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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졸업시즌’···경찰,강압적인 뒷풀이‘사전차단’▲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2일 용인시 기흥구 중동 소재 어정중학교 졸업식에 경찰서장,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30여명은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본격적인 졸업시즌에 접어들어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2일 용인시 기흥구 중동 소재 어정중학교 졸업식에 경찰서장,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30여명은 예방 캠페인과 야간에는 용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뒤풀이 발생 예상 지역을 합동순찰 했다. 관내 105개 학교가 본격적인 졸업시즌에 들어감에 따라 밀가루‧계란 투척, 교복 찢기, 알몸 동영상 촬영 등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하고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왕민 서장은 “학생들에게 있어 새로운 시작이 돼야 할 뜻 깊은 날에 범죄로 얼룩지는 일이 없도록 오는 19일까지 뒤풀이가 예상되는 곳에 순찰을 강화, 청소년 선도 및 강압적 뒤풀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졸업식이 집중되는 4일~5일에는 경찰관 110여명과 순찰차 32대를 집중 투입해 경‧학 합동 캠페인, 순찰활동 등을 펼치는 등 강압적 뒤풀이를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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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5년여 대공사 마무리···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식'[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9일 5년여의 대공사를 마친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의 개통식이 광교중앙역 경기도청 예정부지에서 열렸다. 이날 개통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해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찬민 용인시장 등 정·관계 인사,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통식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은 “신분당선 연장선의 개통은 교통혼잡을 겪고 있는 수지지역을 관통함으로써 우리시에겐 역사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사람과 철도중심의 친환경 교통도시로 거듭나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개통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 광역버스에 탑승하더라도 입석으로 출근하기 바빴는데 이제 강남역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어 매우 편리해질 것"이라며 만족해 했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총 6개 전철역 가운데 용인 수지지역을 통과하는 역이 동천역, 수지구청역, 성복역, 상현역 등 모두 4개에 달한다. 열차는 5시30분부터 출퇴근시 5분, 평시 8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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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동계훈련, 서장이 직접 ‘진두지휘’[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지난 28일부터 양일간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구조대원 80명과 함께 이동면 소재 어버리저수지에서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한다. 동계수난구조훈련은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 대비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하기 위해 실시된다. 기초체력훈련을 시작으로 수난구조장비점검 안전교육 소방호스 구조 ․ 빙판구조썰매 및 복식사다리 ․ 레스큐 튜브 ․ Ice Diving 훈련 강평 및 점검 순으로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앞으로도 수난 사고에 대비해 수상인명구조훈련 및 관내 재난위험요인 사전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난사고 발생시 ‘골든타임’을 반드시 확보해 인명사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난구조훈련훈련은 소방서장이 직접 참석해 체계적인 훈련과 직원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훈련을 진두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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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청사···구민들 품으로'큰호응'▲ 시청사 이어 구청사도 시민에 개방 큰 호응(계절별 미술작품 전시 및 포토존 설치)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시민들에게 시청사를 개방한데 이어 수지구도 청사를 개방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구청 1층 로비에서는 ‘카페 휴’가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연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교복나눔 행사, 사진전, 로비벽면을 활용한 미술작품 포토존 설치 등으로 청사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구청 광장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매주 월·목요일 상시 운영되고 있고 각종 문화공연,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바자회, 벼룩시장, 각종 캠페인 개최 등으로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 시청사 이어 구청사도 시민에 개방 큰 호응(작은음악회)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목적 행사나 각종 문화행사 등에 지속적으로 청사를 개방할 방침”이라며 “구청사를 주민들의 품으로 돌려줌으로써 누구나 내집 같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시민들을 위해 청사 1층 로비, 광장 등을 각종 행사, 전시회, 문화공연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경우 98회의 각종 공연과 행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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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 모집▲ 화성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여성친화도시 선정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서포터즈는 도시기반시설이나 공공시설물 불편사항 모니터링,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사업 홍보 등 일상생활 속 불편함이나 개선할 점을 찾아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하게 된다.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 정착기에 들어서면 시민서포터즈 스스로 정책을 만들어 시에 제안하거나 사업 추진에 협업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시민의 욕구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 운영에 많은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지역정책을 살펴볼 열정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화성시청 여성가족과 여성친화도시TF팀(031-369-3930)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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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남미 지카바이러스···임산부,여행자제 ‘권고’[광교저널 강원.강릉/고연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이 유행하고 있는 남미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은 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임신부가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소두증(小頭症) 신생아의 출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남미 유행지역 여행을 출산 이후로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발열, 발진, 눈 충혈 등과 같은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나서 3~7일 정도 지속되는 감염증으로 대부분 별다른 치료없이 회복된다. 최근 9개월 내 남미 브라질, 멕시코 등 15개 국가와 아프리카 카보베르데에서는 유행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태국 및 일부 태평양 섬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환자가 발생 보고가 있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지난 5월 브라질에서 살면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산모로 인해 소두증으로 태어난 출생아가 발생했다. 미국CDC(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지카바이러스가 중증태아기형인 소두증과 연관성이 발견된 만큼 임산부들은 그 지역을 여행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시 보건소관계자는“ 남미 등 유행국가를 여행할 때에는 긴소매, 긴바지를 입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며“증상이 있을 경우는 충분한 휴식 및 수면을 취하고 의료기관에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국내 발생 및 해외 유입사례는 없으며 국내 유입 후 전파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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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청사 장애인화장실 활성화 위한 설명회 개최▲ 용인시 공공청사 장애인(유니버설) 화장실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설명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22일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단체장 등을 초청해 공공청사 장애인(유니버설)화장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설명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청사 장애인 화장실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해 장애인 뿐 아니라 노인, 임산부 등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장애인 단체장들의 의견 청취와 장애인들의 이해촉구를 위해 마련됐다. 이은경, 유진선 의원과 권오선 신체장애인협회장, 최진태 수지IL센터장, 김창호 척수장애인협회장, 이동희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산하 지원국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한종은 용인시장애인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부장이 ‘장애인화장실 이용 실태 및 개선 방안’, 배임선 도시디자인담당관 공공디자인 팀장이 ‘유니버설디자인과 사인디자인 제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으며 이어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자유토론에서는 유니버설 화장실의 도입을 통해 장애인의 이용 편의가 어떻게 개선될 수 있는지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은경 의원은 “장애인분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작은 부분이라도 놓치는 것이 없이 이용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설명회였다”며 “앞으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 등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을 위한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선 의원은 “장애인 휠체어 체험 등을 통해 이동의 불편함이 얼마나 큰지 몸소 체험한 적이 있다. 이번 유니버설 화장실의 도입을 시작으로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정, 이은경, 유진선 의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유니버설 화장실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5일 열렸으며, 유니버설 디자인 시안과 법적 검토를 위한 회의가 지난 19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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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찾아가는 행정구현 구청장부터”▲ 김도년구청장이 직접 읍·면·동을 순회하며 연초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처인구는 올해 연초 업무보고를 구청장실에서 받지 않고 직접 각 부서와 읍‧면‧동을 구청장이 찾아가 보고받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지난 11일 자치행정과를 시작으로 22일 포곡읍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 이는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각 부서 및 읍‧면‧동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김도년 처인구청장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처인구의 지역특성을 살려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감행정을 강화해 살기 좋은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시민의 행복민원실 운영,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어린이 공원 재정비, 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도로개설 및 도로환경개선 등 9개 사업을 중점 추진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도농복합도시로 위상을 높이기로 했다. [문의 처인구 자치행정과 031-324-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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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운영위,205회 임시회··· 회기 ‘결정해’[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지난 21일 용인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제남 이하 운영위)은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오는28일부터 2월1일까지 5일간 제205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했다. 운영위는 용인시 용인발전연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용인시 시민장학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안 201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2015년 간주예산 편성 보고 등 조례안 4건, 보고 3건 등 총 7건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한편, 제205회 임시회는 오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의 등이 이뤄지며, 2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가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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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신년 봉사활동 ‘첫발’[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지난 18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금학교부터 용인중앙시장 일대를 용인 동부경찰서,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와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청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리의 생활쓰레기 수거해 쾌적한 시가지를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용인시 산하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