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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쌈 마이웨이가 나타났다!!▲ KBS [광교저널] 4일 KBS ‘이웃집 찰스’ 120회에서는 한국에 머물길 간절히 원하는 복싱 슈퍼 웰터급 한국챔피언 이흑산 (본명: 압둘레이 아싼)을 맞이했다. 난민신청자인 프로복서 이흑산은 카메룬 군대 소속의 복서로 2015년 문경에서 열린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카메룬 복싱 국가대표로 참가했다가 친구와 함께 팀 대열에서 이탈해 망명자 신세가 됐다. 강제송환 시 그가 당할 불이익은 최소 5년 이상의 징역에서 최고 사형이라는 현실! 참혹한 현실을 마주할 수도 있다는 불안함에 누구보다 간절히 챔피언 자리를 꿈꾸며 쉬지 않고 샌드백을 두드리고 있다. 심지어 같이 도망 나온 동료 에뚜빌은 비자 연장 기간을 놓쳐 현재 강제 출국 명령을 받은 상황. 현재 외국인 보호소에 수감돼 있다고. 추방되면 생사조차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친구를 보낼 수 없지만 친구를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에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마는데… 운동에만 전념해도 하루가 모자를 판이지만 에뚜빌이 강제소환 될 수도 있다는 것이 곧 자신도 추방당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불안해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프로복싱의 열악한 환경만큼 복싱 하나로 한국에서 살기가 녹록치 않다. 돈을 아끼기 위해 김밥에 라면 그리고 체육관에 운동하러 오는 편의점 사장님이 유통기한이 다된 음식들을 가져다 줘 끼니를 때우기 일쑤다. 훈련하는 틈틈이 아르바이트를 해 돈까지 벌어야만 하는데… 하지만, 한국말을 잘 하지 못하니, 할 수 있는 일은 대부분 몸을 쓰는 일들. 한낮에 뜨거운 비닐하우스 안에서 방울토마토를 따고, 배 과수원 농약치기까지.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일한다. 군대 탈출 스토리부터 말도 통하지 않은 먼 타국에서 챔피언이 돼야만 하는 절박함까지 더해져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 극도의 긴장감과 절박함 속에서 살아가는 이흑산의 한국생활 적응기는 4일 오후 7시 35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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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태풍대비 농작물 관리 요령▲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시설물 점검과 물 뺄 도랑 재정비 등 피해 예방을 위한 농작물 관리 현장 기술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상습 침수지역을 점검하고 농업시설물과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관리요령을 농가에 당부했다. 벼농사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논밭두렁, 제방 등이 무너지지 않도록 사전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고, 배수로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 정비로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관리한다. 집중호우 예보가 있을 때는 미리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고 무너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논두렁을 비닐 등으로 피복한다. 밭작물은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고, 습답에서는 배수와 통기성이 좋도록 고랑재배를 한다. 특히 밭작물은 비오기 전에 주요 병해충 예방 약제를 방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과수원은 강풍으로 과실이 떨어지거나 잎이 찢어지고 나무가 뽑혀 넘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파풍망(방풍망)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파풍망은 15%∼30% 정도 바람 감속효과가 있다. 또한 나무가 넘어지지 않도록 지주대를 이용해 단단히 묶어야 한다. 특히 배 과수원은 덕 시설과 방조망 관리를 철저히 해 낙과율을 최소화 해야 한다. 태풍피해가 잦은 지역은 과수원 조성 시 파풍망을 설치하고, 태풍이 예보되면 배수로 정비와 하우스용 파이프를 이용해 덕을 보강한다. 느슨해진 가지는 유인 작업을 다시하면 낙과율을 20% 이상 줄일 수 있다. 수확기인 복숭아 조생종은 수확을 예정보다 앞당겨 출하하는 것이 안전하다. 사천 등 해안지방에 재배되는 참다래는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염 피해가 우려되므로 염분이 마르기 전 바로 잎에 물을 뿌려 피해를 최소화 한다. 비닐하우스 태풍 피해는 피복재가 찢어지거나 벗겨져 날아가는 피복재 파손, 비닐하우스가 통째로 뽑혀 날아가거나 옆으로 밀려 쓰러지는 골조 파손 등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비닐이 찢어진 부분은 먼저 비닐접착용 테이프로 보수하고, 출입문이나 천창과 측창 등 개폐 부위를 잘 살펴서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밀폐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기 팬이 설치돼 있는 경우는 팬을 작동해 내부 공기를 빼내주면 내부압력이 줄어 비닐하우스가 뜨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비닐은 하우스 끈으로 단단하게 묶어 바람에 펄럭이지 않도록 한다. 시설 주위의 물건들이 날아와 비닐을 찢어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바람에 날릴 수 있는 물건을 치우는 등 미리 주변을 정리한다. 태풍은 비를 동반하므로 누전, 감전 등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선 연결부위의 점검과 낡은 전선을 교체한다. 또한 전선이 침수 되지 않도록 미리 배수로를 철저히 정비해 물 빠짐이 잘 되도록 한다. 태풍이 지나간 뒤 쓰러진 나무는 바로 일으켜 세우고, 찢어진 가지는 잘라낸 뒤 약제를 뿌려 병해의 발생을 방지한다. 큰 가지를 자른 부위는 도포제를 발라준다. 잎이 많이 손상된 나무는 성장회복을 위해 요소 0.3%(1.5㎏/500L) 또는 4종복비 등을 잎에 거름주기 한다. 이상대 도 농업기술원장은 “도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사고나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고 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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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말벌급증 “벌 쏘임 조심하세요”▲ 경북도 소방본부 대원들이 벌집을 제거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상북도는 최근 벌 쏘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폭염으로 119에 벌집제거 신고도 급증하고 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1∼6월까지 경북지역 벌집제거 출동 횟수를 집계한 결과 826건으로 전년대비 13%나 증가했다. 특히 6월부터는 하루 평균 30건 출동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 소방본부는 날씨가 더워질수록 출동건수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보통 소방본부의 벌집제거 출동은 7∼9월 집중됐지만 올해는 비가 내리지 않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일찍 벌쏘임 사고가 증가했다. 공격성이 강한 말벌, 땅벌 등이 출몰해 더욱 위험하다. 지난 6월 26일 포항시 기계면에서 60대 남성이 비닐하우스에서 작업하던 중 말벌에게 머리를 쏘여 전신에 두드러기와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에 이송됐다. 앞서 6월 3일에는 상주시 사벌면에서 40대 남성이 텃밭에서 제초작업을 하던중 벌에 쏘여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도 소방본부는 벌 쏘임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벌 쏘임 방지 안전수칙을 배포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제초작업 등 야외 활동시 주위에 벌집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고,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는 가급적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또 말벌은 밝은 색깔보다 검고 어두운색에 더 공격성을 나타내는 습성을 있기 때문에 외출시에는 어두운 검은색 옷을 피해야 한다. 주위에 벌이 있을때는 옷이나 수건을 흔들어 쫓으려 하지 말고 최대한 움직임을 작게 해 안전한 장소로 피하고,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벌집 주변에서 10m이상 벗어나야 안전하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침착하게 대처하고 어지럽거나 두통이 올 때는 누워 다리를 들어주는 자세를 취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 쏘인 부위에 얼음찜질을 할 경우 통증과 가려움증을 조금 완화해 줄 수 있으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 말벌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사람은 의사의 사전 처방후 에피네프린 자가 투여주사기를 휴대하면 응급 시 대처할 수 있다.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은 “폭염에 따른 벌들의 활동 증가로 피해가 속출하는 만큼 벌집을 섣불리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도움이 필요하면 119를 불러 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구조구급과(054-880-63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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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성환 개구리참외! ‘화려하게 부활’▲ 천안 성환 개구리참외 [광교저널] 소비자의 외면으로 명맥이 끊길 위기에 놓였던 천안지역 특산물 성환 개구리참외가 화려하게 부활하며 올해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1926년 처음 재배가 시작돼 90년의 역사를 가진 성환 개구리참외는 2010년경 자취를 감췄다가 복원사업으로 2015년부터 소비자를 찾아가고 있다. 천안배원예농협과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대표 특산물인 개구리참외를 복원해 수입개방에 대처하고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육성키 위해 힘쓰고 있다. 개구리참외는 껍질 모양이 개구리같이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과형은 원추형이고, 과육색이 담홍, 담록으로 일반 참외와 달라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당도는 7∼8°Bx 로 타 참외보다 단맛은 적지만 800∼1,000g으로 과실이 크고, 수분 함량이 높고 향이 좋으며, 육질이 부드러워 씹히는 감촉이 연하다. 또 탄수화물·칼슘 및 비타민 함량이 일반참외보다 2배가 많아 이뇨·숙취·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특히 엽산이 풍부해 임산부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6월 말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한 개구리참외는 천안배원예농협이 이창길(60세, 성환읍 매주리) 농가와 계약한 물량 전량 수매해 농협하나로마트, 대형유통업체, 산지 직거래 등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생산물량은 2kg기준 2,000상자에 이르며 판매가격은 한 상자에 1만2000원이다. 박성규 조합장은 “개구리참외가 가지고 있는 예전의 전통 모습 복원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에 따라 천안시와 농협의 협력 사업으로 육성해 지역 농산물의 특산화를 통한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사업으로 성환개구리참외를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안정생산 시범사업 2개소(2,000m²)를 선정하고 표준비닐하우스 설치, 우량종자보급 등 7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수확시기도 7월에서 9월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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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시스템 활용, 재난대비역량 강화하자▲ 재난관리시스템 활용, 재난대비역량 강화하자 [광교저널]함양군은 지난 22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자연재난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재난대비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관리시스템(NDMS)을 활용한 교육으로서 업무처리 절차와 실습 위주 교육으로 시스템을 이용한 피해 신고, 조사, 확정, 복구계획 수립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한 재난예방·대비의 종합적인 업무를 숙지시키고자 실시됐다. 이와 함께 폭염·가뭄·지진·황사·낙뢰·태풍 등을 대비한 ‘국민행동요령’과 군의 특수시책으로 시행하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상해에 의한 피해를 입은 경우 보상을 해주는 ‘군민안전보험’, 풍수해에 의한 주택·온실(비닐하우스 포함)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 농축산물 피해에 대해 보상하는 정책보험인 ‘농어업재해보험’에 대해서도 안내·교육하고,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지리적 위치에 따라 위험 관리하고 있는 88개소의 돌발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출입통제(경고) 표지판 설치·정비사업 추진 안내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읍면담당 공무원들의 중점 점검 등 안전관리요령 교육과 재해예방사업 우기 전 마무리와 주요공정 완료 지시 및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군관계자는 “이상기후와 갈수록 대형화하고 있는 집중호우·태풍 등에 의한 자연재난 사전대비 교육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능력을 함양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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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외이웃 방문 통합사례관리 [광교저널]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와 양정동주민센터는 지난 21일 조상현 금곡파출소장, 최승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 정승훈 금곡동복지넷위원장, 김경근 양정동복지넷위원장 그리고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가정, 사회적 관심과 봉사가 절실한 가정을 찾아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첫 방문가정은 정신장애가 있으나 재판정 미실시로 장애등록이 취소되고 주거형태가 불명확해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고 있는 김모(73세)씨의 집이었다.하절기인 지금 주로 길에서 노숙을 하고 있어 지나가는 차량에 의한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으나 모든 도움을 거부하고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이에 생수를 전달하는 한편 금곡파출소를 주축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키로 결정했다.두 번째 방문가정은 가정불화로 주 소득원인 남편이 갑작스럽게 가출해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한부모 가정으로 질병으로 인해 근로를 하지 못해 전기요금과 건강보험료가 체납되고 월세를 내지 못하는 등 경제적 위기에 처해있었다.긴급지원생계비를 의뢰하기로 했으며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정기적인 방문과 함께 후원품 지원을 약속했다.세 번째 방문가정은 가구원 모두 질병이 있어 생계가 위협받고 있으며 노후된 주거환경으로 장마철 안전관리대책이 시급한 가정이다. 이 가정에는 금곡양정희망 하우스 봉사단 연계 집수리를 약속했으며, 양정동복지넷에서 정기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다음 방문지는 중한질병을 앓고 있는 이모씨와 손모씨가 입원한 요양병원으로 찾아오는 이가 아무도 없어 허전함과 외로운 마음으로 매일 매일을 보내는 홀몸 어르신이다. 요양병원에 안정적인 치료를 당부했으며 자주 찾아뵙기를 약속했다. 마지막 가정은 치매의 진행과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홀몸어르신으로 최근까지 아들과 함께 생활했으나 아들의 갑작스런 교정시설 입소로 보호체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가정이다.이에 인적안정망을 바탕으로 보호체계를 구성해 아들이 출소 전까지 지속적인 돌봄과 관심을 갖기로 했다. .심우만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금곡양정 소외이웃 방문을 통해 사람이 희망이고, 중심이며, 행복한 이야기를 전해준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가 다시 한번 희망임을 느꼈다.”고 말했다.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와 양정동주민센터는 이날 방문한 가정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협력해 통합사례관리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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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개발제한구역 훼손 위법행위자 13명 형사입건▲ 적발행위의 78%가 불법 가설건축물 건축 및 공작물 설치, 불법 용도변경, 불법 토지형질 변경 [광교저널] 서울시 특사경은 ’17년 3월부터 6월까지 자치구와 협업으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불법행위 24건(13개소, 총3,856㎡)을 적발하고 관련자 13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에 따라 개발제한 구역에선 해당 자치구의 허가를 받은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건축물 건축, 토지형질 변경, 용도변경, 공작물 설치, 물건적치 등은 금지된다. 적발된 위반면적의 28%가 고물상 영업을 하기 위해 허가 없이 고물 등을 적치(786㎡) 했고, 중장비 이동 작업로 등으로 사용하기 위한 토지형질변경 등의 행위로 그린벨트를 훼손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강남구 세곡동에서는 고물상 영업을 하기 위해 허가 없이 고물 적치(450㎡) 및 계근대 설치(27㎡), 컨테이너 불법설치 후 사무실로 사용(58㎡) 했고, 은평구 진관동에서는 농지에 잡석포설해 음식점 부설 주차장으로 사용하다가 불법 토지형질 변경(502㎡)으로 적발됐다. 또한 강서구 오곡동에서는 허가 없이 농업용 비닐하우스를 불법 용도변경 해 차량 전조등 광택장소(128㎡) 및 농기계 수리 영업장(100㎡)으로 각각 사용하다가 적발됐다. 이번에 형사입건 된 13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거, 위법행위의 경중에 따라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3년 이하의 징역을 받게 된다.또한 해당 자치구에서 원상복구 등 시정명령 조치를 할 예정이며, 일정 기한 내에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원상복구를 할 때까지 자치구에서 이행 강제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강필영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위법행위 발생시 개발제한구역 훼손이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바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보호를 위해 자치구와 협업은 물론 신규훼손 및 고질적 불법행위에 대해 현장 정보수집 활동을 강화한 적극적인 수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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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오는 7~15일까지 양귀비·대마 특별단속 '실시'▲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보건소에서 오는 7일~15일까지를 양귀비·대마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검찰청과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사진 안성시보건소 전경)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보건소에서 오는 7일~15일까지를 양귀비·대마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검찰청과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밀 경작 예상 우려지역에 대해 사전 파악하고 파종행위 및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에 맞춰 마약류 공급원과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된 장소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양귀비는 마약(아편)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관상용 등 어떠한 목적으로도 재배할 수 없도록 규정해 대마를 재배하고자 할 때는 읍· 면·동장에게 반드시(재배 자, 재배면적) 신고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양귀비와 대마 재배, 자생하는 양귀비 및 대마 발견 시 보건소(☎ 031-678-5722),수원지방검찰청평택지청(☎ 031-8053-4572)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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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도읍, "씽씽 얼음썰매장으로 놀러 오세요"▲ 2014년 공도읍 썰매장 모습(쌍둥이 아빠가 아이들을 썰매에 태워 앞에서 끌어주고 있다) 안성시 공도읍 체육회(회장 윤국한)는 오는 1월 6일 개장식과 동시에 2월 8일까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얼음썰매장’을 개장한다. 공도읍 야외 썰매장은 공도버스정류장 근처 논 9,667㎡를 썰매장으로 조성해 논에 물을 채워 만든 것으로 동계스포츠인 스케이트와 썰매타기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만들어진 야외 썰매장은 아이들에게 전통놀이를 맛보게 하고 어른들도 어릴적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추억의 놀이마당으로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8세 이하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얼음 썰매장에는 썰매 300개, 스케이트 300족, 눈썰매 100개가 준비돼 있어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가능하며 개인이 스케이트를 가지고 와서 즐겨도 된다. 공도읍 체육회 회원들이 안전사고를 위해 교대로 순찰할 계획이며, 찬바람을 피할 비닐하우스로 된 휴게소에서는 떡볶이·어묵 등 간단한 먹거리도 판매되고 남·여 간이 화장실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별도의 인공장치 없이 자연 상태로 물을 얼려 운영하므로 이용자들은 이용 전 날씨를 고려해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의: 공도읍사무소 오민정 678-3602, 총무팀장 박노성 678-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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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가족과 함께 할수있는 얼음 썰매장' 개장안성시 공도읍 체육회(회장 윤국한)는 오는 1월 6일 개장식과 동시에 2월 8일까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얼음썰매장’을 개장한다. 공도읍 야외 썰매장은 공도버스정류장 근처 논 9,667㎡를 썰매장으로 조성해 논에 물을 채워 만든 것으로 동계스포츠인 스케이트와 썰매타기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만들어진 야외 썰매장은 아이들에게 전통놀이를 맛보게 하고 어른들도 어릴적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추억의 놀이마당으로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8세 이하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얼음 썰매장에는 썰매 300개, 스케이트 300족, 눈썰매 100개가 준비되어 있어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가능하며 개인이 스케이트를 가지고 와서 즐겨도 된다. 혹시나 있을지 모를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자 공도읍 체육회 회원 등이 교대로 순찰할 계획이며, 찬바람을 피할 비닐하우스 휴게소에서는 떡볶이·어묵 등 간단한 먹거리도 판매되고 남·여 간이 화장실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별도의 인공장치 없이 자연 상태로 물을 얼려 운영하므로 이용자들은 이용 전 날씨를 고려해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