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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 지역특화사업 장려상 수상▲ 사업 참여자들이 만든 나만의 컵 [광교저널]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지역특화사업 평가에서도 장려사업으로 선정돼 센터운영비 4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지역특화사업 평가는 각 지역자활센터에서 기획·운영한 사업내용과 운영성과 등을 평가해 우수 및 장려사업을 선정한다. 센터 평가와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수행도(30점), 사업차별성(40점), 사업활용성(30점)의 항목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는 부천시의 대표 문화사업인 만화를 접목한 ‘으랏차차 만화교실’로 전국 10개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으랏차차 만화교실’은 우리만화연대 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자활 참여자들에게 만화그리기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취미활동과 정서 함양은 물론 향후 제품제작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내 33개 지역자활센터 중 최고점으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부천시의 자활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혜준 센터장은 “부천시에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에 의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에 앞장서는 지역자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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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소외계층 없는 주엽어린이도서관의 ‘환상속으로의 여행’▲ 독서 소외계층 없는 주엽어린이도서관의 ‘환상속으로의 여행’ [광교저널]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MnJ문화복지재단의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인 ‘환상속으로의 여행’ 공모사업에 선정돼 일산초등학교 다문화특별학급, 쉴가지역아동센터, 관산동주민센터에서 매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환상속으로의 여행’은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의 혜택에 소외된 다문화, 저소득 아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한 다양한 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15주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교육경험이 풍부한 독서 강사와 그림책 작가가 함께 참여해 독서와 예술교육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평소 접하기 힘든 한성민, 김윤정, 최덕규 등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수업은 아이들의 톡톡 튀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김수민, 이수재 등 독서 강사의 노련한 수업 진행으로 그동안 독서를 멀리하던 아이들의 독서 습관이 자리를 잡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환상속으로의 여행’은 아이들의 문화체험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 그 만족도가 더욱 크다.그 일환으로 최근 일산초등학교는 아이들의 자아실현 방향 설정을 도울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직업체험 경험이 가능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다녀왔다. 또한 활동적인 1학년 남자아이들이 대부분인 관산동주민센터는 몸을 움직이며 상상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전시인 어울림누리의 ‘헬로우 뉴욕’ 전시를 다녀왔다. 이어 쉴가지역아동센터는 이달 말 헤이리 탐방 및 체험을 다녀올 예정이다. 관산동주민센터의 한 참가자 어머니는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할 수 있게 돼서 정말 좋고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nJ문화복지재단은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과 더불어 참여기관과 참여 어린이 개인을 대상으로 꾸준히 도서를 지원해 종료 후에도 독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풍부한 지원을 해주고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환상속으로의 여행’이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돼 독서 문화 환경에 소외되는 아이들을 줄여나가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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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시, 전력요금 절감 시스템 개발해 ‘대박’▲ 시스템 개발한 윤해정 주무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배수지를 운영하는데 사용되는 전력요금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화제다. 이들은 상수도 운영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다 이들이 개발한 시스템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까지 획득한데 이어 전국 상하수도 업무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되기까지 했다. 시에 따르면 주인공은 용인시 상수도사업소의 이종수 주무관과 윤해정 주무관. 이들은 지난해 3월 ‘송수펌프를 이용한 가압장의 전력요금 절감시스템’을 개발해 관내 배수지 7곳에 1년 동안 적용한 결과 연간 3억원의 전력요금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체 배수지 운영비 중 전기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90%가 넘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시스템 도입은 지방상수도 공기업의 재무건전성과 경영합리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이 개발한 시스템의 핵심은 전력요금이 비싼 시간대의 송수 펌프 가동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심야시간대 가동을 늘리는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 시스템 개발한 이종수 주무관 예컨대 각 배수지별로 과거 송수량 데이터를 분석한 뒤 펌프용량과 비교해 여유가 있는 부분을 비싼 시간대에 배치하고 가급적 펌프가 가동되지 않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른바 각 배수지별로 하루 평균 송수량을 계산해 여유분을 확보하는 ‘계획송수량’ 개념을 첫 도입한 것이다. 기존에는 배수지 탱크에 물이 차면 가동이 멈추고 물이 빠지면 가동하는 식으로 돼 있어 시간대 구분없이 무작위로 가동됐다. 따라서 물 사용이 빈번한 낮 시간대에 주로 송수펌프가 가동돼 비싼 전력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번에 시스템을 개발한 이종수 주무관은 “업무를 담당하면서 배수지에 물이 빠지면 펌프가 가동되고 물이 차면 가동이 멈추는 등 무계획적으로 가동되고 있어 비용이 낭비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1년여에 걸쳐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특허기술이 다른 지자체에도 널리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특허기술 적용으로 절감된 운영비와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세수를 노후상수관 교체와 미 급수 지역 상수도 보급 등에 사용해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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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용인시의회 박남숙 부의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여성파워를 실감케 하겠다는 박남숙, 그는 용인시 최초 여성 부의장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여성파워를 실감케 하겠다는 박남숙, 그는 용인시 최초 여성 부의장이다.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그의 소이를 들어본다 시의회 부의장이 된 것에 대해 많은 책임감을 느끼며, 부의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큰 게 사실이다. 지금까지는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살기 좋게 만들어 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들으면서 보람을 느꼈지만, 제7대 후반기가 끝날 무렵에는 동료의원들에게 칭찬을 들을 수 있도록 부의장 역할을 잘 해 나가겠다. ▲ 2016년11월 28일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복지산업위원회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며, 집행부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동료 의원들과의 소통에도 신경 써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의장을 도와 시민들의 작은 소리라도 귀 기울여 듣는 열린 의회,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의회,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창의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 ▲ 2016년 12월 06일 제21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용인시의회 개원 후 최초 여성 부의장이다. 여성 부의장으로서 장점을 얘기한다면? 용인시의회 26년 만에 여성부의장이 처음 탄생했다.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보면 어머니 같은 섬세함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현장에서도 친근하게 시민들을 대하고 있어 어려운 점을 쉽게 들을 수 있다. 이런 것이 장점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여성의 세심함과 배려로 인해 의원들 상호간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의장이 챙기지 못하는 것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 ▲ 2016년 11월 22일 상임위원회 시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하는 분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용인경전철 사업운영비 부담 문제, 용인시민체육공원 활용문제 등 산적한 현안이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경과 교통문제 등을 고려해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가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도시계획 방안을 수립하는 것이다. ▲ 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시민들께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장을 도와 시민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해 나가겠다.며 그는 말을 마쳤다. 저출산이 사회문제인 만큼 용인시도 현재 추진 중인 여성정책과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태교도시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용인시의회는 2017년에도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환경,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 연구를 통해 시 집행부에 정책제언을 하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용인시가 균형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보면 어머니 같은 섬세함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현장에서도 친근하게 시민들을 대하고 있어 어려운 점을 쉽게 들을 수 있다는 그의 집무실은 언제나 민원인들로 차 있다. 항상 관심과 지지를 해주시는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시민들께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장을 도와 시민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해 나가겠다. 시민들의 뜻을 미리 헤아려 조기에 문제점이 해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고, 애정 어린 충고와 격려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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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기도의회 더민주 민실위, 간담회 실시▲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주관 김미리의원 이하 민실위)는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비정규직 현황 및 전환실적 보고, 비정규직 전환계획 의견수렴 및 개선방안은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주관 김미리의원 이하 민실위)는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비정규직 현황 및 전환실적 보고, 비정규직 전환계획 의견수렴 및 개선방안은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민실위 김현삼 위원장, 윤재우 부위원장, 남종섭 간사와 김미리 위원 등 참석과 23개 출자·출연기관 경영본부장과 비정규직 대표 등 60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공공기관 비정규직 인원은 1,121명으로 정규직 전환심의 대상인원은 103명으로 전체인원의 9%에 불과하며, 기관들이 정규직 증가에 따른 정원 확충 및 운영비 증가 등에 부담을 느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민실위 남종섭(용인5) 간사는“경기도 산하기관에서 매년 비정규직이 증가하고 있으며, 각 기관마다 직무분석과 종사자 개인별 평가를 거쳐 인력충원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비정규직의 무기계약직 전환은 경기도 정원조례에 제한돼 있다는 문제제기에 대해, 윤재우(의왕2) 의원은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기본조례에 따른 총정원의 110%범위에 무기계약직은 포함되지 않고 있으나, 다수의 공공기관이 잘못된 정보로 인해 무기계약직 전환를 꺼리고 있다. 정확한 정원관리에 대한 정보 인식이 필요하다”고 제기했다. 김현삼 위원장은 “국고보조사업 및 위탁사업 등에 의한 비정규직 양산 문제는 소관부처와 협의해 실질적인 비정규직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간담회를 주관했던 김미리(비례)위원은 “비정규직의 전환문제는 비정규직을 남이 아닌 가족이라 생각한다면 전환의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며 공공기관의 인식의 전환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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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송파구,2017년 또래울 공모사업···참여단체 '모집'▲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017년 또래울 청소년문화공간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와 기관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017년 또래울 청소년문화공간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와 기관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청소년문화공간 ‘또래울’은 2015년 자치단체 최초로 청소년과를 신설한 송파구의 고유사업이다.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이나 민간시설의 유휴공간을 확보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소통 공간을 만들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여가를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주민센터, 청소년 시설, 휴카페, 민간시설 등 28곳을 또래울 공간으로 개방했으며, 직업진로체험, 취미동아리, 학습·소통 공간 등으로 활용했다. 올해도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또래울 공간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또래울 공간·프로그램’과 ‘청소년 동아리 활동’ 2가지다. 지원금액은 총 1억 원으로, 각각 시설별 5백만 원(시설기능보강 및 프로그램 운영비 등) 내외와 동아리별 2백만 원(동아리 활동비 등) 내외를 지원한다. 특히 ‘청소년 동아리 활동’ 분야는 올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공간 또래울에 공모사업을 연계해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학업과 여가의 균형을 이루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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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남홍숙(더민주 당대표), 5분 자유발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남홍숙 의원(더민주 당대표)은 용인경전철 에버랜드역에서 송담역과 이동면을 경유해 안성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중부내륙도시 철도의 연결을 위한 노선 추진을 5분발언을 이용해 제안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남홍숙 의원(더민주 당대표)은 용인경전철 에버랜드역에서 송담역과 이동면을 경유해 안성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중부내륙도시 철도의 연결을 위한 노선 추진을 5분발언을 통해 제안했다. 남 의원은 “용인시는 시민들의 협조로 지난해까지 수천억 원에 달하는 채무를 갚았지만, 경전철 사업운영비를 2043년까지 매년 적게는 300여억 원에서 많게는 1,000억 원까지 부담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경전철 적자를 해소하고 용인동부권 교통난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국가기반사항인 국가철도 건설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 시도 GTX 동탄역을 경유해 남사, 안성을 지나 청주공항까지 연결하는 노선을 제안하고 있어 용인시가 에버랜드역에서 송담역과 이동면을 경유해 안성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중부내륙도시 철도의 연결을 위한 노선을 적극 추진한다면 안성, 화성 등 타 지역과 연대해 중부내륙권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도로망 확충으로 낙후된 동부권 발전의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연 이용객 수십만에 달하고 이미 포화상태에 접어든 김포국제공항의 이용객이 청주공항으로 분산되는 일석다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사업추진의 사전 절차인 비용편익분석(B/C)의 우위를 점할 수 있어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시․도의회 및 정치권이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시민과 지역 정치권과 함께 용인경전철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계획 중인 성남~여주 노선상의 광주역(계획역)에서 경전철 포곡 전대역까지 추가연장을 건의했다. 또한 지난해 정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위례~신사~광주~용인 에버랜드를 잇는 수도권 남동부 광역 철도망 구축 사업이 추가 검토사업으로 확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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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인시,“채무제로에 이어 겹경사 났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용인경전철주식회사가 자금조달을 받은 사모펀드와 이자를 낮추는 자금재조달 계획에 합의해 기획재정부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마쳤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용인경전철주식회사가 자금조달을 받은 사모펀드와 이자를 낮추는 자금재조달 계획에 합의해 기획재정부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마쳤다. 지난 23일 시에 따르면 현재 시가 2043년까지 26년간 지급하게 될 경전철의 관리운영권 가치상각액 2,502억원에 대한 비용도 1,658억원에서 1,191억원으로 28% 줄어들게 됐다. 시는 자금재조달 계획에 따르면 기존 고정금리 4.53%, 변동금리 5.79%에서 고정금리 3.57% 변동금리 3.56%로 낮아졌다. 시는 지난 2013년 경전철과 관련해 국재중재재판소에서 패소하면서 건설비 5,563억원, 기회비용 2,916억원 등 총 8,479억원을 갚아야 했으며, 지난 2015년 지방채를 발행한 건설비 5,653억원을 모두 상환했다. 시 관계자는“그동안 경전철로 인한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운영사를 변경해 운영비를 절감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이번 자금재조달로 이자부담도 낮아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채무제로 대상에서 제외됐던 장기 우발부채인 ‘경전철의 관리운영권 가치상각액’에 대한 민간사업수익률이 4.97%에서 3.57%로 완화돼 467억원의 재정부담을 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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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오산시, 공공형어린이집 5개소 추가 '선정'▲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공공형어린이집을 5개소 추가 선정, 리틀랜드어린이집 비롯해 선정된 어린이집에 공공형어린이집 지정서 및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공공형어린이집을 5개소 추가 선정, 리틀랜드어린이집 비롯해 선정된 어린이집에 공공형어린이집 지정서 및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공공형어린이집이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우수 보육인프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써, 선정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3년간 매월 운영비, 취사부인건비, 운영활성화비 등을 지원한다. 시는 자체예산으로 공공형어린이집의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차액인건비, 환경개선비에 이어 교육물품비를 추가 지급하는 등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 원장은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만큼 더 많은 애정을 가지고 학부모와 아동 보육교직원에게 신뢰감 있고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근본적인 보육환경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는 우수 보육인프라 기능을 수행하는 전국 제일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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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머신, 세계 스타트업 박람회···한국 대표로 ‘참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코머신이 5~8일 영국 런던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세계 스타트업 행사에 참가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코머신이 5~8일 영국 런던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세계 스타트업 행사에 참가한다. 지난 2일 시에 따르면 코머신은 국내에서 제조·판매되는 기계·장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산 장비의 해외 수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참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유망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과 해외네트워킹을 위해 선정한 15개 기업 중 하나다. 선정된 기업은 항공료와 체재비, 부스 운영비 50%를 지원받는다. 코머신은 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창업박람회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 참가해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투자유치IR 행사를 실시한다. 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8일 열리는 한국 스타트업 투자설명회에도 참가해 투자유치IR 행사를 열고 적극적인 해외투자에 나선다. 코머신은 올해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주최한 유망 창업기업 모의 투자대회 최우수상,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데이터활용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는 등 창조적인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머신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해외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용인을 대표하는 창업기업으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말했다.