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 고림지구 양우내안愛 에듀파크 11월 공급▲ 고림개발 용인고림동 양우내안에 광역조감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올 한 해만 1만여세대 이상을 분양하는 양우건설이 오는 10월 용인 고림지구 7블록에 양우내안愛 에듀파크 737세대를 공급한다. 고림지구는 이미 수변청정환경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오랜 시책개발사업으로 가시화되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관심 지역. 이에 더해 2016년 3월에 개교 예정으로 현재 공사중인 고등학교를 포함해, 중학교, 2018년 9월 초등학교, 유치원이 개교 및 개원 예정돼 있어, 처인구 최초로 지구 내에 안전하고 편리한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추게 된다. 2015년 현재에도 도보권내에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위치해 이미 우수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양우내안愛 에듀파크는 이러한 4,500여 세대 규모 고림지구의 첫 단지로서 그 제품력과 가치상승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세대 인기있는 64㎡, 74㎡, 84㎡ 중소형, 지상 16층~28층 고층 8개동으로 바로 옆 경안천, 양지천 두 개의 천과 두 개의 산 석성산, 봉두산에 93,570㎡ 근린공원, 종합운동장까지 우수한 자연환경 및 대형시설이 내려다 보이는 우수한 경관을 자랑한다. 경관만이 아니라 경안천 수변산책로와 자전거전용로, 자연습지, 생태학습장, 석성산 등산로, 용인시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의 다양한 레저프로그램 등을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거는 콤팩트하지만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은 거대한 ‘스몰하우스 빅라이프’를 제대로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환경을 누리면서도 영동고속도로 용인IC, 에버라인 고진역을 이용해 판교,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42번 국도로 기흥, 수원이나 양지방면, 45번 국도로 경기도 광주나 안성방면까지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하다. 쾌속 광역 교통망을 통해 시속 80km 속도로 가면, 판교(정자역)까지 15분, 서울(세곡동)까지 25분 만에 도착 가능하다. 바로 가까이 용인중앙시장이나 용인공용버스터미널 등 쇼핑, 대중교통 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용인시내도 멀지 않아 용인시청, 이마트도 이용이 편리하다. 사업 부지 남쪽으로 용인 테크노밸리, 북쪽으로 에버랜드 확대개발 호재와 서쪽 제2외곽순환도로, 동쪽 제2경부고속도로 개발 더블 수혜지역으로 미래가치가 크게 기대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양우내안愛 에듀파크는 전체 대지면적의 35%가 넘는 조경공간으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지어진다. 이 중 테마놀이터는 아이들의 창의성과 EQ를 자극하는 부엉이, 목장 등 독특한 테마와 별도의 파고라를 적용하고, 아이들의 하교를 기다리면서 또는 선큰광장에 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맘스스테이션, 맘스카페 등 엄마와 아이를 위한 맘스특화가 특징적이다. 양우건설에서 새로이 ‘육체적 정신적 아름다움을 드리다, 들이다’의 의미로 아름드리센터라고 이름 지은 커뮤니티 센터는 선큰을 에워싸고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휴게라운지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실버라운지, 유아 모래놀이터를 포함한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독서실, 주민운동시설 등 풍부한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 양우용인 투시도 64㎡, 74㎡A, 84㎡ 타입은 실수요자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남향위주 4Bay 맞통풍 구조를 도입하여 4계절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74㎡B는 남동, 남서 2면 개방형으로 구성원 간의 프라이버시나 독립성을 줄 수 있는 참신한 구조에다 양방향 조망이 가능해 신세대들의 선호도가 높다. 전체적으로 수납공간이 강화된 신평면으로 발코니 확장시 최신트렌드 주방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과 현관 워크인수납장, 침실 붙박이장, 주방 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드레스룸, 파우더장을 배치해 품격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양우내안愛 에듀파크 모델하우스는 용인 고림지구 사업지 경안천 맞은편 처인구 유방동 511-1에 위치해 있다. 문의는 1800-3533, 홈페이지 yangwoo-gorim.co.kr
-
용인시의회, 경안천에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작업 실시▲ 용인시의회, 경안천에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작업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이건영·남홍숙·유향금·김운봉·김상수 의원은 지난 17일 경안천에서 시민과 함께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로 알려져 있는 단풍돼지풀, 가시박, 도깨비가시 제거를 위한 작업을 펼쳤다. 이건영 의원은 “지난 7월에도 직접 가시박 제거작업을 했지만, 오늘 보니 금방 자랐다”며 “가시박은 하루 20~30m씩 자라 하루의 번식력이 어마어마해 1년에 정기적으로 6차례 이상 제거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현재의 인력으로는 부족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엄청난 번식력으로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식물을 퇴치하기 위해 시 집행부에서는 생태계교란식물 피해 방지대책을 수립하는 등 근본적인 퇴치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조청식 용인시 부시장이 명지대 환경에너지공학과 남궁 은, 이창희, 안대희 교수 등 관내 환경전문가를 이건영 의원 사무실에 초청해 용인시 환경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하며, 그에 걸맞은 대안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죽전 탄천변’이렇게 재탄생했습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성남과 경계지역인‘죽전’ 탄천변에 나무식재,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정비와 함께 벽화그리기, 탄천 문화제 등 이색 문화사업을 진행, 탄천을 쾌적한 주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죽전1동 주민센터 앞 스탠드 및 죽전 이마트 주변에 ‘죽전’이라는 지명을 상징하는 대나무 1,000여 그루를 심어 탄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충절의 고장임을 알리고, 경안천변에 있던 왕버들나무, 능수버들나무, 누운버들나무 등을 탄천변 2km 구간에 식재, 주민들을 위한 쉼터로 제공했다. ‘죽전’은 포은 정몽주의 묘를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에 쓴 것을 계기로, 이 지역을 '죽절(竹節)'이라 부르다 훗날 지금의 '죽전(竹田)'으로 부른 것으로 전래되고 있다. ▲ 수지구 죽전 탄천변 탄천변에 지역주민들이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을 설치해 탄천문화제를 개최하고,‘내 마을 가꾸기’사업의 하나로 차량통행과 보행인구가 많은 죽전교 교각에 시민이 참여하는 벽화그리기 행사를 열어, 재치와 유머, 사랑 등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팝아트 스타일의 발랄한 벽화를 덧입히기도 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천 내 자전거 도로 정비와 함께 산책로 주변 약 16㎞ 구간에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탄천을 찾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과 벤치를 신규로 설치하기도 했다. 수지구청장은 “죽전 탄천변 정비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천 특색을 강화하고 아름다운 탄천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경안천 수질개선···민관 협약(MOU) '체결'▲ 지난 26일 용인시청 철쭉실에서 경안천 수질개선 mou 체결했다.(좌로부터 조병학제일모직(주)리조트사업부장 오종극환경청장 정찬민시장 권숙찬용인의제21대표)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와 한강유역환경청, 제일모직(주)리조트사업부,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이하 용인의제21)가 경안천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오종극 한강유역환경청장, 조병학 제일모직(주)리조트사업부장, 권숙찬 용인의제21 대표와 26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3층 철쭉실에서 경안천 수질개선을 위한 민관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유역 구성원인 지자체·기업·단체·주민이 자발적으로 수질개선 활동에 나서 실질적인 수질개선 성과를 거두기 위한 것이며, 환경청의 ‘소유역 중심 수질개선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앞으로 3년간 경안천 수질개선을 위해 행정·재정·기술지원과 제반 활동에 공동 노력한다. ▲ 정찬민 용인시장은 오종극 한강유역환경청장, 조병학 제일모직(주)리조트사업부장, 권숙찬 용인의제21 대표와 26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3층 철쭉실에서 경안천 수질개선을 위한 민관 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경안천 수질개선 계획 수립과 이행, 수질 모니터링과 점검 및 현황 자료 공유, 하천 정화활동과 교육 홍보 참여 등이다. 용인시는 한강수계기금을 지원받아 물관리 거버넌스 구축, 관리 프로그램 개발·시행 등을 한다. 구체적으로 수질개선팀 운영, 수질 정기 모니터링, 경안천 미차집 오폐수 발생경로 추적,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술지원 등을 추진한다. 제일모직(주)리조트사업부와 용인의제21은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하천 정화에 필요한 재정·기술 지원, 하천 정화활동과 주민 홍보계도 및 환경교육 등을 각각 시행한다. 정찬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상수원 수질보전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뜻 깊은 첫 걸음”이라며 “수질개선에 적극 노력, 용인 시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2천 5백만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에 깨끗한 물이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경안천은 용인시 처인구 호동 용해곡에서 발원해 한강 본류로 흐르는 길이 58.3㎞, 유역면적 124.3㎢의 하천으로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으로 활용되는 팔당호로 유입된다.
-
이건영의원 17년동안 이룬업적 드디어 ‘결실맺나'용인시의회 이건영 의원이 지난 11일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건영 의원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용인시 주민대표로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협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상호협력을 토대로 팔당호 수질보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 등 6인의 공동위원장을 필두로 여주시, 양평군, 가평군, 용인시, 이천시, 광주시, 남양주시, 7개 시․군 자치단체장, 의장, 주민대표 등 총 4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특별대책지역 특정수질유해물질 규제 합리화, 특별대책지역,자연보전권역에 대학교 입지 허용, 채석업 규제 합리화, 상수원관리지역의 합리적 재획정, 자연보전권역 공장 입지 제한 등 환경을 보전하면서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건영 의원은 지난 25일 시정질문을 통해 ‘팔당상수원 주요하천인 경안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향후, 구체적 사업계획’, ‘처인구 관련 농업진흥지역 규제완화(해제) 추진실적 등에 대해 질문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건영 의원은 “98년부터 17년 동안 수질개선과 상수원 관리지역 및 자연보전권역 내 과도한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이건영의원 17년동안 이룬업적 드디어 ‘결실 맺나'용인시의회 이건영 의원이 지난 11일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건영 의원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용인시 주민대표로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협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상호협력을 토대로 팔당호 수질보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 등 6인의 공동위원장을 필두로 여주시, 양평군, 가평군, 용인시, 이천시, 광주시, 남양주시, 7개 시․군 자치단체장, 의장, 주민대표 등 총 4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특별대책지역 특정수질유해물질 규제 합리화, 특별대책지역,자연보전권역에 대학교 입지 허용, 채석업 규제 합리화, 상수원관리지역의 합리적 재획정, 자연보전권역 공장 입지 제한 등 환경을 보전하면서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건영 의원은 지난 25일 시정질문을 통해 ‘팔당상수원 주요하천인 경안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향후, 구체적 사업계획’, ‘처인구 관련 농업진흥지역 규제완화(해제) 추진실적 등에 대해 질문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건영 의원은 “98년부터 17년 동안 수질개선과 상수원 관리지역 및 자연보전권역 내 과도한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죽전동, ‘탄천의 재탄생 녹색도시로 탈바꿈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일원 탄천변이 생명이 숨 쉬는 녹색도시로 재탄생했다. 탄천은 시원한 하천, 깔끔한 도로, 잘 정비 돼 있는 자전거 도로 등 쾌적한 환경 덕분에 낮 시간대에 운동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밤에는 퇴근한 직장인과 산책하러 나온 가족 단위 시민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이런 탄천은 주민들의 산책과 운동 등으로 큰 기능을 하고 있지만, 여름을 비롯한 한낮에는 햇볕을 피할 공간이 없어 주민들의 이용도가 떨어지는 점에 착안, 죽전1동과 수지구청 건설도시과가 협력해 경안천변에 있던 나무 49주(왕버들나무, 능수버들나무, 누운버들나무 등)를 탄천변 2km구간에 식재하는 사업을 펼쳤다. 특히 이번 나무 식재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 속에 이루어진 것으로, 하천이 살아남은 물론 탄천변의 푸르름이 더해져 시민 휴식공간으로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용인시, 유방소하천 정비공사 2공구 준공- 보상비 10억여 원 절감, 2015년도 3공구 토지보상 집행 용인시가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꾸준히 시행하는 소하천 정비 사업 중 유방소하천 정비사업 2공구가 준공됐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유방소하천 정비공사는 경안천과 합류하는 하류에서부터 국도 45호선까지 0.5km 구간의 1공구가 올해 초 준공됐다. 또한 유방5통과 유방2통을 잇는 1km여의 2공구에 대해 15억의 예산을 들여 올 4월 21일 착공, 8월 19일 준공되어 하천유수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하천환경을 개선, 재해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유방소하천 정비공사 2공구 구간의 토지 중에서 도로공사 소유의 토지 7필지 8,291㎡를 토지보상 없이 용인시가 도로공사에 비관리청 사업승인을 득해 사업을 시행했다. 즉, 토지소유권은 도로공사가 유지토록 하면서 기존 하천시설물과 새로이 설치되는 하천시설에 대해서는 용인시가 관리하기로 협의, 보상비 10억여 원을 절감했다. 보상비에서 절감한 예산으로 2015년도 사업구간인 3공구 내 토지보상을 미리 집행해 2015년도 사업을 우기전 완료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용인시는 유방소하천에 대해 2016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계속사업을 시행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재해예방을 위해 관내 소하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용인시, 정찬민 시장 세일즈 행정 발 벗고 나서-지역 국회의원 및 시의장 협력, 건전재정 확보 위해 아름다운 동행- 정창민 용인시장이 재정 건전성 확보와 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세일즈 행정에 발 벗고 나섰다. 정 시장은 21일 이우현 국회의원,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과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릴레이 방문하고 모두 11개의 용인시 숙원사업에 대한 추진 필요성과 배경을 직접 설명하고 총1,151억원의 국비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정 시장이 지난 1일 취임 시 ‘사람들의 용인’ 건설을 위해 시장이 앞장서서 직접 세일즈 행정에 나서겠다고 약속한 바를 신속하게 행동에 옮기는 현장 행정의 하나로 정 시장의 강력한 추진력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랜 지역주민숙원사업인 이동덕성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오는 23일 경기도와 용인시, (주)한화도시개발 상호간의 용인 테크노밸리 조성 협약(MOU) 체결로 급물살을 타는 낭보에 이어진 적극적인 행보인만큼 정 시장의 세일즈 행정 성과에 대한 전망도 밝게 하고 있다. ▲ 정창민시장 세일즈행정 세종시방문 좌로부터 이건영시의원 정창민시장 서승환국토부장관 이우현국회의원 신현수시의장. 정찬민 시장은 용인시의 종합적인 재정난 해결과 진행 중인 주민 숙원사업의 장기화를 막기 위해 국비 지원 요청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판단으로 지역 국회의원 및 용인시의회와 국비 확보를 위한 공조 체계를 구축, 이와 같은 세일즈 행정을 전격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삼가~대촌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 신갈~수지간 도로 확.포장공사, 경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등 국토교통부 소관 5건, 남사 처리구역 하수관리정비 사업, 한강수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환경부 소관 5건, 문화체육관광부에 용인 시민체육공원 조성사업 1건 등 모두 11개 사업을 위해 1,151억원의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본 사업들은 용인 시민들의 교통, 환경, 체육, 복지 분야 증진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예산 부족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대형 사업들이다. 정찬민 시장은 용인시의 재원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직자들에게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도비 확보 노력과 더불어 기업 규제완화, 기업 투자유치 등을 통한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실천, 용인시의 재정 위기를 근본적으로 타개하겠다고 강조했다.
-
용인시, 경안천 자전거 도로 로드체킹 실시용인시가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오는 18일 경안천 자전거도로를 합동 점검.정비해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자전거 타기 체험을 통한 시민 불편사항 로드체킹을 시행한다. 이날 용인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처인구 남동 마평습지 옆 주차장에서 모여 경안천변 마평습지~용인경전철 고진역 인근 약4㎞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로드체킹 행사를 위해 용인시자전거수리센터에서 수리한 재활용 자전거 30대가 사용된다. 참여자들은 자전거 도로 포장상태, 차선 도색 상태, 안전시설물과 하천 주변 환경을 집중 점검하고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에 따른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시 건설과 이정표과장은 “이날 로드체킹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으로 시민들이 자주 찾는 경안천 자전거도로를 직접 체험하고 점검해 불편사항을 개선해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자전거 타기 좋은 경안천 등 관내 자전거도로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