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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0년도 정부예산 8,000억 확보하겠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11일 장시택 부시장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국비확보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를 통해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시정 주요시책과 신규․핵심사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국비확보를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을 마련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회의로 발굴된 사업은 35개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58개 사업이다. 주요사업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60억), 강릉 중소 일반산업단지 경쟁력강화(50억), 헬스케어 힐링 융합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90억), 통합가족지원센터 건립(20억), 정동 바다전망대 조성(49억), 소돌해변지구 연안 정비사업(49억), 국민 생활 체육복합센터 조성(37억),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49억), 도시재생 뉴딜사업(100억), 하수관로 정비사업(포남, 연곡)(320억) 등이다. 시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연결고리 역할을 위해 지난해 신설한 서울사무소를 통해 중앙부처의 동향을 파악하고 2월 중 소관 정부 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며 매월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사업별 추진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구 국회의원, 강릉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예산확보를 위해 발 빠르고 적극적으로 움직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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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영시, 민선7기 첫 기자간담회 가져[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 6일 오전 11시 통영시청 제2청사 브리핑룸에서 민선7기 출범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7기 시정구호 및 시정방침, 2018년도 시정방향 및 역점시책, 공약사항 및 시민 정책 제안, 주요 현안 추진상황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석주 시장은 먼저 “민선7기 시정구호로 『따뜻한 시정, 행복한 시민, 다시 뛰는 통영』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산업 지속가능성 회복, 신성장동력 확보, 소외 없는 복지·교육 구현, 세계와 소통하는 통영문화 창달, 관광기반 다각화 구현, 시민참여 창의행정 실현 등 6대 시정방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 첫해인 “2018년도 시정방향을 『새로운 변화, 시민과 함께 행복한 통영』으로 정하고, 문화·예술·관광이 공존하는 도시공간 재창조, 통영형 4차·6차산업 기반 조성, 나눔과 협력의 복지·건강도시 실현,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 기반 구축, 현장중심의 소통 행정 등 5대 역점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약사항과 시민 정책 제안에 대하여 지난 7월 한 달간 부서별 검토를 거쳐 8월 1일 개최한 제1차 보고회 결과를 잠정 발표했다. 공약사항은 전체 5대 분야 51개 단위 64개 세부사업으로, 첫째, 다시 뛰는 통영은 8개 단위 10개 세부사업, 둘째, 새길 여는 통영은 11개 단위 13개 세부사업, 셋째, 찾고 싶은 통영은 11개 단위 11개 세부사업, 넷째, 살고 싶은 통영은 10개 단위 12개 세부사업, 다섯째, 살맛 나는 통영은 11개 단위 18개 세부사업이며, 시민 정책 제안은 19건으로 각각 분류됐다. 실천가능성 등에 따른 기간구분으로 공약사항 64건은 임기내 32건, 중장기 32건이며, 시민 정책 제안 19건은 임기내 14건, 중장기 5건으로 각각 검토됐다. 추정사업비는 총 1조 7,48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공약사항은 국비 2,248억원, 도비 302억원, 시비 2,486억원, 민자 11,830억원 등 1조 6,866억원이, 시민 정책 제안은 국비 321억원, 도비 55억원, 시비 244억원 등 620억원으로 각각 파악됐다. 강석주 시장은 “이러한 검토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좀 더 세밀하게 보완하고 세부실천계획을 작성, 8월 말경 제2차 보고회를 개최해 최종 확정한 후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현안 추진상황으로는 폭염대비, 적조방제, 제57회 통영한산대첩축제, 봉평지구(신아sb 포함)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먼저 폭염대비와 관련하여 안전총괄과 등 해당부서 T/F팀 구성운영, 고수온 어업재해 대비 현장점검, 무더위 쉼터 수시 점검, 폭염그늘막 설치 운영, 살수차 간선도로변 물뿌리기, 주민 홍보 등 부서별 중점 대처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상황관리체제를 계속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적조방제와 관련해 지난 31일자로 통영시 전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8월 1일(수)자로 어류양식어업인 373명에 대해 재해대책명령서를 발부해 어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적조확산 방지를 위해 전해수황토살포기, 어선, 중장비와 가용 가능한 인력을 총 동원해 황토를 살포하는 등 초동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적조대책 상황실을 계속 운영하면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로 57회째를 맞이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되는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성공을 위하여 2~3개월 전부터 많은 준비를 해오고 있으며, 폭염에 대비해 행사장 주변 간선도로변에 살수차를 이용한 물뿌리기와 그늘막과 음용수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색 행사로 이순신 장군의 행렬에 이어 버블코스프레 거리퍼레이드와 블랙이글스 공중비행 그리고 거북선 파이어판타지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계속적으로 제기돼온 개최시기에 대해서는 향후 시민들의 의견을 다시 수렴하는 등 재검토 의사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총사업비 1조 1천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봉평지구(신아sb 포함)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7월 30일(월) 경상남도-통영시-한국토지주택공사 간 기본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본협약서는 제1조 목적, 제2조 폐조선소 활용 관광형 거점 육성, 제3조 업무분담 및 상호협력, 제4호 실무협의회 운영과 역할, 제5조 기타사항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제3조의 업무분담 및 상호협력에서 경상남도는 국비확보, 지방비 부담, 정부협력 사업 지원, 인허가 등 행정지원, 앵커시설 유치 지원으로, 통영시는 공동 사업시행자 참여, 지방비 부담, 앵커시설 유치 및 각종 인허가 등 행정지원으로, LH는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시행 및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지원으로 각각 규정돼 있다. 또한 제4조 통영시는 보상비를 포함한 토지 조성비 등 사업비에 300억원 예산의 범위 내에서 투입하여 LH와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투입된 예산은 앵커시설 부지 등으로 환수하며 최종 정산 내역에 따라 결산하는 것으로 돼 있다. 강석주 시장은 “본 사업은 조선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영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권리를 되찾는 일이다”며, “통영의 100년 대계를 잇고 미래를 좌우하게 될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통영의 역사와 시간을 고스란히 담아 정체성에 맞게 시민들의 질이 높아지는 생활밀착형 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가운데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과 본 도시재생사업에 대비해 교통망 확충에도 역점을 기해줄 것을 경상남도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현안 추진상황 설명을 마친 강석주 시장은 “지난 7월 12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과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들로부터 시정과 행정에 대한 많은 요구사항을 들었다”며, “앞으로 더욱 더 많이 듣고 보고 소통하면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살피며 보완해 통영시 발전과 통영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 인사를 했다. 이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원활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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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유향금·하연자·이미진·명지선 의원 , 동정[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유향금·하연자·이미진·명지선 의원은 지난 30일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의원들은 공사 현장을 방문한 뒤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들로부터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유향금 의원은 “용인동백세브란스 병원 조기개원은 동백지역 주민들만의 염원이 아닌 100만 용인시민의 염원”이라며 “의료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하연자·이미진·명지선 의원은 “용인동백세브란스 병원 건립을 비롯한 의료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원들은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휴식을 충분히 보장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를 막아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용인동백세브란스 병원은 2019년 12월 준공해 2020년 3월 개원예정으로, 467개 병상으로 개원 후 추가 인력을 확보해 병상을 755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은 u-Severance 3.0 병원 운영 전산 시스템이 최초로 적용된 디지털 병원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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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본격'가동'▲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보건소가 지역사회복지자원 연계체계 구축으로 수요자 중심의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를 본격 운영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보건소가 지역사회복지자원 연계체계 구축으로 수요자 중심의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를 본격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지역복지 및 보건의료기관, 대학교,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보건소장이 위원장으로 지난 20일 보건소에서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치매국가책임제 주요 내용, 화성시 치매관리사업 추진상황,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 방안 발표와 앞으로의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김장수 위원장은“치매는 개인가정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만 하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다”며“지역사회가 합심해 치매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월부터 치매조기발견과 중증상태 진행 예방을 위해 기준중위소득 140%이하로 제한된 치매정밀검사비 본인부담금(최대 16만원)을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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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7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시설 20개 소관분야의 전 부서장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7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시설 20개 소관분야의 전 부서장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지난 5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68일간 추진되는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에 대한 추진방향과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가 이번에 진단해야 할 대상시설은 요양원, 병원 등 중소다중이용시설 등을 비롯해 7개 분야 1,197개소이다. 이날 부서별 집중 논의 된 사항은 안전점검 실시계획과 정밀진단 파악, 안전대진단 점검 진도율 파악, 민․관 합동 점검반 편성현황, 중소 다중이용시설 긴급 안전점검 실태, 민간시설 관리주체의 자율 점검유도 방안 등이다. 이번 안전진단은 자체점검과 민․관 합동점검으로 나눠 특정관리시설과 재난위험시설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진단결과 안전 위해요소에 대해서는 시정 될 때까지 추적 관리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곳에는 긴급예산을 투입해 해소 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동규 부시장은 “지난 제천과 밀양 화재참사를 교훈삼아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질적인 안전점검이 이뤄 질 수 있도록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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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오는 2018년 1월 입주에 들어가▲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친환경 관광.레저도시‘송산그린시티’가 오는 2018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준비에 분주하다. ▲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친환경 관광.레저도시‘송산그린시티’가 오는 2018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준비에 분주하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친환경 관광.레저도시‘송산그린시티’가 오는 2018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준비에 분주하다. 송산그린시티는 화성시 송산면, 남양읍 일원 시화호 남측간석지에 총 55.64㎢ 규모로 6만 세대 15만 명이 입주할 수도권 최대면적의 신도시로, 동측지구는 2018년 5개 블록 3,923세대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약 1만 세대 2만5천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 입주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시장주재 국장단 회의’를 열고 행정구역 설치, 인프라 진행상황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송산그린시티는 공원과 녹지비율이 약 50%로 일산이나 판교 등의 기존 신도시보다 훨씬 많은 녹지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친환경 관광·레저도시 개발 콘셉트로 자연친화적 생활을 목표로 한다. 인근에는 시화호가 흐르고 비봉습지공원과 공룡알 화석지 등이 가깝고, 단지 내에는 시화호와 연결되는 하천이 근린공원 및 녹지공간과 연계된다.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의 법정동명은‘새솔동’이며, 시립어린이집을 포함한 동 주민센터는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송린초등학교와 송린중학교가 내년 개교하고, 학교복합화시설인 이음터는 송린중학교 부지에 내년 10월에 문을 연다.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시흥 ~ 평택간 고속도로가 위치하고 충남 홍성 ~ 경기 화성 송산을 잇는 서해복선전철(2020년)과 안산과 시흥시청 ~ 여의도 구간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부천~시흥~안산을 연결하는 소사원시선 등의 교통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동탄2 신도시 부영아파트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대규모 택지조성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철저히 검토하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명품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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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에 앞장▲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가 가축분뇨법에 따른 축사 사용중지, 폐쇄명령 등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축산농가들이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완료할 수 있도록 힘을 쏟는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 3월 24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이 개정돼 2018년 3월 24일까지 무허가 축사는 적법화를 완료해야 한다.전북지역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상은 4,610호로 6월말현재 적법화 완료농가는 547호(12%)로 실적은 낮은 상황이다.그동안 전북도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농가 홍보를 위해 농가교육 100여회, 플래카드 게시 2백여곳, SNS 문자발송 2만건 등을 발송한 바 있다.또한 농가 1:1 상담을 위해 도 및 시?군에 적법화 상담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행강제금을 감경할 수 있도록 시?군 건축조례 개정 및 건축사협회에 설계비 감경을 요청해 적법화에 소요되는 비용을 조금이나마 절감토록 했다.앞으로도 농가전담 공무원제를 통해 농가 홍보와 설계사무소 연결 등을 적극 지원하며 축산?환경?건축 등 적법화 관련부서로 협의체를 구성, 인허가를 원스톱으로 처리토록하고 매월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통해 적법화 추진상황을 점검, 독려 할 계획이다.전북도 관계자는 적법화 기간이 250여일 밖에 남지 않았으므로 시?군 부단체장의 강력한 의지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2018년 3월 이후에는 환경부서에서 가축분뇨법에 따라 무허가축사에 대해 축사폐쇄, 사용중지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 할 것이므로 무허가 축사를 보유한 농가에서는 적법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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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지사권한대행 주재 일자리창출 보고회 가져▲ 경상남도 일자리 창출 과제 발굴 보고회 [광교저널] 경남도는 17일 류순현 권한대행 주재로 경상남도 일자리 창출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새 정부에서 역량을 집중해 추진 중인 ‘일자리 100일 계획’의 13대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실국, 직속기관, 출자출연기관의 일자리창출 TF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 정부의 일자리창출 국정운영 방향에 맞춰 경남도의 신규 일자리 창출 과제 39개를(일자리 창출 26,000개) 점검하고, 정부의 일자리 추경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도는 새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추진함에 따라 5월 22일 ‘경상남도 일자리대책 Kick Off 회의’를 개최하고 각 실국, 직속기관, 출자출연기관별로 27개 T/F팀을 구성해 신규일자리 138개를 발굴했다. 또한 지난 5월 31일에는 ‘일자리 추진 상황판’을 권한대행 집무실에 설치해 상시 T/F팀별, 분야별 추진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실적관리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일자리 추진사항과 연계해 정책적 접근성을 추진하고 있다. 청내 유선방송 채널을 통해 상시 확인가능한 일자리 추진 상황판에는 고용률 동향,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추진실적, 새로운 일자리 사업 발굴 현황 등이 제공되고 있다. 류순현 도지사권한대행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일자리가 성장이고 복지라며, 경남의 미래가 일자리에 달려있다”면서, “양질의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전 실국장께서 일자리 업무를 직접 챙기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일자리창출에 대한 민간의 톡톡튀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전국 공모’를 추진 중이며, 연말에 일자리창출 우수과제 제출자 및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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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개발 골든타임을 잡아라!▲ 전라북도 [광교저널]전북도 진홍 정무부지사는 14일 새만금산업단지, 동서도로공사현장, 고군산연결도로, 농업용지 매립공사현장 등 새만금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농어촌공사 새만금 사업단, 새만금개발청 현장 관리본부 등)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 정부 출범이후 새만금사업에 훈풍이 불고 있는 기회를 십분 활용해 그간 지지부진했던 새만금개발 속도를 정상궤도로 끌어올릴 대안을 찾기 위해서다. 새만금사업은 새 정부 대통령 공약에 반영됐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이 “새만금은 청와대 정책실을 중심으로 직접 챙기겠다”고 의지를 밝히고, “공공주도 매립전환, 신항만과 도로 등의 핵심 인프라를 빠른 시일 내에 확충, 새만금이 환황해 경제권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함으로써 새만금개발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진홍 정무부지사는 “새 정부가 새만금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제 남은 것은 실천”이라면서, “문재인 대통령도 새만금사업의 문제는 속도라고 밝혔듯이 한시라도 빨리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공부문의 선도매립, 신항만과 도로 등 핵심인프라 조기확충의 선제적 해결을 위해서는 “예타면제 등 행정절차간소화, 국가예산반영, 2023 잼버리 유치지원 등”이 필요하며,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새만금사업 예산이 5천억원가량 증액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7일 개최된 새만금 정책토론회에서도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새만금사업은 국정과제로 관리해야하며 국가가 직접 용지매립에 나설 것”을 제안했으며, 특히 “속도감 있는 용지매립을 위해서는 반드시 1년 이상 소요되는 예타를 면제하고 2018년 필요예산 반영이 절실하다”고 밝힌 바 있다. 진홍 정무부지사는 “새만금이 이번 정권에서 제대로 개발돼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견인할 기회의 땅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면서, “새만금 개발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새만금개발청,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고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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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경주엑스포, 행사 준비 탄력▲ 호찌민-경주엑스포 추진상황 보고회 [광교저널] 경상북도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25일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근 대행사를 선정하고, 현지에 직원을 상주시키는 등 현장 체제로 전환했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해 9월 13일 ‘호찌민-경주엑스포’ 공동 개최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올 2월 양국 공동조직위원회 창립, 5월 실행 양해각서 체결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양국 간 협의에 따라 구성된 행사 프로그램을 총괄 진행할 대행업체로 KBSN과 CJ E&M을 선정함에 따라 행사 준비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KBSN과 CJ E&M은 유수한 국제행사 개최 경험과 풍부한 제작·기획 노하우를 가진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멋을 살린 행사장 설치와 양국의 문화를 최고로 뽐낼 수 있는 전시와 공연을 구성하는 등 성공 개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6월 호찌민시와의 원활하고 즉각적인 협의를 위해 호찌민사무국을 열었다. 사무국 개소는 직원들이 현지에 상주하며 호찌민 당국과 현안 사안을 수시로 긴밀히 협의함으로써 얼마 남지 않은 행사 준비에 철저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도는 11월 9일 시작되는 본 행사와는 별도로 양국의 사전 붐업 조성을 위해서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5월 호찌민 현지에서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9월에는 베트남의 3대 인기 스포츠인 축구·배구·배드민턴 친선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D-30일 페스티벌을 국내와 베트남 현지에서 동시에 열어 본 행사 전 분위기를 띄우고 다국적 청년이 참여하는 해상 실크로드 청년문화교류 대장정을 펼쳐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주요 국가를 방문하는 등 ‘호찌민-경주엑스포’를 홍보할 계획이다. 베트남 현지 홍보 강화에도 나선다. VTV, HTV, 유력일간지 등 베트남 언론과 Zalo, 페이스북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SNS를 적극 이용할 방침이다. 베트남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국내 SNS 서포터즈, 현지 대학생들이 주축이 된 베트남 SNS 서포터즈 운영, 베트남 다문화가족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도 계획 중이다. 지난해 3월과 11월에 이어 오는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는 ‘호찌민-경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중앙 자문단 회의를 연다. 도는 패션·영화·관광·문학·전시 등 문화 분야와 경제 분야 CEO, 베트남 관련 단체 대표,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자문단의 소중한 지혜를 모을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호찌민-경주세계엑스포 2017’은 새 정부 출범 이후 해외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세계화를 확인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장(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를 바탕으로 한 경제협력 모델 창출을 경북이 이끈다는 자부심으로 문화·경제 전 분야에 큰 도움이 되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융성사업단(054-880-315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