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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사이버안전 지식나눔 학술대회 개최[광교저널 서울시/고연자 기자] 경찰청(사이버안전국)은 시민들의 사이버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이버범죄 예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5 사이버안전 지식나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15 사이버안전 지식나눔 학술대회’에는 누리캅스,대학생, 일반인, 유관기관, 민간업체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 2015 사이버안전 지식나눔 학술대회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빠르게 진화하는 사이버범죄에 대한 최신 수사 사례 및 예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이 사이버안전의 중요성과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 2015 사이버안전 지식나눔 학술대회 이번 행사는 사이버수사관의 범죄 사례중심의 강의 4강과 외부 전문가의 강의 2강 등 총 6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밝은 누리망(Bright Internet)을 위한 노력과 시민사회의 역할’이라는 이재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좌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누리망사기 ▵가상계좌 불법유통 사건 수사사례 ▵사물누리망 보안위협 및 대응책 등 강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연장 밖에서는 ‘사이버특채 묻고 답하기(Q&A)’ 안내대를 운영하여 사이버수사관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 등 참석자들에게 사이버수사관 채용 정보가 제공됐다. ▲ 2015 사이버안전 지식나눔 학술대회 박화진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은 환영사에서 “기술적 특성이 강한 사이버공간에서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민·관 협업을 통한 지식의 공유가 중요하며, 이번 행사가 더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위한 지식과 정보 공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찰청은 이번 학술대회의 모든 강연을 교육콘텐츠로 제작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모든 강연은 교육‧홍보 영상으로 제작해 ’15년 12월부터 사이버안전국 누리집(http://cyberbureau.police.go.kr) 및 유투브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화되는 사이버공간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국민에게 다양한 예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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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지방자치박람회 세종시서 팡파르[광교저널 세종시/고연자 기자]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지방자치의 날(10.29)을 맞아 ‘지방자치 20년, 국민행복 10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컨벤션센터와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개막식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사진 왼쪽 5번째)과 정종섭 행자부 장관(사진 왼쪽 6번째) 등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사진 왼쪽)과 정종섭 행자부 장관이 향토자원전시관에 마련된 세종시 부스에서 구절초 등이 들어간 꽃차를 마시고 있다. ▲ 이춘희 세종시장(사진 왼쪽 3번째)과 정종섭 행자부 장관(사진 왼쪽 5번째) 등이 지방자치 20년 국민행복 100년을 상징하는 조형물 ‘100개의 행복 기둥’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춘희 세종시장(사진 가운데)과 정종섭 행자부 장관(사진 오른쪽 2번째)이 29일 개막한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푸드트럭 존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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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중한 원장의 좋은 얼굴 만들기[광교저널 서울.강남/고연자 기자] 좋은 얼굴이라고 하면 어떤 얼굴이 떠오르는가? 피부가 곱고, 혈색이 좋은 얼굴? 눈이 크고 코가 높으면서 갸름한 턱 선을 가진 얼굴? 아니면 관상학적으로 좋다는 얼굴? 많은 사람들이 이 중 하나를 좋은 얼굴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얼굴들 역시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이 줄어 주름살이 생기고 피부색이 칙칙해지는 것은 똑같다. ▲ 좋은얼굴삼풍치과 김중한원장(치의학박사 교정전문의) 그래서 마흔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얼굴은 자신의 인생이 걸어온 길이며, 간판이 된다. 얼굴은 정신, 영혼이라는 뜻인 ‘얼’과 동굴 및 통로 또는 꼴, 형태의 뜻인 ‘굴’이 합해져 만들어진 말이다. 이성, 감성을 드러내는 통로가 얼굴이며, 몸과 마음의 자세와 행동 및 정신 상태를 보여주는 스크린 역할을 얼굴이 한다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 좋은얼굴삼풍치과 김중한원장(치의학박사 교정전문의) 그러므로 좋은 얼굴이란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사람 관계에 갈등 없이 좋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의 얼굴’이다. 이들의 얼굴은 표정이 밝고 공손하다. 남을 배려하는 예의와 겸손함이 깃들어 있고, 친절함이 넘치면서 부드럽다. 여기까지는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기준이다. 그렇다면 의학적인 기준에서 좋은 얼굴이란 무엇일까? 우리 얼굴은 치아, 치열, 턱뼈와 이를 덮고 있는 근육, 피하조직, 피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숨쉬는 기능, 듣는 기능, 보는 기능, 씹는 기능, 말하는 기능, 냄새 맡는 기능, 삼키는 기능 등이 모두 조화를 이루고 있는 유기적인 복합체다. ▲ 좋은얼굴삼풍치과 김중한원장(치의학박사 교정전문의) 그러므로 어느 한 곳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그 한 곳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 곳과 긴밀하게 연계돼 있는 다양한 구조들에게까지 이상이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얼굴의 특정 한 부분을 교정하려면 얼굴 각 부위에 나타나는 문제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해야 하며 전체 얼굴과의 균형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첫째로 우선 덧니를 보자. 덧니가 나거나 비뚤어진 치아를 가진 사람들은 문제가 있는 그 이에만 집중해서 교정 치료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비뚤어진 치아는 그 자체의 원인이 아니라 치아가 박혀있는 골격의 문제다. 골격이 작거나 갸름하기 때문에 치아가 제자리에 나오지 못하고 비집고 나오다가 덧니를 만드는 것이다. 틈 벌어진 치아도 빈틈만 없애려고 할 것이 아니며 먼저 뼈와 치아의 크기를 봐야한다. 큰 턱뼈를 가지거나 작은 치아를 갖고 있는 경우 치아는 틈이 벌어지며 이에따라 치료도 달리 행해져야 한다. 또 턱뼈의 모양에 이상이 있는 경우 예를 들면 뻐드렁니 턱이 있는 사람은 앞니의 머리와 뿌리까지 많이 움직여 넣어야 하며 주걱턱의 치아는 후방으로, 비대칭턱의 치아는 좌우로 치아뿌리가 이동되어야 더 잘씹는 치아를 만들 수 있다. 둘째, 요즘 아이들의 얼굴형이 바뀐다는 말을 심심찮게 듣는다. 전체적으로 얼굴이 길고 인중이 짧으며 옆에서 보면 코의 각도가 넓어 콧구멍이 잘 보이는 들창코 형태다. 이는 유전학적으로 우리 얼굴에 무엇인가 구조적인 변화가 생긴 것이 아니라 환경의 문제다. 비염 인구가 늘어나고 입으로 숨을 쉬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한창 얼굴이 성장하는 청소년의 얼굴이 바뀌는 것이다. 호흡 기능을 잘 못하는 이런 청소년은 코가 잘 자라지 못하고, 코의 크기가 작거나 모양이 변형되며 입은 계속 벌어져 있어 잘 다물어지지 않는 모양이 된다. 그러므로 청소년의 들창코나 작은 코를 고치고 싶어한다면 필러 한 방 맞추기보다 윗턱을 넓히는 교정과 호흡훈련을 통해서 입호흡을 개선시켜주는 것이 더 맞는 방법이다. 셋째, 사각턱이라 고민인 사람도 많다. 이 경우 대개 사각 부위에 보톡스 주사를 맞으면 일시적으로 근육이 수축돼 갸름한 얼굴형이 만들어 진다. 하지만, 사각턱은 원인이 있다. 턱관절에는 많은 인대와 근육이 붙어 씹는 기능을 수행하는데 턱뼈의 크기, 모양에 문제가 있어 치아가 미끌리거나 부딪혀 잘 교합되지 않는 경우 턱관절이 균형을 잃고 이탈되면서 근육이 비대해지기 때문에 사각턱이 만들어 진다. 이때는 보톡스를 맞기보다는 턱관절 안정장치를 사용해 턱관절에 가해지는 긴장을 완화시키는 것이 맞다. 치아가 잘 씹히지 않아서 이탈되는 턱관절이 있다면 교합을 잘 맞추는 교정치료가 추천된다. 그래야 치아의 기능이 좋아지며 턱근육에 과도한 힘을 주지않아 부드러운 턱선을 만들 수 있으며 입이 잘 다물어지고,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입술도 예뻐진다. 넷째, 나이 들면서 푹 꺼지는 볼도 마찬가지다. 이는 단순히 나이가 들었다거나 살이 빠져서의 문제가 아니다. 치열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볼이 움푹 패인다. 이상적인 치아는 치열이 고르고, 앞니는 2~3mm 꼭 덮여야 한다. 또 이 때 어금니는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 있어야 한다. 치열은 U자 형태를 잘 갖춰야만 넓고 조화로운 입술, 볼록한 뺨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치아가 잘 맞물리지 못하거나 입이 벌어지는 문제가 있는 경우 중요한 치아와 턱의 기능인 입의 밀폐기능이 저하되어 못 삼키게된다. 이때 밀폐를 돕기위해 뺨과 입술이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좁은 치열로 변형되어 입이 좁고 볼도 푹 꺼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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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지역 법학교수 검찰 실무연구회 창립총회 및 제1회 학술대회 개최[광교저널 대전/고연자 기자] 대전․충남지역 법학교수․검찰실무연구회는 2015. 10. 27. (화) 17:00경부터 19:00경까지 대전지방검찰청에서 손종학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전익수 공군 군사법원장 등 대전충남지역 법학교수, 대전지방검찰청 및 그 산하 지청 검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충남지역 법학교수․검찰 실무연구회』창립총회 및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대전․충남지역 법학교수․검찰 실무연구회 창립총회 및 제1회 학술대회 ‘대전·충남지역 법검찰실무연구회’는 2시간 가량 대전지방검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창립총회 겸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대전․충남지역 법학교수․검찰 실무연구회 창립총회 및 제1회 학술대회 최근 사회가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예전에는 예상할 수 없었던 다양하고 새로운 범죄유형이 발생하고, 전기통신의 발달로 디지털 자료 등이 증거로 현출되는 등의 시대 상황을 반영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강제추행죄의 기준’ 및 ‘디질털증거의 압수, 수색’이라는 주제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 대전․충남지역 법학교수․검찰 실무연구회 창립총회 및 제1회 학술대회 제1주제로 대전지방검찰청 최수경 검사가 ‘강제추행의 기준에 관한 소고’라는 제목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강제추행죄 인정과 부정 사례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중부대 법학박사 정소영, 천안지청 검사 정선희 등이 지정토론자로 토론을 했으며, 제2주제로 대전대학교 김슬기 교수가 ‘디지털 증거의 압수수색’이라는 제목으로 대법원 판례와 미국법과의 비교를 통해 디지털 증거에 대한 참여권 보장 방안 등을 발표했으며, 공군본부 보통검찰부장 김영훈, 대전지검 검사 이치현 등이 지정토론자로 토론을 했다. ▲ 대전․충남지역 법학교수․검찰 실무연구회 창립총회 및 제1회 학술대회 학술대회에는 문무일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 손종학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전익수 공군군사법원장, 충남대, 한남대, 대전대, 목원대, 충남도립대, 백석대, 순천향대, 세한대 등 대전충남지역 대학교 소속 법학 교수, 대전지방검찰청, 그 산하 천안, 서산, 홍성, 논산, 공주지청 소속 검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 대전․충남지역 법학교수․검찰 실무연구회 창립총회 및 제1회 학술대회 이번 학술대회는 대전·충남지역 법학교수·검찰 실무연구회, 충남대학교 법학연구소가 개최하고, 대전지방검찰청,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후원했다. 대전·충남지역 법학교수·검찰 실무연구회는 ‘법학계와 검찰의 소통․교류 및 연구․자료 교환 등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접목시킴으로써 법률문화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학계와 검찰 상호간의 이해 증진을 도모’ 할 목적으로 대전지방검찰청,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주도하여 설립하였고, 대전충남지역 16개 대학 법학교수, 대전지방검찰청 및 그 산하 5개 지청 검사를 회원으로, 법무관, 변호사, 기타 법률관계자를 준회원으로 하고 있고, 문무일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 손종학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이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대전충남지역의 경우 2003. 7.경에 대전지방검찰청과 대전지역 9개 대학 소속 법학교수님들이 ‘형사법 실무연구회’를 결성해 학계와 실무계가 교류했으나, 2004.경을 끝으로 그 활동이 중단되어, 위 실무연구회를 계승하고, 회원을 충남지역 소재 대학 교수, 대전지방검찰청 산하 지청 소속 검사로 확대해 이번에 새로이 『대전․충남지역 법학교수․검찰 실무연구회』를 창립했다. 앞으로 법학교수․검찰 실무연구회는 "학술대회를 1년에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최근의 사회 상황과 사법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는 적절한 형사법 쟁점들에 대해 법학계와 실무간의 지식과 자료를 서로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를 도모하고, 지역의 법조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지역 법률문화 발전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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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팔경(八景)에서 펼쳐지는 단풍길 걷기![광교저널 서울.강남/고연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다음 달 1일 단풍이 곱게 물든 양재천에서 걷기운동을 생활화하기 위해 ‘2015 강남 7540 단풍길 걷기 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 6경 여울쉼터 양재천 영동 6교 남단 광장에서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일주일에 5번, 하루 4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하자는 7540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국회의원, 생활체육회,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식후행사 레크레이션 걷기 코스는 양재천 영동 6교 남단 광장에서 대치중학교 앞 보행자 육교까지 왕복 5km 구간이며, 영동 6교 남단 광장 → 남측 양재천 → 대치중학교 앞 보행자육교(반환점)→ 북쪽 양재천 → 영동 6교 남단 광장 순이다. 구는 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의료구급반’을 대기시켜 운영하고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자원봉사자도 배치한다. 또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과 독서캠페인, 예술 공연,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의 피로와 삶을 재충전할 계획이다. 대회 이후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전달한다. 아울러 구는 전 주민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유지할 수 있게 ▲ 생활체육회 지도자 양성 ▲ 다양한 걷기 코스 개발 ▲ 건강걷기 홍보와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올 3월부터는 22개 동을 6개의 권역으로 나눠 양재천, 한강 강변 오솔길 등에서 매주 1회씩 ‘건강걷기 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인터넷 설문조사를 통해 양재천 경치 좋은 곳 8경을 선정했는데 ▲ 제1경, 양재천 징검다리 ▲ 제2경, 양재천 벚꽃길(영동3~4교 소단길) ▲ 제3경, 상단 은행나무길(영동5~6교) ▲ 제4경, 물놀이장 ▲ 제5경, 보행자교 위 전경 ▲ 제6경, 여울쉼터 ▲ 제7경, 벼농사학습장 ▲ 제8경, 영동3교 수변부 데크 등이 있다. 특히 제2경 양재천 벚꽃길과 제3경 은행나무 길에는 형형색색의 단풍 옷으로 갈아입고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수많은 수목들과 만나볼 수 있고, 제5경 보행자위 전경은 양재천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명소로 곧게 뻗은 물길 때문에 사진 작가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또 제6경 여울쉼터는 소박한 정자로 가족, 연인과 함께 쉬어가며 양재천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절경을 지켜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구는 올가을 양재천 팔경을 돌아볼 수 있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 사이에 걷기 운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구민 걷기 운동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건강한 강남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과 이호현 과장은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심장질환과 각종 성인병 예방,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가에도 탁월하다.”라며, “이번 구민 걷기대회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라며 구는 주민의 건강관리와 걷기 운동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과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참가 신청은 강남구 걷기연합회 홈페이지(www.gangnamwalking.co.kr)를 통한 사전 접수와 당일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강남구 걷기연합회(02-567-088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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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문기자클럽 성명순 회장, 권태희 이사 '자문위원'으로 위촉[광교저널 서울.강남/고연자 기자] 국제전문기자클럽(이하 기자클럽)은 경기문학포럼 성명순회장,한국시간학회 국제협력 권태희 이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기자클럽은 지난25일 의사,변호사,사회단체장, CEO등 모두 18명을 자문위원으로 임명했었다. 또한 기자클럽 회장은 “자신이 생각할 때 한 분야에서는 전문가라고 생각하는 전문가들의 기자모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다” 며 "각계각층의 전문분야에서 종사했던 분들도 자문위원으로 모시고 싶다."고 지난 8월 클럽을 탄생시키면서 말한바 있었다. 클럽회장은 이어 “전문가들의 모임은 서로가 의지가 될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서는 품앗이로 도울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인바 있었다. 이로써 국제전문기자클럽은 회원사 53개 언론사,자문위원 23명 ,제휴사 20개사가 가족이 됐다. 국제전문기자클럽 자문위원,임원진등은 다음과 같다. 자문위원 박기웅(법무법인에이팩스 대표),김중한(좋은얼굴삼풍치과 원장),한국재(삼성탑치과 원장),박정임((주)정임파트너스 대표),박인식(영화감독),엄익준(한국기술사회 회장),문병권(한국기술사회 부회장),김철준(사진작가),이상철(용인시체육회 부회장),강준의(용인대 종합인력센터 센터장),최청환(화성시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김종필(그린이벤트 대표),박정민(강남논현상가번영회 회장),이인섭(화성문화원 이사),이상선(경기청누리캅스회장),이태화(동탄3동 자율방범순찰대장),유육남(수원지방검찰청 법사랑 과천지구협의회 고문),조예환(영풍회 회장),오세광(충청제일뉴스 대표),이향번(웰빙코리아뉴스 대표),고광용(페어뉴스 대표),성명순(경기문학포럼 대표),권태희(한국시간학회 이사),조덕경(신아일보) 임원진 수석부회장 유지원(광교저널),감사 홍옥경(IPC종합뉴스),부회장 이상재(가정의례방송),사무총장 조재학(토목신문), 중국클럽회장 신미숙(다소미화장품 대표),수도권클럽회장 박기표(경인투데이뉴스),충청클럽회장 장영래(코리아플러스),영남클럽회장 김을규(뉴스에듀),강원클럽회장 김지성(엔사이드),호남,제주클럽회장 양재삼(뉴스 깜), 상임분과위원장 정기영(복지포커스),윤리위원장 황기수(화성인터넷신문),특별위원장 김광섭(특급뉴스),언론연구소장 김경훈(OBC더원), 보도자유분과위원 홍충선(오산인터넷뉴스),이향범(웰빙코리아뉴스),신용환(중부투데이),김병학(구미아이뉴스),김용식(중앙폴리뉴스),신장호(여수인터넷뉴스),김태정(한밭일보),박동현(김해인터넷신문) 권익옹호분과위원 신선옥(세종인터넷신문),이현승(뉴스투데이),박창혁(데일리이천),오세광(충청제일뉴스),강지훈(뉴스창),문철호(매일뉴스),허훈(동포투데이) 국제교류분과위원 안귀운(대전인터넷신문),김영진(일간경기),장재욱(경기신문사),구웅(경찰연합뉴스)조덕경(신아일보),김영호(드림저널),권오규(경기eTV), 통일분과위원 김현술(동부중앙신문),정차모(예천인터넷뉴스),한장완(충청시대뉴스),장병철(새경북인터넷뉴스),김원태(일요신문),고광용(페어뉴스),박우열(안성뉴스24) 지역분과위원 신낙형(강서뉴스),김영록(충청TV),김창견(뉴스위드),추연창(이통장연합뉴스),김원북(전국매일신문),허문영(오투타임스),김수한(뉴스충청인) 제휴사 한국기술사회,(사)서울의료봉사재단,법무법인에이팩스,국제언론인클럽,(사)대한장례인협회,경기지방경찰청 누리캅스,영풍회,제일정형외과병원(강남구 청담동),한국의학연구소(강남센터),좋은얼굴삼풍치과(서초구 교대역),삼성탑치과(서초구 우면동),강남더밝은안과(강남역),하늘안과(서초구),글로리안과(강남역),강남뷰티성형외과(신논현역),미사랑성형외과(강남구논현동),오로라성형외과(학동역),소문난여성의원(강남구 논현동),맨남성의원(강남구 신사동),w스타일치과(논현동) < 국제전문기자클럽(IPC종합뉴스) 취재본부 > IPC종합뉴스 취재본부 | 본부장 정치사회전문기자 : 유지원 | 경영사업본부 | 본부장 상장례전문기자 : 이상재 | 건설전문기자: 조재학 | 국제경영전문기자 : 신미숙 | 병원전문기자 : 안귀운 | 의료기기 산업전문기자 : 신선옥 | 스포츠 전문기자 : 홍옥경 | 행정전문기자 : 홍영표 | 여행전문기자 : 김태양 | 문화연예전문기자 : 연미란 | 유통전문기자 : 연정모 | 스포츠전문기자 : 정대연 | 경제사회전문기자 : 김을규 | 경제전문기자 : 강지훈 | 정치사회전문기자 : 김지성 | 교육전문기자 : 양재삼 | 정치사회전문기자 : 신용환 | 정치경제전문기자 : 김태정 | 사회환경전문기자 : 김용식 | 정치사회전문기자 : 조덕경 | 정치경제전문기자 : 김영록 | 정치경제전문기자 : 한장완 | 정치사회전문기자 : 오세광 | 복지전문기자 : 정기영 | 정치경제전문기자 : 이현승 | 정치경제전문기자 : 장병철 | 정치전문기자 : 정차모 | 종교전문기자 : 김병학 | 건설전문기자 : 김원복 | 여행전문기자 : 김광섭 | 정치전문기자 : 신낙형 | 세무전문기자 : 홍충선 | 영상전문기자 : 김경훈 | 교육전문기자 : 장영래 | 환경전문기자 :황기수 | 종교전문기자 : 조예환 | 사회전문기자 : 고광용 | 다문화전문기자 : 허훈 | 사진 영상전문기자 : 권오규 | 정치 사회전문기자 : 박우열 | 정치 사회전문기자 : 신장호 | 사회전문기자 : 김수환 | 정치 사회전문기자 : 김영호 | -회원사 53개 언론사, 자문위원24명, 제휴사 20개사- (이상 2015년 10월 28일 기준) 국제전문기자클럽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전문기자를 하나로 연결해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인재의 교류, 전 세계 정보의 교환,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과 활성화 지원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8월 설립됐다. 국제전문기자클럽 회장은 “이번에 자문위원 영입과 제휴사를 새롭게 임명함으로서 더욱더 확고한 입지와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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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15 대한민국 친환경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광교저널 서울.서초/고연자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우수시책을 인정받아 27일(화),『2015 친환경대전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친환경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서초구는 서울시 및 타 자치구 중 최초로 친환경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가 주최한 이번 대한민국 친환경유공 표창은 친환경 소비․생산 및 환경기술․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 소비․생산, 환경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응 등에 남다르게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기관․단체에 주는 상이다. ▲ 서초구는 서울시 및 타 자치구 중 최초로 친환경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초구는 구청장부터 친환경 정책에 대한 관심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조은희 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환경 보호에 솔선하고자 전기차를 관용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민선6기 첫 조직 개편시 환경정책을 전담하는 부서인 푸른환경과를 신설해 차별화된 친환경 정책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 서초구는 서울시 및 타 자치구 중 최초로 친환경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올 4월, 전문가 및 구민이 온실가스 감축 사례를 발표하는 구민대토론회를 개최하여 기후변화 대응 인식의 주민확산에 노력했고,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6개의 환경단체와, 기후변화 적응 모범도시 정립을 위해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와 각각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기관과 힘을 합쳐 기후변화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 법조인, 기업인, NGO, 구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책위원회 구성․운영, 주민밀착형 환경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푸른서초 환경실천단을 구성․운영하여 환경거버넌스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올해 초부터 CO2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명운동에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보급․확산을 위해 서울시 인재개발원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여 서초구가 직접 발전사업자가 되어 운영한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은 서초구 복지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민간자본을 유치해 마을버스 정류장 40곳에 태양광 설치 및 태양광 LED 지역안내판을 설치했다. 친환경 1등 도시답게 최초, 최대라는 수식어도 많이 따라다닌다. 자원선순환 사회 조성을 위해 최장 기간 최대 규모의 재활용 나눔장터인 서초벼룩시장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하는 것도 서초구의 기후변화 대응 사업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최초로 종이 없는 행정을 추진하고, 6개소 144,703㎥에 전국 최대 규모의 그린빗물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온실가스 줄이기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공원면적과 공공자전거 이용률이 친환경 자치구로서의 면모를 말해준다. 특히,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서초구에 서초형 청정주택가이드라인을 작성해 현재까지 11개 단지 9,814세대에 재건축 사업 인가시 적용하여 7,700여tco2 온실가스를 감축하였고 앞으로 진행되고 있는 52개 단지에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기후변화에 선도적 역할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서초구의 수상은 기초자치단체로서는 드문, 대통령표창 수상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로써 서초구는 서울시 및 타 자치구 중 최초로 친환경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의 참여가 만들어낸 상이다”며 “앞으로 환경마스터플랜을 작성하여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친환경 모범도시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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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지역정보화 교실 ICT 스마트잔치▲ 신연희 강남구청장 10월 27일 10시 구청본관 ICT 디지털 체험과 스마트 경진대회 열어 정보화교실의 수준을 높인다. [광교저널 서울.강남/고연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7일 구청 본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세대 간, 계층 간 정보화 격차를 줄이는 ‘강남구 지역정보화교실 ICT(Internet Communication Technology) 스마트제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남구 16개 정보화교실에서 참여하는 만 55세 이상의 교육생 어르신의 실력을 겨루는데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역정보화 교실의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행사는 오전 10시 구청장 인사말과 함께 경진대회 참가자들의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그동안 교육 과정을 통해 배운 기본 지식인 운영체제, 오피스,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ICT 분야의 화두인 BMW중 M(Mobile)로 예선전을 치르고 고득점자를 선발해 오후 1시 30분부터 ICT 가로 세로 퀴즈 본선대회를 갖는다. 대회 참가 신청은 선착순 30명으로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ICT 체험 행사는 신청 없이 대회 당일 방문하면 체험이 가능하다. 아울러 정보화교육 스마트제전 참가자뿐만 아니라 대회에 오시는 주민들에게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정부 3.0활용에 앞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3D 사물인터넷, 오큘러스를 이용한 가상체험, 증강현실, 동작인식기기 체험 등 각종 ICT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한다. 구는 ICT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강남을 만들기 위해 직접 신기술을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해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도와 감성체험과 기술력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전산정보과 김청호 과장은 “평소 강남구 지역정보화 교실을 통해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과정으로 세분화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교육상담 대표번호(1544-5520)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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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부가 '의료관광' 연 40만 명 유치 목표 종합지원[광교저널 서울시/고연자 기자] 지난 2014년도 한 해 의료 목적으로 서울을 찾은 외국인 수는 15만5천 명. 최근 3년간 서울방문 외국인 환자 수가 25%, 진료수입은 절반 가까이 급증했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의료관광객을 '18년까지 연 40만 명 유치한다는 목표로 민간 의료기관과 활성화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는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최첨단 의료장비, 저렴한 진료비 같은 강점은 살리고, 서비스의 질, 신뢰, 편리성을 동시에 높이는 데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우선 시는 올해 뜻을 같이한 민간 의료기관 50곳을 협력기관으로 시범선정 완료, 이들 병원을 중심으로 내년부터 진료비(진료수가), 배상보험 가입 여부 등 의료 정보를 단계적으로 공개함으로써 의료관광의 신뢰성을 높이고 불법브로커로 인한 불이익을 차단해나간다는 계획이다. 50곳 중 25곳이 진료비 공개 의사를 시에 표명했으며, 구체적인 공개 수준과 형태 등은 시와 기관간 협의를 통해 정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2월 4개국어(영어‧중국어‧일어‧러시아어)로 된 '서울의료관광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 의료 서비스 정보를 공개한다. 홈페이지는 이밖에도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 소개 ▴의료관광 테마투어 소개 ▴의료관광 팁 제공 등을 소개한다. 의사소통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병원에는 통역 코디네이터 풀(pool)을 구성해 지원한다. 병원에서 시에 인력을 요청하면 시가 인력풀(pool) 안에서 선정해 보내주는 방식이다. 시는 올해 중국어, 영어, 몽골어, 일어 등 10개국어 총 92명을 선정 완료했으며, '18년까지 250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 진료 상담과 예약, 병원 홍보, 통역 코디네이터 인력풀 운영 등 의료관광 전반에 대한 인프라시설인 '서울의료관광 원스톱 종합정보센터'도 오는 '18년 설립된다. 환자와 동반자가 진료 전후로 이용할 수 있는 테마별 관광코스도 '18년까지 30개 코스를 개발해 운영한다. 시는 우선 올해는 힐링코스, 안티에이징코스 등 5개 코스부터 시작하며, 홈페이지, 팸투어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 운송업체가 환자를 공항부터 병원까지 데려다주는 픽업서비스도 협력기관 50곳과 비용을 공동부담해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 일자리 대장정' 15일차인 26일(월) 오전 10시 박원순 시장이 서울 의료관광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차움의원'(강남구 도산대로 442)을 방문한 가운데, 4대 전략 10개 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서울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계획」을 이와 같이 발표한다. 박 시장은 차움의원에서 선진 의료시설을 체험한 뒤 한범수 한국의료관광협회 고문, 김성연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협회장 등 의료관광 업계 전문가 9명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갖는다. 차움의원은 환자 중심의 고품격 의료서비스와 맞춤형 안티에이징 관리 시스템 등을 제공하는 곳으로 연간 4,600여 명(‘14년 기준)의 외국인 환자가 찾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의료관광은 관광객의 체류기간이 길고 진료수입 등 관광객 지출 비용이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세계적인 의료기술과 최첨단 의료장비 등 선진적인 의료서비스를 보유한 서울의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울 의료관광의 대대적 홍보에 나서 서울을 글로벌 의료관광의 대표도시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오후에는 마포구 상암 DMC로 이동, 13시30분 대학 R&D 역량 강화 및 성과활용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산‧학‧연‧관 공감콘서트'(DMC 첨단산업센터 B동 7층 세미나포럼장)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는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시산학연협력포럼과 '지식기반 창업‧사업화 촉진을 위한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산학연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 ▴SBA는 성장단계별 연계사업을 발굴‧지원 ▴서울시산학연협력포럼은 대학, 연구소가 보유한 지식의 실용화를 통한 기술 개발‧이전‧사업화에 적극 협력한다. 박 시장은 이어서 DMC 첨단산업센터에 입주한 R&D 기업연구소인 ㈜위두커뮤니케이션, ㈜로보빌더, ㈜모젼스랩을 차례로 방문한 뒤, 8층 펀잇쳐스에서 기업의 R&D 지원사업 성공스토리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서울시의 지원 방안을 모색해본다. 서울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 종합계획 요약 ① 의료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운영 - 민․관 파트너쉽 구축으로 의료관광 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 추진 - 서울시 통역 코디네이터 인력풀 연계 지원 등 각종 행․재정적 우선 지원 대상 - 민간의료기관 50개 대상 시범운영(2015년) 후 유치업체, 관광업계 등 확대 추진 ※ ‘15년 선정결과 : 상급종합 11, 종합 8, 병원 6, 의원 25 ○ 통역 코디네이터 풀 구성을 통한 의료기관 연계 지원 - 전문기관 선정 통역 코디네이터 역량강화 교육 실시, 협력기관 현장 실습 지원 - 의료기관 통역 수요 발생시 즉시 연계, 진료카드 해당 외국어 번역 서비스 연계 지원 ※ ‘15년 92명 선정 : 중국어 36, 영어 21, 몽골어 13, 일어 12, 러시아어 4, 베트남어 2, 터키어․인도네시아어․스페인어․아랍어 각 1 ○ 테마별 웰니스 의료관광 코스 개발 및 지원 - 외국인 환자 및 동반자가 진료 전후로 이용할 수 있는 테마별 웰니스 관광코스 개발, 운영 - 의료관광 홈페이지 게재, 해외여행 팸투어 등을 통한 홍보 ※ ‘15년 5개 → ’16년 10개 → ‘17년 20개 → ’18년 30개 ○ 의료관광객 공항 픽업 서비스 지원 - 의료관광객 특성을 감안, 환대 서비스 차원에서 공항~의료기관 현장 픽업 지원 - 서울시 협력기관 50개소 대상, 공항 내 피켓 환대 서비스, 의료기관까지 운송 - 건별 소요액의 50%, 최대 5만원 한도 지원 ② 외국인 환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서울의료관광 환경 조성 ○ 의료서비스 정보 단계적 공개 추진으로 시장 투명성 확보 - 협력기관 중심으로 진료수가, 배상보험 가입 여부 등 단계적 공개 ※ ‘15년 50개 협력기관 중 25개 기관 진료수가 공개 의사 표명 ○ 선진 의료 이미지 제고 위한 민관 합동 나눔 의료 - 협력기관, 유치업체, 의료관련 협회 대상 가칭 「나눔의료봉사단」구성 - 해외 현지 봉사단 파견 또는 해외환자 국내 초청 무료 진료 ③ 서울 의료관광 인지도 제고 ○ 서울 의료관광 홈페이지 구축․운영(‘15.12월 오픈) - 제공메뉴 : 서울의료관광 우수성,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 소개, 의료관광 상품, 서울의료관광 테마, 의료관광 팁 - 제공언어 : 4개 언어(영어, 중어, 일어, 러시아어), ‘16년부터 몽골어, 아랍어 등 특수 언어까지 확대 예정 ○ 타깃시장 해외 홍보 공동 마케팅 강화 - 타깃시장 :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외국인 환자 다수 지역 - 선진의료기술 다큐멘터리 제작, 의료관광 해외설명회 및 교역전 공동 참가, 해외 언론 및 여행사 초청 팸투어, 매체광고, 의료관광가이드북 제작 ④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 ○ 서울 의료관광 원스톱 종합정보 센터 운영 - 의료관광 입출국 수속 상담, 의료기관 정보 제공, 의료관광 상품 정보 및 예약 서비스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 ○ 서울 약령시 한방산업진흥센터 건립․운영 - 한방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앵커시설 건립으로 한방의료관광의 메카로 육성(‘16.12월 완공) ○ 홍릉 바이오․의료 R&D 클러스터 조성 지원 - 바이오․의료 거점 조성으로 의료관광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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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지역주민 위한 가을콘서트 개최[광교저널 서울시/고연자 기자] 그동안 일부 병원에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개최해온 소규모 실내공연의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환자, 보호자 그리고 의료기관 직원 모두가 함께 콘서트를 즐기는 이색적인 모습을 서울의료원에서는 자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 서울의료원 전경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은 ‘병원은 아픈 사람만 찾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역주민이 ‘언제든 찾아와 소통하며 휴식을 취하는 시민의 공간’으로 변모해나가기 위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서울의료원 앞마당 콘서트’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첫 시작은 10월 27일(화) 오후 7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가수 유열의 사회와 함께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쇼 그리고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 가을방학의 감미로운 노래로 꾸며져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의료원 앞마당 콘서트 공감 포스터 또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서울의료원 정문 앞 야외 공간을 모두 할애해 무대와 객석을 마련하여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가을밤의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인 ‘서울의료원 앞마당 콘서트’는 매 월 공연마다 주제를 달리해 진행될 예정이며, 이 중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캐롤을 테마로 특별하게 꾸며 지역주민들에게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콘서트와 함께 오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서울의료원 1층 로비에서 교보문고와 함께 ‘서울의료원 앞마당 도서 특별전’도 개최한다.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가 포함된 다양한 250여종의 도서들을 10 ~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주변에서 서점을 찾기 힘든 요즘, 지역주민들은 시간을 내서 대형서점을 찾아갈 필요 없이 서울의료원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살펴보고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날 행사기간동안 판매된 수익금의 10%는 의료원 내 환자 및 보호자의 정서적 치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서울의료원 열린 도서관에 도서로 기증된다. ▲ 서울의료원 전경 서울의료원 김민기 의료원장은 “병원은 기본적으로 ‘질병 치료나 병문안과 관련한 상황에서만 방문하는 공간‘ 이라는 인식 때문에 분명한 용무가 아니라면 방문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병원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켜나갈 수 있도록 알찬 문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거듭 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