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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Ⅳ, 오리엔테이션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Ⅳ」(대표 남홍숙)는 17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체육진흥과장, 관광과장, 용인시체육회 사무국장,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용인시관광협의회 회장, 용인시관광협의회 체육분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인시 체육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한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남홍숙 대표는 “용인에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시 체육진흥과, 관광과,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용인시관광협의회 등 관련기관들과 충분히 소통해 체육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식 간사는 “용인시 관광자원 현황을 분석해 체육을 접목한 용인시 관광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세미나,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Sports-City 용인Ⅳ」는 남홍숙(대표), 이창식(간사), 윤원균, 박만섭, 윤환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체육관광 활성화 방안을 통해 용인의 위상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도 제고하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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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원예·축산 농가에 친환경 BM활성수 공급[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7일 관내 원예·축산 농가에 ‘친환경 BM활성수’를 무료로 공급한다. 시에 따르면 토양미생물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사료에 첨가해 축사 내 악취와 파리 등 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다. BM활성수는 자연 암석에서 추출한 칼슘·마그네슘·철·게르마늄 등을 동식물이 영양분으로 흡수하기 쉽게 만든 킬레이트형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내에 BM활성수 생산시설을 갖추고, 1일 4톤 규모로 생산하고 있다. BM활성수가 필요한 원예·축산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미생물실에 등록 후 업무시간 내에 용기를 가져오면 담아갈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축사 내 악취를 줄이고, 작물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친환경 미생물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공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예·축산 농가에 친환경 BM활성수를 많이 보급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며“농업 분야에서 환경, 재정적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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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유튜브 채널 개설해 시민과 더 가까이[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17일 동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유튜브를 개설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용인시의회 유튜브의 공식 명칭은 지난 4월 9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채널명 공모전을 통해 용인시의회를 상징하는 쉽고 직관적인 이름인 용인시의회TV로 선정하게 됐다. 유튜브 내에서 ‘용인시의회’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용인시의회TV는 의정브리핑, 조례이야기, 의원발언대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를 구성해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영상으로 보다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기준 의장은 “시민과의 비대면 소통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의회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정보와 재미를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오는 6월 1차 정례회부터 홈페이지(pc, 모바일)를 통해 회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에 개설하는 유튜브와 기존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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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취약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안전정보팀 직원들은 지난 16일 처인구 동부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도시공사 전세 임대 세대인 마평동 소재 저소득층 가정의 조명 교체 및 주거 시설 개선 등 집수리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안전정보팀은 공사가 관리하는 건설현장 안전 및 유지관리, 공공시설 에너지 절감, 정보화 등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직원들은 취약계층 가정의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기구로 교체했으며 또한 가구, 전자제품, 출입문을 수리하는 등 생활환경의 전반적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해당 가정 전기 시설물에 대한 전체적인 정비점검을 실시해 안전취약 사항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진행해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휴일임에도 봉사에 참가한 송병기 안전정보팀장은 “코로나19로 용인시 취약가정의 삶에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으나 도움의 손길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작은 부분에서나마 한 가정씩 꾸준히 조금의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부서의 재능을 나눔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전정보팀을 비롯한 공사 전 부서 임직원들은 각 지역 유관 기관들과 연계해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층과 홀로어르신 등 용인 전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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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헌혈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지난 13일, 14일 양일에 걸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병원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헌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헌혈자가 감소해 나타난 혈액 수급 부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최동훈 병원장은 “헌혈자 감소와 수혈 요인 증가로 평소에도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헌혈량이 더욱 급감해 매우 안타깝다”며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들의 헌혈이 국가적인 혈액 부족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헌혈 캠페인 전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손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의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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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교육부‘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통과[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교육부의‘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통과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교육부는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평생학습도시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학습도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재지정평가를 시작했다. 재지정평가는 특별·광역시 자치구·군, 시(市), 군(郡) 순으로 3년마다 진행하며 재지정평가에 통과되면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다. 올해 재지정평가는 전국의 시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시를 비롯해 68개 평생학습도시가 사업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영역을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받았다. 시는 ▲평생학습 담당조직의 안정성 ▲평생학습공간 및 예산 확보 노력 ▲평생학습상담가 배치를 통한 맞춤형 정보 제공 ▲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다각적 노력 ▲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평생학습사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재지정평가를 통과했다. 이에 시는 오는 2024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통해 용인시 평생학습사업을 재점검하는 기회가 됐다”며 “미흡한 점은 보완·개선해 시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체계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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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수립[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4일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시에 따르면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미세먼지를 대폭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려는 것이다. 시는 우선 오는 2025년까지 총 2,400억원을 투입해 6개 분야 52개 사업을 추진해 초미세먼지 농도를 지난 2017년 기준 29㎍/㎥에서 17㎍/㎥로 약 41% 가량 감소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12월까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미세먼지 종합대책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해, 미세먼지 배출량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시는 우선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해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컨설팅을 지원하고, 무인기를 활용해 감시와 점검도 늘린다. 이에 더해, 대형 사업장과는 간이측정기 설치 협약을 맺어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시는 초미세먼지 배출량 중 29%를 차지하는 자동차 등 이동오염원의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약 7000대 이상 보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25년까지 수소충전소 3곳을 추가 설치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를 보완하고, 노후경유차와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초미세먼지를 유발할 수 있는 암모니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별도 인력을 배치해 불법 소각 등을 감시하고, 농업지역에서 암모니아를 주로 배출하는 축사 등 암모니아 발생 장소에 저감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미세먼지 쉼터 등 미세먼지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고, 미세먼지 신호등을 매년 확대 설치한다. 더불어 시민들이 미세먼지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더 스마트한 용인 홈페이지’에서 미세먼지농도, 바람길, 열섬현상 정보를 제공한다. 풍덕천2동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창문형 공기청정기, 에어샤워 등을 지원하고, 용인어울림(林)파크를 비롯한 생활권 내 녹색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새로 도입한 미세먼지 이동측정차량과 7개 대기오염측정망을 활용해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응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이 계획안에 반영된 사업들을 평가하는 체계를 구축해 매년 보완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미세먼지 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의 보호할 수 있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게 다닐 수 있는 대기 환경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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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가정의 달 맞아 주요 관광시설 '특별방역점검'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시설의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는 특별방역점검은 가정의 달 행사로 가족·지인 모임과 나들이 등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광숙박시설, 유원시설, 야영장 등 관내 1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시 관광산업팀을 중심으로 구성한 합동점검반이 방역수칙 준수를 지도 및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실내활동 제한으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야영장은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위생·안전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 경기도와 합동으로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의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특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방역 긴장도가 느슨해지고 모임이나 여행이 증가해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특별방역점검에 관계자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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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 전격 시행[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6월1일부터 주택 임대차계약 체결 시 계약당사자가 임대료, 임대기간 등의 계약 주요 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가 전격 시행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임차인을 보호하고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 임대차 계약 신고가 의무적으로 이뤄지기에 거래 신고와 동시에 확정일자가 자동 부여되고, 임대차 계약 신고만으로도 세입자가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신고제 적용 대상은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 주택이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의 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 의무는 계약 내용의 변경이나 해제 시에도 적용되고, 미신고 또는 거짓 신고를 할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부과는 신규제도 시행에 따른 일반 시민들의 적응기간 등을 고려해 시행일로부터 1년 동안 계도기간을 둘 예정이다. 신고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민원창구에서 가능하며,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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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면담'[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를 비롯한 4개 특례시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을 만나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 지위에 걸맞은 권한 확보를 촉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의회 김상수 부의장은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을 면담하고, 100만 이상 대도시의 규모와 위상에 부합하는 법적 지위 마련과 행·재정권 및 자치권 보장, 광역시의회에 준하는 조직 및 권한 부여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시행령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상수 부의장은 “특례시가 도입되기 6개월 정도 밖에 남아 있지 않은 중요한 시기이다.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 지위에 맞는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시행령의 개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개 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각각 채택하고 관련 중앙부처에 전달하며, 특례시의회에 걸맞은 권한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