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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마음 함께하는 안성 ‘사랑나눔봉사대’사랑나눔봉사대 나누는 마음 함께하는 안성을 위해 안성시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로 조직된 ‘사랑나눔 봉사대’는 지난 6월 8일(토) 고령과 질병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황모씨(미양면) 가정에 방문해 청소, 장판교체 및 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주민생활지원과 직원과 안성시무한돌봄동부 네트워크팀등 총20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주거환경개선에서 나온 대형 폐기물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의 협조로 큰 도움이 됐다. 봉사활동에 나선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 힘도 들었지만, 할머니의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더위는 가고, 사랑의 힘이 솟아 보람차다.”며, “지인들에게도 적극 동참을 권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나눔봉사대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은 지역내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 활동의 날로 정해 봉사활동을 추진, 나누는 마음 함께하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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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시민공청회의왕시가 2020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오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의왕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 시민공청회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개최되는 것으로 개발제한구역 조정대상지 도시개발사업 및 도시·주거환경 정비사업 등 주민숙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인구변경 등에 대한 시민의견을 듣는다. 시는 ‘2020 의왕도시기본계획’을 재수립하는 과정에서 수렴한 주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청회 개최 후 의견이 있는 시민은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왕시청 도시정책과 (☎345-34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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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보디가드, 수원시 싱글우먼 하우스케어수원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혼자 사는 여성들이 집안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집안의 보디가드, 싱글우먼 하우스케어(House Care for Single Woman) 방범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여성근로자복지센터 조여옥 센터장, 에스원 신광철 경기본부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수원시가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보안장치 설치를 지원하고, 수원시여성근로자복지센터에서 사업비를 집행하며, 에스원에서는 방범서비스를 대폭 할인해 시민부담 월 9,900원으로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사회적 불안감이 해소되고 안전에 대한 체감지수를 높이고자 전문보안업체와 협력해 보안에 취약한 싱글 여성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수원 조성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됐다. 방범서비스 신청은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 안내되어 있고,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 후 시민 만족도를 파악해 앞으로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사후 조치가 아닌 사전 예방 사업이니 만큼 특화된 서비스로 우리시 여성들이 보호받으며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여성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여성이 안전한 도시, 가족이 행복한 도시,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