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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세계를 움직인다’..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개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생태교통 수원2013’ 페스티벌 나흘째인 4일 행궁동 국제회의장에서는 전국 18개 지방정부 대표가 참가하는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가 3일 일정으로 개회했다. 참가 지방정부 시장.군수와 환경.교통.주민자치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서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가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향한 비전과 추진과제’ 제목으로 주제강연을 했다. 지방정부 대표들은 이어 열린 ‘2013 한국지방정부 정상포럼’ 세션에서 ‘지방의 행동이 세계를 움직인다’는 슬로건으로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은 ▲자립과 공생을 추구하는 녹색경제공동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명공동체 ▲차별 없이 공평한 이웃공동체 ▲참여와 책임이 조화로운 자치공동체 ▲미래세대를 배려하는 미래공동체 등을 지속가능 지역공동체 5대 목표로 제시했다. 선언문은 또 에너지와 식량 자립기반의 지역자립경제, 향토기업이 존중되고 자연과 공생하는 녹색지역경제, 소통과 연대의 이웃관계, 저탄소 생활양식의 기후변화 대응 등 8개 분야 과제에 예산과 정책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는 5일 지역자립경제, 마을만들기, 생물다양성, 에너지 자립, 동네 주민자치 등 8대 분야 주제별 워크숍을 한 뒤 6일 대회 성과와 결의문을 발표하고 폐회한다. 이번 대회에는 강원도 속초시.횡성군, 경기도 수원시.부천시.안산시, 서울시 은평구, 인천시 남구.남동구.동구.부평구, 울산시 동구.북구, 전남 순천시.곡성군. 전북 익산시, 충남 아산시.서천군 등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에서 충청남도가 참가했다. 차 없는 미래 체험 ‘생태교통 수원2013’ 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리는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가 주관하며 환경부, 경기도, 수원시, ICLEI 한국사무소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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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끝에서 만나는 30km의 도보 탐방...기록적인 무더위로 지친 여름의 끝자락에서 낯선 이국의 풍경을 맞볼 수 있는 걷기 행사가 화성시에서 열린다. 오는 31일 뻥 뚫린 15.9㎢의 공룡알화석지, 10km의 일직선 해안도로, 몇십년 포성을 껴안은 고즈넉한 매향리 등 흔히 볼수 없는 풍광을 담은 30km 도보 탐방을 할 수 있다. ▲ 공룡알 화석지 이번 도보 탐방단은 공룡박물과 건립 선포식, 화성호 조류 탐사, 화성포도 축제, 매향리 평화음악제도 참여할 수 있어, 풍광뿐 아니라 지역의 볼거리· 먹을거리와 지역민의 삶과 아픈 역사의 풍경도 만날 수 있는 축제에 참여 할 수 있다. 31일 아침 8시 공룡알화석지 방문자센터에서 공룡박물관 건립선포식에 참여한 탐방단은 자연사박물관 유치를 위해 지난해 펼쳐진 국토대장정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출발해 고대 무역의 중심지 당성이 바라보이는 곳에서 당성 및 마산포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평항까지 걸어와서 지역 명품 포도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화성포도축제에 참여한다. ▲ 죽음의 공간(매향리) 이어서, 화성호에서는 하늘과 길, 바다와 바람만 보이는 10km 해안도로를 걷는 독특한 체험을 하고 50년이 넘게 전쟁의 슬픈 흔적과 아픔의 아우성이 가득한 매향리에서 죽음의 공간을 삶의 공간으로 바꾸어나가길 기원하는 평화음악제에 참여해 일정을 마무리 한다. 지난해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화성호 해수 유통, 매향리 평화공원 건립 국비 지원 등 지역 3대 현안 해결을 위해 522km의 국토대장정을 펼쳤던 화성시는 올해는 3곳의 현안 지역을 걷는 행사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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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국제 공룡탐사 심포지엄 D-100일 기념행사 개최화성시는 24일 오후 3시부터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2013 화성 국제 공룡탐사 심포지엄’의 D-100일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성엔시스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성에서 발견된 한반도 최초의 뿔공룡인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의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와 ‘2013 화성 국제 공룡탐사 심포지엄’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엔시스 캐릭터 만들기 체험 등의 식전 이벤트와 화성엔시스 홍보대사 발대식, 희망풍선 날리기, 화성엔시스 및 심포지엄 소개, 전국UCC대회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한 여름밤 문화공연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아카펠라그룹인 ‘솔리스츠’와 슈퍼스타 캐릭터 밴드의 공연과 함께 뮤지컬 갈라쇼가 함께 펼쳐진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공룡탐사를 이끌고 있는 지자체로서, 공룡화석 연구의 적극적인 지원과 자연사박물관 유치 및 건립을 다짐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 국제 공룡탐사 심포지엄’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수행한 한국-몽골 공룡탐사 결과를 전세계에 발표하는 자리로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한편, 화성시는 현재 총 690여 개의 공룡화석과 식물, 어류, 포유류 화석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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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무허가건축물 양성화 연장 추진용인시 처인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말까지 산업시설 내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계획을 연장 추진한다고 밝혔다. 처인구는 당초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137개동에 20,060㎡의 무허가 건축물을 양성화해 기업 활동 촉진에 적극 기여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으나, 당시 양성화를 받지 못한 기업인들이 무허가 건축물 추인(양성화)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어 오는 12월말까지 연장 추진하게 된 것이다. 양성화 추진 대상시설은 ▲공장, 창고 등에 허가 없이 축조했으나 현행 건축법령 및 관계 법령에 적합한 건축물 ▲가설건축물 축조신고가 가능한 차양시설 ▲공장 부지내의 소규모 폐기물 저장시설 및 공해배출 저장시설(300㎡ 이하) ▲컨테이너 및 이와 유사한 구조의 임시창고, 임시사무실 등이 해당된다. 이번 처인구의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계획은 다른 구에 비해 월등히 많은 1400여개의 기업체 시설이 관내에 입지하고 있으나, 자연환경보전권역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으로 기업의 공장 증설에 많은 제약이 있고 상대적으로 무허가 건축물이 상당수 상존하고 있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양성화를 받지 못한 기업인들에게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처인구는 무허가 건축물 추인을 통해 각종 행정 규제로 인해 불편을 겪는 기업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관련 법규와 절차의 허용 범위 내에서 해결방안을 모색,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나가고 있다. 송종률 처인구 건축과장은 “이번 양성화 기간 내에 많은 기업에서 무허가 건축물의 양성화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의 용인시 처인구 건축과 031-324-5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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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차세대 글로벌 캠프’성료의왕시가 국제화시대 학생들의 외국어능력 향상을 위해 경기외국어고등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한 차세대 글로벌 캠프가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외국어고등학교 글로벌 홀에서 의왕시 초?중학생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차세대 글로벌 캠프는 참가 학생들에게 외국어 학습과 더불어 자기주도학습 방법에 대해 알려줬다. 또 축구와 농구, 피구 등을 영어로 강습하는 Sports-Time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외국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학생들은 모의 유엔과 모의 국회를 통해 토론을 하며 자연스럽게 외국어에 대한 적응력을 키웠으며, 경기외고 재학생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멘토링 수업은 학생들의 외국어에 대한 관심과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글로벌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형, 누나들이랑 같이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고, 외국어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글로벌 캠프는 경기외고 원어민 교사와 함께 경기외고 학습봉사 동아리 40여명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활용능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리더로서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영숙 시 창의교육지원과장은 “국제화시대를 맞아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활용한 다양한 캠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 학생들이 미래의 재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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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체결교와의 100년 우정서약선언7월 15일 중국 연대제5중학 학생 55명과 인솔교사 8명이 자매학교인 용인백현중학교를 방문했다. 다소 낯설어 할 수 있는 중국친구들을 위해 용인백현중학교 학생들은 동아리공연(사물놀이, 가야금, 해금, 밴드, 댄스 등)으로 한국에서 추억이 될 만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동아리공연이 끝난 후, 용인백현중학교(교장 박찬형)와 연대제5중학(교장 王?金)의 학생들은 100년 우정서약선언식과 촛불의식을 하며, 양국의 우정과 화합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5박6일 일정으로 방문한 연대제5중학 학생들과 함께한 용인백현중학교 학생들은 학교에서 준비한 체험활동과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과 중국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그렇게 연대제5중학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5박6일간의 한국 방문이 끝이 나고, 돌아가는 18일에는 용인백현중학교 학생 60명이 설레는 마음으로 중국 방문길에 오르게 됐다. 양교 학생들은 평택항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 가게 되었는데 오랜된 친구처럼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중국 친구들은 우리나라의 장근석, EXO 등 다양한 분야의 한류를 접하고 있어서 같은 관심사를 찾아 대화하기 한결 수월했고,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의 문화 파급력이 크다는 것을 느꼈다. 이렇게 서로에 관해 알아가고, 우정을 쌓아가는 사이 중국의 영성시 용안항에 도착했다. 연대제5중학에서도 중국을 방문한 용인백현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환영식과 만찬,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하고 있었다. 함께 가면을 만드는 과정에서 친구가 변검의 역사와 변검가면의 특징을 설명해 주면서 한층 더 중국문화를 알고, 추억을 만들었다. 체험활동이 끝난 후 그토록 기다리던 홈스테이 시간, 한국에서 홈스테이 한 친구가 중국에서 다시 홈스테이 친구로 만났다. 비록 말은 잘 통하지 않았지만, 서로의 눈빛과 존중을 통해 대화할 수 있는 홈스테이 친구의 부모님과 함께 중국의 문화를 느끼고, 어느 순간부터 차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드리며 소통의 범위가 더 넓어지고, 우정 또한 더욱 돈독해 질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며, 학생들이 커서 세계를 이끌 리더가 됐을 때 문화의 차이를 인정하고, 세계와 소통하는데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용인백현중학교 박찬형교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맺은 인연과 우정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학생들이 한국과 중국의 홈스테이 등 상호 국제교류 활동을 통하여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이 넓어지고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영어, 중국어 의사소통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계속해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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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초등학생, 자매도시 문화 체험해요용인시(시장 김학규)가 국내 자매도시 간 청소년 교류의 일환으로 ‘국내자매도시 초등학생 홈스테이 행사’를 개최한다. ‘초등학생 국내자매도시 홈스테이’는 용인초등학생 20명이 국내자매도시 제주시를 방문,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제주시 가정에 체류하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는 행사로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1:1 홈스테이 매칭 프로그램에 따라 서로 다른 문화와 풍습을 배우고 이해하면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건강한 청소년들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는다. 홈스테이 기간에 용인 초등학생들은 제주시 초등학생들과 1:1 홈스테이 교류를 비롯해 성산일출봉, 절물자연휴양림,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 등 문화유적지 탐방, 우정의 시간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제주 문화를 체험하는 한편 용인 문화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시 초등학생들은 겨울방학 기간(2014년 1월 8일~11일 예정)에 용인시를 방문, 홈스테이에 참여하게 된다. 용인시는 지난 2009년 3월에 제주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2010년부터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 서로 다른 문화와 풍습을 체험하도록 하는 등 교류를 증진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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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그곳에 가고 싶다~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됐지만 긴 장마로 여름휴가를 제대로 보내지 못한 이들이 많다. 비가 오는 날이 많아 산과 바다, 강으로 가려던 휴가계획을 취소하고 마땅한 계획을 세우지 못해 아쉬워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언제 비가올 지 모르는 요즘, 꽉 막힌 고속도로를 지나며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도 없고 돈은 적게 드는 대신 효과는 100점 만점인 최고의 휴가지를 소개한다. 적은 비용으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는 의왕시, 이육사의 고장은 청포도가 익어간다고 했지만 의왕시는 자연의 푸르름이 익어가고 있다. 청계산 맑은 숲 공원에서 자연과 하나 됨을 느껴 경기도 의왕시 청계산에는 자연과 하나 됨을 느낄 수 있는 청계산 맑은 숲 공원이 있다. 나무 데크 길을 따라 자연스럽게 삼림욕을 할 수 있는 이곳은 이름처럼 걷고 있노라면 마음이 맑아지는 곳이다. 이곳에 오면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 있는 나무들 사이를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가족들과 함께 걸으며 새소리를 듣는 것은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이다. 여기에 얼음장처럼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앉아있으면 어느덧 무더위는 저만치 멀어져있다. ▲ 청계산공원 근심날려 버릴 명산도 곳곳에 의왕시는 한 해 100만명 이상의 등산객이 찾을 정도로 명산이 많으며 등산로 정비도 잘 되어 있다. 먼저 청계산은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생태계의 연결 축이자 도시민의 쉼터로 평가받고 있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청계산은 중부지역의 비슷한 규모의 산지보다 최대 2배의 식물다양성을 가진 곳이라고 한다. 변산바람꽃, 삼지구엽초, 수염현오색, 큰앵초, 낙지다리 등 청계산 일대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은 무려 878종이 넘는다. 또 사계절 다른 매력으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백운산이 있다. 정상이 항상 구름에 쌓여있는 산이여서 이름 붙여진 백운산은 정상에 서면 탁 트인 전망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걸음 한 걸음 느리게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까지 상쾌해진다. 이외에도 모락산과 바라산, 오봉산 등 근심을 한번에 날려줄 명산들이 즐비해 있다. 도심속의 워터파크, 포일동 물방울 놀이터 포일동 물방울놀이터는 대표적인 도심속의 미니 워터파크이다. ▲포일동물방울놀이터개장 2012년 7월 개장한 포일동 물방울 놀이터는 포일동 주민은 물론 의왕시, 그리고 인근 지역민들에게 인기만점 물놀이장으로 자리잡았다. 포일동 숲속마을 물빛근린공원안에 위치한 이 놀이터는 178㎡ 규모에 테마물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다. 수심이 60cm에 불과해 어린이들은 물론 유아까지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물이 가득차면 자동으로 물벼락을 쏟아내는 물통은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시원한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물세례를 받노라면 한여름의 더위까지 말끔히 씻겨 내려간다. 물방울 놀이터에는 미끄럼틀과 각종 놀이기구가 준비돼 있어 물놀이와 함께 다양한 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아이들과의 지혜로운 여름나기, 방법은 물방울 놀이터에서 알려준다. ▲ 청계휴먼시아 수변공간 도심속 쉼터 청계휴먼시아 수변공간 의왕시에는 도심 속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빼어난 환경으로 도시 8경에 선정되기도 한 청계휴먼시아 수변공간이다. 맑은물과 아름답게 조성된 이곳 수변공간을 걷노라면 유럽의 어느 아름다운 마을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든다. 이곳은 스카이라인과 바람길, 조광을 끌어들인 공간배치, 노인을 위한 무장애 설계가 특징인데 하천을 이용한 수변공간이 그 어느 휴양지 보다 아름답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단지에 흐르는 청계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재시공해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와 하천을 따라 마련된 산책로에서 조깅을 하거나 산책을 하면 금상첨화다. 청계산맑은숲공원 고천동 대나무 숲, 그 고즈넉함에 빠져들다. 경수대로와 시청로를 잇는 안골다리길, 그 길을 따라 가다보면 안양천을 만날 수 있다. 그리 크지 않은 물길이지만 무성한 갈대와 이름 모를 풀들이 빼곡이 자리한 이곳은 의왕시민들의 소중한 휴식처이다. 특히 안골교 근처에 위치한 고천동 대나무 숲은 또 다른 명물로 손색없다. 50여 미터 남짓 시원스레 뻗어 있는 대나무 숲은 안양천 산책로를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반가운 손님이다. 아직 제 계절을 만나지 못해 무성한 잎을 피우진 못했지만 뜻하지 않게 발견한 보물을 마주했을 때 느끼는 흥분과 설렘처럼 다소곳이 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나무들이 한없이 반갑다.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고 오던 이가 대나무가 선사하는 시원한 그늘에서 땀을 식히는 것, 최고의 여름휴가가 될 것 같다.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골고루 갖춰진 의왕시 의왕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하게 갖춰져있다. 신라시대에 창건된 청계사는 보물로 지정된 동종과 경기도 지정 유형문화재인 목판으로 유명하다. 또 성남시와 가까운 하우현성당은 한옥을 닮은 사제관이 눈길을 끈다. ▲ 도깨비도로 이곳은 천주교 박해를 피해 교인들이 숨어 살았던 곳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승림식물원을 지나 나오는 도깨비도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도로 옆에 조성된 체험구간은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물한다. 백운호수 변에는 사람들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음식점이 있어 휴가를 마친 관광객들의 허기를 달래주기에 최적의 장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는 산과 호수를 비롯한 대자연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으로 가족들과 여름나기에 최적의 장소다”며 “무더위와 일상생활에 지친 분들은 가족과 함께 도심에서 가까운 의왕에서 무더위를 날리고 즐거운 휴가를 만끽해 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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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차세대 여성리더를 꿈 꾼다▲ 사진은 2012년도 차세대 여성리더캠프 자료사진임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관내 중학교 여학생들에게 체험 위주의 체계적인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는 용인시 차세대 여성리더 프로젝트 캠프」를 개최한다. 2013 용인시 여성발전 기금사업의 하나로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하는 차세대 여성리더 프로젝트 캠프는 오는 8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화성시에 위치한 하내 테마파크에서 진행된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리더 자질교육,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도시, 자기주도 학습 등 학업 도움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용인 관내 중학교 여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리더를 위한 글로벌 역량강화,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도시, 스피치, 자기주도 학습 등에 대하여 전문 강사진이 강의하며, 아트도미노, 한지 및 비즈 공예, 캠프 화이어, 장기자랑, 도자기 만들기 등 자연 속에서 신체와 정신을 수련하며 자존감을 강화시킬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꿈을 갖고 미래 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리더십 개발과 차세대 여성주자로서의 자부심, 또래 동료들과의 친밀한 관계형성 등 다양한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캠프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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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전기 막아라 ! 함께하는 에너지 지킴이 !▲ 에너지절약 이행실태 점검 모습 교육장 및 국과장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서현상)은 국가 전력수급 비상체제 돌입에 따라 전략난을 해소하기 ‘13년 하계 에너지절약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중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이상 전략사용량 감축을 목표로 전 직원의 동참하에 작은 부분부터 에너지 사용을 억제하고, 에너지 절약에 따른 효과를 홍보해 자연스러운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서현상 교육장은 국ㆍ과장들과 함께 24일 오전중, 불시에 각과별 에너지절약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서현상 교육장은 “그 동안 우리가 에너지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고, 우리 생활 주변의 작은 부분을 살펴보니 새나가는 전기가 무척 많았다”며 “전 직원이 동참하는 에너지 절약 운동 실천을 통해 국가적 에너지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 ” 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지원청 한 직원은 “전년 대비 여름철 근무 여건이 보다 힘들어진 것이 사실”이라며 “지금의 작은 불편들이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