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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탄소중립 중장기 계획 관련 구체적인 사업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신 의원은 전 세계는 생존을 위해 2015년 파리기후협정에서 지구 평균 상승 폭 1.5도 제한을 약속했고, 정부도 지난 3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의한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용인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4번째로 탄소배출을 많이 하는 도시라고 지적하고, 반도체 산단, 플랫폼시티 등 많은 탄소배출을 동반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탄소중립을 강도 높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상일 시장은 지난 8월 송도에서 개최된 2023년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 행사에서 용인특례시의 기후위기 적응대책 우수사례 발표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는데 이러한 우수사례를 실행하기 위해서 처음에는 예산과 불편함에 거부감이 생길 수 있으나 미루거나 피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시정 운영에 있어 지속가능한 용인시를 위한 각 부서의 탄소중립 관련 사업편성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적극 적용해달라고 당부하고, 탄소중립도시 용인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사회단체, 시민들 모두가 공감하고 협력할 수 있는 세심한 방안을 모색해 도시계획에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시 모든 부서의 협력이 필요하고, 사업을 계획할 때 탄소중립과 관련된 지침과 기준을 만들어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예산배정, 직제 구성 등 구체적인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고 단계별로 실행해나갈 로드맵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탄소중립도시 용인특례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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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국민의힘)은 지난 16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처인구 도시정책 및 도로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올해 9월 기준 처인구 양지면 인구는 2만 850명으로 내년 12월 말까지 약 4500세대의 아파트가 준공될 예정이라며, 지난 271회 임시회에서도 도시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시설이고 도로 개설 및 교통 체계 개선 문제에 관해 처인구에 부족한 예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처인구 양지사거리를 기준으로 남곡입구부터 양지 구사거리를 잇는 중1-69, 중1-146호와 양지사거리부터 남곡입구를 잇는 대3-18, 대3-27호 크게 4개 구간 약 2.5㎞의 도로가 양지시내를 감싸고 있는데 이 구간과 원삼·백암에서 용인시내로 연결되는 17번 국도 약 20㎞ 구간은 출퇴근 시 상습 정체 구간으로 1시간 이상 체증에 시달리는 곳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양지, 백암면 일대는 주차장이 있을 곳에 주차장이 부족한 것도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내년에 준공될 아파트 및 주거시설이 들어서고 현재 진행중인 SK반도체 및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급증하는 차량으로 인해 양지일대는 교통지옥, 주차지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용인은 지속적인 인구 유입 및 증가가 예측되는 곳으로 도시정책과 도시계획이 통계와 예측에 의해 이뤄져야 하고, 특히 도로에 대한 정책은 인구 유입 후 이뤄질 것이 아니라 인구 유입과 통행량의 예측에 따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앞으로 처인구 양지면은 용인시의 100년 먹거리를 형성하는 관문이자 통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그에 걸맞은 도시정책으로 현재 거주하는 용인시민뿐 아니라 용인시로 오게 될 시민, 용인을 찾는 사람들에게 첨단과 역사, 자연이 어우러진 누구나 부러워하는 도시정책을 실현하는 용인을 보여달라고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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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76회 임시회···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6일 회의를 개최해 제276회 임시회를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 동의안 22건, 의견제시 1건, 보고 1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0월 1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18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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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제27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전문연구기관과 신재생에너지 기업유치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세계적으로 과도한 탄소배출로 인한 지구환경과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하려고 다각적인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유럽은 2~3년 후 신재생에너지로 만든 제품들만 받겠다고 계약 조건을 내걸어 우리나라의 기업들의 납품이 무산되거나 견적에 문제가 생기는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RE100이란 재생에너지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이라며, RE100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설명했다. 태양광 발전시설 등 설비를 직접 만들거나, 재생에너지를 사용했다는 인증서를 구매하거나, 전기요금을 조금 더 내더라도 지구환경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생산한 에너지만 사용하겠다는 뜻의 녹색요금제, 발전사와 구매자가 전력구매 계약을 맺는 PPA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경기도에서 RE100 추진전략의 일부로 산업단지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해서 기업들의 또 다른 수입원이 되고 RE100에 참여하는 기회를 열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시에서도 0.7%밖에 되지 않는 에너지 자립도를 상향시키는 정책을 검토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연구기관을 만들어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변혁기에서 에너지 신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에너지 산업 재편에 의해 일자리가 축소되고 피해가 예상되는 시민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민하고 검토해 철저한 준비 속에서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사회적 혜택보다는 환경오염과 건강권 침해만이 용인시민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의 공식적인 5분 발언에 대해 언론플레이를 한 부분에 대해서 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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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마무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7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상정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출부분은 예산액 3조 5567억 8684만 4000원 중 용인시 국민체육센터 운영 외 7개 사업에서 6억 5384만 2000원을 감액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기주옥 의원은 ‘용인시 보육시설 부족 및 보육 인프라 개선 촉구’ ▲박희정 의원은 ‘신재생 에너지 전문연구기관과 기업 유치 등’에 대해 발언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10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4일간 열리며,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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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기주옥,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기주옥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22일 제27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보육시설 부족 및 보육 인프라 개선을 촉구했다. 기 의원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아플 때 언제든지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시스템은 아이 양육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사회기반시설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용인특례시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도시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보육과 의료 환경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첫 번째로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의 상생 협력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어린이집 입소대기를 신청하는 아이사랑 앱을 살펴보면 국공립어린이집은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대기를 걸어야 2년 후에 겨우 보낼 수 있는 상황인데 민간·가정어린이집은 원아 감소로 인한 폐원이 줄을 이어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하는 유보통합이 2025년에 계획되어 있지만 유보통합을 이유로 손을 놓고 있는다면 악순환은 계속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두 번째로 심야 어린이 병원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용인에서는 달빛어린이병원 1곳이 지정되어 운영을 준비 중에 있으나 110만 용인특례시의 규모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1시간 가까이 이동해야 하는 타 시의 대형 종합병원이 아닌 집에서 가까운 1차 의료기관에서 쉽고 부담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용인시는 플랫폼시티, 반도체클러스터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같은 계획으로 인해 더 많은 젊은 인구의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양질의 보육 인프라 및 의료지원시스템 구축은 젊은 세대의 정주화에 꼭 필요한 요소라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용인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 마련과 실행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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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의원 대표발의 '조례안'본회의 통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중소기업 수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과 지원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용인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적용 ▲중소기업의 수출촉진 및 확대를 위하여 중장기 중소기업 수출 종합계획을 세우고, 매년 세부계획 수립·시행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실태조사 ▲유망 수출 중소기업의 지정 및 육성 사업 등 지원 ▲국제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 지원 등이다. 김진석 의원은 “관내에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근거가 되는 조례를 제정해 적극적으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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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태우의원 대표발의 '조례안'본회의 통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태우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경제적으로 취약함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한부모가족에게 종량제 봉투 수수료 등 감면 혜택을 확장해 지원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종량제 봉투 등 폐기물 처리 수수료의 감면 대상에 한부모가족 포함 등이다. 김태우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울 수 있는 한부모가족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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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의원 대표발의 '조례안'본회의 통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전관리시설의 설치대상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개방화장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공중화장실등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시장이 설치·관리하는 개방화장실에 비상벨 등 안전관리시설 설치 ▲개방화장실에 대해 청소 관리, 수도요금 일부 등 지원 등이다. 박희정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공중화장실과 개방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고, 개방화장실 제공자에게는 관리의 책임을 경감시켜주고 운영 비용을 경감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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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의원 대표발의 '조례안'본회의 통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물순환 회복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저영향개발기법 등을 통해 자연적인 물순환을 회복함으로써 수질오염, 도시침수 등의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물순환 목표기준과 추진방향 등이 포함된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시행 ▲물순환 회복을 위해 건축물 등의 설치자 및 관리자에게 저영향개발기법 적용시설의 설치 권고 ▲물순환 회복을 위해 개발면적 중 생태적 기능 또는 자연순환 기능이 있는 토양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의 확대를 위해 노력 ▲수질오염, 도시침수 등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통합 모니터링 및 대응체계 구축·운영 ▲물순환 목표 설정에 관한 사항 등의 사항은 용인시 통합 물관리위원회에서 심의·자문 등이다. 신현녀 의원은 “조례의 제정으로 물순환 기본계획을 수립해 각종 개발사업의 사전 계획 단계부터 자연 친화적인 물순환 회복을 위한 저영향 개발 기법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