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백군기, 종량제봉투 무게 제한 등 환경미화원 안전 조치 시행▲용인시청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종량제봉투 무게 제한 등 환경미화원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조치를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1,822건 가운데 무거운 쓰레기봉투로 인한 부상이 15%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50L와 75L 봉투는 각각 13㎏와 19㎏ 이하로 배출하도록 하는 개정된 조례를 오는 14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더 많은 쓰레기를 봉투에 담기 위해 쓰이는 압축기 사용도 금지한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도 현재보다 한 시간 늦춘 오전 6시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른 새벽 작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폭염, 한파 등 자연재해 시 청소작업을 중단하는 작업 안전 기준도 도입한다. 시 관계자는 “개정된 조례가 깨끗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들도 종량제봉투 배출시 규정된 무게를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겨울철 한파 대비 건강관리 실시▲건강한 겨울나기, 이렇게 준비하세요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보건소는 25일 겨울철 한파 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1월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운영되는 취약계층 건강관리 서비스는 관내 홀몸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의 한파 관련 건강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 보건소는 이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수면양말, 극세사담요, 보온병 등 방한용품을 제공한다. 또한 T/F팀으로 구성된 한파 대비 합동팀을 운영,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안부전화 및 건강상태 점검 등 실시간으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한랭질환은 고령일수록 발병률이 높기때문에, 고령의 홀몸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건강한 용인시를 만들겠다”며“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교육 및 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백군기, 경기도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3일 올해 경기도의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 및 대책 추진실태’ 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시는 2019년에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앞서 시는 자연재난 대책에 대한 평가가 여름철과 겨울철 등으로 구분되기 전인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평가는 2019~2020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대비 실태와 대책기간 중 발생한 인명·재산피해 및 대응 조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적설 취약구조물 일제조사와 일일점검, 제설 취약구간 등급별 관리, 한파 취약계층 대상 현장대응반 운영 등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또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 및 예찰활동, 재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한 폭설대응훈련,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 등으로 체계적으로 대비하며 인명이나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밖에 폭설이나 한파 등 재난정보를 휴대폰 문자로 실시간 발송하는 등 소통하는 재난대응을 하고, 취약계층에 난방용품 지원이나 한파저감시설 설치, 시민행동요령 홍보 등으로 피해 예방에 주력해 행정서비스 만족도도 높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최고 안전도시의 위상을 재확인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안전을 지키는 데는 예방이 최선인 만큼 앞으로도 자연재난에 사전적으로 대비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특히 올해 경기도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점검 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1위를 하면서 행정안전부가 10월15일까지 진행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관련 중앙합동평가도 받고 있다.
-
평창군, 이번에는 태권도 동계훈련장으로 급부상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지난 해 전국 레슬링을 비롯한 9개 종목의 전지훈련단 유치에서 더 나아가 이번에는 전국 규모의 태권도 전지훈련단을 유치해 겨울 한파를 이겨내는 동계훈련장으로도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15개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상지대관령고등학교 체육관, 대관령트레이닝센터, 고원전지훈련장에서 겨루기, 품새, 체력단련 등으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지난해 7월 용평돔에서 열린 ‘2019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 개회식에서 57개국을 대표하는 기수단이 입장해 정렬한 장면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군은 지난해 ‘2019 세계태권도한마당’을 유치해 대회기간에 선수, 임원, 가족 등 57개국 2만여명이 평창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됐으며 2018동계올림픽 개최 경험으로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아 평창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권도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2020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도 유치해 올해 7월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전지훈련 선수들을 위해 훈련기간 불편함이 없도록 이동차량과 관내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수단에서도 최적의 훈련시설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훈련 만족도가 높아 향후 평창을 재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난해 7월 용평돔에서 열린 ‘2019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 개회식에서 국기원 시범단이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장면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한왕기 평창군수는 “우수한 올림픽 인프라를 활용한 국제대회와 전국규모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전지훈련과 연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레슬링, 육상, 배드민턴, 축구, 스키 등 9개 종목 185개팀 연인원 37,530명의 선수들이 방문해 전지훈련을 함으로써 19억여 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
-
평창군 대관령면 주민들, 올림픽 첫돌 기념행사 손님맞이 발벗고 나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1년전 국내외에서 몰려오는 올림픽 손님을 맞이하느라 분주했던 평창군 대관령면 기관․사회단체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1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손님맞이 채비로 분주하다. 군에 따르면 대관령면 50개 기관 및 사회단체는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나들목 입구와 시가지 일원에 기념식과 평창평화포럼, 축하공연 등 기념행사로 대관령을 찾는 방문객을 환영하는 내용의 현수막 20여개를 게시했다. 또한 1주년 기념식 당일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입출구에서 대관령면 번영회(회장 김두기), 체육회(회장 이흥복),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옥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정) 회원들이 자비를 들여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차 등을 나눠주는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두기 대관령면번영회장은 “올림픽의 고장 대관령면을 다시 한 번 찾아주신 평창군민과 출향단체 회원, 초청인사 여러분들이 올림픽 당시의 감격과 기쁨을 떠올리고 전 세계에 유례없는 성공을 거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억하실 수 있도록 면민들 모두 반가운 마음으로 정성껏 손님들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
평창군, 버스정류장 방풍막 설치 등 한파 대비 ‘총력’[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재해문자전광판, 마을방송, 문자메시지를 통해 한파특보 상황을 알리고 군 홈페이지에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게시하는 등 군민들이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은 한파대책본부 구성·운영계획을 수립해 24시간 상황관리에 들어갔으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7개소에 방풍막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를 피하도록 했다. 또한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인명피해 심의위원회를 구성, 재난지원금 지급 절차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길을 가던 노인이 방풍막에 들어가 잠시 쉬었다 가는 등 꼭 버스를 타지 않더라도 주민들이 한파를 피해갈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되고 있다. 히엔(계촌, 26세, 여, 베트남)씨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방풍막이 있어서 찬 바람도 막아주고 먼지도 막아주니 좋다. 햇볕이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한파특보 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한랭질환 등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들께서는 한파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체온유지 및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희망더하기발굴단, 복지사각지대 찾아나서 역할 '톡톡'[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오는 2월 28일 까지 3개월간 일제 조사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아동보육과, 읍면동 주민센터, 희망더하기발굴단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나섰다. 시는 기초생활수급 신청 ‧ 탈락 또는 중지자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와 공원, 비닐하우스, 폐가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주거취약계층·가족 구성원의 질병, 노령, 발달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지적 판단능력이 미흡한 지적장애인·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 다문화가족. 빈곤 ․ 학대 ․ 유기 ․ 방임 등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을 위기가구로 보고 발굴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현수막, 공공매체, SNS, 포스터 등을 통해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희망더하기발굴단 및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은 현장점검을 실시를 통해 기존 취약계층 지원 가능여부 재점검 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달간 2,906개 위기가구 발굴 및 2,451가구 공적·민간서비스 지원 연계하고 339가구에 생계, 의료비 등 긴급지원 4억7천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주거취약 52가구에 최대 50만원까지 난방(보일러 수리 및 교체) 지원과 1,507가구에 병원 진료 및 물품 후원 등 민간 지원 연계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주위에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129긴급 콜센터로 제보해주길 바란다”며, “겨울철 한파에 더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더하기발굴단은 26개 읍면동 소속 방문형서비스 종사자(독거노인관리사,방문간호사 등), 지역주민(관리사무소, 이(통)장 등), 검침원 등 10여명으로 구성, 위기가구 연계 및 정보공유담당으로 구성됐다.
-
[사회] 용인시 상하동, 사랑의 열차’에 이웃돕기 성금 잇따라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기흥구 상하동은 지난 한 달 동안 관내 민간단체, 기업 등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잇달아 기탁했다. 상하동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운영 수익금 1,221,500원을 기탁했다. 통장협의회도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목건수 통장협의회장은 개인적으로도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용인추모원 노석환 대표가 200만원을, 교통안전공단 용인자동차검사소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천서리 막국수 공예희 대표도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전달했고, 용인 사랑의교회도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동 관계자는 “매서운 한파가 따뜻하게 느껴질 만큼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용인시 상하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잇달아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기흥구 상하동은 지난 한 달 동안 관내 민간단체, 기업 등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잇달아 기탁했다. 상하동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운영 수익금 1,221,500원을 기탁했다. 통장협의회도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목건수 통장협의회장은 개인적으로도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용인추모원 노석환 대표가 200만원을, 교통안전공단 용인자동차검사소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천서리 막국수 공예희 대표도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전달했고, 용인 사랑의교회도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동 관계자는 “매서운 한파가 따뜻하게 느껴질 만큼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강릉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 첫 출범![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 협력을 통한 효율적 재난 안전관리를 위해 ‘강릉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위원장 장시택 부시장은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첫 출범에 따라 위원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평시에는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모니터링과 재난 발생 시에는 인명구조와 적극적인 복구지원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 동계올림픽 준비과정에서 관내 모든 유관기관 단체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안전훈련을 반복해 효과적으로 안전올림픽을 치렀으며 지난 주말 KTX 열차탈선사고 시에도 강릉시 직원들은 물론 소방, 경찰, 한전 강릉지사, 자원봉사센터 등에서도 24시간 지원해 한파 속 빠른 복구 작업에 큰 힘이 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장시택 부시장과 안전보건공단,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연합회, 전국보일러설비협회 강릉시지부,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강릉지회, 대한건축사협회 강릉지회,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 강릉출장소, 대한적십자봉사회 강릉지구협의회, 자원봉사센터, 대한전문건설협회 강릉시협의회, 재난구조협회 강릉지회 등 각 분야 민간 직능단체 위촉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