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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주민자치위원회서 홀로어르신에 삼계탕‧여름이불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난 8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초복을 앞두고 관내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삼계탕과 여름 이불 등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주민자치위원 12명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여름용 이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원유철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들게 지내고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무탈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복달임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살뜰하게 살펴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홀로 어르신들이 더위와 장마에 지치지 않으시도록 동에서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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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1동, 초복을 맞아 청맥전자서 삼계탕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관내 업체인 청맥전자(대표 이재호)가 소외계층과 나누고 싶다며 삼계탕 500인분을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청맥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500인분을 기탁했으며, 동은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등 100가구에 복달임 음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호 대표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와 장마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이 삼계탕으로 기운을 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여름 보양식을 준비한 청맥전자의 정성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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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전대리상인회‧신화디엔피서 마스크 5천장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7일 전대리 상인회와 ㈜신화디엔피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KF-AD 마스크 5천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마스크는 ㈜신화디엔피에서 생산한 것이다. 읍에 따르면 읍은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를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득규 전대리 상인회장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대리 상인회와 ㈜신화디엔피 대표께 감사한다”며 “기탁받은 마스크는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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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폭염 대비 저소득가구에 여름김치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7일 용인지역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400가구에 폭염 대비 여름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의 수지무한돌봄네트워크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400가구에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김치 3종 및 밑반찬 3종 400세트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은 취약계층에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여름김장김치와 밑반찬을 지원하여 저소득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점)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앞서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여름김장김치를 포함해 연말까지 2억4천200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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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 사랑회서 화재 피해 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6일 지역 봉사단체인 사랑회가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27일 발생한 화재로 집이 전소된 화산1리 주민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양길식 사랑회 회장은 “화재로 가전제품, 가구 등 모든 생필품을 잃은 피해 가정의 심정을 깊이 공감하며, 조속히 상황이 복구돼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읍 관계자는 “절망에 빠진 이웃을 위해 사랑회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읍도 피해가정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회는 2008년부터 꾸준히 이동읍에 성금이나 물품 등을 기탁하며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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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무연고 긴급지원 대상자에게 위생용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준상)가 무연고 긴급 지원 대상자에게 전해달라며 15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세트를 기탁했다고 지난 5일 전했다. 동에 따르면 성인용 기저귀와 소독티슈, 일회용장갑 등으로 구성된 위생용품세트는 관내 한 병원에 입원해 있는 김모 씨(56)의 딱한 사정을 듣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련했다. 김 씨는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던 중 뇌출혈과 편마비로 병원에 입원하게 됐으며, 기저귀 등 위생용품을 구입해 줄 보호자가 없어 곤란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박준상 위원장은 “보정동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도울 수 있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보정동 협의체가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비슷한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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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아산내과, 취약계층 위해 '백미'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5일 관내 용인아산내과 장재남 원장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10㎏짜리 백미 303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구에 따르면 구는 기탁된 백미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병원은 지난 2007년 처인구 김량장동에 개원한 후 매년 이웃돕기를 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부액은 3억원에 달한다. 장재남 원장은 “병원을 찾아주신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긴 시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해주신 장재남 원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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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1동, '엄재강 개성상황삼계탕' 홀로 어르신에 삼계탕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지난 5일 관내 음식점인 ‘엄재강 개성상황삼계탕’ 강서호 대표가 홀로 어르신 3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오는 11일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문 포장해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강서호 대표는 “홀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돕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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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자원봉사단서 홀로어르신에 삼계탕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5일 유림자원봉사단서 복날을 앞두고 관내 홀로어르신 20분께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봉사단 회원 10명은 대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폭염 건강관리 수칙 등을 안내하며 안부를 살폈다. 봉사단은 가람건설, 동성식품, 용인수산 등 관내 업체 3곳에서 식재료를 지원받아 직접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었다. 양희옥 유림자원봉사단 총무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도 매번 살갑게 맞아 주셔서 봉사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유림자원봉사단은 지난 2004년부터 매달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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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협의체서 취약계층에 삼계탕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역 수칙에 따라 조를 나눠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을 꼼꼼하게 살폈다. 동 협의체는 중복, 말복까지 모두 40명에 보양식을 차례로 전달하고 이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박순구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취약계층의 건강이 우려돼 삼계탕을 전달하게 됐다”며 “항상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