 2012년 12월 26일 이사회를 통하여 각 읍면동 마다 2명씩 후원회를 구성하여 사회 각계 각층의 후원금을 통해 이번에 제막식을 갖게 됐다. 크기는 가로4M, 높이 2M의 오석으로 전면에는 노인 강령, 후면에는 이천 시장, 역대회장, 후원자, 각 읍면 노인회장 등 800명의 이름이 전각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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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가시박 제거사업’ 추진▲ 여주군 직원들이 가시박 제거작업을 하고있다. 여주군(군수 김춘석)은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남한강변 일대와 인근 지천에 분포하고 있는 생태계교란 외래식물인 가시박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시박은 ‘식물계의 황소개구리’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번식력이 강하며 주변의 식물이나 나무를 덮어 키 작은 나무나 식물들의 햇빛을 차단?고사시키는 등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로 2009년 6월에 지정됐다. 가시박은 6월부터 싹이트기 시작해 10월까지 자생하는 식물로서 한 그루당 많게는 25,000개 이상의 씨가 달릴 정도로 번식력이 높아 지속적인 제거가 구제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여주군에서는 가시박 제거반을 6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10월까지 연인원 약 1,300여명이 남한강변 및 인근 지천에 대해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시박은 한번 들어오면 급속히 확산돼 주변의 생태계를 파괴시키는 생태계교란식물”이라며 “지속적인 가시박 제거로 건강한 자연생태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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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하천 조성으로 청정도시 만든다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생태하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천에는 복하천과 청미천을 비롯해 신둔천과 장암천 등 남한강의 주요 상류 하천들이 형성돼 있다. 복하천과 청미천은 정부의 ‘4대강 외 국가하천정비 종합계획’에 따라 하천환경정비 선도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3월부터 공사가 한창이다. 복하천은 장암천과 원두천이 합류되는 호법면 유산리를 시점으로 여주군 흥천면까지 이어진다. 약 20km 구간에 2016년까지 총 531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홍수 예방시설을 조성하고 하천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하천경관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청미천의 경우에는 오남지구와 노탑지구 등 2개지구 8km 구간에 279억 원을 투입하여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 생태하천 복하천에는 과거 직강화 위주로 정비된 콘크리트 호안을 자연석, 목재 등 자연형 재료로 교체하고 있다. 수변에는 유채꽃 단지와 녹지 공간, 산책로, 징검다리, 축구장, 야구장, 습지와 여울, 다목적 수변공간 등이 조성된다. 호법면부터 여주 남한강까지는 자전거도로를 연결시켜 복하천을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공간은 물론 건강증진 공간과 생태학습장으로 활용시킨다는 계획이다. 청미천에도 다목적운동장, 자전거도로, 산책로, 징검다리와 여울 등 시민의 친수 공간과 함께 154,000㎡ 규모의 생태습지 체험공간이 들어선다. 조병돈 시장은 “생태하천 조성이 끝나면 복하천 등 주요하천은 서울의 한강 둔치처럼 시민들의 각종 레저공간으로 개방하게 될 것”이라며,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에 착공하여 5km 구간에 103억 원을 투입한 신둔천 생태환경 조성은 지난 7월 5일 사업이 끝났다. 그리고 양화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5.5km 구간에 127억 원을 투입해 올 해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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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형 가족호텔 건립▲ 도드람산 가족호텔 조감도 이천의 명산으로 꼽히는 도르람산 자락(마장면 목리 41-2번지/부지 35천㎡)에 가족호텔 콘도미니엄이 들어선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이를 위해 올 1월에 도시관리계획결정을 마쳤으며, 내년쯤 도드람가족호텔이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족호텔은 20실 규모의 호텔형 1동과 단독형태의 펜션 7개동 등 총 111실 규모의 객실을 갖추게 된다. 편의시설로는 수영장 연회장 대형광장 등이 조성되며, 사업자는 (주)뉴서울호텔이다. 이천시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 받고 있는 쌀과 도자기가 등 특산품의 고장이다.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한 ‘쌀 문화축제’와 ‘도자기축제’ 등 4대 축제를 즐기기 위해 연간 약 100만여 명의 관광객이 이천을 찾고 있다. 하지만 방문객에 비해 체류형 관광시설은 많이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이번 도드람가족호텔이 건립되면 이런 불평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은 지금까지 관광 인프라 확충에 투자를 꾸준히 늘려 왔으며, 그 결과 연간 방문객 백만 시대를 열었다”면서, “앞으로 관광자원의 개발은 1일 관광코스가 아닌 체류형 관광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개장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천패션물류단지(이천 마장면 소재)내에도 307실 규모의 특급호텔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이천시는 현재 건립 중에 있는 도드람가족호텔을 포함해 관광도시에 필요한 더 많은 숙박시설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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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설악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이지홍 우승’▲ 트라이애슬론팀 우승-이지홍 7일 속초시 청초호 유원지 일대에서 개최된 제17회 설악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에서 이천시청의 이지홍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속초시와 대한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엘리트와 동호인, 초중고부 종목에서 선수 400여명이 참가했다. 오전 7시 엘리트부의 수영 입수를 시작으로 남녀노소의 철인들은 차가운 바다와 강렬한 태양과 맞서 싸우며 멋진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 남자 엘리트부에서 이지홍(이천시청)이 1시간 55분 23초로 1위, 김지환(통영시청)이 1시간 56분 36초로 2위, 지정환(대전시청)이 1시간 57분 3초로 3위를 기록하였다. 이번 대회 1위 차지한 이지홍 선수는 지난달 경주에서 열린 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대회 남자 엘리트(U23)부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올해 출전한 대회에서 세 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보였다. 한편 제19회 설봉트라이애슬론대회가 오는 21일 이천시 설봉유원지 일대에서 경기연맹과 이천시 체육회 주최로 엘리트와 주니어, 일반부로 나뉘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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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공무원노조,‘제4회 독서왕’도전하세요!작은도서관 여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병희, 이하 여주군공노조)은 7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4회 독서대회’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여주군공무원노동조합의 회원대상에서 여주주민 전체로 참여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방법은 노동조합사무실에 비치된 도서 또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 중에서 최소 10권 이상을 읽고, 독서카드((http://www.yeojunojo.or.kr/ 별첨서식에서 다운로드)에 간략한 독서평(형식자유)을 작성 후 오는 12월 31일까지 노조사무실(여주군 여주읍 세종로1 본관3층 여주군공무원노동조합)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 201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제3회에 이르기까지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해 관심을 모았으며, 제3회 독서대회 마감결과 3명이 성취상을 받았다. 안 위원장은 “함께 참여하고 싶다는 주민들의 문의전화가 있어 이번 대회부터는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며 “독서열풍이 지역전체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주군공노조는 자기계발, 에세이, 소설, 경영, 사회?정치, 경제, 문화?인문, 건강, 전문서적 등 300여권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으며, 매월 신간을 중심으로 도서를 구비해 조합원들의 독서함양에 힘쓰고 있다. 제4회 독서대회의 시상으로는 독서왕상(다독상) 1명에 5만원권 상품권, 성취상 10명(20권 이상 독파)에는 3만원권 상품권, 장려상10명(10권~20권이하 독파)에는 2만원권 상품권이 증정되며 수상자 명단은 2014년 1월 6일 여공노 홈페이지(http://www.yeojunojo.or.kr/)에 게재될 예정이다. 제4회째를 맞고 있는 여주군공노조 독서대회는 여주군 공직자 및 지역주민의 독서열풍을 주도하고, 바람직한 여가문화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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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돌봄서비스에 맡기세요.여주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에서는 만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 중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대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은 취업 한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 장애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아이돌보미(80시간 교육 수료자)가 이용자 가정으로 찾아가 돌보는 서비스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원하는 시간만큼 원하는 시간대에 돌보는 “시간제 서비스(임시보육, 놀이활동, 등·하원, 안전·신변 보호 등)”와 생후 12개월 이하(만3개월 이상) 영아를 종일 돌보는 “영아종일제 서비스(이유식, 젓병소독, 기저귀갈기, 목욕 등)”로 구분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 사무소에서 정부지원을 신청한 뒤 아이돌봄 홈페이지(idolbom.mogef.go.kr)에서 온라인으로 서비스 신청을 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금액은 1시간당 5,000원으로 소득유형 판정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취업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주면서 개별양육을 원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며,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의 고용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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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을 위한 농촌체험▲ 도시민 농촌체험 이천시(시장 조병돈)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금) 도시민 60명을 초청해 농촌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이해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써 장담그기, 천연염색, 농산물 수확 등 다양한 농촌체험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도시민들은 6차산업으로서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에도 관내 중고생들의 농심함양을 위한 농업이해 교육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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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청 양궁단 고은별 은메달, 전수미 동메달 획득!여주군청 백웅기 감독이 이끄는 양궁팀(감독1,선수4)소속 고은별, 전수미 선수가 제30회 올림픽제패기념회장기 전국양궁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종합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2부터 26일까지 5일간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및 상비군 등 우리나라 최고의 양궁선수들이 총 출전한 대회로서 여자부 29팀 남자부 29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26일, 대한체육회 인터넷 방송에서 생중계로 펼쳐진 여자 일반부 개인종합 결승전에서 은메달은 딴 고은별 선수는 원주여고 양궁부를 거친 신예 선수로 지난해 12월 여주군청 양궁팀에 입단했으며 놀라운 집중력과 타고난 침착함에 승부근성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슈팅 타임이 짧아 앞날이 기대되는 선수로 지난 제47회 전국 남녀 양궁 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여자 일반부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여자 일반부 개인종합 동메달을 획득한 전수미 선수는 현대모비스 소속 김민정 선수를 슛-오프 까지 가는 접전 끝에 메달을 획득해 새롭게 도약하는 여주군청 여자 양궁단에 힘을 보탰다. 김춘석 여주군수는 선수는 성적으로 말해야 하고 성적이 우수한 선수에게는 충분한 보상을 해 주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올해 초 성적 포상금제도인 메리트시스템을 전격 도입했으며, 이는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과감한 정책결정이 꽃을 피웠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여주군은 그동안 콘테이너에서 훈련해 오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최신식 양궁훈련장도 신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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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나눔 나들이▲ 희망나눔프로젝트 이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대표 소연경)에서는 지난 15일 이마트 이천점과 사회복지법인 엘리엘동산과 공동으로 장애인 희망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엘리엘동산 시설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욕구조사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곳으로 선정된 에버랜드로 이마트 이천점 직원 및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가족봉사단과 장애인을 일대일 짝을 지어 나들이를 다녀왔다. 에버랜드에서의 다양한 축제행사를 관람하고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이용함으로써 장애인에게 나들이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들은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의사소통이 가능한 나들이 참가자 한 명은 “너무 가고 싶은 곳에 가서 행복했으며 본인과 동행해 준 짝꿍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또 자원봉사자 한 명은 “자연농원이던 시절에 왔던 곳을 장애인과 함께 오게 되어 더욱더 보람되고 즐거운 날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연계활동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욕구와 만족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