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시,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에 구호물품 8톤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최근 경북·강원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의 이재민에게 8톤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주방용품,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이불 등 1톤 트럭 8대 분량으로 총 5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있다. 시에 따르면 기흥구장학협의회(600만원 상당)를 비롯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500만원 상당)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500만원 상당)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530만원 상당)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100만원 상당)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300만원 상당) ▲환경21연대 경기본부(200만원 상당) ▲(사)반딧불이문화학교(500만원 상당) ▲희망나눔봉사단(210만원 상당)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처인구지원센터(50만원 상당) ▲인도네시아무슬림커뮤니티(45만원 상당) ▲구갈동 통장협의회(100만원 상당)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50만원 상당) ▲동백2동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170만원 상당) ▲풍덕천1동 사회보장협의체(300만원 상당)와 개인봉사자 장태복(처인구 삼가동·300만원 상당), 김창호(처인구 중앙동·200만원 상당) 등이 십시일반 모은 것들이다. 구호물품은 울진군청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219세대 총 335명의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남사읍에서도 방아1리 노인회가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피해 복구에 지원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6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 구호물품 환송식에서 “이번 구호물품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갑작스런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져 주민분들이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용인도시공사, 시 산하기관 협업 체계 본격 실행에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2022년 직원 종합건강검진 계약을 시 산하기관들과 통합 추진할 계획이라고 24일 전했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1일 시 산하 6개 기관들과 건강검진 합동 추진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으며,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 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광옥),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이동무), 용인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춘식),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노석종),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키로 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7월 용인시 산하기관 간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분기별 담당자 회의를 주관해 오고 있다. 직원 종합건강검진 통합 계약 시, 상대적으로 소수의 직원을 보유한 기관의 경우 수검 병원의 숫자나 검진 항목 등에서 기존 대비 개선된 조건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최찬용 사장은 “유관 기관들 간 업무협약이 형식화되지 않고, 실제로 직원들의 복지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하기관들간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특례시에 걸맞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도 함께 노력할 것”라고 전했다.
-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함께 할 자원봉사자 모집합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함께 준비할 자원봉사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원봉사자는 오는 4월 14~16일 열리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와 4월 28~30일 열리는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활동할 2000명이다. 만 18세 이상(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탁구·배드민턴 종목은 만 14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종합 안내 ▲개·폐회식 안내 ▲경기 지원 ▲행사 및 물품배부 지원 ▲환경정비 상태 점검·확인 ▲교통정리 및 주차 안내 지원 등 분야를 나눠 모집한다. 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yongin1365.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를 사랑하고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용인시민과 경기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4월 14~16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4월 28~30일)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10월 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대축전(10월 28~31일) 등 총 4개 대회로, 모두 용인시에서 열린다. 아울러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9월 2~3일)도 용인시에서 함께 열린다.
-
용인시 아동용 마스크 5만장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아이들의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을 위해 성경의료기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1500만원 상당의 아동용 마스크 5만장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성우 성경의료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기부받은 아동용 마스크를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성경의료기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마스크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곳곳서 아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선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코로나19에도 아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려는 따뜻한 마음들이 용인시 곳곳에 넘쳐났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시립어린이집과 아동·청소년 생활시설을 깜짝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처인구 유방동의 시립유림어린이집(원장 강명희)과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지부장 이의도)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센터에 직접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백 시장은 먼저 시립유림어린이집 아이들과 만나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선물을 한명 한명에게 전달하며 건강하게 잘 자라줄 것을 소망했다. 이어 남사읍의 선한사마리아원을 찾아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마련한 과자꾸러미를 선물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자신의 저서 인세 200만원을 시에 쾌척한 이도 있다. 수지구에서 막국수 가게를 운영하는 김윤정 대표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도 경영철학을 담아 출간한 저서의 인세로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했다. 기흥구 신갈동에서는 신세계교회(목사 유성암)가 한부모가정 아이들을 위한 책가방을 포함한 학용품세트 10개와 성금 100만원을, 영덕1동에서는 ㈜알포터(대표 박용재)가 600만원 상당의 과자종합선물상자 100박스와 어린이 마스크 900개를 기탁했다. 과자종합선물상자는 알포터 임직원들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간식으로 골라 담는 등 정성껏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서농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지) 위원들이 ‘사랑의 산타’로 변신해 10명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블루투스 이어폰과 학용품을 선물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에서도 ‘크리스마스 시크릿 산타 프로젝트’로 저소득 장애·비장애 아이들과 성인 지적장애인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 크리스마스 시크릿 산타 프로젝트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복지관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아우름봉사단, 희망나눔봉사단, 구성라이온스클럽, 신갈라이온스클럽, 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 ㈜에바텍코리아, 용인세브란스병원, 해피빈과 함께 힘을 모아 지체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와 함께 놀이공원에 가고 싶다는 A군과 지적장애를 가진 자녀의 돌봄 문제로 가족여행을 한 번도 가본 적 없다는 장애인 가정 두 곳 등 모두 세 가정의 소원을 이뤄줬다. 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산타 복장으로 160명의 아이들을 찾아 사전 조사를 통해 마련한 선물도 전달했다. 백 시장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려는 마음들이 오롯이 느껴지는 따뜻한 하루였다”면서 “크리스마스만큼은 용인시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용인시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이어지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20일 처인구 시립처인어린이집이 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6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시립처인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마련했다. 처인어린이집은 지난 2011년부터 10년째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은주 원장은 “코로나19로 무인 바자회를 열게 되어 아쉬웠다”며 “고사리손들이 함께 모은 정성이 적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아이들이 소중한 물건을 바자회에 나눔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착한 선순환에 감동했다”며 “예쁜 마음을 좋은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4일엔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회원 75명도 2089만 3230원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 강명희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최미영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장, 정순옥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처인구 지역장, 박지영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수지구 지역장, 서현정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기흥구 지역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함께 했다. 또, 이날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 30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7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연탄 5500장과 생필품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시 곳곳에서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기탁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시는 내년 2월 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하며,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
용인시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학원 무료수강 지원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군기)가 지난 16일 용인시학원연합회(회장 이경호)와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 학원 무료수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용인시학원연합회가 저소득 청소년들의 교육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학원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우리동네 한그루 교육지원사업’을 확대,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차별없이 사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업무협약으로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추천하고 용인시학원연합회는 심층 상담을 거쳐 학생들을 선발해 최소 6개월 이상 무상으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에는 ▲기흥구 18개 학원(메이트교육, 스마트러닝센터기흥학원, 연세학당학원, 와우어학원, 청연학원, 최샘어학원, 하이해법학원, 비바체음악학원, 보라정철어학원, 송윤정논술수학학원, 청담미술학원, 지니잉글리쉬학원, 권지단국어독서전문학원, 수학사랑학원, 위니드수학학원, 차스학원, 파크뮤직음악학원, 영통1랭콘잉글리쉬학원) ▲수지구 15개 학원(ERC어학원, 수학사랑학원, 씨엠에스광교영재센터학원, 영스피릿뮤지컬학원, 체케티무용학원, ELIS어학원, 국어생각학원, 리더스클럽 영어독서학원, 리드인독서비상수학, 매티스트수학학원, 인투엠수학과학학원, 매쓰토리수학제2관학원, 스마트잉글리쉬어학원, 우리아이영어어학원, 퍼니아이어학원) ▲처인구 5개 학원(역북해법중국어학원, 정상어학원 용인한숲분원, 햇님나라음악학원, 본음악학원, 더이룸학원) 등 38개 학원이 참여한다. 이경호 용인시학원연합회장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적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면서 “더 많은 학원이 무료수강 지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배우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용인시학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등 사회적 환경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는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
“용인시의 빛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고맙습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군기)가 9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제22회 용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빛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를 주제로 한 이날 기념식에는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센터에 따르면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영상을 시청한 뒤 경기도지사상, 용인시장상, 용인시의회 의장상 등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자원봉사자 76명에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센터는 이 자리에서 지난달 행안부 주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에 선정돼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용인시에 기탁했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일상과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해 준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어 용인시의 2021년이 더욱 빛났다”면서 “용인시도 지역사회 자원봉사 확산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2차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석해 진행됐다.
-
용인시 V-맘 특공대, 환경 사랑 자원봉사활동 마무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군기)가 해단식을 열고 V-맘 특공대의 한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V-맘 특공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V-맘 특공대는 관내 학부모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지난 4월부터 400여명이 참여해 제로웨이스트,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환경을 주제로 총 96회의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V-맘 특공대 자원봉사자들이 활동 소감을 발표하고 ‘메타버스의 이해와 자원봉사로의 활용’을 주제로 한 유정화 한국메타버스 강사의 특강을 들으며,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봉사활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군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 준 V-맘 특공대에 감사드린다”면서 “시는‘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 행감9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지난 3일 시민소통관, 재정국 소속 회계과, 재산관리과에 대한 추가 감사를 진행하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추가 감사에서 김희영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다수인민원 대응 시 민원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및 민원의 접수부터 조치 답변, 시민만족도 조사에 이르는 전반적인 민원 행정 서비스 품질 관리를 당부하고, 각종 협치 교육 등 용역 과정 중 과업 내용과 상이한 과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조치를 요청했다. 윤원균, 이창식, 김운봉 의원은 회계과·재산관리과에 시청사 별관 증축 공사 시 사무 분장에 맞는 부서 설정 및 사업 추진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자영 의원은 회계과·재산관리과에 시청사 별관 증축 공사 시 시청사와 별관을 연결하는 구름다리 설치 여부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고려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윤원균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시작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시민소통관에 ▲주요 민원에 대한 지역주민 및 시의회와 소통 당부 ▲맞춤형 시민 협치 학교 운영 등 각종 사업을 운영하는데 전문성 확보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관련 법령과 규정에 의거해 철저히 추진할 것 ▲다수인민원 대응 시 민원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및 민원의 접수부터 조치 답변, 시민 만족도 조사에 이르는 전반적인 민원 행정서비스 품질관리를 당부했다. 감사관에는 ▲기흥역세권2 도시개발사업 서류 유출 의혹에 대한 감사 실시 ▲사전 예방감사가 면죄부가 되지 않도록 전반적으로 주의할 것 ▲감사가 형식적인 감사에 그치지 않도록 법률에 근거해 철저히 실시하고, 이에 따른 명확하고 정확한 처분을 요구했다. 공보관에는 ▲조아용 캐릭터 관리 유지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 마련 ▲홍보를 총괄하는 부서인 만큼 타 부서 홍보영상을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 ▲크리에이터 공유 스튜디오 홍보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용인시정연구원 감사 지적분에 대한 지도 감독 철저히 할 것 ▲인구소멸지역에 대한 인구 안정화 특별대책 마련 및 민간위탁사업 지원확대에 대한 실태조사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지도할 것을 당부했다. 법무담당관에는 ▲환매권 소송패소로 인한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는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 ▲각종 위원회의 위촉직 위원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위촉 시 관계 법령 및 규정 준수를 당부했다. 자치행정실에는 ▲민간기록물 플랫폼을 통해 문화를 상품화하고 자산화할 수 있는 방안 모색 ▲직원기숙사 등 후생 복지 사업 확대 ▲주민세 환원사업의 세부적인 가이드 라인 마련 ▲자매결연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발굴과 홍보 ▲스마트 도시계획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도록 기본적인 표준안 제시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콜센터 포기콜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 줄 것을 요청했다. 재정국에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세워진 예산 중 미추진 중인 사업의 철저한 점검 ▲이월사업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의 적정성에 맞게 예산편성 시기 등을 심도 있게 검토 ▲기부채납 재산 등 공유재산 총괄 관리 시스템 개선 방안 마련 ▲이행강제금 결손이 최소화되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요구했다. 3개 구청과 읍·면·동에는 ▲주민불편사업 집행 기준 마련 ▲공유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용인도시공사의 수수료 위주의 수익구조를 탈피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 강구 ▲중·장기적인 미래 성장사업 발굴 및 대응 방안 모색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 규정 마련 ▲출자 출연 기관 시(市) 통합채용에 대비한 대응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자원봉사 단체 관리 운영 기준 마련 ▲인건비, 운영비 위주의 출연금 편성이 아닌 자원봉사센터 목적과 기능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출연금을 편성할 것을 요구했다. 용인시정연구원에는 ▲종합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적정한 조치 요구 ▲예산 수립 및 결산을 철저히 하고 예산의 부당 사용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 ▲연구 과제들이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시정연구원 민주시민교육센터 조직의 구조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윤원균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행정 전반에 대해 각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과 시민불편사항 개선 방향에 대해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